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 역전승한 삼성 라이온즈, 4연승 질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린이날 야구 꿈나무들에게 승리 선물을 선사했다.삼성은 5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역전승했다.지난 4월30~5월2일 LG 트윈스와의 3연승 이후 1승을 보태며 4연승을 질주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 구자욱(우익수), 호세 피렐라(지명타자), 강민호(포수), 오재일(1루수), 이원석(3루수), 박해민(중견수), 김헌곤(좌익수), 이학주(유격수)로 선발진을 구성했다.한화는 정은원(2루수), 장운호(장운호), 하주석(유격수), 힐리(1루수), 노시환(3루수), 김민하(지명타자), 임종찬(우익수), 최재훈(포수), 유장혁(중견수)으로 시작했다.선발 투수로는 삼성 벤 라이블리와 한화 라이언 카펜터가 등판했다.두 팀은 선발 투수들의 호투로 6회까지 득점 없이 공방을 펼쳤다.이후 한화가 첫 득점을 올렸다.7회 말 한화 첫 타석의 김민하가 좌익수 앞 1루타로 출루한 후 임종찬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다.한화는 최재훈과 유장혁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장운호 타석 때 삼성 투수의 폭투로 김민하가 홈인해 선제점을 취했다.한화 선발 카펜터에 꽁꽁 묶였던 삼성 타선은 8회에 폭발했다.8회 초 1사 무주자에서 이학주와 김상수가 좌측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구자욱이 안타를 쳐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타석에 들어선 피렐라가 좌익수를 넘기는 2루타를 만들어 1점을 더했고 2-1 역전에 성공했다.삼성은 뒤이은 강민호의 우중간 2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2,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2점을 추가했다.한 회에 4점을 뽑은 삼성은 4-1로 점수 차를 벌였다.9회 말 삼성 투수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틀어막으며 점수를 지켜냈다.삼성 선발 라이블리는 6이닝 3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첫 승에는 실패했다.한편 삼성 2루수 김상수는 이날 경기로 통산 2루타 200개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77번째 기록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자치단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주주됐다

1938년 삼성상회를 시작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성정한 삼성그룹의 발상지인 대구가 프로야구 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주주가 됐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초 고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상속인들이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삼성 라이온즈 주식에 대해 기부의사를 밝혔다.이에 대구시는 공유재산심의회, 계약체결 등 관련절차를 거쳤다.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달 30일 주주변경신고를 금융감독원에 공시하면서 대구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이번에 기부된 삼성 라이온즈 주식은 비상장주식 5천 주로 전체 지분의 2.5%다.이 회장은 삼성 라이온즈 출범 당시인 1982년부터 2001년까지 구단주를 맡았을 만큼 야구 애정이 각별했다고 알려져 있다.대구시의 삼성라이온즈 주식 보유는 해당연고 지자체가 전국 최초로 프로야구단 주주로 참여하게 되는 것으로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는 것이 체육계 등의 일반적인 중론이다.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삼성 라이온즈 주식의 대구시 기부를 계기로 대구시민이 삼성 라이온즈를 더 응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시도 프로야구 구단 주주로서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LG 3연전 모두 승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주말 LG 트윈스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삼성은 2일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역전승했다.삼성의 선발은 김상수(2루수), 구자욱(지명타자), 호세 피렐라(좌익수), 강민호(포수), 오재일(1루수), 이원석(3루수), 박해민(중견수), 김헌곤(우익수), 이학주(유격수)로 구성됐다.LG는 홍창기(중견수), 오지환(유격수), 김현수(좌익수), 라모스(지명타자), 채은성(우익수), 김민성(3루수), 문보경(1루수), 유강남(포수), 정주현(2루수)이었다.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2회 초 LG 문보경이 삼성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의 초구를 공략해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문보경의 데뷔 첫 홈런이다.