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0만 이하 12개 군지역, 10일부터 전교생 등교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12개 군 지역 초·중·고등학교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안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전교생 등교수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전면등교가 이뤄지는 곳은 인구 10만 명 이하인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군 등이다.그러나 감염 확산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교생 1천 명 초과인 학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경북교육청은 급식·수업 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7일까지는 준비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0일부터 전교생 등교수업을 적용키로 했다.경북교육청은 새 학년이 시작된 지난 3월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에 따라 학교 밀집도 3분의 2를 준수해 왔다.또 60명 이하의 유치원과 전교생 300명 이하 또는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는 밀집도를 자율적으로 결정해왔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철저한 방역관리와 내실 있는 학사 운영으로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지속되는 대구 학생 확진…시교육청, 현 등교 방침 이어갈듯

지난 3월 개학 이후 학생 및 교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대구시교육청의 전교생 등교 정책 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시교육청은 현재 등교 정책이 학교에서 학생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가장 적합하고 학생 및 교원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도 확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월 개학 이후 대구지역 학생 및 교원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52명으로 학생 43명, 교원 8명이다.확진자가 나온 4개 학교에서는 한시적으로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최근 대구지역에는 중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학교에서 학생과 교원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달서구의 한 고교에서는 학생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시교육청과 보건당국은 4명 중 1명이 부모로부터 감염됐고 이들이 학교 밖에서 함께 어울리다가 나머지 3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최초 확진 학생의 동생이 감염되면서 다른 지역으로도 퍼졌다.동생은 동구지역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같은 학교 친구 2명도 추가로 감염됐다.주요 경로는 키즈카페, 식당 등 실내에서 음식을 나눠먹고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지역 학생 및 교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교육청은 전교생 등교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그동안 시교육청은 지역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교에서의 학생 간 감염은 없었고 부모를 통한 외부 감염이 대부분이라며 ‘안전한 학교’를 강조해왔다.학생 간 감염이 없고 추가 확산되지 않는 점은 교내 방역 수칙이 잘 이뤄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학부모의 높은 등교 찬성률이 이유라는 게 시교육청 관계자의 설명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PC방, 노래방 등 지역 감염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학생을 등교시켜 학교가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최근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교 완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5% 이상 학부모가 전교생 등교를 찬성해 등교 자체에 대해서는 모두가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시교육청은 무조건적인 등교 정책보다는 학교별 상황에 맞는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확진자가 나온 학교는 동선에 따라 원격수업 여부를 결정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의 감염 경로가 90% 이상 가족간 일어나고 있는 반면 교내 감염은 없어 학교 방역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황에 따른 소폭의 변화 가능성은 있겠으나 현 등교 정책을 크게 변경할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지역 학교들, 3월 개학 전교생 등교로 결정할 듯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 대부분이 3월 개학을 앞두고 전교생을 등교시키는 방향으로 내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전체 학생 수가 400명 이상인 학교들은 자체 판단에 따라 등교 인원을 결정해야 하는데 대부분 전교생을 등교시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2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올해 3월 개학 등교를 포함한 학사 일정을 발표하고 지역 초·중·고교 466개교는 등교 인원을 자체적으로 조율하고 있다.이번 시교육청의 학사 일정 핵심은 교육부 방역 지침을 기반으로 각 지역학교에 자율성을 줘 내부 결정에 따라 학생 모두를 등교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시교육청은 사실상 대구지역 모든 학생을 등교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관건은 전체 학생 수가 400명 이상 학교의 내부 판단이다.전체 학생 수가 400명 이하라면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지만 400명 이상인 경우 학교의 판단에 따라 등교 인원을 결정해야 한다.대구지역 초·중·고교 466개교 중 학생 수가 400명이 넘는 학교는 모두 232개교로 초·중학교 149개교, 고교 83개교다.현재 400명 이상 학교들은 내부 회의와 학부모 의견 수렴 등 여러 방법으로 논의 중에 있는데 대부분 전교생이 등교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지역의 한 학교장은 “지역학교들이 전교생을 등교시키는 쪽으로 결정할 것이다. 학부모는 자녀를 학교에 보내 교육 및 돌봄 기능을 함께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크고 교사 입장에서도 원격수업의 한계와 학생에 대한 기초학력 및 학습격차 문제 등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안고서도 전교생 등교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시교육청도 지역학교 대부분이 전교생 등교로 방침을 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개학식이 있는 3월 첫째 주 모두 등교해 상황을 지켜보고 후 다시 등교 인원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시교육청은 되도록 많은 학생이 등교했으면 하는 취지에서 지침을 마련했고 3월 전체 등교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지역 3월 개학 정상화…학교 판단 따라 전교생 등교 가능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의 3월 개학이 정상화된다.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을 따르되 지역 학교에 등교 관련 재량권을 줌으로써 사실상 대구에서는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게 됐다.2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개학 연기 없이 3월1일 학사일정을 시작으로 법정 기준수업일수(유치원 180일, 초·중·고·특수학교 190일)에 따라 등교수업을 확대한다.이번 학사 운영 기본방침 방향은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학생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데 초점을 뒀다.먼저 유아(유치원)와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급) 학생, 돌봄 학생,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한다.연령대가 낮은 학생은 학교에서 돌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등교시키고 중3과 고3은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등교하도록 했다.학교당 등교 인원은 교육부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준 3분의 2로 정해졌다.초등학교는 1~2학년을 제외한 3~6학년을 절반만 등교시키기로 했다.학년별로 나눠 저학년을 우선적으로 등교시키고 두 학년씩 격주제로 운영된다.중학교와 고등학교도 3학년을 제외한 1학년과 2학년은 격주로 등교한다.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의 경우 전교생 모두가 등교 가능하다.400명 이하 학교는 대구지역 초·중·고교 466개교 중 초·중학교가 223개교, 고등학교는 11개교다.나머지 초·중학교 149개교와 고교 83개교도 전교생 등교를 못 하는 건 아니다.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등교 관련 재량권을 주고 학교 자체적으로 방역 지침에 따라 학사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도록 허가해줄 방침이다.이외에도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 확대에 따른 교사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1∼3학년 30명 이상 과밀학급에 기간제교사 136명을 추가 배치한다.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594실을 운영해 지원도 확대한다.개학 전부터 학생과 교직원이 매일 건강 상태 자가 진단을 실시하게 해 학교 내 감염을 최소화하고 76억 원을 들여 모든 학교에 방역 전담 인력 2천600여 명을 배치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인프라 구축을 공고히 하고 학교 방역 및 원격수업 지원 등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학교 운영이 정상화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 인원 규정화 추진

