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남대천을 찾은 겨울 철새 대백로의 우아한 자태

울진군 근남면 남대천을 찾은 겨울철새인 대백로(大白鷺)가 순백의 날개를 펼치며 꼿꼿한 선비의 기품으로 청둥오리 무리들과 함께 먹잇감을 잡으면서 우아한 자태로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겨울철새 중 청렴한 선비의 상징으로 알려진 대백로는 가을에 우리나라에 찾아와 겨울을 지낸다.올해는 유달리 많은 대백로가 울진 남대천을 찾아와 겨울을 나고 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의성군, 남대천 구봉공원의 둘레길을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

의성군은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의 둘레길에 야간조명 및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둘레길 전체를 야간경관의 명소로 조성하고 있다.또 야간 조명 등의 부대시설의 설치가 마무리되기 전에 우선적으로 개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군은 올해 3월부터 둘레길 조성을 시작했으며 ‘남대천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했다.올해까지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내년에는 안내체계 및 체육시설, 소공원 조성 등에 4억 원의 예산을 추가할 계획이다.주 구간은 남대천 의성교~구봉2교 구간 왕복 4.0㎞이며 구봉공원을 순환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874m), 자갈길(600m), 등산로 데크계단(143m), 쉼터 3개소, 왕벚나무 식재 162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해 의성군의 운동코스 및 힐링의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남대천 유휴지에 생태휴식공간 조성

의성군은 중앙선복선화 철도 사업의 추진으로 생태습지·광장· 탐방로 조성이 취소된 남대천 일대에 ‘남대천 생태휴식 공간’을 만든다.군은 남대천에 다양한 생물들을 접할 수 있는 휴식·체험·학습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번 남대천 생태공간 조성은 의성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2021년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공모’에 해당사업을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의성읍 팔성리 일원(4만177㎡)에 30억 원(국·도비 1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또 남대천 주변의 구봉공원, 구봉산, 의성둘레길 등 다양한 생태관광과도 연계할 방침이다.군은 2021년 (기분)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3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대천 일원에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해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