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 비대면으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대구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가 10일부터 비대면으로 시작했다.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시협회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용 온라인사이트에서 구인 기업체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21일까지 ‘대구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접속해 구직희망 기업에 지원하면 된다.서류 합격자에 대해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및 대면면접을 실시한다. 이후 취종합격자를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집합금지 명령 어기고 대면 예배 강행한 교회 장로 벌금 450만 원

대구지법 형사11단독(이성욱 판사)은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조치를 어기고 종교행사를 연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종교인 A(80)씨에게 벌금 450만 원을 선고했다.대구 북구의 한 교회 원장장로인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대구시의 집합금지조치를 어기고 수요일과 일요일에 신도 수십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여 차례에 걸쳐 대면 예배를 진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집합 금지조치 위반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추가 전파가 발생하지 않은 점, 나이가 많아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계명대, 취업 지원 ‘대면 프로그램’ 확대 나서

계명대학교가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계명대는 지난 17일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로설계를 위한 SWOT분석’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신관 덕영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SWOT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 뚜렷한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2시간씩 2차례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가한 환경과학전공 4학년 오희수씨는 “화상으로 진행되는 것보다 확실히 집중도가 높고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갈수록 힘들어지는 취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같은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계명대는 비대면 프로그램의 한계를 벗어나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을 세웠다.이에 따라 이번 달에만 총 16종 36회에 걸친 대면 프로그램을 1천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계명대 이성용 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난해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원이 많았지만, 올해는 대면 프로그램의 비중도 늘려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취업지원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코로나가 바꾼 대학 졸업식, ‘졸업식도 온라인으로…’

코로나19가 대학가 졸업식 풍경마저 바꿔 놓았다.학사모에 학위복을 갖춰 입고 온 가족의 축하를 받던 모습을 올해는 볼 수 없게 됐다.졸업시즌을 맞은 대구지역 대학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졸업식을 취소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한 때문이다.경북대학교는 19일 예정인 학사 및 석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박사학위 수여식만 대강당에서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눠 진행키로 했다. 박사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만 참석할 수 있고 학부모나 가족의 참석은 제한된다.경북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따로 갖지 않고 졸업증서나 학위기는 학과 사무실을 통해 개별적으로 배부하고, 기념사진촬영을 위한 학위복은 지정된 장소에서 대여한다”고 했다.영남대는 단과대별로 진행해오던 학위수여식을 올해는 따로 열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위기는 22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각 대학 행정실과 학과 사무실에서 개별적으로 나눠주기로 했다.계명대학교도 사정은 마찬가지. 18일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었던 계명대는 대면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고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졸업식으로 대체했다.대구대는 지난 16일부터 학교홈페이지에 총장 인사말과 축하영상, 방명록, 각 단과대학별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오픈했다. 오는 26일까지 공개되는 축하영상으로 학위수여식을 대신한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18~19일 열릴 예정이던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사 및 석사 학위수여식도 총장 축사 등을 담은 축하영상으로 대체된다. 대학 측은 교내에 포토존을 별도로 설치해 졸업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19일 예정된 경일대와 대구한의대 학위수여식은 학교 관계자와 학생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갖고 행사 장면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이와 함께 이달 초부터 진행된 대구지역 전문대학 학위수여식도 대부분 대면행사를 취소하고 수상자들만 참석한 미니 졸업식으로 대체했다.영남대 졸업예정자 황모씨는 “그동안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캠퍼스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를 가지지 못하는 것은 너무 아쉽다”고 했다.한편 지역 대부분의 대학들은 올해 신입생 입학식도 따로 열지 않기로 했다.계명대 관계자는 “신입생이 한꺼번에 모이는 입학식 대신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축하 영상으로 행사를 대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덕군,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으로 전환

영덕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비대면 행정을 본격 시행한다.축제부터 행정, 교육, 보건, 복지, 유통까지 다방면에 걸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특히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과 함께 새로운 SNS 채널도 개설해 비대면 시대, 끊김 없는 소통을 펼친다.◆축제영덕군은 지난해 제23회 영덕대게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결과는 대 성공. 유튜브 등 SNS 조회수 126만, 구독자 2천400명을 기록해 멀어서 축제를 즐기지 못했던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에게 축제를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영덕대게축제와 함께 축산항 물가자미축제 등 많은 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한다.특히 인기가 많았던 국방쇼와 깜짝 경매는 올해도 계손 진행한다.◆행정 및 교육교육 분야 역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고교 방과 후 학습지원과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수업의 경우 쌍방향 원격 수업을 도입하며, 평생교육강좌 역시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행정은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한다.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업무 보고부터 회의,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해 코로나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를 통해 스마트 민원환경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보건 및 복지보건 및 복지 분야는 코로나로 인한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비대면 방식을 적극 도입한다.결식 아동급식 지원은 각 가정에 배달을 실시하며, ‘가가호호 랜선 작은 보건소’ 운영을 통해 스마트 홈 케어 방식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한다.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은 ‘자가 격리자를 위한 집콕 힐링 프로그램’, ‘맘 편한 집on 태교 프로그램’, ‘자기 혈관 숫자 바로 알기’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광 관리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 된다.◆유통유통 분야는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판로를 구축한다.인터넷 활용능력이 부족한 농수특산물 생산농가가 대상이며, 판매 사업자를 모집해 3월부터 방송에 들어간다.새로 건립되는 산지유통센터 옆에는 인터넷 방송 스튜디오도 개설해 비대면 판매는 물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도 구축한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양군, 온라인 공익직불제 교육 확대

