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김치냉장고 잇단 화재…대구소방, 위니아딤채 리콜 당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위니아딤채에서 생산된 노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2016~2020)간 대구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는 모두 51건으로, 1억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위니아딤채의 특정 모델이 46건으로 전체의 90%가량을 차지했다.해당 모델은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뚜껑형 제품이다. 노후에 따른 내부 부품 합선 등으로 화재 발생이 잇따르면서 업체는 지난해 12월부터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화재 원인 대부분은 장기간 사용에 따른 내부 부품 성능 하락과 먼지 등 이물질이 쌓여 릴레이소자의 트래킹 현상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밖에도 김치냉장고의 주요 부품인 전자회로기판(PCB)과 압축기에 연결된 콘덴서의 전기적 요인, 노후로 인한 절연성능 약화, 전선 압착 등도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대구소방안전본부 이영익 화재조사팀장은 “위니아딤채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을 통해 해당 모델 확인과 리콜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의성군,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체계적 정비

의성군이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를 정밀 조사해 누수, 파손, 오접합 등의 결함 여부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한다.이를 통해 불명수 유입으로 인한 하수처리장 효율저하와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올해는 지난 4월부터 안계·단밀면 소재지 일원에 CCTV 등을 활용한 노후하수관로 31㎞ 구간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또 2023년까지 의성읍, 금성·단북·다인면 등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군은 정밀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관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등의 사업비를 신속히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 90% 지원해 드립니다

대구시는 도심산단의 미세먼지 원인물질, 악취물질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된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경기 침체 및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미세먼지와 악취 등에 노출이 우려되는 지역인 염색산단, 성서산단, 서대구산단, 제3산단 등 도심산단을 중점으로 지원하고 있다.올해부터는 대기오염물질 저감뿐만 아니라 가시적인 민원유발 요인인 섬유염색업종의 다림질 공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백연이 배출되지 않도록 준공조건을 강화했다.대구시는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청서류 검토, 현장실사, 선정심사, 준공심사를 시행하고 있다.2019~2020년 90개 소규모 사업장에 보조금 147억 원을 지원해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미세먼지 원인물질 및 악취물질 등 대기오염물질이 65% 줄었고 백연(흰 연기)을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대구시 홍성주 녹색환경국장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의 최소 50% 이하를 준수해야 하고 백색연기는 배출되지 않아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시, 노후 경유차 1천830대 조기폐차 지원

경산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고자 노후 경유차 1천830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시는 ‘2021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2~3월 1천830대를 대상 차량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 우선순위는 △LPG 1t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 대상자 △생계형 차량 △비상줄이기조치 과태료 처분 유예 중인 차량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등이다.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율은 총 중량 3.5t 미만 차량의 경우 폐차 시 차량 기준가액의 70%, 폐차 후 경유 차량이 아닌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중고 포함)는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을 구매 시 30% 추가 지원한다.3.5t 이상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100% 지원, 신차 구매 때는 200%를 추가 지급한다.조기폐차 대상자에게 개인별 문자 통보와 경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안내한다. 신차(중고차 1~2등급 포함)를 구매할 때는 관련 서류를 첨부해 대상자 선정 통보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추가 지원금을 받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소방서, 노후구급차 5대 신형으로 교체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가 119구조구급센터 외 3개소(청리119안전센터, 낙동지역대, 모서지역대)의 노후된 특수구급차 5대를 신형 구급차로 교체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배치되는 신형 특수구급차는 기존 구급차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좁은 길 운행 시 운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어라운드 뷰(around view)’시스템과 환자실운행방향지시 장착 등의 시스템이 탑재됐다.또 구급대원들의 폭행예방 및 폭행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구급대원 폭행방지 시스템도 있다.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자동식 산소소생기, 산소포화측정기 등 각종 첨단 응급의료장비와 구급용품도 탑재돼 응급환자의 처치와 이송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신규 특수구급차 배치로 더욱 전문화된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울진 ‘왕피천 공원’ 업그레이드’…노후시설 리모델링 및 보수 진행