대구시교육청이 다음달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른 단계별 학생 등교 인원을 규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지속적으로 바뀌면서 지역 학교가 단계에 따라 등교 인원을 자체적으로 조절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이달 마지막 주 학교 개학과 관련된 올해 학사 일정을 발표한다.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각 단계에 따른 등교 인원 조정을 규정화할 계획이다.거리두기 1단계라면 한 학교당 전체 학생 수의 3분의 1로 정하고 2단계면 3분의 2의 인원을 등교시키는 등 방식을 채택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인원 비율은 내부적으로 조율 중에 있다.기존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바뀔 때마다 시교육청이 자체적으로 등교 인원을 결정했었다.거리두기의 단계별 등교 인원수를 규정화함으로써 정부 지침에 따라 지역 학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시교육청은 3월 개학을 앞두고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과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 학생, 유치원생을 최우선적으로 등교시킬 예정이다.올해 수험생인 고3의 입시 문제로 등교 찬성 의견이 많았고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 및 유아는 스스로 학업 및 생활이 어려워 돌봄의 의미로써 등교 대상에 포함됐다.시교육청은 현재 가급적 많은 학생 인원을 등교시키는 것으로 정책 방향을 잡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교육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수준에서 등교 인원을 조절해야 하고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코로나19 확산세도 문제다.특히 대구의 경우 확진자 수가 수도권에 비해 적지만 가족 간 감염 사례가 늘고 있으며 겨울방학 동안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더욱 악화될 감염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시교육청 관계자의 설명이다.시교육청은 학부모 및 교원 등 현장의 의견 수렴과 각 방역지침에 근거해 곧 최종 학사 일정을 정하겠다는 방침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적으로도 여러 방안을 고려 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실하게 결정된 사안은 없다”며 “코로나 상황을 좀 더 지켜본 후 개학하기 일주일 전에는 결론을 짓고 학교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등교수업 3분의 1로 줄여…경북은 지난 8일부터 고교생 3분의 2수업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지역 초·중·고 등교수업이 3분의 1로 줄어든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6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다음 주(21일)부터 각급 학교에서 밀집도를 3분의 1을 원칙으로 학년 또는 학급 단위로 등교수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구시 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밀집도를 3분의 2까지 운영할 수 있으나 겨울방학 전까지 자체적으로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전교생 300명을 초과하는 초·중·고는 3분의1만 등교수업을 한다. 고등학교는 대부분 1·2학년이 격주수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초등학교 1학년은 돌봄 필요성에 따라 매일 등교가 원칙이다.2학년 이상 학생 가운데 돌봄이나 기초학력지도가 필요하거나 중도입국,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예외로 인정해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 초등학교는 오는 24일부터, 중·고교는 28일부터 학교별로 순차적으로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경북도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유치원 및 초·중학교는 학교 밀집도 3분의1을 원칙으로 하고, 고교는 3분의2로 등교수업을 변경 운영하고 있다.60명 이하의 유치원과 전교생 30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 결정이 가능하다.경북교육청은 이와함께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 전환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해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 상황을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등교수업 조정 대상 학교와 기간을 최종 결정토록 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의성여고, 학업 중단 예방 및 생명 사랑 등교 캠페인 눈길

