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열차 타고 세계여행…대구도시철도, 3호선 세계테마열차 운영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해 3호선 하늘열차 1편성을 ‘세계테마열차’로 조성·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세계테마열차’는 전 세계 곳곳의 인기 여행지 이미지로 꾸며진다. 각 칸을 유럽권·아시아권·아메리카권으로 구분, 열차에 탑승하는 승객들이 마치 전 세계 30여 개국의 주요 핫플레이스를 여행하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열차 내 LCD 모니터도 12대 설치해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관광지를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세계테마열차는 17일부터 평일 14회, 주말·공휴일 18~20회 운행된다. 자세한 운행시각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역사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2호선 다사역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달성군과 체결한 ‘다사역 무인민원발급기 조성 및 운영 협약’에 따라 2호선 다사역에 무선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인식 방식을 도입해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등본 등 100여 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다. 현금과 신용카드 사용도 가능하며, 민원창구를 이용할 때보다 수수료도 더 저렴하다.한편 공사는 다사역을 포함해 1호선 서부정류장역·안지랑역, 2호선 대실역·계명대역·두류역·영남대역 등 총 7개 역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철도차량정비기능장 2명 배출

대구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 설립 이래 최초로 철도차량 분야 최고의 전문가라 불리는 ‘철도차량정비기능장’이 2명이나 배출됐다.주인공은 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검수부에 근무하고 있는 최병석(50) 과장과 임은수(46) 대리.공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 치러진 제69회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합격했다.철도차량정비기능장은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이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으로, 철도차량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기능장에 합격한 두 사람은 철도차량공학·동력기관차정비·객화차정비·공업경영 등 공사에서 정비품질을 고도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현재 최병석 과장은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검수부 기술담당 파트에서 전동차 유지보수를 위해 각종 회로기판 고장수리 및 인터버 장치 담당을 맡고 있다.임은수 대리는 같은 기술담당 파트에서 전동차 자동제어장치를 담당했으며, 현재 전동차 경정비 검사와 수선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이들은 “안전운행을 위한 전동차 경정비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동료들에게 전수해 차량분야에서 더 많은 합격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전국 최초 ‘음악이 흐르는 역사’ 조성 완료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전국 최초로 역사 화장실 및 통로 등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는 ‘음악이 흐르는 역사’ 조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음악이 흐르는 역사’는 도시철도 이용고객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반월당역 등 7개 역사 12개소에서 시범 운영됐다.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 대구시 주민참여사업에 선정, 1·2·3호선 91개 전 역사로 확대 설치됐다.자동음향기기는 역사 천장에 설치됐다. 승객이 지나갈 때마다 열감지센서가 작동, 클래식 및 피아노 연주곡이 자동 송출되는 방식이다. 150곡 이상의 내장된 음원이 순차적으로 흘러나온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바쁜 일상에 잠시나마 감성 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에 기반한 새로운 공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우수기관 선정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이번 평가에는 전국 535개 기관 중 173개 기관(32%)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지역 내 공사·공단 중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품질 영역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퀴즈이벤트 및 개방 만족도 조사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과 연계한 신규데이터 발굴 등에서 가점을 획득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만촌역 태왕디아너스&애비뉴, 30일 동시 공개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구 남부정류장 부지)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애비뉴’가 30일 아파트・상업시설을 동시 공개한다.지하 6층부터 최고 28층, 7개동 전용면적 84㎡ 235세대, 118㎡ 108세대, 152㎡ 54세대, 157㎡ 53세대 총 450세대로 구성된 만촌역 태왕 디아너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청약은 5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당해 1순위, 6일 기타 1순위, 7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단지는 전용84㎡에 한해 중도금 40% 집단대출(이자후불제)을 가능토록 했다.분양가는 전용 84㎡B 타입 기준 3.3㎡ 당 평균 2천400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비 3천만 원과 마감재 옵션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상업시설인 ‘디(THE)아너스 애비뉴’는 만촌역에 신설될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에 각종 병의원과 의료시설로 23개층 메디컬타워와 140m 스트리트몰로 구성된다. 만촌네거리는 대구 도심과 범어네거리를 잇고 법원, 검찰청이 이전하는 연호공공주택지구와 이어지는 지점으로 달구벌대로와 청호로,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을 통해 지산범물, 황금동, 시지경산은 물론 동구지역까지 연결하는 수성구의 중심위치다. 메디컬 특화상가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유동인구의 흡수가 용이하다.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며 병의원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중국 등에서의 의료관광이 활성화되고 있어 의료업종에 최적화된 메디컬 특화상가로 가치가 주목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결정 및 인허가 과정 등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기다림에 부응하는 고품질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입지는 물론 제품, 분양혜택, 분양가까지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조건이라 흥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청신호