울진군의 대표적인 관광·휴식 공간인 ‘왕피천공원’의 다양한 인프라가 업그레이드된다.울진군은 왕피천공원을 업그레이드하고자 공원의 주요 시설인 울진아쿠아리움과 3D입체영상관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우선 울진아쿠아리움은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 당시 개장한 후 지역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장소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했으며 오는 5월 재개관한다는 계획이다.왕피천공원은 리모델링을 마친 울진아쿠아리움을 왕피천케이블카 및 동물농장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원의 낡은 시설물을 보수·정비하는 것은 물론 한국 수달 전시관, 고래 소리 포토존 및 바다체험시설 등을 신설한다.이밖에도 군은 왕피천문화관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350여 개의 관람석을 책받침이 있는 관람석으로 바꿔 이곳을 각종 세미나·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 왕피천공원 손병수 시설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공원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노후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북도, 노후 대기오염 방지에 260억 투입…시설 비용 90% 지원

경북도가 올해 지역 중소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교체(설치) 비용 90%를 지원한다.이를 위해 도는 13개 시·군에 모두 260억 원을 투입한다.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제23조)에 따라 신고한 1~5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으로 중소기업 200곳이다.이들 기업은 지원 받은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 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 정상 가동 여부를 증명해야 한다.또 자산총액 5천만 원 미만으로 연간 매출액이 △1차 금속·전기장비업은 1천500억 원 이하 △식료·섬유·금속 가공업은 1천억 원 이하 △음료·비금속광물업은 800억 원 이하이어야 한다.도는 미세먼지 원인 물질(먼지 등)을 처리하는 시설, 10년 이상 노후시설, 주거지 인근 지역과 산단 등 사업장 밀집 지역에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단 공공시설과 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 이내 시설, 5년 이내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경북도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289곳에 대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설치를 지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영천시가 청정한 대기질을 조성하고자 24억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에 나선다.매연저감장치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감축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장치다.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차량 본거지를 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또 지방세 등 체납금이 없고 정부지원을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한 이력이 없는 저감장치 장착 가능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수는 600대(사업예산 범위 내 변동 가능)이며, 1인 1대(법인은 1인 2대) 기준으로 지원한다.자부담 비용은 10~12.5%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에 대해서는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 신청을 권고할 예정이다.특히 정부 지원금을 받고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면 2년 동안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이를 이행하지 않고 임의 탈거를 할 경우 고발과 보조금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도,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공모 선정…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2억 원(국비 6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 센서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2017년 11월 지진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60여 곳의 교량, 건축물, 절토면, 수문 등이다.사업과정에서는 지역 내 대학 관련 학과와 연계해 안전문화를 강화하고, 자료를 상호 공유해 안전시스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사업이 완료되면 24시간 실시간으로 해당 시설에 대한 위험상황발생 여부를 관측, 즉각 대응 조치를 할 수 있고 보수·보강 방안도 적기에 강구할 수 있다.경북도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선진화된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전국 모범사례를 만들고 도민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노후 시설 개선에 153억2천500만 원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노후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153억2천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분야별로는 강당 증축 2개교 33억9천100만 원, 특별교실 및 급식실 증축 2개교 10억6천800만 원, 노후 창호 교체 및 교사동 보수 6개교 90억7천500만 원, 교육국제화 특구 2개 사업 17억9천100만 원이 지원된다.특별교부금 지원 규모 153억2천500만 원은 전년도 상반기(135억4천600만 원)보다 18억여 원 증가했다.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특별교부금 취지에 맞게 교육 현안 사업을 적극 발굴해 얻은 결과라는 게 시교육청 관계자의 설명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예산을 지원함에 있어 학교를 찾아 교육 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사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군위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군위군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고, 군위군에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배출가스 등급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정부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 이력이 없어야 하며, 환경개선부담금이나 지방세 등의 체납도 없어야 한다.조기폐차 지원금은 신청 기간동안 접수된 차량에 대해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보험개발원의 차량 기준가액을 적용해 우선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자동차등록증, 소유자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는 3월5일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대기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 5등급차 4만대 감축…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확대