점수를 내준 삼성도 홈런으로 응수했다.4회 말 첫 타석에 나선 구자욱이 LG 투수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를 넘기는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구자욱은 올 시즌 다섯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이어 피렐라의 안타와 강민호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에서 오재일의 땅볼 때 피렐라와 강민호가 홈으로 들어와 2점을 추가하며 역전했다.LG도 반격에 나섰다.6회 초 라모스와 김민성의 안타, 문보경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후 유강남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루타를 쳐 3-3 동점을 이뤘다.LG는 동점을 발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7회 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안타로 출루한 후 다음 타자 오지환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다.이어 김현수의 2루타로 1점을 더해 3-4로 달아났다.이에 삼성은 연속 득점으로 LG를 추격했다.7회 말 첫 타석 박해민이 1루타로 출루한 뒤 도루로 2루를 훔쳤고 다음 타자인 김헌곤의 땅볼 아웃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이학주의 대타로 나선 김호재가 번트했고 박해민이 홈인하면서 4-4 평균을 맞췄다.삼성은 8회 말 피렐라의 우측 1루타와 오재일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상황에서 이원석의 좌측 2타점 적시타로 역전했다.점수는 6-4.9회 오승환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오승환은 이날 등판으로 5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KBO리그 46번째 기록이다.삼성 선발 투수 뷰캐넌은 6이닝 동안 8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3실점 했다.한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예매가 이틀 연속 매진됐다.지난 1일 LG전에 이어 2일도 최대 입장 가능 30%인 7천33명을 채웠다.2019년 5월11일 롯데전 이후 연이은 매진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퀄리티스타트1위·홈런 3위…삼성, 외국인 활약 속 단독 선두

다서 시즌 동안 하위권을 맴돌 때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유망주를 키웠고, 꾸준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주요 선수를 영입했다.하지만 팀 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 3명이 동시에 활약한 적은 없었다.단기간에 팀 전력을 끌어올릴 최적의 카드는 '외국인 선수'다.삼성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뷰캐넌(32)과 벤 라이블리(29), 호세 피렐라(32)가 2021시즌 초반 KBO리그를 흔들고 있다.'강해진 토종 선수'와 견고한 외국인 선수와 어울린 삼성은 정규시즌 1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을 기준으로 2천31일 만에 단독 선두로 나섰다.삼성은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선두로 올라섰다.정규시즌 10경기 이상을 치른 상황에서 삼성이 단독 선두에 오른 건, 2015년 정규시즌 마지막 날이었던 10월 6일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투타 지표도 '최강급'이다.삼성은 팀 평균자책점 1위(3.56)다. 팀 타율은 3위(0.282), OPS(출루율+장타율)는 0.782로 1위를 달린다.삼성 선발진은 현재 10개 구단에서 가장 견고하다.22경기를 치르는 동안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13차례나 달성했다. 이 부문 롯데(21경기, QS 10회)보다 3차례 많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이상 21경기, QS 5회)는 두 배 이상 앞선다.뷰캐넌은 올해 5차례 선발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1.38로 호투했다. 라이블리는 4일 키움전(4.2이닝 6피안타 6실점), 10일 kt wiz전(4이닝 5피안타 5실점)에서는 부진했다. 그러나 이후 3경기에서는 모두 QS에 성공했다.아직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지만, '6이닝은 확실히 책임지는 투수'로 자리매김했다.최근 삼성 더그아웃을 뜨겁게 달구는 선수는 새 외국인 타자 피렐라다.피렐라는 22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41, 8홈런, 18타점을 올렸다. 홈런 2위, OPS 4위(1.062)에 오를 만큼 시즌 초 화력을 뽐내고 있다. 포수 강민호도, 내야수 김상수도, 투수 오승환도 외국인 선수의 활약을 '삼성 도약의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SSG에 6-11 역전패…라이블리 첫 승 실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 벤 라이블리가 올 시즌 첫 승 달성에 또다시 실패했다.삼성은 22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6-11로 역전패했다.