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2021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페어’서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

대구 달서구청이 ‘2021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페어’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16~18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 관광협회와 마이스산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됐다.달서구청은 도심 속 캠핑장인 ‘달서 별빛캠프캠핑장’을 중심으로 캠핑 정보를 홍보했다.또 달서구 주요 관광자원인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에서 진행될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음식관광 브랜드인 ‘달서맛나’ 등을 홍보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대구 달서구청 이상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달서구에서 힐링할 수 있는 웰리스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9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경북도가 실무형 청년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9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http://dg.kit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 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졸업)생, 타 지역 대학교 재학(졸업)생 중 부모 주소지가 도내인 청년 등이다. 지원동기 및 목표의식, 소양 등을 평가해 6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교육생은 6월부터 온라인 사전학습을 통해 수출입 기본과정(40시간)을 이수하고 오는 7월6~30일 통관·계약 무역이론과 비즈니스 영어, 수출 시뮬레이션 등의 교육을 받는다.올해는 교육생의 수요와 무역환경 변화 추세를 반영해 수출시장 분석, 바이어 마케팅 DB관리 기법 등의 교육이 강화된다.성적 우수자에게는 수출교역전에 파견돼 바이어마케팅, 해외시장조사 등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무역현장탐방의 기회가 제공된다.경북도 박시균 청년정책관은 “경북이 수출산업 메카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미래 인력 준비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며 “경북무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청년 스토리텔링 디자인단 및 참가기업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5월7일까지 ‘2021년 농식품 청년 스토리텔링 디자인단 및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중소식품기업과 식품 디자인·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매칭시켜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하에 청년들이 개발한 디자인, 홍보, 스토리텔링 등을 식품기업에 제공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사업이다.참가 대상은 식품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3인1팀) 디자인단과 제품디자인 및 홍보방법에 변화를 원하는 중소식품기업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무료로 홍보물 제작 및 디자인 샘플을 제공받을 수 있다.또 청년 디자인단이 제작한 결과물의 상표권 등록을 희망할 경우 출원비용을 지원받는다.디자인단은 △제품과 기업에 대한 스토리텔링형 홍보를 지원하는 ‘홍보·스토리텔링(18개 팀)’ △포장디자인의 문제점을 개선해 새로운 디자인 제시하는 ‘포장디자인(4개 팀)’ △로고, 캐릭터, 영상 등 브랜드의 시각 디자인을 개선하는 ‘브랜딩(8개 팀)’으로 나눠 모집한다.aT는 총 30개 중소식품기업과 디자인단을 1대1로 매칭해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70-4772-1020) 및 aT식품외식지원부(061-931-0723)으로 연락하면 된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경중기청, ‘2021년 수출 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 모집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다음달 7일까지 ‘2021년 수출 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선전된 기업은 전년도 수출규모와 관계없이 기업 수요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또 중소기업별 수출전략에 따라 디자인 개발과 해외바이어 발굴, 국내외 전시회 등 12개 분야 6천여 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 바우처 사업은 내수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지난해 수출실적 5백만 불 미만 기업 중 ‘브랜드K 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스마트공장 보급기업’, ‘신산업 및 K-Bio 기업’ 등 4가지 유형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가능하다.신청은 대경중기청 수출지원센터 담당자 이메일(hskim2242@korea.kr)로 신청서를 첨부해 전화로 접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경북도, 베트남 소비재 시장 공략한다

경북도가 코로나19로 바이어 만남이 힘든 도내 기업을 위해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을 진행한다. 베트남 시장이 공략 대상이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는 올해 처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으로 베트남 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에 나서고 있다.수출지원 일상화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입국 제한의 장기화로 출장이 불가능한 도내 중소 수출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경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와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해 비대면 상담회 개최와 수출제품 체험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 등 시장의 반응을 파악하는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지난달에는 수시 비대면 상담회로 도내 화장품 수출기업 5개사와 현지 바이어 3개사가 화상상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지 3개의 화장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바이어와의 상담도 이뤄졌으며 올해부터 베트남은 화장품 관세를 5% 인하했다.이달 상담회에서는 도내 수출기업 3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2개사가 참가해 비대면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또 수출상품의 체험을 통한 마케팅 지원사업과 50~70명의 체험단을 구성해 경북도의 화장품과 소비재 이용 체험을 통한 소비자의 반응 등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으로 2017년 호찌민에 비영리 대표사무소를 설립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경북도를 베트남에 적극 알리고 한-베트남 경제와 문화교류확대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동해안 친환경 바다플랫폼 구축 필요하다

