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박, 유용미생물(EM)과 결합해 축사 악취제거에 도움

커피 찌꺼기로 불리는 커피박이 유용미생물(EM)과 결합해 축사 악취제거에 활용된다.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커피박과 EM을 활용한 축사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축사주변 악취는 주민의 환경만족도를 낮추는 주요 요인이다. 경북지역 곳곳에서도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최근 5년 새 4배 이상 증가 추세지만 기존 악취저감시스템과 대책으로는 악취저감에 한계가 있다.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 악취저감 관련 연구를 대학과 기업, 일선 시·군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실무추진팀을 구성하고 관련 대학 및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경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커피박과 EM을 활용한 축사 악취저감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단계지만 연구원에서 실시한 악취측정 결과에서 축사 악취를 최고 95% 이상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도내 축산농가의 악취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커피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경북광역자활센터와 도내 커피판매점의 커피박 수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밤중 도로 한가운데 누워 있던 만취자, 경찰 도움으로 목숨 구해

한밤중에 검정 옷을 입고 도로 한가운데 누워 있던 만취 상태의 시민이 경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1일 대구 달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시께 달서구 성당네거리의 도로에서 만취해 누워 있던 A씨를 발견해 무사히 귀가 조치 시켰다.당시 A씨는 검은색 상·하의 차림으로 도시철도 1호선 안지랑역~남대구 IC 방면 편도 4차선 도로 한가운데 누워 있었다.당시 야간근무 중이던 교통안전계 배준호 경위가 반대 차로에 누워있는 A씨를 발견해 급히 순찰 차량을 돌려 상황을 수습했다.배 경위는 성당네거리 특성상 새벽 시간이지만 차량 통행이 많고 속도가 빨라 위험하다고 판단, 순찰차의 리프트 경광등을 이용해 뒤에 오던 차들에 경고 사인을 보냈다.이후 배 경위는 기동대와 함께 A씨를 도로 가장자리로 옮긴 후 인적사항을 파악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 시켰다.배 경위는 “폭주족 단속을 위해 주변을 유심히 살피던 중 도로에 누워있던 A씨를 발견하게 됐다”며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중구노인상담소 하태호씨…“손길 필요한 어르신에 도움 되고 싶다”

“우리 사회에는 따뜻한 손길을 간절히 바라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대구 중구노인상담소 수석 상담사인 하태호(67)씨가 여러 상담 대상자들을 만나면서 매번 느끼는 감정이다.2018년 초 지역 초등학교장직에서 정년으로 물러난 뒤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하씨는 어르신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그는 상담심리 석사 과정을 밟은 경험으로 개인상담부터 마음챙김 집단상담, 관계증진교육까지 다양한 방식의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적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 있다.하씨는 “퇴직 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전공을 살려 주위에 어려운 어르신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봉사를 시작했다”며 “학교 안과 밖에서 비치는 사회는 전혀 달랐고 상담이라는 작은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우수 봉사자로 중구청장상을 받았고 상담을 포함한 활동 시간도 321시간을 기록했다.하씨는 올해도 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상담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애도상담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그는 “불화가 잦았던 노부부, 글을 몰라 자존감이 낮았던 어르신, 사기를 당해 자살을 시도했던 70대 등 여러 사례가 있었는데 대부분 작은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않아 긴 시간 동안 당사자를 괴롭히는 경우가 많았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갑자기 돌아가신 어르신이 많은데 슬픔에 힘들어하는 유가족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상담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도움 주고받고, 그렇게 사는 거지”…영주 80대 기부 천사 선행 눈길

“서로 도움 주고받고, 그렇게 사는 거지.”영주시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의 기부가 주변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80대 고령의 박 할머니로, 그는 지난 7일 무거운 박스를 실은 손수레를 끌고 아침 일찍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박 할머니가 끌고 온 손수레에 실린 상자 안에는 100원짜리 동전이 가득했다.박 할머니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5월을 시작으로 12월, 올해 2월 등 벌써 4번째로 총 액수는 160만 원이다.기초생활수급자로 손자 2명을 홀로 키우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박 할머니는 “나보다 못한 사람들 도와주려고 왔다”며 “매일 폐지를 팔아 받은 동전에 뭐라도 묻어 있으면 더러워서 돈을 받지 않을까 하나하나 깨끗하게 닦아가며 모았다”고 전했다또 “기부하는 금액은 적지만, 마음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권경희 영주1동장은 “박 할머니의 기부는 특별한 기부”라며 “할머니의 진실 되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오롯이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군위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 운영

군위군이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청사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에서 오는 20~21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신고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으로 제한한다.일반 납세자는 PC 홈택스 및 모바일 손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원스톱 신고·납부를 할 수 있다.이와 함께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규모 자영업자, 매출 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임대인 등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8월 말까지 연장해주기로 했다.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코로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납부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 규제에 묶인 아이템 해소에 도움 준다

