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ACL 조별리그 직행…호주 팀 불참으로 PO 취소

프로축구 대구FC가 호주 A리그 소속팀의 불참으로 플레이오프(PO)를 치르지 않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직행하게 됐다.AFC는 호주 3개 팀이 대회에 불참하기로 함에 따라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동아시아지역 조별리그와 플레이오프 최종 참가 팀을 확정해 6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AFC는 지난 4일 호주 A리그 소속의 시드니FC, 멜버른 시티FC, 브리즈번 로어가 올해 ACL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시드니는 조별리그 H조에 속해 있었고, 멜버른은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플레이오프를 벌일 예정이었다.브리즈번은 카야 FC-일로일로(필리핀)와 예선전을 앞두고 있었다.대회 불참 이유에 대해 AFC는 따로 밝히지 않은 가운데 호주 ABC뉴스는 이들 클럽의 ACL 경기 날짜가 자국 리그 일정과 겹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AFC의 결정으로 대구와 2020년 태국 FA컵 우승팀 치앙라이FC 간의 플레이오프는 개최하지 않는다.대신 대구는 조별리그 I조로 직행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베이징 궈안(중국),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와 16강 진출을 다툰다.치앙라이는 H조의 시드니 자리에 들어간다. H조에는 K리그의 전북 현대를 비롯해 감바 오사카(일본), 탬파인스 로버스(싱가포르)가 속했다.멜버른-세레소 오사카 간의 플레이오프도 취소돼 오사카가 바로 조별리그 J조에서 뛰게 됐다.브리즈번-카야의 예선 경기도 개최하지 않으며 카야가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버틴 F조의 한 자리를 놓고 상하이 상강(중국)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F조와 포항 스틸러스가 들어간 G조, 그리고 J조 조별리그는 오는 22일부터 7월11일까지 태국 방콕과 부리람에서 열린다.전북의 H조, 대구의 I조는 25일부터 7월1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모여 조별리그를 치른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백신 맞은 삼성 선수들, 향후 리그 일정에 차질 없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향후 리그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까.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삼성 선수 18명은 지난 24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삼성 선수들은 지난 3일 1차 접종에 이어 3주 만에 2차로 접종을 받았다.현재 백신을 맞은 삼성 선수들은 특별한 증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KBO는 선수의 휴식을 위해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했다.당초 25일 창원에서 NC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선수 휴식을 위한 KBO의 방침에 따라 당일 리그 전 경기가 취소됐다이에 삼성 선수단은 25일 휴식을 취하고 오후에 창원으로 이동했다.삼성 구단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백신 접종으로 혹여나 있을 수 있는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백신 접종 시 오른손 투수는 왼팔에 주사를 맞는 등 비교적 선수가 사용하지 않는 부위에 접종하는 방법을 취했다.또 선수가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를 대비한 대체 자원도 준비하고 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근육 쪽의 부분적 뻐근함과 전반적인 컨디션 저하 증상이 간혹 있다고 하지만 현재 삼성 선수들에게 별다른 증세는 보이지 않는다”며 “접종 후 하루 정도면 회복이 된다고 하니 26일 NC전은 문제없이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삼성은 리그 2위다.1위 SSG 랜더스와는 게임 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밀려 있다.3위 kt wiz와 키움은 1게임 차로 삼성을 추격 중이다.이번 주 삼성은 26~27일 창원에서 NC와 대결한 후 주말 대구 홈에서 두산 베이스와 3연전을 치른다.백신을 맞은 삼성 선수 18명이 대부분 주전 선수라는 점에서 NC와 두산이라는 쉽지 않은 두 팀을 상대로 철저한 선수 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이 이번주 두 팀과의 5연전을 통해 다시 1위로 도약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도전! 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 참가자 모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혁신창업리그는 여러 예선리그 중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예선리그다.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법인 주소지와 거주 지역 관계없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대구창경센터는 6~7월 선정평가를 개최한다. 혁신창업리그의 최종 선발팀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대구센터는 본 지역예선에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역 대표 창업지원프로그램인 대구리더스포럼과 C-LAB 액셀러레이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본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IR 컨설팅과 BM 멘토링도 제공한다.지역 예선을 거쳐 왕중왕전 수상팀에게는 대통령상 3억 원, 국무총리상 1억5천만 원 등 총 15억3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통합본선을 진출한 예비창업팀에게는 중기부 실전창업교육 2개월 교육과정 면제혜택, 특허청 지식재산권(IP) 디딤돌 프로그램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3경기 연속 결승골' 대구FC 에드가, K리그1 12라운드 MVP