영천시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국토교통부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대구1호선 영천 연장이 오는 6월 발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고시될 것으로 영천시는 기대하고 있다.제4차 구축은 2030년까지 국가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을 담은 중장기 사업이다.영천경마공원 연장이 확정되면 국토부 등은 2천52억 원을 투입해 경산시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역까지 5㎞ 구간을 연장한다.이번 연장을 위해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무총리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을 갖고, 국무조정실장에게 건의했으며 중앙부처와 국회의 관계자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이번 연장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했다.최 시장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은 영천의 미래 먹을거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동력이며, 영천의 지도가 바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2024년 개장 예정인 영천경마공원에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인근 산업단지 공영개발, 신도시 조성으로 증가하는 인구 및 교통 수요에 대처하고 대구대 학생 3만 명과 교직원들의 원활한 출퇴근 확보에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은 필수적인 만큼 남은 절차를 빈틈없이 추진해 영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기적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전통놀이로 언택트 소통·나눔활동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문양지부는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지역 아동센터 및 다문화 어린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증진과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비대면 전통놀이(제기차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관심물건

◆대구 달서구 상인동 1195, 주건축물제1동(관리번호 2021-02153-003)=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소재 ‘상인고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로 주위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지상 건물은 제조업소(내 사무실 및 화장실 등)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등이 돼 있음. 남서측으로 폭 약 4m 포장도로와 접함.◆물건개요=제조업소. 토지 695.6㎡, 건물 295.9㎡. 감정가격 1,334,753,500원, 최저입찰가격 1,334,754,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5월17일 오전 10시부터 5월18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대구 북구 태전동 997 현대아파트 102동 7**호(관리번호 2021-02542-001)=대구 북구 태전동 소재 ‘관천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 일대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다세대주택, 학교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소화전설비, 승강기설비,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북측으로 왕복 6차선, 서측으로 폭 약 12m, 남측으로 폭 약 10m의 포장도로와 각각 접함. 동측 근거리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운암역이 소재함.◆물건개요=아파트. 토지 74.581㎡, 건물 133.94㎡. 감정가격 290,000,000원, 최저입찰가격 290,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5월17일 오전 10시부터 5월18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도시철도, 교각 균열 신고 시민에 감사장 수여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29일 도시철도 3호선 교각에 발생한 미세균열을 발견하고 이를 공사에 신고한 시민 배모(40)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신고를 받은 즉시 구조물 안전진단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초음파 탐상 및 철근탐사 등을 실시했다.원인을 분석한 결과, 표면 미세균열(0.2㎜×0.6m) 부위에 빗물이 스며들어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구조물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시민들의 높은 안전의식과 도시철도에 관한 관심 덕분에 안전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국가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 달성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3년 연속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업군의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 수준의 정도를 측정·계량화한 공신력 있는 지표다.올해 1분기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운송, 통신, 공공부문, 기타 서비스 등 22개 업종 5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공사는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1점을 획득,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불평률, 충성도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공사는 지난해 초부터 대구지역을 강타한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등 사회적 변화가 컸음에도 13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적극적 안전 방역과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주 1회 이상 역사 특별방역 △역사 고객접촉 시설물 일 2회 이상 소독 △전동차 기지 입고 시마다 전체 소독 △종착역 회차 시 손잡이·의자 표면 소독 등 고객 보호를 위한 선제적 방역에 집중했다.전동차 바닥에 ‘의자 한 칸 띄워 앉기’, 승강장 바닥에 ‘밀착 접촉 방지’ 스티커 부착 등 참신한 거리두기 아이디어도 빛을 발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86개 업체 대상으로 22억 원 상당의 광고 및 임대료를 감면했다.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도시철도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지하터널에 (초)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양방향 전기 집진기를 도시철도 역사 59개소, 60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도 18대 추가 설치 예정이다.실내공기 질 유지기준(초미세먼지 50㎍/㎥) 준수를 위해 자체 측정망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측정값이 40㎍/㎥가 되면 역사 공조시스템·공기조화기가 자동으로 연동돼 가동되며 45㎍/㎥ 이상이 되면 본선 송풍기까지 가동된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안전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해피 디트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휴먼 리소스<12>“미세먼지 비켜”…클린 도시철도 열풍의 중심, 대구도시철도공사 천종호 부장