경북도가 법률적 규제로 출시가 묶여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은 규제로 인해 신제품 출시와 서비스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사업 아이템에 대해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제도를 활용한 기업은 신사업·신서비스 출시의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시장출시 초기 매출증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실제 규제샌드박스로 실증이 가능해진 택시 동승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개시 4개월 만에 호출건수 2천500%, 운송건수 3천%의 성장을 보였다. 2019년 지정받은 배터리 특구는 5천억 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지기도 했다.또 산업용 햄프(대마) 특구는 70여 년 가까이 법률로 막혀있던 마약류인 대마의 합리적 이용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규제샌드박스 컨설팅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오는 8월20일까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5개사 내외 기업의 수요에 대해 전문상담지원을 하고, 이중 4개사 내외로 선정해 신청서 작성 및 부처협의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도는 신청 기업 또는 개인 시제품 제작과 실증특례 신청을 위한 법률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실증사업에 따른 정부 관련부처와의 협의도 함께 지원한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지역이 전통적인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까지 모든 산업분야에서 혁신의 실험장이 돼야 한다”며 “그동안 규제자유특구가 담아내지 못한 규제애로사항을 샌드박스 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의 혁신사업들이 지역에서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신재생에너지사업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

마일스 쌈파 잠비아 루사카시장이 22일 경북도를 찾았다. 경북도와 루사카시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서다.이날 루사카시장은 이철우 지사를 만나 에너지·농업 등에 대해 경북의 선진기술을 전수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반자적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이번 만남은 경북도가 지역기업의 신재생에너지사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만남이 성사됐다.경산에 소재한 수환청신테크(대표 박정호)는 아프리카지역 태양광가로등 해외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경북도는 루사카시장을 공식적으로 초청해 기업에 대한 현지실사를 한 후 전격적으로 계약이 성사됐다.이번 사업은 잠비아 국책사업으로 530억 원 규모의 ‘루사카시 태양광가로등 설치사업’이다. 수환청신테크가 1차분 공사(170억 원) 적격업체로 최종 선정돼 공사를 진행한다.특히 이번 계약은 코로나 시대 경북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북도의 발 빠른 행정지원 등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로 아프리카 진출의 기회를 잡고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모든 기업의 애로사항에 항상 귀 기울이고 해결해 갈 것이며 도내 기업 및 도민이 잘 살기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청문회 준비 김부겸, “국민에 도움될 새 입장 밝힐 것”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19일 “우리 사회 곳곳에 힘들어하는 안타까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있는지 관계기관, 전문가와 상의해 정부의 새로운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공식 첫 출근하면서 “오늘부터 충분히 토론,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자는 지난 16일 새 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지명 당일과 전날 청문회 준비단과 인사를 나누려 비공식적으로 사무실에 들렀지만 이날이 후보자로서 공식 첫 출근이다.그는 “무엇보다도 코로나19 때문에 오래 힘들어하고 지쳐계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내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자는 전날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자신을 향해 ‘극단의 정치를 이끄는 이른바 대깨문(강성 친문 민주당원)들에게 왜 아무 소리 안 하나’며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오늘은 다른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한편 이날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김 후보자가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하명수사 의혹’의 피해 당사자인 김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울산시장을 할 때 김 후보자가 경찰청을 관할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이었는데 김 후보자가 하명 수사가 이뤄지는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김 후보자가) 그 무렵 울산을 방문했기에 울산 행정을 책임지는 제가 저녁 식사를 모시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빼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왔다는 소식을 듣고 ‘왜 오셨나’라고 물었다”며 “제 추측이긴 하지만 ‘지역을 순시하러 온 게 아니고 하명수사 하는 사람들을 격려해 주러 왔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 후보자가) 소신과 철학이 뚜렷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매우 실망했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내 스타트업 기업 도움의 길 열려

경북도내 스타트업 기업은 경북도가 추진한 국비 공모 선정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 신규 부문 공모에 선정돼 2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3~7년 미만의 창업도약기를 맞은 스타트업 기업은 초기자본 소진과 매출 감소에 따른 데스밸리 극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데스밸리’는 창업한 기업들이 3년 정도 지나면서 자금난에 빠지는 현상을 의미한다.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 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혁신 성장을 위한 사업화지원, 경영컨설팅, 투자 등을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 사업이다.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대구대 창업지원단의 사업 연장 선정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은 포스텍 컴퓨터공학과를 중심으로 2018년 4월 경북도 인공지능거점센터 개소에 이어 지난해 7월 인공지능대학원, 인공지능연구원을 개원했다.이곳에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연구와 벤처 창업 지원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경북도는 포스텍 산학협력단 창업지원 노하우와 인공지능연구원 전문성이 더해져 경북지역의 그린 뉴딜과 4차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도약과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이번 공모 평가에서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은 경북도와 함께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 전문연구기관, 대학, 투자사 14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벤처캐피탈 3개사와의 40억 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해 선정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신성장 분야(AI, IoT, 빅데이터, ICT, 전기·전자, 바이오·의료·생명 등) 100개 스타트업 기업은 최대 8억5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기술스카우터(40억 원) 후속 투자와 경북도 혁신벤처펀드(680억 원), 연구개발(R&D) 지원,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해외진출 등 연계 사업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글로벌 벤처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룰 수 있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경북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고, 스타트업·벤처 육성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코로나블루 극복방법, 대구통합심리지원단 도움 받으세요

