달구'별' 기업 <1>쓰리에이치

대구 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 먹거리를 일굴 새로운 산업, 새로운 중견기업이 요구된다. 그래서 대구시는 경제성장을 이끌 유망 소기업을 발굴해 이들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주도하는 중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고 성과도 내고 있다. 대구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며 대구의 새 얼굴이 될 스타기업들을 만나봤다. 지난해 대구 스타기업에 선정된 쓰리에이치는 경혈과 지압, 온열기능이 더해진 가정용 의료기기 인증 침대를 생산, 유통하는 기업이다. 최근 3년간 종업원수나 매출에서 연평균 25%에 이르는 성장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연말에는 대구 스타기업 선정을 발판 삼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스케일업 중이다.쓰리에이치의 성장 배경은 특허 받은 온열침대겸용 매트리스형 척추 경혈 지압장치(특허 제 10-1906848호)에 있다.침대에 누워 잠을 자면서도 바닥에 설치된 지압봉을 통해 척추를 중심으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사람이 꾹꾹 눌러주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지압봉은 세라믹으로 만들어져 따뜻하게 데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의학에서 뜸을 뜨는 원리와 같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정영재 대표는 “침대에 부착된 두줄의 지압봉이 척추를 사이에 두고 등을 꾹꾹 눌러주는 데 40분만 받아도 혈액 순환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근육통 개선과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척추 경혈 지압장치를 부착한 제품으로 쓰리에이치는 지난해 3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2014년 회사 창립 후 6년만의 비약적 성장이다.동종업계에서 처음 도입한 렌탈서비스가 성장 발판이 됐다.수백만 원대에 이르는 고가제품인 점을 감안, 정 대표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렌탈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루에 커피 한잔, 담뱃값 정도의 비용 부담으로 지압 침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영업전략이 시장에 주효했다. 렌탈서비스 후 제품을 사용해 본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뛰기 시작한 것.40억 원대 머물던 연매출은 2017년 렌탈서비스와 함께 100억 원까지 커졌고 2018년에는 200억 원을 돌파했다. 2019년에는 내수와 수출 포함 337억 원의 연매출을 기록하며 무역의 날 백만불 수출탑까지 수상했다.고용이나 매출에서 급성장을 하던 쓰리에이치도 지난해 코로나19로 한차례 위기를 겪었다.미국,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6개국으로 수출을 위한 본계약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됐고 해외 수출길도 막혔다.정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를 ‘더 열심히 뛰라’는 시그널로 받아들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기업으로,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코로나19로 수출시장이 막힌 그때 쓰리에이치는 유럽진출을 위한 CE인증을 받았다.쓰리에이치는 오는 7월 대구 동구 율암동에 있는 청사 옆 제2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직원도 더 뽑을 예정이다. 종업원수 300명 달성도 머지 않았다는 게 대표의 이야기다.소기업에서 스타기업으로, 여기서 또 성장해 중견기업으로 커가도록 한 대구시의 스타기업 육성 목표에 제대로 부합하는 모델이 되고 있는 셈이다.정 대표는 “AS나 유통망이든 체계가 잘 잡힌 대기업처럼 구축하려고 한다. 작은 소기업에서 시작했지만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뛸 예정”이라며 “더 크게는 우리 기업이 고용창출이나 경제 선순환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서대구산업단지에 최초의 음악연주 밴드 창립