라이블리는 6.2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삼성이 먼저 선취점을 가져갔다.4회 말 1사 강민호와 이원석의 연속 안타에 이어 박해민의 투수 땅볼 때 포구 실책을 1점을 뽑았다.삼성은 이원석과 박해민이 이중도루를 했고 박해민이 런다운을 피하는 동안 2루주자 이원석이 홈으로 들어와 1점을 추가했다.5회 말에는 강한울과 김상수의 안타, 구자욱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강민호가 3타점 2루타를 쳐내며 점수는 5-0으로 벌어졌다.SSG도 추격 의지를 보였다.7회 초 1사 최정이 삼성의 3루수의 실책으로 출루했고 로맥이 우중간 안타를 쳤다.최주환이 3점 홈런을 터뜨리며 3-5로 따라붙었다삼성은 점수를 내며 달아났다.7회 말 김지찬의 중전 안타와 김상수의 희생번트, 구자욱의 볼넷으로 1사 1, 2루에서 피렐라가 1타점 적시타를 만들며 6-3으로 도망갔다.이후 SSG의 대반격이 시작됐다.8회 초 이흥련의 좌전 안타 이후 김성현, 남태혁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추신수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냈다.SSG는 최정의 3루수 땅볼 때 상대 3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경기를 6-6 원점으로 되돌렸다.이어 제이미 로맥과 최주환의 연속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더해 8-6 역전했다.SSG는 9회 초에도 2사 만루에서 최주환이 3타점 2루타를 때려 11-6으로 달아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의 리그 3위…2015년 이후 최고 출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초반 상위권을 유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시즌 초 16경기 기준으로 삼성은 2015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삼성은 지난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14-4로 완승하며 3위로 올라섰다. 승률은 0.563(9승 7패)이다.삼성이 개막전 포함 16경기에서 승률 5할 이상을 거둔 건, 2016년(8승 8패) 이후 5년 만이다.16경기에서 5할을 초과하는 승률을 찍은 건, 2015년(11승 5패·승률 0.688) 이후 6년 만이다. 2015년 삼성은 시즌 초부터 선두로 나섰고,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시즌 초 성적이 정규시즌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하지만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의 고배를 마신 삼성으로서는 올해 시즌 초 성적이 자신감을 안길 수 있다.2011∼2015시즌, 5년 연속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고 4차례 통합우승(2011∼2014년)을 달성한 삼성은 2016년부터 하위권을 맴돌았다.시즌 초에 힘겹게 출발하고 잠시 힘을 냈다가 결국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과정을 5년 동안 반복했다.일단 올해는 상위권에서 시즌 초를 보내고 있다.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영입한 좌타 거포 오재일, 지난해 토종 에이스로 활약한 최채흥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는 더 크다. 삼성은 85.7%의 높은 성공률을 유지하며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도루 18개를 성공했다.최근 삼성의 '막고, 치고, 달리는 야구'가 모두 통한다.허삼영 감독은 "이제 막 정규시즌 일정의 10%를 조금 넘겼다. 지금 성적에 안도하지 않아야 한다"고 자만을 경계했다.그러나 점점 자신감을 찾는 선수들의 모습을 뿌듯하게 바라본다.4월 말 혹은 5월 초에는 원군도 온다.오재일과 최채흥은 23일 퓨처스(2군)리그 경기 출전해 경기 감각과 몸 상태를 점검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대구FC의 ‘승리의 밤’

21일은 대구지역 프로구단들의 승리의 밤이었다.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에 대승했고 프로축구 대구FC도 2연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2년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는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여전히 에이스의 위용을 뽐냈고 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는 한국 무대에 연착륙했다.삼성은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SSG를 14-4로 눌렀다.경기 초반에 승부의 추는 삼성 쪽으로 기울었다.2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삼성 포수 강민호가 SSG 우완 선발 이건욱을 두들겨 좌중월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다.1사 만루에서 김상수가 1타점 우전 안타를 쳤고, 구자욱도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다.이어 피렐라의 배트가 폭발했다.