‘감염병 스트레스의 증상으로 불안감과 공포감 증대, 감염병 발생 정보 검색에 대한 집착, 주위 사람 경계, 외부 활동 감소와 무기력감….’코로나블루의 대표적인 현상이다.1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코로나블루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특히 대구의 경우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큰 지역으로 끝 모를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 등으로 대구시민은 점점 지쳐가고 있다.코로나블루 초기 증상의 유형은 △신체 반응(불면, 위장장애, 식욕저하, 떨림, 심장박동 증가) △인지 반응(기억력·집중력·판단력 저하, 원치 않는 기억의 반복적 회상, 의사결정 곤란, 혼돈) △행동 반응(의심, 침묵, 대인기피, 알코올 및 담배 사용 증가) 등이 있다.증상이 심해질 경우 범불안장애, 특정공포증, 광장공포증,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 분리불안장애 등이 발생한다.그렇다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대구통합심리지원단을 이용해보자.통합심리지원단은 광역 및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격리자 및 일반 시민들에게 코로나19와 관련된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24시간 핫라인(1577-0199)’ 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의 증상을 지속으로 겪고 있다면 광역 및 각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상담 및 심리지원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심리지원단은 전화 또는 대면(자가 격리자의 경우 격리 해제 이후)상담으로 진행하고, 정신건강 평가와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를 연계해준다.필요시 전문의 상담, 고위험군 심리지원 교육, 치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주며 심리지원 물품을 받아 볼 수 있다.또 광역·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마음똑똑 앱을 통해 ‘토닥토닥 정신건강랜드’에서 온라인으로 자가진단도 가능하다.통합심리지원단은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려면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사회 단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빈번한 안부전화하기, 감정들을 해소할 대안 마련, 좋아하는 것 활동하기 등 잡생각이 나지 않도록 활동하고 생각하는 것이다.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윤창수 팀장은 “인생을 같이 가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며 한 명 한 명 인생을 상담하기 전후로 삶이 어떻게 달라지냐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언제든 대구통합심리지원단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주면 희망을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 경찰 도움으로 택시에 두고 내린 1억 원 상당 귀중품 찾아

1억 원 상당의 귀중품을 택시에 두고 내린 여성이 경찰에 도움으로 찾게 됐다.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12시40분께 50대 여성으로부터 택시에 1억 원 상당의 귀금속(100여 점)이 들어있는 가방을 두고 내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신고자는 택시를 타고 대구역에서 서구 소재 병원으로 이동했으나 이용 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하고 택시 번호를 알고 있지 못했다.신고를 받은 서도지구대 순찰1팀 윤달화 경사와 김경택 경장은 신고자가 하차한 장소 인근 병원 폐쇄회로(CC)TV와 병원 앞 주차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했다. 택시 차종과 특정 병원 래핑광고가 부착돼 있는 것을 파악했다.경찰은 해당 택시가 승강장에서 손님을 자주 탑승시킬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출발 장소인 대구역 인근으로 신고자와 이동했다.정차해 있는 택시를 탐문 수색하던 중 외형이 동일한 택시를 발견하고 택시 뒷좌석에 있는 분실물을 찾아 현장에 있던 신고자에게 전달했다.윤 경사는 “분실물 전량을 회수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영양군 고추육묘 사업, 고령 농가 등에 큰 도움

영양군이 매년 우량 고추육묘 사업을 통해 자가 육묘가 어려운 고령자의 농가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추육묘 사업은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 현상으로 해마다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추육묘 사업은 고추공정 육묘장을 운영해 고추재배 농가에 규격화된 우량 고추묘를 보급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고추 생산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고추공정 육묘장은 최첨단 지열 냉·난방 유리온실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고추모를 생산해 육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올해도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고추육묘 대행 사업을 통해 총 1만8천100판을 고추재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군은 고령 농가 및 소규모 재배 농가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또 육묘기간 중 이상 기온 및 육묘 실패에 대비해 예비모 1천900판을 생산·보급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량 육묘를 공급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