경북도가 올해 908억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감축에 나선다.이는 지난해 예산 268억 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대폭 확대하려는 의지로 보인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노후경유차 4만 대 감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의 그린뉴딜 과제 중 하나인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에 발 맞춰 오는 2024년까지 노후경유차 제로화에도 도전한다.사업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다.세부적으로는 조기폐차 2만9천50대, 매연저감장치부착 등 저공해조치 8천938대, 1t LPG화물차 신차 구입 1천494대를 지원한다.조기폐차에는 최대 300만 원 지원을 지원한다. 그러나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차량, 영업용차량, 소상공인차량,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차량 지원 규모는 최대 600만 원이다.또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 장치가액의 90%를 지원하고, 1t LPG 화물차 신차구매 시 400만 원을 지원한다.조기폐차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기준가액의 70%(최대 420만 원)를 지원하고, 경유차 제외 신차 또는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구매 시 30%(최대 180만 원)의 추가보조금도 지원한다.사업 신청방법, 접수기간 등은 차량 등록지 시·군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해당 시·군 환경부서로 하면 된다.경북도 조광래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늘어나는 도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3배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며 사업 대상 차량 등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한편 경북도는 그간 노후경유차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019년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는 23만 대였으나, 현재는 17만 대로 6만 대가 감축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군, 26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신청 접수

봉화군이 22일부터 26일까지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과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군은 180대의 경유차 조기 폐차와 40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을 지원한다.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또 봉화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지원 조건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운행차 정기검사(종합검사) 결과가 적합이며,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이와 함께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일 및 지급일 기준으로 지방세(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포함)의 체납도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조기 폐차 지원에 선정된 차량 중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할 경우 40대를 대상으로 40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신청을 희망하는 봉화군민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대구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이나 우편(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40, 시청별관 103동 기후대기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인터넷 사용이 어렵다면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대상자 발표는 오는 4월28일이며 발표 이후 차량 소유자는 성능검사를 진행하고 폐차 후 기한 내 보조금 청구를 하면 된다.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 등이다.접수 마감일(2월26일) 기준으로 시에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접수 마감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보조금 지급 대상은 생계형 차량인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대상 차량, 저소득층 소유 차량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금액을 지원한다.또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t 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4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상인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노후된 도심 환경 개선

대구 달서구청이 노후화 된 구도심이라 불리는 상인동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달서구청에 따르면 2023년까지 달서구 상인로 25 일원에 사업비 131억 원을 들여 ‘상인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 스토리’를 비전으로 보름달처럼 밝고 정답게 소통·화합하는 상인3동의 상징성을 부각시킨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사업 구상은 모두 4가지로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생활안정) △마을 공동체 활성화(활력회복) △주택 서비스(주거복지) △마을재생 기반구축(지속가능)이다.생활안정 사업은 안전에 취약한 상인3동 일원의 완충 녹지를 정비하고 안심골목길을 조성하는 것이다.달서구청은 상인3동행정복지센터와 채정공원, 상인시장 등의 보행로와 월곡초와 상인중 등의 통학로를 개선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친환경 마을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면수를 확충하고 채정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도심 내 친환경 휴식 커뮤니티 공간을 지역민에게 제공한다.활력회복 사업은 달비골 복합문화센터(상인동 1579) 건립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마음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인 토닥토닥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문화자산(상인동 1212)인 첨모재를 활용한 주민주도 문화 생활 확립으로 마을의 가치를 향상시킨다.상인3동 일원 노후주택 외벽과 담장, 창호 등 집수리 지원과 대구도시공사와 연계한 청년행복주택 조성 등이 진행되는 주거복지 사업은 마을 미관 개선과 청년층 유입 및 마을 활력 회복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구청은 지속가능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시재생 사업 참여도 유도한다.특히 현장지원센터(월곡로26길 3) 운영 활성화를 통해 사업 참여 주체를 분리하고 마을 협동조합 육성 및 주민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달서경찰서와 연계한 사업 범죄예방컨설팅으로 지역 주요 시설의 범죄취약요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안전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달서구청 김철균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 유형은 ‘우리동네살리기’로 소규모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며 “물리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상인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