영양군, 공익증진직접지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비대면으로 가능 영양군이 공익증진 직접 지불제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의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고자 온라인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공익증진 직접 지불제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9월30일까지 2시간 이상의 농업·농촌 공익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이수증을 군청에 제출해야 한다.다만 집합교육 개설이 힘든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 8월1일부터 농업교육포털에 비대면 사이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의무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공익증진직접지불제도의 기대효과, 농업인 준수사항과 공익증진 직접 지불제 올바르게 신청하는 방법 등이다.공익 직불금은 실제 경작농지(폐경제외), 임대차계약서 준비, 농업경영체정보 변경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오도창 군수는 “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효율적인 교육방식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재택근무 이철우 도지사, 비대면으로 현안 챙겨

이철우 경북도지사 재택근무 이튿날인 지난 1월29일 자택 컴퓨터를 활용해 열린 PC영상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 △민생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상황 △설 명절 대비 분야별 대책 등 긴급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고, 설 명절도 다가와 직접 민생현장에 많이 살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고 운을 뗐다.이어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평소대로 도정 업무는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고 일선 현장은 행정·경제 부지사가 챙기고 있으니 도민 여러분께서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특히 이 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을 도와 시·군,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코로나 영향도 크지만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비대면, 재택근무가 활성화돼야 한다. 세계적인 기업 구글에서도 직원들이 회사에 있지 않고 현장에 나가 화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지금 우리나라 IT 기술로도 충분히 가능한 만큼 도정도 비대면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한다”고 독려했다.이 도지사는 지난 1월26일 경북청년봉사단이 경북노인연합회에 전달하고자 마련된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 기증행사’ 참석자의 확진으로 검사를 받아 28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를 위한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재택근무는 2월9일 오전까지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성서, 대면편취 전화금융사기 피해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전달

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대면편취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1월26일 새의성농협 옥산지점을 방문한 고객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 감사장을 전달했다.새의성농협 옥산지점 직원 A씨는 지난 1월22일 오후 2시께 가족이 사기사건에 연루돼 구속될 수 있으니 돈을 찾아오라는 전화에 속아 은행을 방문한 피해자 B씨(70·여)가 갑자기 5천만 원을 현금으로 찾으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이에 대해서 물으니 “아파트 리모델링을 하는데 현금이 필요하다”라고 답하자 전화금융사기임을 확신하고 통화중인 피해자를 설득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채경덕 의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농협 직원들이 자신의 일처럼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소방, 안전한 설 명절 위한 비대면 점검 나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시설,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재 예방 영상지도·점검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비대면 화재 예방대책은 요양병원 14개소, 노인복지시설 35개소 등 코로나19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영상통화를 활용해 소방시설 등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소규모 취약 건물인 여관, 여인숙, 쪽방촌 등 262개소에 대해 휴대전화를 이용, 비대면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관계인에게 화재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화재 예방 안전지도를 강화한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기자수첩-비대면에 안일했나…SNS도 세 치 혀 조심

말을 함부로 했다가 낭패를 보는 것을 설화(舌禍)라고 한다.이 시대의 스승이셨던 법정스님이 가장 강조한 것 중 하나가 말조심이다.스님은 어느 글에서 ‘세 치 혀가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 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 된다’고 했다.또 본 것과 들은 것을 모두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결국 궁지에 빠지게 한다며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돼 내 몸을 태운다고 경고했다.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려고 쏟아낸 말이 부메랑처럼 돌아와 자신에게 꽂히는 비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한 말이다.말은 곧 그 사람의 생각이다.또 소통이다.그런 점에서 스마트폰 시대를 사는 요즘은 SNS의 게시글과 댓글이 곧 말이 된다.최근 구미시의회 일부 의원이 올린 SNS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거칠거나 거짓으로 남을 해칠 목적으로 쓴 글은 곧 그가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마주보지 않으니 모르겠거니 하지만 SNS 글에도 그 사람의 얼굴 표정과 글 쓸 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옛 추억을 떠올리며 쓴 글에는 그리움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감상을 적은 글은 사랑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하지만 다른 이를 미워하고 시기하고 해코지하려는 글에는 서슬퍼런 칼이 도사리고 있다.다른 이들은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한 문장만 읽어도 그가 가진 마음과 표정을 알 수 있다.새로운 것을 알려주고 자신이 가진 지식을 공유하던 소통의 공간이 SNS가 언제부터인가 누군가를 헐뜯고 공격하는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그래서 요즘은 SNS를 하기가 두려울 정도다.많은 누리꾼이 SNS를 통해 위선을 떨며 끊임없이 누군가를 괴롭힌다.그리고 그 글을 읽는 누군가는 글쓴이의 위선쯤은 눈감아 준다.환호하며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단다.이곳에서는 팩트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소통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다. 그저 일방적인 주장이 있을 뿐이다.한겨레신문 부설 사람과 디지털 연구소장을 지낸 구본권이 쓴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라는 책의 일부분이 떠오른다.“전통사회에서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던 신언서판(身言書判)이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새로운 의미에서 더욱 중요해졌다. 통화 태도와 주변 사람에 대한 배려, 문자 대화와 SNS에서의 표현법 등은 모바일 환경에서 누군가의 인상과 됨됨이를 판단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현대적 의미의 ‘세 치 혀’로 통하는 SNS에서도 대화의 기준을 바로 세우길 기대한다.