최근 프로축구 K리그1 3경기 연속 결승골의 주인공인 대구FC 공격수 에드가 실바가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24일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로 대구의 1-0 승리를 이끈 에드가를 12라운드 MVP로 뽑았다.이 경기에서 에드가는 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광주 골키퍼와 수비수가 확실하게 걷어내지 못하자 빈 골문에 가볍게 차 넣어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이를 포함해 에드가는 3경기 연속 결승골로 대구의 3연승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에드가는 고무열(강원)과 함께 12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12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로는 이기제, 고승범(이상 수원), 쿠니모토(전북), 팔로세비치(서울), 임창우(강원)가, 수비수로는 델브리지(인천), 민상기(수원), 박지수(수원FC)가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이태희(인천)가 차지했다.베스트 매치는 2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1-1 무승부로 끝난 강원 FC와 전북 현대의 경기, 베스트 팀은 25일 성남 FC를 1-0으로 누른 수원 삼성에 돌아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의 리그 3위…2015년 이후 최고 출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초반 상위권을 유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시즌 초 16경기 기준으로 삼성은 2015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삼성은 지난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14-4로 완승하며 3위로 올라섰다. 승률은 0.563(9승 7패)이다.삼성이 개막전 포함 16경기에서 승률 5할 이상을 거둔 건, 2016년(8승 8패) 이후 5년 만이다.16경기에서 5할을 초과하는 승률을 찍은 건, 2015년(11승 5패·승률 0.688) 이후 6년 만이다. 2015년 삼성은 시즌 초부터 선두로 나섰고,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시즌 초 성적이 정규시즌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하지만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의 고배를 마신 삼성으로서는 올해 시즌 초 성적이 자신감을 안길 수 있다.2011∼2015시즌, 5년 연속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고 4차례 통합우승(2011∼2014년)을 달성한 삼성은 2016년부터 하위권을 맴돌았다.시즌 초에 힘겹게 출발하고 잠시 힘을 냈다가 결국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과정을 5년 동안 반복했다.일단 올해는 상위권에서 시즌 초를 보내고 있다.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영입한 좌타 거포 오재일, 지난해 토종 에이스로 활약한 최채흥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는 더 크다. 삼성은 85.7%의 높은 성공률을 유지하며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도루 18개를 성공했다.최근 삼성의 '막고, 치고, 달리는 야구'가 모두 통한다.허삼영 감독은 "이제 막 정규시즌 일정의 10%를 조금 넘겼다. 지금 성적에 안도하지 않아야 한다"고 자만을 경계했다.그러나 점점 자신감을 찾는 선수들의 모습을 뿌듯하게 바라본다.4월 말 혹은 5월 초에는 원군도 온다.오재일과 최채흥은 23일 퓨처스(2군)리그 경기 출전해 경기 감각과 몸 상태를 점검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세징야, K리그 3월의 선수 경쟁

프로축구 대구FC의 세징야가 올 시즌 ‘3월 이달의 선수’를 놓고 경쟁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와 2019년부터 선보인 'EA 이달의 선수상'을 올 시즌에도 시상한다"면서 "2021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로 세징야, 기성용, 김보경, 조현우가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이나 받았던 세징야는 올 시즌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한 차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3월 한 달간 기성용은 K리그 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 김보경은 6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골키퍼 조현우는 6경기에 모두 출전해 3번의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달성했다.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경기평가위원회(60%), K리그 팬(25%),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 4' 유저(15%) 투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청송에서 11월6일까지 전국고등축구리그 개최

전국 고등학교 축구리그 경북권역 대회가 지난 2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6일까지 청송군민운동장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축구협회와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이 후원하는 리그다.10개교가 참가해 모두 90번의 경기를 치른다.2009년 정식 출범해 올해 13년째를 맞는 전국 축구리그는 초·중·고 리그 운영을 통해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과 축구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주 주말에 진행되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울산전 극장 결승골' 대구 세징야, K리그1 6라운드 MVP