의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훈섭)는 28일 아침 등교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학업 중단 예방 및 생명 사랑 등교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펭수’ 인형탈을 준비, 공감과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의 온기를 나누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특히, 학업 중단 예방 및 생명 사랑 캠페인 기간에는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영향으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학업 스트레스 감소와 생명사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개운죽 가꾸기’, ‘드라이 플라워 아로마 캔들, 석고 방향제 만들기’, ‘LOVE ME 프랑스 자수’ 등도 실시해 학생들의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와 부정적 정서 조절을 위한 마음방역에도 힘을 쏟고 있다.심훈섭 의성여자고등학교장은 “이번 캠페인 기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고 우울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털어내고, 서로를 격려하고 힘이 되어 주는 보람찬 학교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 초·중·고 19일부터 사실상 전면등교

경북도교육청이 오는 19일부터 규모가 큰 일부 학교를 제외한 도내 초·중·고교에 대해 전교생 매일 등교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른 조치다.규모가 큰 25개 학급 이상 초등학교는 동 시간대 교내 밀집도를 3분의 2 이내로 유지하도록 했다.다만 오전과 오후에 나눈 학년 등교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매일 등교도 할 수 있도록 했다.1∼2학년은 원격수업 어려움과 돌봄 문제 해결, 사회성 함양, 학교생활 적응, 기초 학력 보장 등을 위해 매일 등교를 권장했다.22개 학급 이상 중학교와 25개 학급 이상 고등학교는 교내 밀집도를 3분의 2를 유지하고 등교 학년은 학교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다.도교육청은 과대 학교의 경우라도 교육 활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 구성원, 지역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방역 수칙을 강화하는 것을 전제로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하도록 했다.유치원은 돌봄 원생을 포함해 급당 24명 내외로 등원할 수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지역 감염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긴장을 놓지 않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가장 우선으로 둘 것”이라며 “학교 내 철저한 방역, 세밀한 학습 지원으로 안전과 학업을 모두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시교육청도 초중고 학급당 28명 미만인 경우 매일 등교 가능토록 12일 지침을 내렸다.하지만 정상적인 전교생 매일 등교는 당분간 어렵다는 게 대구시교육청의 입장이다. 시 교육청은 이미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인 지난달부터 1/3을 유지하면서 1천 명 미만의 학교는 매일 등교토록 했고, 1단계로 하향된 후에는 2/3로 완화한 것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FC 빅토,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첫 등교

대구FC 마스코트 빅토가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이하 마예종)에 전학생으로 등장했다.빅토는 지난 22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정 ‘내 꿈은 라이언’ 7화에 마예종의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첫날 부푼 마음으로 등교한 빅토는 마스코트 친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지만 싸늘한 반응에 부딪혔다.빅토의 인사에 반응하지 않는 것은 물론, 심지어 전학생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하게 항의하더니 마스코트들이 교실을 이탈, 단체 수업 거부까지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펼쳐졌다.하지만 이는 빅토를 환영해주기 위한 마스코트들의 이벤트였다.빅토는 재치있는 자기소개와 필살기인 ‘비행기’ 개인기를 뽐내며 전학 신고식을 마쳤다.빅토는 앞으로 전국의 흙수저 마스코트들과 함께 체계적인 맞춤형 수업과 트레이닝을 받으며 최고의 마스코트로 거듭날 예정이다.빅토가 마예종 생활에 잘 적응하고 대구에서 그동안 뽐낸 매력을 얼마나 재치있게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내 꿈은 라이언’은 카카오톡의 ‘카카오TV 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권 중3, 14일부터 매일 등교 시행…학부모 찬·반 엇갈려