피렐라는 3-0으로 앞선 3회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건욱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아치를 그렸다.6-0으로 달아난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렐라는 이건욱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겼다. 비거리 120m였다.피렐라는 한국 무대에서 첫 연타석 홈런을 쳤다.5, 6호 홈런을 연거푸 쏘아 올린 피렐라는 홈런 단독 2위로 올라섰다.삼성 선발 뷰캐넌은 경기 초반 제구 난조로 고전했지만 위기를 극복했다.1회 볼넷 2개로 자초한 무사 1, 2루에서는 최주환의 강한 타구가 김상수 정면으로 날아갔다.뷰캐넌은 3회 2사 1, 2루, 5회 1사 2, 3루 위기에서도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7회 시작과 동시에 3타자 연속 안타를 맞아 1실점 하긴 했지만, 승패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이날 뷰캐넌은 6이닝 8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프로축구 대구FC도 수원 삼성을 꺾으며 2연승을 달성했다.대구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후반 21분 문전에서 수원 최성근이 팔로 공을 막았다는 판정을 받으면서 대구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에드가가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시켰다.경기는 막바지에 이를수록 몸싸움이 치열해지며 경기가 과열됐지만 결국 1-0으로 종료되면서 대구가 웃었다.대구는 수원전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기며 K리그1 순위 8위(승점 13)로 올라섰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투타 살아난 삼성 라이온즈, 시즌 초반 돌풍 매섭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투타가 모두 살아나면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타선에서는 구자욱의 불꽃방망이와 김지찬의 빠른 발이 활약 중이고 선발 투수진의 호투로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삼성은 현재 리그 3위로 최근 10경기 8승 2패를 기록 중이다.지난 16~1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 1패 뒤 2연승을 거뒀다.불과 이달 초 개막전부터 4연패를 했던 팀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0.571의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먼저 타격에서는 구자욱이 돌아왔다.19일 기준 타율 1위(0.438)부터 득점 1위(13득점), 최다안타 1위(21개), 출루율 1위(0.534), 장타율 2위(0.771), 도루 2위(5개), 홈런 공동 5위(3개)까지 대부분 타격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지난 롯데와의 3연전에서 8타수 7안타를 쳤는데 안타 7개 중 홈런 1개, 3루타 1개, 2루타가 3개 등 순도 높은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김지찬은 지난 17일 롯데전에서 한 이닝 동안 멀티안타와 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신기록을 남겼다.이는 1999년 6월24일 신동주(당시 삼성 소속)에 이어 KBO 역사상 2번째 해당하는 기록이다.이날 김지찬은 첫 타석에서 안타 후 2루 도루를 했고 2번째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때린 뒤 2루와 3루 도루에 연이어 성공했다.새 식구인 용병타자 호세 피렐라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홈런 3개를 앞세워 그동안 팀에 부족했던 장타력을 채워주고 있다.올 시즌 삼성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이다.지난주 6경기에서 팀 평균자책점이 2.89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2점대다.개막 이후 선발 투수진의 퀄리티 스타트 기록도 이미 완성됐다.퀄리티 스타트는 선발 투수가 6이닝 이상 공을 던지고 3자책점 이하로 막아낸 경기를 의미한다.삼성의 데이비드 뷰캐넌, 벤 라이블리, 백정현, 원태인 등 선발 투수들이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1선발 뷰캐넌은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가 한 경기 9이닝을 모두 던져 무실점하는 완봉승을 거뒀다.올 시즌 10개 구단 중 첫 완봉승이다.뷰캐넌은 탈삼진 25개로 원태인과 공동 1위에 올라 있다.토종 투수로는 원태인이 완벽투를 선보였다.7년 만에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삼진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1.00으로 리그 1위다.주 무기인 직구와 체인지업에 올해는 슬라이더를 더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곧 있을 마무리투수 오승환의 KBO리그 300세이브 대기록 달성도 관심사다.오승환은 현재 299세이브로 1개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이번 주 기록 작성에 재도전한다.현재 삼성의 타선과 선발 투수진은 아직 완성된 게 아니다.1루수 오재일과 선발 투수 최채흥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늦어도 이달 안으로 두 선수의 복귀가 예상돼 팀 전력은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올 시즌이야말로 삼성이 여름을 넘어 가을야구를 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롯데전 7-0 승…선발 원태인 7이닝 무실점

