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스마트팜 선도 대학’ 향해 힘찬 날갯짓

경북과학대는 최근 국내 스마트팜 선두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와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 평택시 팜에이트 본사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현정 경북과학대 총장과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를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산업체와 대학 간의 산학 연계 체제 확립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의 공동 활용과 관련된 제반 사항 △산학협력기금 확보에 대한 상호 협조 △전문 인력의 상호 지원 △기타 산학협력에 관한 제반 사항 등이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경과대가 스마트팜 식품과를 개설한 후 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최신 시설을 구축하고, 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경과대는 국내 스마트팜 선두기업인 팜에이트와 손잡고 경북 지역의 스마트 팜 관련 농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윤경희 청송군수…미래를 향한 날갯짓 상상실현 청송 제시

윤경희 청송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분야별 6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이날 윤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라는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간 한해였다”며 “내년에는 군민의 꿈과 희망이 모두 실현되는 ‘미래를 향한 날갯짓, 상상실현 청송’을 위한 6대 전략 과제를 모두 이뤄 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윤 군수가 추진하는 6대 전략 과제는 △농업경쟁력 향상으로 상존하는 미래농업 △군민중심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상생하는 밝은 미래 △실천하는 지역경제 선순환구조 구축 △현존하는 최고의 글로컬(국제(global)와 현지(local)의 합성어.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의미) 생태관광도시 도약 △청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도시 공간조성 △양방향 송수신소통군정 실현이다.또 6대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16억 원이 증액된 3천837억 원으로 편성했다.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더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절제절명의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특히 윤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상상하지도, 경험하지도 못한 엄청난 충격이 있었지만 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공무원과 군민이 모두 합심한 결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수상,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최우수 기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상상한 모든 것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2021년에는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우리의 꿈이 만족스럽게 완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칠곡 순심고 마라톤 팀, 부활의 날갯짓 폈다

칠곡 왜관 순심고등학교 마라톤 팀이 올 들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11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순심고 마라톤 팀은 올해 열린 한국 U20, U18 육상경기대회, 제49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제18회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까지 우승을 넘보는 강팀으로 거듭났다.칠곡군 순심고등학교 마라톤 팀(감독 진덕언)은 고교 마라톤의 강호로 잘 알려져 있다.1995년 창단해 올해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순심고 마라톤 팀은 대한민국 마라톤을 주름잡은 걸출한 스타도 다수 배출했다.2010년에는 코오롱고교마라톤대회, 공주 전국고교구간마라톤대회, 대통령기 통일역전마라톤대회 등을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현역 국가대표로는 이동진·조용원 선수 등이 있지만 화려한 명성에 걸맞지 않게 2014년 이후 전국대회에서 빛을 보지 못하는 등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순심고 마라톤 팀 재도약의 중심에는 진덕언 감독이 있었다.진 감독은 “올해는 단체전 우승도 노려볼 만한 전력”이라며 “전성기가 다시 올 날이 머지않았다”고 강조했다.그는 삼고초려 정신으로 우수선수 영입을 위해 전국의 중학교를 내 집처럼 돌아다녔고, 기존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을 불어 넣었다.진 감독은 “칠곡군청과 전국 각지의 동문과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최강 마라톤 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