프로축구 대구FC에 올 시즌 첫 승리를 안긴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울산 현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세징야를 MVP로 선정했다.세징야는 팀이 0-1로 뒤처진 후반 30분 이근호의 동점골을 도왔고 후반 46분에는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역습 상황에서 홀로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돌파한 뒤 강력한 왼발 슛으로 울산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대구는 세징야의 극장골에 힘입어 2-1로 이기며 개막 후 6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세징야는 이근호, 김대원(강원)과 함께 6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미드필더에는 이규성(성남), 기성용(서울), 한국영(강원), 이시영(성남)이, 수비진에는 조유민(수원FC), 정태욱(대구), 아슐마토프(강원)가 포함됐다.골키퍼는 전북 현대의 송범근에게 돌아갔다.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시즌 첫 슈퍼매치는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꼽혔다.0-1로 끌려가다 기성용과 박정빈의 연속 골로 2-1 승리를 챙긴 서울이 베스트 팀이 됐다.K리그2 4라운드 MVP는 부산 아이파크의 안병준이 선정됐다.안병준은 2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트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부산과 김천의 경기는 이번 라운드 베스트 경기로 뽑혔고, 부산이 베스트 팀에 올랐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16일 전북 현대와 맞대결

프로축구 대구FC가 강호 전북 현대를 상대로 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대구FC는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지난 1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12개 구단 중 10위(승점 2)에 있다.2무 2패로 현재까지 첫 승리를 따내지 못한 상황이다.대구는 4경기째 약화된 조직력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특유의 수비 후 빠른 역습 전개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지난 제주전 후반에 들어 대구의 장점이 다시 살아나면서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세징야가 시즌 첫 골을 터뜨렸고 정치인과 김진혁이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이번 전북전에서는 골 결정력 개선이 첫 승을 위한 필수 과제로 보인다.슈팅의 빈도는 높으나 결정을 짓지 못해 승점 쌓기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지난 제주전에서 대구는 총 15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이 7개였다. 이 기회들이 득점으로 이어져야만 순위 올리기도 가능하다.전북은 현재 리그 2위로 개막 이후 3승 1무를 기록 중이며 올해도 여전히 강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골 득실점에서 차이가 있을 뿐 1위 울산 현대와 승패는 동일하다.전북과의 통산 전적에서는 8승 10무 26패로 크게 뒤지고 있다.대구가 5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제주와 1-1 무승부…리그 10위 2무 2패

K리그 4경기를 치른 프로축구 대구FC가 첫 승 도전에 또다시 실패했다.대구FC는 1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대구는 현재 리그 10위로 올 시즌 개막 이후 4경기 동안 2무 2패 중이다.이날 대구에서는 공격수로 출전한 세징야와 정치인이 제주의 골문을 노렸고 츠바사, 황순민, 이용래, 박한빈, 장성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김진혁, 정태욱, 조진우가 수비진을 이뤘다.골키퍼에는 문경건이 출전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대구는 전반 초반부터 계속되는 제주의 압박 수비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제주 진영으로 계속 침투를 시도했으나 수비벽에 가로막혔고 팽팽한 중원 싸움을 이어갔다.전반 28분 대구 장성원이 좋은 장면을 만들어냈다.세징야가 중원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보낸 공을 장성원이 받자마자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제주도 대구의 골문을 노렸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면서 득점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두 팀은 전반전을 소득 없이 0-0으로 마쳤다.후반 들어 대구는 제주에 선제골을 내줬다.후반 6분 제주 안현범이 골문 앞에서 대구 수비수에 맞고 나온 공을 차넣어 득점했다.대구도 곧바로 동점골로 응수했다.후반 8분 제주 수비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공을 빼앗은 세징야가 드리블 돌파로 상대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만들어냈고 침착하게 골대 왼쪽 아래를 노리며 골을 넣었다.동점골 이후 대구는 계속해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며 조금씩 공격의 흐름을 가져왔다.후반 18분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태욱이 강력한 헤더 슈팅으로 받았지만 골대에 맞으며 아쉽게 득점하지는 못했다.대구는 세징야, 정치인, 황순민 등이 슈팅을 날리며 공격을 이어갔다.이후 황순민, 박한빈을 내보내고 안용우, 이근호를 교체 투입하면서 득점의 기회를 노렸다.대구는 제주의 골문을 향해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는 불운이 따랐고 결국 1-1로 경기를 마쳤다.대구FC 이병근 감독은 “후반전에 대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상대를 제압하려는 자세와 포지션별 구멍이 생기면 메우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만족스러웠다”며 “제주전에서 승리하지 못한 결과는 아쉽지만 대구가 갖고 있던 색깔을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광주에 역전패한 대구FC…리그 2연패