1976년에 대구 외곽지에서 조성된 서대구산업단지에 45년만에 처음으로 산단을 대표할 수 있는 음악연주단(Factory with Music 밴드, 이하 FM밴드)이 만들어져서 향후 그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고동현)은 노후 공단에서 도심형 산업단지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입주기업의 대표들에 힘이 되고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변화를 주도하고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음악교육 전문단체인 뮤직랜드와 공동으로 공단 입주기업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관계자들로 구성된 음악연주 단체(FM 밴드)를 발족하기로 하고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일정한 훈련을 거친 뒤 본격 연주활동을 하기로 했다.공단에서 이번에 모집하는 FM 밴드의 지원 분야는 통기타, 타악(카혼), 바이올린, 건반, 보컬 분야이며 입주기업 대표, 근로자 및 가족이면 기초 연주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관리공단 홈페이지로 접속해 지원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등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30명으로 오는 4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트레이닝을 전액 무료로 받게 된다. 단원들은 교육이 끝나는 11월에 산업단지의 지식산업센터 야외무대에서 전원이 참여하는 화려한 연주회를 개최하며 도심형 산업단지로의 변화에 예술혼을 가미한 산업단지의 재탄생을 기원하는 작곡가 김민구의 창작곡인 서대구산업단지를 위한 산단 테마곡 초연 연주와 FM밴드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발산할 것이며 이후 FM밴드의 음악활동은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서대구산단의 FM 밴드 결성의 실무적 교육을 맡은 뮤직랜드 정선우 대표는 “ 서대구 산단에서 사상처음으로 FM(Factory with Music)밴드가 발족됨으로 인해 5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서대구산단에 예술적 신선함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놀라운 순간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1976년 조성된 서대구산업단지는 대구 서구 중리동과 이현동 일대 266만㎡(80만평)에 섬유, 기계금속 등 제조기업과 물류 등 비제조 관련 기업 2,300여 기업과 14천명이 넘는 근로자가 근무하는 역사의 산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노후 공단 재생사업으로 구조고도화 및 도심형 산업단지로 변모하고, KTX 서대구 역사 건립으로 대구의 교통 물류, 산업, 상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서대구산업단지의 위상에 FM 밴드가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본 사업은 2021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053-562-5552)으로 하면 된다. 강동원 기자 kdw1116@idaegu.com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 발생…구미 10명 등 경북 21명 추가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이 나왔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명이 증가한 9천191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3명은 서구의 한 사우나 관련이다.달성군 소재 인쇄업체 및 동구 30대 지인 모임, 북구 수정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씩 추가됐다.3명은 구미 전자제품 업체 근로자 관련, 서울 확진자 접촉,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의 접촉자다.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3명이 추가됐다.나머지 3명은 해외입국자다.경북에서는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지역별로 보면 구미 10명, 경산 8명, 포항 2명, 영천 1명이다.지난 18일 이 공장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19일에는 직장 동료 7명과 가족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경산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해외입국자 1명도 확진됐다. 나머지 6명은 지역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이다.포항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고 울산 확진자의 가족 1명은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영천 1명은 경주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임이자 국회의원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 안대표발의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지난 13일 사전에 안전인증을 받아야하는 유해·위험 기계의 종류 및 방호·보호구의 종류를 법률로 상향 규정하고, 방연마스크를 제조하거나 수입할 때 안전인증을 받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유해·위험 기계류의 종류에 대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으며, 방연마스크의 경우 안전인증 규정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근로자의 안전·보건 사각지대가 발생 있는 상황이다.임 의원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에 해당하는 유해·위험 기계류의 종류 및 방호·방호구의 종류를 정확하게 명시해야 한다”며“현행 안전인증제도는 시급히 개선되어야 하며 개정안을 통해 산업재해 등 긴급상황으로부터 국민·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포항 현대제철 외주업체 근로자 보수작업 중 추락사

경북 포항 소재 현대제철 공장에서 외주업체 근로자가 전신주 보수작업을 하다 추락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6일 포항남부경찰서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현대제철 포항공장 인근 전신주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약 10m 높이에서 떨어졌다.A씨는 현대제철로부터 수주하는 전기공사업체 직원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가 현대제철로 연결되는 전신주 도색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호텔 외벽 현수막 설치하던 60대 근로자 추락사

대구의 한 호텔 외벽에서 현수막 설치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 현관 지붕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2분께 수성구의 한 호텔 8층 높이 외벽에서 현수막 작업을 하던 근로자 A(69)씨가 2층 높이 현관 지붕으로 떨어졌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학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경찰은 호텔과 현수막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한의대, 산업보건연구소 김민지씨 ‘젊은 과학자상’ 수상

대구한의대학교 산업보건연구소 분석사 김민지 연구원이 ‘제52회 한국산업보건학회 창립 30주년 온라인학술대회’에서 ‘한국 3M Young IH Award(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한국산업보건학회는 산업보건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적인 학술 학회로, 노동자 건강 및 질병의 원인 규명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산업보건 및 산업위생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다.김씨는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착용감과 누설 정도, 착용 후 불편감 등을 연구했다.한편 대구한의대 산업보건연구소는 2006년도부터 고용노동부에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 지정받아 근로자 건강보호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천시, ‘청년 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 모집

