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도내 중·고 학생 학력격차 해소 맞춤형 멘토링

경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경북지역 내 중학생 122명과 고등학생 87명 등 총 2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안동대학교 사범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132명이 멘토로 참여한다.경북교육청은 멘토 1명과 멘티 1~2명을 매칭했다. 중·고 학생들이 희망한 학습과 진로 분야, 멘토 대학생들의 전공과 희망을 적극 반영했다.멘토링은 비대면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주당 1시간 이상 최대 2시간까지 상담과 수업이 이뤄진다.경북교육청은 효율적인 멘토링 수업을 위해 이날 멘토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목적과 중요성, 교육 봉사활동 의의, 예비교사의 자세, 온라인 에티켓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 개별주택 공시가 2.88% 상승…울릉 14.24% 최고

올해 경북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2.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23개 시·군은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약 45만4천여 가구에 대한 가격을 이날 자로 공시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시·군별 가격변동률을 보면 울릉 상승률이 14.24%로 가장 높았고 △영양 8.15% △군위 8.12% △봉화 7.88% △청도 5.62% △영천 5.20% 등 14곳이 도내 평균 상승률보다 높았다.구미는 0.17%로 상승률이 도내에서 가장 낮았고, 김천(0.33%) 등 9개 시·군은 평균을 밑돌았다.가격대별로는 △9억 원 이상 주택 69가구(0.05%) △6억 원 초과 9억 원 미만 2천54가구(0.45%) △3억 원 초과 6억 원 미만 1만3천679가구(3%) △3억 원 이하 43만8천807가구(96.5%)였다.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단독주택 11억3천800만 원, 가장 낮은 곳은 울진군 정림리 단독주택 92만9천 원으로 파악됐다.열람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주택이 있는 시·군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경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공시가격이 국세·지방세,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 63개 분야의 부과 및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가격의 적정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당사자들의 확인을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선희 도의원, 도내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조례 발의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비례)은 ‘경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의원은 “버스 내외부 음성안내장치와 버스정류장 시각장애인 승차대기 구역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이에 대한 재정지원을 규정,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2013년 경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지만 도내 1만6천여 명에 달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가 미흡해 교통약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다.특히 시각장애인들은 버스가 동시에 도착할 경우 번호를 확인하기 어려운 등 노선과 편수가 많을수록 오히려 이용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이 의원은 “시각장애인은 대중교통을 이용 안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이용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조례 개정을 계기로 시작장애인 뿐만 아니라 약 18만 명의 장애인과 약 58만 명에 이르는 어르신 그리고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권 확보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도내 전통무예 진흥 및 환경정책위 전문성 강화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가 도내 전통무예 활성화와 환경정책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안을 잇따라 발의했다.박태춘 의원(비례)은 제323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전통무예의 체계적 보전과 진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경북도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또 전통무예 진흥을 위한 관련 교육 및 지도자 양성, 국내외 교류활동 및 대회 개최, 전통무예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사업지원, 전통무예단체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박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무예가 경북도에서 체계적으로 보존·발전되고 전통무예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 및 도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승오 의원(비례)은 경북 환경정책위원회의 기능 및 전문성 강화를 골자로 한 ‘경북도 환경정책위원회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에는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역의 환경정책에 관한 심의·자문을 위해 설치된 경북도 환경정책위원회의 기능을 세분화한 것은 물론 위원의 연임을 한 차례로 제한함으로써 위원회의 다양성도 한층 강화시켰다.또 필요 시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의 의견을 위원회에서 청취하거나 자료를 제출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위원회 전문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윤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북환경정책위가 경북의 실정에 맞는 환경정책 수립 및 지역의 환경보호에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도내 청장년 수산업경영인 40대가 주류