“스마트 관리기술을 활용해 동해안 친환경 바다플랫폼 구축이 필요합니다.”경북 동해안의 해수열을 이용, 항만에 친환경적인 시설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동해안발전분과 정책자문회의에서 나왔다. 이를 통한 탄소중립형 항만운영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경북도는 20일 산·학·연 등 외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동해안발전분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이날 열린 회의는 동해안 정책과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독도 관련 시책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E(그린에너지)·A(신해양 개척)·S(스마트 수산)·T(해양레저관광) 플랜’ 설명과 경북형 스마트 아쿠아팜 구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환동해권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 플랫폼 구축, 풍력산업 국산화 연구 기반구축 등 주요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현주 분과위원은 “스마트 관리기술을 활용해 동해안 친환경 바다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는 동해바다의 해수열(해양심층수·연안저층수)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형 항만운영 등 바다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동해안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대학·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출판사·작가, 우수출판 콘텐츠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대구시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역 우수출판 콘텐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올해 지원사업은 10편으로 편당 700만 원(저작상금 200만 원, 제작지원금 5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특히 지역출판의 오랜 약점으로 지적된 유통·마케팅을 보완하기 위해 심사점수 상위 3개 업체는 각각 1천만 원, 700만 원, 500만 원의 마케팅비용이 주어진다.지역 출판사와 작가가 한 팀을 이뤄 10월 말까지 종이책 발간이 가능한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학 △아동이다.선정작은 시장성(출판아이템 상업성 등), 우수성(내용의 독창성·충실성 등), 집필의도(대구지역의 문학적 특성 구현정도 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말께 최종 발표된다. 이후 오는 10월까지 도서 발간, 홍보·마케팅, 도서 판매가 이루어진다.이미 도서로 발간된 경우나 학습 교재·참고서, 학위 논문 등은 제외되며 저작권 침해 등 명백한 결격사유가 확인된 경우에도 선정에서 제외된다.모집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053-589-371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pps.or.kr)를 참고하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보건대학교,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업무 제휴 협약식 가져

대구보건대학교와 엘엔케이바이오메드가 지난 12일 대구보건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산업 분야 전문 기술 인력 양성 전략 공유와 협력 △신산업 분야 교육 과정 개발과 교육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취업 등 후속 지원에 함께하기로 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의료기기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의료기기 미세 정밀 기계 가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의료기기 연구원 양성 등 신산업 분야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양성 된 전문 인력에 대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 등 후속 지원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지역 산업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우수한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군위조합공동법인, 설립 1년 만에 통합 마케팅 조직 선정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군위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산지 통합 마케팅 조직’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131개 통합조직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실적과 면접으로 나눠 지역별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와 통합 마케팅 기반 등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됐다.군위조합은 통합조직·참여조직·군위군의 긴밀한 협조로 2021년 산지통합 마케팅조직에 최종 선정돼 사업에 늦게 참여한 핸디캡을 극복했다. 군위조합은 군위·팔공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출자로 지난해 6월 설립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설립 1년 만에 산지유통활성화 운영자금 지원 및 정부지원 보조금 지원 가능 조직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은덕우 군위조합 대표이사는 “전략 품목 중심의 농가육성이 최우선이며, 통합 마케팅 확대를 위해 출하조직의 인센티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 2021년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경북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쌀을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할 올해의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이 선정됐다.경북도는 13일 경주시농협쌀조합법인 ‘이사금’,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 ‘안동양반쌀’, 영주연합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영주일품쌀’, 상주 농업회사법인 풍년 ‘풍년쌀골드’, 동문경농협RPC ‘새재청결미’, 고령다사농협RPC ‘고령옥미’ 등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 발표했다.이들 브랜드 쌀은 도가 단일 브랜드 매출액 20억 원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군을 통해 13곳을 추천받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과 도 농업기술원이 투명도와 단백질 함량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도는 앞으로 1년간 도 공식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하고, 홍보와 판촉지원비 2천만 원씩을 지원한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쌀은 브랜드가 생명”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이 경북을 대표하는 쌀로 쌀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내년 연기된 세계가스총회 전시장 예약 70% 넘어…청신호

내년 5월로 연기된 대구세계가스총회 전시장 판매 예약률이 70%를 넘어서는 등 청신호가 켜졌다.최근 국제유가가 반등하고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경제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가를 철회하거나 규모를 줄이려던 업체들도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3월 현재 총회 전시장으로 사용되는 엑스코 의 판매 가능한 전시 면적 1만6천㎡ 중 1만2천㎡ 예약이 완료돼 71%의 예약률을 보였다.행사가 내년으로 연기되기 전에는 신청을 철회하거나 규모를 줄여서 참가를 결정했던 글로벌 에너지 선두 기업들인 쉘(Shell), 셰브론(Chevron), BP, 카타르가스 등이 예년과 같은 규모로 참가하기로 했다.이는 코로나19 백신의 보급으로 인한 상황 개선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국제유가 반등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국제가스 가격은 유가에 연동되고 대부분의 석유 업체들이 가스사업도 함께하는 등 상호 맞물려 있는 상황이다.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됐던 지난 3월 국제유가는 20달러 언저리까지 폭락한 이래 다소 회복되었지만 작년 말까지 30~40달러 구간에 머물렀다. 올해 들어 가격이 급반등하기 시작해 50~60달러 수준이 석 달째 지속되고 있다.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경영이 개선되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의 기회를 찾기 위한 방안으로 세계가스총회 참가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대구세계가스총회는 오는 6월21~25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1년을 연기해 2022년 5월23~27일 개최될 예정이다.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제대로 된 전시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간 억눌렸던 기업들의 마케팅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의 스포츠 마케팅, 코로나 극복 롤모델로