투타에서 모두 터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다시 연승 가도를 달렸다.삼성은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지난 16일 롯데에 3-9 패, 17일 12-0 승에 이어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삼성 선발진은 김지찬(2루수), 구자욱(우익수), 박해민(중견수), 피렐라(지명타자), 강민호(포수), 강한울(3루수), 이원석(1루수), 김헌곤(좌익수), 이학주(유격수)였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롯데는 안치홍(2루수), 손아섭(우익수), 전준우(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정훈(1루수), 마차도(유격수), 한동희(3루수), 강태율(포수), 강로한(중견수)으로 맞섰다.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1회 초 1사 무주자에서 구자욱이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의 초구를 공략해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쳐냈다.올 시즌 3호 홈런이었다.3회 초에도 2사 2, 3루 상황에서 박해민이 우중간 적시타를 쳤고 3루주자 강한울이 홈으로 들어왔다.삼성은 다시 한번 홈런으로 달아났다.5회 초 첫 타석에 들어선 김헌곤이 좌월 125m짜리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김헌곤의 올 시즌 2번째이자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이다.삼성은 7회 초 첫 타석 강한울과 이원석의 좌측 1루타, 김헌곤의 번트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이학주의 병살 때 강한울이 홈인해 1점을 추가했다.이어 김지찬 타석 때 투수의 보크로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점수를 더했다.점수는 5-0으로 벌어졌다.8회 초 구자욱의 우측 2루타와 피렐라의 땅볼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강민호의 좌측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냈다.강한울의 볼넷으로 만루가 됐고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들었다.삼성은 7-0 상황에서 투수 우규민과 심창민으로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삼성 선발 원태인은 7이닝 동안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를 기록해 승리 투수가 됐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뷰캐넌 완봉승…삼성 라이온즈. 한화에 4-0 승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의 완봉승이 빛났다.삼성은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한화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삼성은 3회 들어 선제점을 올렸다.3회 말 1사 무주자에서 김상수는 볼넷 이후 구자욱 타석 때 2루를 훔쳤다.이후 피렐라는 좌전 안타를 쳐 김상수가 홈을 밟아 1점을 냈다.4회 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넷에 이어 2루 도루로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강민호의 좌전 안타로 1점을 더했다.삼성은 6회 호세 피렐라의 홈런으로 다시 앞서나갔다.피렐라는 선두 타자로 나서 한화 선발 김민우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이어 박해민, 김지찬, 김호재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상황에서 이학주의 볼넷으로 점수를 추가했다.삼성은 4-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삼성 선발 투수 뷰캐넌은 9이닝 무실점(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의 연승 중단, 한화에 2-6 패

올 시즌 개막 이후 최근 5연승을 달리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연승행진이 멈췄다.삼성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이날 삼성에서는 김상수(2루수), 구자욱(우익수), 피렐라(좌익수), 김동엽(지명타자), 박해민(1루수), 강민호(포수), 김헌곤(중견수), 김호재(3루수), 이학주(유격수)가 선발로 나섰다.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한화에 점수를 연달아 내줬다.1회 초 1사 1, 3루에서 한화는 노시환의 적시타로 먼저 1점을 가졌다.2회 초 첫 타석에 나선 김민하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유장혁의 좌익수 앞 1루타로 1사 1, 2루를 만들었다.정은원의 타석 시 삼성 포수 강민호가 공을 놓치면서 2루주자 김민하와 1루주자 유장혁이 이중도루 했다.정은원의 땅볼 때 1점을 더했다.3회 초에도 한화 하주석의 좌중간 2루타와 힐리의 좌익수 우측 1루타로 무사 1, 3루 상황에서 노시환의 병살 때 하주석이 홈으로 들어왔다.