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지역수산업 발전을 위해 선정한 올해 수산업경영인 18명 가운데 40대가 가장 많이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어업인 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나눠 선발된 이들에게는 사업기반 강화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육성자금 59억 원이 지원된다.어업경영 계획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전문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후계자 15명 중 30대가 4명, 40대 11명, 우수 경영인 3명은 5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우수 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어업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업종별(어선, 증·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 염제조업 등) 요구되는 시설 구입 및 시설 개·보수, 장비 구입 등의 시설자금에 대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3억 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고, 우수경영인의 최대한도는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 등이다.도 어업기술센터는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81년부터 올해까지 1천806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911억 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했다.경북도 이영석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경영인은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이다”며 “앞으로도 선정인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도내 주택 태양광 설치시 지역기업에 맡겨야 보조금 받는다

앞으로 경북도내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지역 소재 기업에 시공을 맡겨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경북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이하 주택지원사업) 지방보조금 지원계획 공고를 통해 주택용 태양광 설치 시 지방비 보조금을 받으려면 도내 소재 참여기업에게 시공을 맡겨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을 살리기 위한 조치이다.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정부 지원 사업에 지방비 보조금을 추가해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예를 들어 올해 주택용 태양광 3㎾ 설치비가 최대 460만 원인 경우 국비 230만 원과 지방비 8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인은 최대 147만 원만 부담하면 4인 가족 기준 연간 5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1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에서 가능하다. 지방보조금 지원은 해당 시·군을 통하면 된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2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2천700여 가구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한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 골프장 이달 상반기 농약잔류량 조사…도내 53개 골프장 토양과 연못 수질

경북도가 4월1일부터 올해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를 시작한다.2021년 상반기 조사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하반기 조사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우기에 실시한다.경북도내 16개 시·군에 53개 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해당 지자체는 골프장에 대한 수질 및 토양 시료채취 등을 통해 농약잔류량을 조사한다. 채취된 토양과 수질 시료는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다.지난해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는 카벤다짐 등 저독성농약 13종이 검출되고, 고독성 및 잔디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경북보건환경연구원 백하주 원장은 “엄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골프장 농약사용량 저감을 유도하고 골프장이 쾌적한 친환경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에서 AZ 백신 접종 50대 요양병원 환자 사망

경북 경산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은 요양병원 환자가 사망했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시 한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50대 남자 환자 A씨가 전날 오전 5시45분께 병실에서 숨졌다.A씨는 지난달 기저질환 재활치료 등을 위해 해당 요양병원에 입원했고 지난 4일 오전 해당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A씨는 접종 당일 오후 10시께 고열, 오한 등 이상반응을 보여 수액을 투여받았다.병원측은 지난 9일 상급병원 전원을 보호자측에 권유했으나 보호자측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원해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숨지기 하루 전까지 미열과 호흡곤란으로 산소치료를 받아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도내 학생수 100명 이상 학교 열화상카메라 추가 설치

경북도내 학생 수 100명 이상 모든 학교에 다음달 말까지 열화상카메라가 추가 설치된다.또 학생 수 40명 이상 공·사립학교에는 보건교사가 배치되고, 40명 미만 학교에는 교육지원청에 학교 보건교육 순회교사를 배치해 학생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경북교육청은 28일 정례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요 방역대책을 발표했다.지난 27일 발생한 안동지역 태권도 학원 관련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42명 발생에 따른 조치다.경북교육청은 우선 신학기 등교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 방역인력 배치 예산 34억7천만 원을 확보해 632개교에 지원할 예정이다.또 도내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필수 방역물품인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일괄 구매해 각급 학교로 배부할 수 있도록 3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코로나19 완치 이후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유 지원사업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이와 함께 모든 학교에서는 연 1회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환자 또는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학원, 교습소 등에 대해서도 방역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전자출입명부 및 자가진단시스템 운영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한다.특히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학원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포항, 구미, 안동지역의 학원을 대상으로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지자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머지않아 코로나19가 끝나기를 기원하면서 우리 모두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이겨내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도내 507개 초등학교 신입생 소재 모두 파악

경북도 교육청은 도내 507개 초등학교의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했던 아동 1천565명의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고 20일 밝혔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공립초 취학아동 2만1천245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모두 마쳤다.이 가운데 해외출국 아동 가운데 1명을 제외하고는 전출, 취학 유예 등 소재가 모두 확인됐다. 해당 취학아동은 경찰청을 통해 해외 출국사실이 확인 됐다.하지만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 보호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경찰청에 의뢰해 해외 소재·안전을 확인 중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초등학교 예비 신입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도내 기업 대상 국가 R&D 공모과제 선정 지원

