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병원서 방화 추정 화재…환자 60여 명 대피

대구 동구의 한 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46분께 동구 효목동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병원 내부 등을 태워 147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발생한 지 10여 분 만에 병원에서 자체 진화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7층에 입원 중이던 환자 63명은 대피했으며, 연기 흡입한 8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A(16)씨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평소 병원 관계자들의 처우에 불만을 품고 있던 중 자신의 침대 위에서 미리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용의자의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및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 신암1동 필마트, 경로당 상품권 기탁

대구 동구 신암1동에 위치한 필마트 신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130만 원 상당의 자체 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부받은 상품권은 지역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잡 클래스 시즌 2’ 운영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어울림마당 ‘잡 클래스(JOB Class) 시즌 2’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와 청소년문화를 교류·소통하는 역할이다.잡 클래스 시즌2는 지난해 처음 열렸던 시즌1에 이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직업의 종류는 총 7가지로 공학 분야와 디자인 분야로 나뉜다. 공학 분야에는 △기계공학자 △빛공학자 △전기공학자 △가상현실&홀로그램전문가, 디자인 분야는 △제품디자이너 △조경건축설계사 △특수분장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개관…청소년 특화 공간 기대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지역 청소년 역량 개발과 함께 안심권역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건립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 공연과 홍보영상 관람, 아름드리나무 모형 심기 퍼포먼스, 시설 투어,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2천950㎡ 규모로 총 106억여 원이 투입돼 건물 전체가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구성됐다. 건물 지상 1층에는 청소년사랑방, 미디어체험실, 휴카페, 청년센터가 들어섰으며 2층은 북카페, 방과후교실, 영상학습실, 강의실이 마련됐다. 3층과 4층에는 문화 카페, 동아리실, 댄스·밴드실, 요리제빵실, 미술공예실과 실내암벽 및 체력단련실 등이 조성됐으며 5층에는 청소년의 끼와 꿈을 발산할 수 있는 대규모 강당으로 꾸며졌다. 이밖에 아름드리는 지난해 열린 대구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청소년과 주민 모두에게 바람직한 소통 공간’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구청은 향후 아름드리와 맞닿은 공원에 11억8천만 원을 투입,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있는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 장애인 시간제 활동센터 ‘마실’, 지역 사회 자리매김

대구 동구청이 지역 최초로 도입한 장애인 시간제 활동센터 ‘마실’이 지역사회에 안착하고 있다.21일 동구청에 따르면 기존 장애인 돌봄은 서비스 수요보다 제공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장애인 탈시설 정책으로 시설 입소가 불가능해지면서 가족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종일제 돌봄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불편이 잇따랐다.배기철 동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2019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마실’은 1년여 만에 재가 장애인들과 보호자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공간이 됐다.서비스 이용 시간 선택권 보장은 물론 갑작스럽게 보호자에게 일이 있거나 짧은 시간 돌봄 서비스를 원하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의 돌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마실의 이용 정원은 15명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발달장애인이 종일제 혹은 시간제로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코로나19로 활동 영역은 제한적이지만, 댄스, 요리, 제과제빵, 미술, 실내놀이, 창의아트, 생활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9월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구부에서 마실을 방문해 동구청의 선도적 장애인 돌봄 사업을 호평하기도 했다. 개발원은 향후 장애인 돌봄 서비스와 관련해 동구 모델을 참고할 예정이다.배기철 동구청장은 “마실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인기 트로트 가수 김현민, 동구 신천3동에 사랑의 이불 전달

트로트 가수 김현민이 팬들과 함께 독거노인 및 쪽방 거주민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여름이불 50채를 대구 동구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최근 방영된 MBN의 ‘보이스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트로트 가수 김현민은 대구 동구 신천동 출신으로 젠틀하고 차분한 이미지와 더불어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불어라 미풍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불렀으며, 최근 신곡 ‘동성로 로망스’와 ‘비벼비벼’를 발표했다.김현민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지금의 인기를 얻게 됐다.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동구예방접종센터 격려 방문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은 지난 13일 동구 여성예비군소대가 근무 중인 동구예방접종센터(아양아트센터)를 방문,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소대원들을 격려하고 과일, 떡, 음료 등 간식 80개(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 신천도서관, 옥상 텃밭 프로그램 ‘도시농부’ 운영

대구 동구문화재단 신천도서관은 옥상 텃밭 체험 프로그램 ‘도시농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도시농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된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완화하고, 세대 간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가족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참여 가족은 원예교육(2회)을 이수하고 도서관 자료를 이용해 작물재배 단계별 관리방법을 배운 후 파종부터 수확까지 체험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수확과 나눔을 갖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옥상은 도서관 운영 시간 내 상시 개방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휴식과 생태학습 공간으로 제공된다. 유휴공간이던 옥상을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donggu-lib.kr) 또는 전화(053-980-2633)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의회 신효철 구의원, 독립운동 역사의 길 조성 제안

대구 독립운동 및 애국선열 관련 시설이 몰려 있는 동구지역에 ‘독립운동 역사의 길’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구 동구의회 신효철 구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 신암선열공원에서 망우당공원, 조양회관, 독립운동 기념탑을 잇는 3.8㎞ 구간에 ‘독립운동 역사의 길’ 조성을 제언한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해당 구간에 1895년부터 국채보상운동, 대구3·8독립만세운동 등 시대별 독립운동사와 함께 대구 출신 독립 운동지사 기념물 등을 설치해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고양하고 심신 수련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독립운동 역사의 길’ 조성이 완료되면 각종 체험 장소 및 인근 관광자원과 접목해 명품 관광지로 각광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