언젠가부터 봄이 되면 꽃보다 미세먼지를 먼저 이야기하는 세상이 됐다.봄철 국민의 최대 관심사로 자리 잡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사람이 있다.주인공은 대구도시철도공사 천종호(52) 기계관리부장이다.천 부장이 주축이 돼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양방향 전기 집진기)은 현재 대구도시철도 역사 환기구 62개소에 설치돼 이용객들에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를 선사한다.탁월한 성능과 우수성은 2019년 대한민국 안전기술 대통령상 수상으로 인증받았다.그의 기술은 현재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의 도시철도로 확산되며 ‘클린 도시철도’ 열풍을 이끌어냈다.특허 보유에 따른 기술지분료 수입만 해도 상당하다. 지난해 특허료로만 4억6천만 원을 받으며 공사 경영 안정에도 기여했다.천 부장은 “혼자 한 것이 아니라 다 함께 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공사 전 직원께 공로를 돌리고 싶다”라며 겸손해했다.그는 대구 토박이로 대학교에서 정밀기계공학을 전공했다. 1993년 서울교통공사에 입사했다가 대구 지하철이 개통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구로 내려왔다.평소 환경에 유독 관심이 많았던 그는 밥을 먹을 때도 환경오염을 생각해 잔반을 남기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 구입한 승용차도 친환경 수소차일 정도다.천 부장은 출·퇴근을 항상 지하철로 하면서 고객의 관점에서 이용 환경 개선방안을 고민했다. 그 고민에서 출발한 결과물이 바로 양방향 전기 집진기다.초창기 대구 지하철은 지상보다 유독 공기가 탁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지하철 터널에 별도의 공기정화장치가 없어 도로변 미세먼지가 터널을 통해 그대로 역사에 유입됐기 때문이다. 역사 내 오염된 공기는 다시 터널을 통해 지상으로 배출되며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발생했다.양방향 전기 집진기는 정전기 원리를 이용해 지하철 터널로 들어오고 나가는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역사 등 지하 공간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대기도 개선하는 획기적인 선순환 시스템이다.양방향 전기 집진기는 터널을 오가는 공기 중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각각 99.8%, 96.3% 걸러낸다.집진기 1대가 가정용 공기청정기 225대와 맞먹는 공기정화 효과를 낸다. 향후 대구도시철도 전체 환기구 201개소에 설치가 완료되면 가정용 공기청정기 4만5천225대를 튼 것과 버금가는 공기정화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그는 양방향 전기 집진기 외에도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통해 도시철도의 실질적인 공기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역사별 초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청정기, 공기조화기, 본선송풍기 연동운전 시스템을 구축, 초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역사 맞춤형 공기 질 관리를 실현했다.천 부장은 “비록 회사는 적자를 보더라도 시민들이 흑자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시민에 더 나은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노력도 감수할 만하다”며 “지하철은 청정에너지를 이용하는 교통기관이다. 돈도 아끼고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적극행정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시설기계사업소 강태욱 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포상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강태욱 부장은 ‘도시철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첨단기술 활용’으로 대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제도적 지원을 비롯해 사내 적극 행정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겠다”라고 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삼일맨션 재건축 시공사로 화성산업 선정

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이상완)의 시공사로 화성산업이 선정됐다.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최근 총회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해당 사업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31-1, 31-10번지 일원의 대지면적 2천834㎡ 규모에 지하 6층, 지상 38층 아파트 138세대, 오피스텔 54실 총 192세대가 건립하는 사업이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84㎡B, 84㎡C,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8㎡, 84㎡A, 84㎡B로 각각 구성된다. 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역세권에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교통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인근에 범어초, 경신중고, 정화중, 정화여고, 범어도서관, 범어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향후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2022년부터 일반분양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