경북도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국가 연구개발(R&D) 공모과제 선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경북도는 12일 올해 중소벤처기업 분야의 정부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기술개발과제 기획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기부 등 정부 기술개발 연구과제 공모에 신청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동향, 사업과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사업비(5억 원, 150개사 정도) 소진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다.지원일정은 정부 R&D 사업공고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오는 3월까지 공모신청을 위한 과제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5월까지는 서면평가 통과 과제의 발표(현장) 평가를 중점 지원하며 서면평가 탈락 과제는 보완해 2차 공고에 재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이를 위해 도는 지역 대학, 연구기관, 민간 컨설팅 기업 중 정부연구과제 수행실적, 공모사업 평가위원 경력 등을 갖춘 전문가 그룹을 구성했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경북 기업이 국가 R&D 공모과제에 선정돼 코로나 이후 기업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덕 경북 화재 건수 ‘뚝’

경북도내에서 연말연시 발생한 화재 피해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연말연시 기간 중 도내 화재 발생 건수는 28건이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0.2% 감소한 것이다.구조 출동은 전년도 보다 20.6% 감소한 288건, 구급은 16.8% 감소한 1천256건이다.119신고횟수 역시 전년도 1일 평균 1천806회(16.3%) 줄어든 5천353회(1일 평균 1천512회)로 집계됐다.경북소방본부는 연말연시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 기간 지정으로 도민들의 야외활동 감소와 이동이 줄고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했다.경북소방본부 김종근 본부장은 “올해도 도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청송경찰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도내 1위

청송경찰서(서장 이정섭)가 경북도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실시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총력대응에서 도내 3급지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해 2명의 직원이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청년 근로자 실태조사 발표…청년 근로자 42% 이직 경험

경북지역 직장 청년들은 고용환경개선과 주거안정 등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직사유로는 임금 불만족과 전공·적성의 불일치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경북도는 최근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19~39세 청년 3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직무만족도, 복지제도, 근로환경 등 6개 항목 77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직무만족도와 관련해 근무환경(5.48점)과 대인관계(5.32점)에서는 만족스럽다고 답했으나 기업의 장래성(4.57점)과 임금(4.51점) 부분에서는 만족스럽게 느끼지 않는 것으로 응답했다.복지혜택 및 업무환경과 관련하여 연차휴가제도와 정기건강검진은 각각 88.6%, 80.8%로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육아휴직(34.1%)과 출산휴가(29.9%)는 중소기업 3곳 중 1곳은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청년 근로자의 42.2%가 이직경험이 있으며 이직 횟수는 1회 43%, 2회 33.3%, 3회 16.3% 순으로 나타났다. 이직사유로는 임금수준 불만족이 27.5%로 가장 높으며, 전공·적성의 불일치 13.8%, 근로환경 불만족 13.1% 순으로 나타났다.평균근속기간은 1~2년 미만 32.1%, 2~3년 미만 22.6%, 6개월~1년 미만 16.8% 순으로 나타났다.초과근로와 관련해 청년 근로자의 49.1%가 주당 5시간 이하의 초과근로를 했고 6 ~10시간(36.1%), 11~ 15시간(10.3%) 순으로 나타났다.초과근무 사유로는 소득보전을 위해서(34.2%), 과도한 업무로 인해(26.2%), 직장상사의 눈치가 보여서(9.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자제품·반도체·영상·통신 업종은 63.2%가 과도한 업무로 인해 초과근로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청년들이 원하는 권익증진 시책으로는 고용환경개선이 31.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주거안정 지원 13.6%, 생활안정 지원과 청년 복지증진이 각 10.3% 순으로 나타났다.또 청년들이 원하는 문화·여가활동 시책으로는 문화여가 비용지원이 36.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18.9%, 청년활동공간 17.5% 순으로 집계됐다.경북도 박시균 청년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