영천시가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1년 영천시 청년 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 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미혼 청년 근로자들이 미래에 가족을 구성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종자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또 결혼을 장려하고 중소기업 장기 재직을 유도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돕고자 마련됐다.이 사업은 청년이 2년 동안 매달 15만 원씩 모두 360만 원을 지정된 계좌에 납입하고, 영천시는 분기별로 175만 원씩 4회에 걸쳐 700만 원을 공동 납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청년 근로자가 2년 근속하면 자기 부담금과 시 지원금을 포함한 1천60만 원과 이자를 모두 받는다.하지만 중도해지를 하면 적금 가입 후의 재직기간에 따라 적립금 지원액이 차등 지급된다.참여 자격은 영천지역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자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이하의 미혼 청년이다.이 사업에는 세전 기준 월 300만 원 또는 연 3천600만 원 미만의 급여를 받는 자가 참여할 수 있다.또 월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이거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자는 신청을 할 수 없다.시는 참여자 중 자격을 갖춘 미혼 청년 7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은 온라인(http://사랑채움.kr)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 근로자의 조기 이직을 방지하는 동시에 이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검사 2차 행정명령 발동

대구시는 오는 28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주에 대한 2차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행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대구와 인접한 고령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행정명령에 따라 3인 이상 외국인 제조사업장의 고용사업주는 1차 행정명령 당시 검사받은 2인을 제외하고 추가로 최소 2인 이상 외국인 근로자를 진단검사 받아야 한다.지난 1일 이후 신규채용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검사는 불법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익명으로 관내 보건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위반할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고발조치(300만 원 이하의 벌금)될 수 있다. 처분 및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한편 지난 1차 행정명령에서 대구시는 2천553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검사해 전원음성 판정받았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경북 코로나19 n차 감염 지속…대구 6명·경북 9명

대구·경북지역에서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신규 확진자는 대구 6명, 경북 9명이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이 늘어 총 8천721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중구 일가족 및 체육시설 관련으로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고령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나머지 2명은 해외입국자다.경북에서는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지역별로 보면 경산 3명, 고령 2명, 예천·포항·구미·칠곡에서 1명씩 발생했다.경산에서는 해외입국자 2명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령에서는 외국인 5인 이상 고용사업주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에서 내·외국인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예천에서는 요양병원 전수검사에서 1명이 포항에서는 지난달 27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구미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칠곡은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실효성을 가져

경북도가 추진 중인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 사업이 실효성을 가져 온 것으로 나타났다.도가 지난해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분석한 결과 수혜 청년 중 90%이상이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장기재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도 이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향상을 통한 근로의욕 고취와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15일 오전 9시부터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도내 중소기업에 2019년 6월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 중이고, 신청일 기준 경북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연봉 3천만 원 미만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는 지원할 수 있다.이를 위해 도는 14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1천260명의 청년근로자들은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job.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선정된 청년근로자는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포인트를 2회에 걸쳐 분할 지급받는다. 제휴은행(농협, 대구은행)을 방문해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포인트는 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등 건강관리와 여행, 공연관람 등 문화여가활동과 더불어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자기계발을 위한 분야에 온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경북도 박시균 청년정책관은 “지난해 수혜자를 분석한 결과 수혜청년 중 92%가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 사업 맞춤형 복지로써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울진군, ‘코로나19 대응 외국인근로자 선제적 검사’ 실시

울진군은 감염병 확산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 해소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으로는 외국인 어선원숙소 이용자와 외국인 근로자 5인 이상 고용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이번 검사는 국내 외국인 밀집 사업장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외국인 어선원숙소 이용자들을 우선적으로 검사하며, 외국인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 등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울진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상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호흡기 전담클리닉도 병행하여 운영하는 등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054-789-5034, 5055)으로 문의하면 된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북도,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경북도가 7일 경북도내 외국인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진단검사 기간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다.위반 사업장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조치되거나 감염확산으로 이어질 경우 검사, 조사, 치료 등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된다.도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5개 지청과 시·군 노동부서,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진단검사 진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장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경북도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경기, 충청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의 집단발생 사례로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5인 이상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주들의 적극적 검사와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지난 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포항시 남구 한 요양병원 50대 환자가 닷새만인 지난 6일 오전 4시께 병실에서 숨진채 발견돼 방역당국이 백신과의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코로나19 백신 1회차 접종자 수는 7일 0시 기준 1만8천55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요양병원 1만1천424명(접종률 75.5%) △요양시설 3천397명(44.2%) △1차 대응요원 163명 (2.7%)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천566명(29.7%) 등이다.이상반응 신고는 아스트라제네카 19명으로 중증 1명(아나팔락시스), 경증 15명, 기타 3명으로 분류됐다. 경증은 발열, 발적,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이다. 입원 3명, 회복 16명이다.이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국내 11명, 해외 2명)이 나왔다.△상주 4명 △포항 3명 △구미 2명 △예천 2명 △청송 1명 △칠곡 1명 등이다.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3천318명(경북도 집계), 자가격리자는 1천510명으로 집계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