대구시교육청의 등교 완화조치가 14일부터 시행된다는 소식에 학부모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학생들의 등교가 불안하다는 학부모와 등교를 찬성하는 학부모들이 공존해서다.학생들의 등교가 불안하다는 학부모들은 “현재 추세를 보면 언제 어디서 코로나19에 걸려도 이상한 상황이 아니고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고 해 너무 걱정된다”며 학생 안전을 염려했다.이에 반해 등교를 찬성하는 학부모들은 육아 부담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이들은 대부분 “지난 4월 코로나 확산기에 휴가를 거의 다 써 육아 부담이 한계에 달한 상황이다”고 전했다.대구시교육청은 9일 ‘각급 학교 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내놓고 일선학교에 전달했다. 운영 방안에 따르면 대구권 중3은 오는 14일부터 매일 등교한다. 중1과 중2는 격주 혹은 격일로 등교한다.고3은 매일, 고1과 고2는 격주 혹은 격일로 학교에 등교하고 중·고교 모두 학생 밀집도가 1/3에서 2/3으로 완화된다.초등학교도 등교하는 학생 수가 늘어난다. 학교 여건을 고려해 격주제와 격일제 등 등교 방식을 다양하게 운영, 전체 학생 중 2/3까지 등교할 수 있게 했다. 다만 학교 규모에 따라 자율적으로 등교 방식을 조정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등교 방식에 변화는 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보면서 등교 방식을 재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권 고3 학생 제외하고 모든 학생 부분 등교…9월11일까지

다음달 11일까지 대구권 고3 학생을 제외하고 모든 학생은 부분 등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조치다.적용시기는 정상등교를 운영하거나 준비해 온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일에서 26일 사이 자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대구시교육청은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밝혔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9월11일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0%로 고등학교는 70%를 유지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이날 발표한 등교안에 따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학교 여건에 가장 적합한 모형을 자율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교는 수능과 입시일정을 감안해 3학년생은 매일 등교하고, 1~2학생은 격주로 등교한다.유치원은 학급당 15명 이하를 기준으로 매일 등원해 2·3부제 수업을 운영하고 특수학교는 전교생 100명 이하는 매일 등교, 100명 초과 학교는 분반해 격일 등교하되 학급당 4명 이하는 매일 등교한다.학원에 대한 방역도 강화된다.대형학원 21개 학원을 포함한 모든 학원은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집합제한 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모든 학원은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책상 사이 간격은 1~2m로 확보해야 한다.또 시교육청은 지자체와 합동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집합제한 조치 기간 중 모든 학원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시교육청은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에 따른 학습결손 및 학력격차를 막기 위해 실시간 수업 모형의 원격수업을 강화하고 1수업 2교사제, 예비교사 학습보조 강사제 등을 시행해 맞춤형 다중복합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교육청 2학기 초·중·고 전교생 매일 등교 권장

경북도교육청이 2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 전교생에게 매일 등교하도록 권장했다.경북교육청은 12일 이 같은 내용으로 2학기 학사 운영 관련 학교 밀집도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2학기 학사운영은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전제로 했다.지역 사회 여건과 기초학력 보장 등을 위한 대면 수업 확대 요구를 반영해 전교생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했다.다만 전교생 매일 등교수업 시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필수로 한다. 유사 시 즉시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할 방침이다. 학교별 세부 등교 방안은 지역적 여건과 학교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반드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해야 한다.유사 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할 경우 학습 연속성 등 교육 효과와 방역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일 등교보다는 연속 등교 또는 격주 등교를 권장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학사운영과 수업, 평가 등 세세한 부분까지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초·중·고 2학기부터 정상등교…유치원은 9월부터

대구권 초·중·고 학교가 2학기부터 정상등교한다. 코로나19 둔화세가 지속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조치다.정상등교에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대책회의에서는 전 학교 정상등교에 앞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지원상황 등이 논의됐다.특히 시교육청은 학생 수가 1천500명이 넘거나 학교당 인원이 35명이 넘는 경우에는 해당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상등교를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는 에듀테크 수업 도구를 활용한 학생주도 수업 실천에 주력하기로 했다.또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저하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력향상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중·고등학교는 기초학력 부족학생과 취약계층 학생 등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1대1 또는 소그룹별 맞춤형 대면지도를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교과담당교사와 학생간 멘토링제 도입과 학생과 학생간 튜터링제 등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또 학교별로 구성돼 있는 교과과정 조직을 통해 수업 콘텐츠 공동제작 및 활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유치원은 유아기 발달 특성을 고려해 정상 또는 2부제 등원을 병행한 후 9월부터 전체등원을 하기로 했다.급식은 학교별 상황에 따라 식당 배식이 어려우면 교실 배식으로 바꾸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대구지역 초등학교는 지난달 24일, 중학교는 31일부터 방학에 들어갔고 고등학교는 지난주부터 학교별로 1~2주일 방학에 들어갔다. 대부분 학교가 오는 18일 개학한다.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각 학교가 등교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면서 현재 초·중·고 451곳 중 224곳, 유치원 340곳 중 261곳과 전체 특수학교 9곳이 정상등교하고 나머지는 격일제 등교나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