프로축구 대구FC가 리그 2연패를 당했다.대구는 1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경기에서 1-4 역전패했다.지난 6일 인천 유나이티드전 1-2 패배와 이날 경기를 포함해 2연패 했다.경기 초반 대구가 광주를 압박하고 빠른 속도로 진전하면서 괴롭혔다.특히 측면 선수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상대의 패스를 끊어내는 모습들이 나왔다.선제골은 대구 김진혁의 몫이었다.전반 22분 세징야의 코너킥 크로스를 정치인이 헤더로 마무리하려 했으나 골키퍼 손에 맞고 나왔고 뛰어 들어가던 김진혁이 집어넣었다.이번 골로 김진혁은 올 시즌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이후 광주가 다득점하며 역전했다.전반 29분 광주 이민기가 올린 크로스를 김주공이 받아 왼발로 꽂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전반 46분에는 광주 김종우가 중앙에서 박한빈과의 몸싸움을 이겨내며 골대 왼쪽 구석으로 차넣어 역전골을 터트렸다.후반 들어 대구는 14분 김재우와 안용우를 빼고 이근호와 이용래를 투입했다. 박한빈과 이진용이 나가고 장성원과 조진우가 들어왔다.광주도 펠리페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이어 이찬동, 김주공 대신 김봉진과 엄지성을 투입했다.대구는 광주에 추가골을 계속 허용하면서 무너졌다.후반 36분 왼쪽 코너킥에서 김종우의 크로스를 이한도가 헤더로 골을 넣었다.후반 47분 엄원상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종료됐다.대구FC 이병근 감독은 “김진혁의 선제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을거라는 예상과 달리 실점을 많이 했다”며 “팀 분위기를 잘 추스려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인천 상대로 리그 첫 승 도전

올 시즌 첫 경기를 무승부로 시작한 프로축구 대구FC가 첫 승 사냥에 나선다.대구는 6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대구는 지난달 27일 올 시즌 첫 홈 경기인 수원FC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대구는 13개의 슈팅과 4개의 유효슈팅을 시도했으나 1골에 그쳤다.대구는 수비진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며 점수를 내줬고 공격을 이끄는 세징야가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 경기를 풀어내지 못했다.이번 인천전은 두 팀이 주축 공격수의 빈 자리를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두 팀의 주포가 모두 부상과 코로나19 감염으로 공백 상태다.대구 에드가 실바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지난해 말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빨라도 4월이 돼야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구단 측은 보고 있다.시즌 초반 에드가의 빈자리를 염려해 영입한 박기동도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게 되자 대구는 공격진 구성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반면 지난 수원전에서 활약한 이근호의 활용과 최근 영입한 브라질 출신 세르지뉴의 출전 여부가 주목된다.이근호는 수원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끌려가던 팀 분위기를 전환시켰고 세르지뉴도 대구의 측면 공격에 힘을 실어줄 자원으로 구단이 기대하고 있다.특히 세르지뉴는 입국 문제와 자가격리 등 시일이 걸렸으나 지난달 말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K리그1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인천의 경우에도 ‘해결사’ 무사고가 최근 지난달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향후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공격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무사고의 공백은 지난달 28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나타났다.인천은 이날 1-2로 졌는데 선제골을 먼저 넣고도 중요한 기회를 번번이 마무리 짓지 못하면서 결국 흐름을 포항에 내줬고 역전패했다.하지만 이번에 제주에서 인천으로 영입된 아길라르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구는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대구는 인천과의 통산전적에서 11승 18무 14패를 기록했고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4무 2패로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대구FC 관계자는 “에드가 자리에 대한 고민이 많다. 세징야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고 있어 주변 선수들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가겠다”며 “세르지뉴의 경우에도 일본 J리그에서 5년 이상 뛰었던 검증된 선수이기 때문에 인천전에 바로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의 올 시즌 첫 상대는 수원FC…27일 정규 리그 개막

