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 실시

칠곡군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군민에 대해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결핵 발생률 및 결핵 발생에 따른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에 있는 어르신들의 결핵 감염을 조기에 발견해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고자 마련됐다.검진 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검진하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누워서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또 흉부X-선 검사는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 시스템으로 진행돼 즉시 판독이 가능하다.결핵 의심 시 현장에서 가래검사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보훈 환자들에게 감사 선물 전달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4일 입원 중인 보훈 환자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병원은 대구지방보훈청으로부터 보훈 위탁병원으로 지정된 후 지난 2월부터 보훈의료 대상자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건립 지지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 이장기 회장을 비롯한 8개 구·군 지회장들은 14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건립을 지지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제출했다.이날 건의서에는 케이블카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비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것을 강조했다.이장기 연합회장은 “케이블카 사업을 단순히 수익사업이나 환경적인 측면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보장하는 측면도 있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며 “비슬산 케이블카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앞서 대구지역 여러 장애인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달성군 3대 전통사찰인 유가사·용연사·대견사 스님과 신도들이 비슬산 케이블카 사업을 지지하며 힘을 실었다.달성군의회도 올해 본예산에서 비슬산케이블카 8개 지주(철탑) 설치지점의 토지 보상비 11억 원을 삭감했지만 추경예산 심의에서 이를 다시 통과시켰다.달성군은 지난달 10일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본안서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향후 토지보상과 기계설비 구매, 건축행위 등 사업 절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한편 비슬산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사업비 310억 원을 들여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 공영주차장에서 대견봉까지 1.9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노인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찾아요

대구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대구시 노인복지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후보자 공개모집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시민(단체)다.시상분야는 △공사 간에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 △노인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개인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단체다.추천권자는 구청장·군수,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장 및 노인복지관장이다.추천은 후보자의 주민등록지 해당 구·군 어르신복지업무 담당부서에서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대구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한 후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처 부문별 수상자 각 1명씩 총 3명(기관·단체 1개소 포함)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시상은 대구시 자체행사로 열리는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10월5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수상자로 선정되면 지역의 각종 행사와 수상자 대상 간담회에 초청된다. 또 대구시 홈페이지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영구 게시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백신접종 앱 어떻게 다운 받노”…노인층 접종증명서 발급 불편

정부가 백신접종자들에게 경로당 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한 가운데 정작 어르신들이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9일 대구시에 따르면 백신접종 증명서는 ‘COOV(Corona Overcome)’이라는 앱을 통해 본인인증 후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층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경우가 많다.종이증명서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은 기관에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지난달 백신을 접종한 도모(70·대구 남구)씨는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받아서 하라고 하는데 효도폰(2G)폰을 쓰고 있어 불가능하다”며 “주변 지인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방법을 잘 몰라 발급받기를 포기했다”고 하소연했다.혼자서 백신접종 증명서를 발급하기 어려워 강모(76·여)씨는 자녀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그는 “휴대폰 앱에서 본인인증을 받으라고 하는데 이런 걸 해본 적이 없어서 매번 자녀들에게 맡긴다”고 불평했다.어르신들이 백신 접종 증명서에 목을 매는 이유는 활동이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백신 접종 증명서를 소지할 경우 이달부터 △직계 가족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 △노인복지관, 경로당, 지역주민센터 등 접종자 중심으로 운영 정상화 △국립공원, 박물관, 미술관에 대한 요금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다음달부터는 △예방접종 완료자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인원기준 제외 △종교 활동 시 1차 이상 접종자는 정규 예배 등 참석인원 기준 제외 △1차 이상 접종자는 실외에서 마스크 없이 산책·운동이 가능하다.상황이 이렇자 질병관리청은 이달 말부터 ‘접종 증명 스티커’ 발급을 할 예정이다.접종 증명 스티커는 신분증 뒤에 부착하는 것으로 신분증과 일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름, 생년월일, 접종회차, 접종일자 등 개인정보와 접종이력이 적혀져 있다.접종 증명 스티커는 이달 말부터 모바일 전자증명서 활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배포된다. 증빙 목적을 대신할 수 있도록 접종 받은 기관뿐 아니라 주민센터에서도 수령받을 수 있다.단 백신접종 후 받을 수 있는 배지는 도난, 거래, 분실 등을 고려해 백신접종 증명용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대구시 관계자는 “접종 증명 스티커의 최종시안은 아직 내려온 것은 없다”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배부해야 하는 사안이다 보니 7월 하반기는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에 따르면 9일 기준 60~74세의 백신 접종 인원은 13만8천732명, 75세 이상은 10만8천466명이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의성군, 안계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의성지역 노인복지의 중심이 될 안계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 문을 열었다.의성군은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김수문 도의원, 대한불교조계종 고운사주지 등운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계노인복지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계노인복지관’은 2006년 의성군노인복지관 분관으로 시작해 증가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1월 본관으로 승격됐다.이에 따른 시설 확충을 위해 안계노인복지관은 최근 지상 3층 규모로 증축됐다.이곳의 1층에는 식당과 강당, 2층은 프로그램실, 상담실, 당구장이, 3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음악실, 탁구장 등이 조성됐으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이다.운영 중인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는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YOYO공연클럽단과 연극교실, △배움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교실, △의성군 지역노인과 귀촌정착청년이 교류하는 은빛청춘 소통살롱, △코로나19 대응 언택트프로그램을 제작 송출하는 실버 스튜디오 등이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소소한 즐거움을 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