상주 드림스타트,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마음나누기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취약계층 102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체온계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또 졸업 대상 아동 23명에게는 가방을 지원했다.17일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빈곤의 대물림 차단 및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건강·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2011년부터 제공하고 있다.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험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에 체온계를 지원, 코로나19 유증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에게 가방을 전달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상주시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 및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고 있다”며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봉화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비대면으로 시행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준한)는 13일부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유튜브를 통한 맞춤형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되기 때문이다.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과정은 △사과, 벼, 수박, 고추 4개 품목에 대해 재배동향 및 재배기술 △2020년도에 나타난 봉화군 작물 재배 문제점 △과수 화상병, 냉해, 서리와 같은 병해와 기상재해 등 다양한 품목기술에 대해 교육한다.더불어 청년농업인 육성, 과학영농분석, 농업인 교육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안내도 진행한다.교육 영상은 봉화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영상과 함께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네이버 밴드나 SNS를 통해 공유해 많은 농업인이 접할 수 있게 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농업인 교육을 위한 전문교재를 우편으로 전달했으며, 교육 알림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조준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목별, 재배단계별 영농상황이 반영된 영상자료를 유튜브 채널에 지속적으로 업로드해 농업인들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비대면 컨텐츠 제작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과학대, 간호학과 등 21개 학과 정시 모집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가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간호학과를 비롯한 21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 1천552명 중 64명(정원 내)을 선발한다.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50명, 특성화고전형 5명, 특기자전형 9명이다.일반과정졸업자전형은 수능성적 80%와 면접점수 20%를 반영하며, 전문과정졸업자전형은 학생부성적 80%와 면접점수 20%를 합산해 선발한다.수시모집에서 적용한 최저학력기준(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적용하지 않는다.면접은 대면 면접과 비대면 면접으로 구분해 시행하며, 비대면 면접은 오는 20~22일, 대면 면접은 22일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간호학과의 경우 사회맞춤형 특별교육과정인 중증외상간호 전문인력 양성반을 운영하며, 미국 블룸필드대학과의 연계 교육과정으로 복수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간호학과는 정원 내만 29명을 모집하며, 정원 외(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대학 졸업자) 전형을 통해서도 다수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면 시무식 NO, 온라인 시무식 YES…달라진 새해 첫 출근 풍경

2021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새해를 맞아 직원들이 한 데 모여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연례행사들이 사라졌다.새해 첫 출근일인 4일, 대구지역 곳곳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신축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며 코로나 이후 맞이하는 첫 한 해를 시작했다.이날 대구지역 자치단체들은 매년 강당이나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시무식 행사 대신 부서 사무실에서 ‘언택트 시무식’을 진행했다.단체장들은 모니터를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수성구청은 지난해 구청 대강당에 직원들이 모여 시무식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PC 영상회의와 ‘수성 라이브’라는 온라인 시무식을 준비했다.PC 영상회의는 온라인 시스템의 참여 인원 수 제한에 따라 부서장 이상 공무원이 접속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6급 이하 공무원은 자체 운영 중인 수성 라이브 방송으로 시무식을 시청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영상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공무원 헌장 및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며 2021년 새해의 힘찬 결의를 다짐했다.달서구청도 구청장의 새해 덕담과 직원들의 새해 인사, 지난 3년간의 지역 변화를 사진으로 만나 보는 영상 시청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특히 구청 직원 새내기들이 제작한 패러디 영상인 ‘범 내려온다 달서’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밝은 미래와 달서구 명소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아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분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시무식이지만 코로나19라는 어려움에 직면하면서도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동구청은 올 한 해 구정 주요 계획과 당부 사항 등이 담긴 배기철 동구청장의 15분짜리 영상을 통해 새해 첫 출근의 조용한 시작을 알렸다.신용보증기금은 대구 본사에서 윤대희 이사장의 신년사와 덕담을 각 지점으로 온라인 송출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시무식 영상은 부서별 PC를 활용해 생중계됐고, 녹화된 영상은 사내 전산 시스템 망에 추가로 게재될 예정이다.대구은행은 매년 임직원 300여 명이 모여 개최하던 전통적인 시무식 방식 대신 온라인으로 한 해 업무를 시작하고 덕담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대구은행 사내 방송국인 DGB 방송국과 유튜브 채널인 DGB 프렌즈를 통해 전 직원이 비대면으로 시무식 영상을 시청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2021년 대구은행의 신년 시무식 행사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로 집합 행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했다”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