한화는 3-0으로 점수 차를 벌였다.이후 삼성이 반격에 나섰다.7회 말 1사 2, 3루에서 강민호의 땅볼 때 피렐라가 홈인해 1점을 득했다.한화는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8회 초 무사에서 하주석의 중견수 앞 1루타 이후 힐리의 좌익수 좌측 2루타로 1점을 냈다.노시환의 적시타로 다시 한번 1점을 더했고 투수의 폭투로 1점을 추가해 점수는 6-1이 됐다.삼성은 9회 말 선두타자 구자욱의 안타 이후 1사 3루에서 나온 김동엽의 희생플라이 때 가까스로 1점을 올리는데 그쳤다.삼성 선발 투수 이승민은 4.2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5연승 달리는 삼성 라이온즈…한화에 4-3 승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5연승을 달렸다.삼성은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은 김상수(2루수), 구자욱(우익수), 피렐라(좌익수), 김동엽(지명타자), 강민호(포수), 박해민(중견수), 이원석(3루수), 김호재(1루수), 이학주(유격수)로 구성됐다.삼성이 선취점을 내며 경기를 끌고 나갔다.1회 말 첫 타석에 들어선 김상수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했고 구자욱, 김동엽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강민호가 2타점 적시타를 쳐내 김상수와 구자욱이 홈을 밟았다.이어 박해민의 볼넷 이후 이원석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김동엽이 홈으로 들어와 1점을 더했다. 점수는 3-0.삼성의 공격은 계속됐다.2회 말 김호재와 이학주, 김상수의 볼넷으로 만루 상황에서 구자욱의 몸에 맞는 볼로 1점을 냈다.4-0으로 뒤진 한화는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3회 초 김민하의 볼넷, 최재훈의 내야 안타로 무사 1, 2루에서 박정현의 좌익수 좌측 2루타로 첫 득점을 했다.8회 초 1사 3루에서 하주석의 중견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9회에도 1사 무주자 상황에서 임종찬의 우익수 우측 2루타로 출루한 후 이성열의 1타점 2루타로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하지만 삼성이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은 6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4연승의 삼성 라이온즈, 4-2 kt전 승리…구자욱·피렐라 홈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구자욱과 호세 피렐라의 홈런에 힘입어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 구자욱(우익수), 박해민(중견수), 피렐라(좌익수), 강민호(포수), 김동엽(지명타자), 강한울(3루수), 이원석(1루수), 이학주(유격수)로 시작했다.kt는 배정대(중견수), 유한준(지명타자), 황재균(3루수), 강백호(우익수), 알몬테(좌익수), 장성우(포수), 문상철(1루수), 박경수(2루수), 심우준(유격수)으로 구성했다.삼성은 경기 시작부터 선제점을 올렸다.1회 말 김상수의 볼넷으로 무사 1루 상황에서 구자욱이 kt 선발 투수 데스파이네의 시속 131㎞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구자욱의 올 시즌 2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kt도 곧이어 홈런으로 응수했다.2회 초 2사 무주자에서 박경수가 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두 팀은 공방을 지속하다가 삼성이 다시 한번 추가점을 올리며 앞서나갔다.6회 말 1사 무주자 상황에서 피렐라가 솔로 홈런을 쳐내며 1점을 더했다.투수 데스파이네의 시속 142㎞ 커트를 받아친 피렐라도 구자욱과 함께 올 시즌 2번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이후 삼성의 공격은 계속됐다.8회 말 피렐라와 강민호가 연속 안타로 출루해 무사 1, 3루를 만들었고 김동엽의 희생플라이로 피렐라가 홈으로 들어왔다.점수는 4-1로 벌어졌다.9회 초 오승환이 등판해 kt에 1실점 했으나 추가점수를 내주지 않았고 경기는 4-2로 마무리됐다.삼성 선발 투수 백정현은 5이닝 동안 3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코믹스 일러스트 제작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스포츠 전문 아티스트 광작가와 손잡고 라이온즈 구단 최초로 코믹스 일러스트를 제작했다.5일 삼성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코믹스 히어로’를 콘셉트로 약 6개월간의 디자인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삼성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일러스트로 담았다.이번 일러스트 작품들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내외부 장식은 물론, 구장 전광판, 대공원역 지하철역 등 경기장 곳곳에 꾸며진다.또 올해 디지털 팬북에 일러스트 스티커가 부록으로 포함됐으며 향후 기념구, 유니폼 마킹 등 다양한 구단 상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프로젝트에 참가한 광작가는 국내 스포츠 구단은 물론 NBA, 레드불, 뉴에라, 나이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스포츠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