프로축구 대구FC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대구는 오는 27일 오후 4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첫 홈경기를 치른다.대구의 올 시즌 첫 상대는 4시즌 만에 K리그1로 승격한 수원이다.대구와의 통산 전적은 9전 2승 3무 4패로 근소한 열세를 보이지만 2016년 이전 두 팀이 2부 리그에 있던 시절의 기록이다.구단 측은 현재 K리그1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인 대구가 수원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올해 대구 선수단에는 큰 변화가 있다.팀 에이스인 세징야와 지난 시즌 빛났던 박한빈, 중원의 츠바사 등 활약했던 선수들이 있지만 김대원과 류재문, 김선민 등은 타 팀으로 이적했다.대신 이근호, 이용래, 안용우 등 8명이 대구로 영입돼 조직·전술적으로 세밀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구는 지난 남해 동계 전지 훈련을 통해 올 시즌에 대비하고 있다.6시즌째 대구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세징야를 비롯해 남해 전지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안용우, 오후성 등이 있고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이근호, 이용래의 활약도 기대된다.수원도 올해 K리그2에서 K리그1로 승격해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대대적인 팀 개편을 했다.대구 구단은 수원에서 조심해야 할 선수로 이영재, 한승규, 양동현 등을 꼽았다.이영재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날카로운 왼발 킥과 전진패스가 좋고 활동량도 많다는 장점이 있다.같은 포지션인 한승규는 2017년 K리그에 데뷔해 2018년 5골 7도움을 올리며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돌파에 능하다.공격수 양동현은 186㎝의 장신과 강력한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2017년 36경기 19득점으로 득점왕에 오른 바 있어 대구로서는 수원이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대구는 수원을 상대한 후 인천, 광주, 제주 등을 차례로 맞붙는 만큼 초반 기세를 올리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대구FC 이병근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꽤 있고 특히 공격진의 선수 선택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통해 홈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구의 홈 개막전은 연맹의 지침에 따라 전체 관중석의 25%인 3천30석으로 운영되고 예매(온라인)는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세징야, K리그 최고 연봉 받아

대구FC 세징야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서 최고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2020시즌 K리그1 11개 구단(상주상무 제외)과 K리그2(2부리그) 10개 구단의 선수단 연봉 지출 현황을 발표했다.세징야의 연봉은 14억3천900만 원으로 국내 및 외국인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2위는 국내 선수인 전북 현대 김보경이 13억5천800만 원 수준이었다.외국인과 국내 선수를 나눠보면 외국인 선수 중 1위 세징야에 이어 울산 주니오(11억1천300만 원), 대전하나시티즌 안드레 루이스(10억7천600만 원), 인천 유나이티드 스테판 무고사(10억3천400만 원), 서울 오스마르(9억8천900만 원) 등이었다.국내에서는 김보경 다음으로 홍정호(전북·12억6천100만 원), 이청용(울산·12억5천800만 원), 조현우(울산·10억9천600만 원), 윤빛가람(울산·10억6천500만 원) 순이었다.K리그1 11개 구단 소속 선수의 전체(국내 및 외국인 포함) 연봉 총액은 952억422만5천 원이었고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9천917만2천 원이다.반면 K리그2 10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421억396만7천 원, 선수당 평균 연봉은 1억686만3천 원으로 확인돼 K리그1과 두 배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1회 클러치 리그 개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는 22일 경북대학교 지식자본연구회와 함께 대구·경북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제1회 클러치 리그’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구창경센터가 올해 지역의 대학들과 함께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시작한 ‘클러치’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행사다.제1회 클러치 리그에는 총 82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38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본선에는 총 10팀이 참여한다.본선 진출 10개 팀에게는 분야별 1:1 온라인 멘토링 기회가 주어졌다.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화 등 멘티가 원하는 분야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클러치 리그 대상 수상자 2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과학기술부장관상, 센터 내 창업지원사업의 서류면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