김천시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스포츠 마케팅 어워드 지자체 부문 대상’, 상무프로축구단 유치, 30여 개의 전국 단위 대회와 50여 개의 전지 훈련팀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의 명성을 확인했다. ◆코로나19에서 빛난 스포츠 마케팅지난해 코로나 확산에 따라 대부분의 지자체가 체육시설을 폐쇄했지만 김천시는 오히려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며 30여 개의 전국 대회와 50여 개의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물론 전국 대회와 전지훈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이들 대회에 참가하고자 8만여 명이 김천을 찾았으며, 선수 및 임원들이 체류하면서 80억 원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이를 통해 침체된 스포츠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어려움을 겪는 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을 줬다.올해도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종합스포츠타운과 전국 어디에서도 ‘2시간 거리’라는 국토 중심의 지리적 여건과 편리한 교통의 강점을 살려 더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저비용·고효율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이를 김천의 문화·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스포노믹스’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여름방학에 개최하는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8만여 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김천스포츠페스티벌’ 축제로 진행한다.지역 대표축제인 ‘국제가족연극제’, ‘자두·포도축제’, ‘가족워터파크’와도 연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시는 또 관광명소인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 수도산 자연휴양림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천 상무프로축구단 출범김천시는 상무프로축구단을 유치해 완성형 스포츠 도시로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김천시를 비롯해 천안시, 고양시, 김해시, 평택시 등 7개 도시가 상무축구단 유치를 희망했지만, 국군체육부대와의 유리한 접근성과 완벽한 경기시설이라는 장점을 갖춘 김천시가 최종 선정됐다.지난해 7월 국군체육부대와 상무프로축구단 연고지 이전 협약을 한 후 지난 2월 출범식을 열었다.김천 상무프로축구단은 김천시를 연고지로 K리그2에 참가하고 있으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축구를 통한 새로운 스포츠 관람문화 도입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경기 관람을 위한 많은 축구팬과 관람객들이 김천을 찾을 만큼 외부 유동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프로축구단 산하 유소년(U-12, 15, 18)팀을 육성해 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2015년 5월 김천시로 이전하고 세 번째 시즌인 2017~2018년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통합우승을 이뤄냈다.현재는 무관중 경기를 펼치고 있으나, 하이패스 배구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는 어느 경기보다 뜨겁다.특히 중소 도시에서는 최초로 2개의 프로구단을 연고지로 둔 김천은 사계절 내내 프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메카로 도약하게 됐다.수영대회는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효자 종목으로 꼽힌다.지난해 김천시는 ‘제11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제16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등을 차례로 개최했다.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한국 신기록 6개와 세계 주니어 신기록 1개가 나왔다. ◆김천시민 건강은 생활체육으로김천시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한 곳에 집중해 타운 형식으로 조성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의 장점을 활용,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 충전을 위해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고 있다.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실내수영장은 하루 50여 개의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 인원 5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김천시는 국민체육센터를 통해 에어로빅, 필라테스, 탁구, 프리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다양한 종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며 스포츠 도시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해 준공한 인공 암벽장은 최고 시설을 자랑하며 전국의 암벽 등반 동호인 사이에서는 꼭 찾아야 하는 암벽장으로 통한다.이와 함께 김천종합운동장에 ‘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 교실 등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2스포츠타운 조성김천시는 올해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족한 체육시설을 늘리는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스포츠시설 제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신음근린공원 내 야구장 2개 면과 복합운동장 1개 면을 조성하는 등 경기시설 및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사업비 54억 원을 확보했다.또 낡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및 유지보수를 위해 국비(기금) 12억6천만 원, 도비 8억8천만 원을 포함한 42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시설이 노후해 활용도가 낮은 실내 사격장을 리모델링해 시민을 위한 사격 체험장으로 만든다.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종합운동장 전광판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리모델링해 최상의 경기장 여건을 조성하며 안정적인 대회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등 13개 체육시설이 모인 약 32만㎡ 규모의 종합스포츠타운은 명실상부 한 대한민국 최대 스포츠타운의 역할을 하고 있다.시는 이밖에도 시민들의 체육활동 욕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충족시키고자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결정 및 지형도면’을 지난해 12월 고시했다.이를 통해 종합 스포츠타운과 인접한 삼락동과 문당동 일원 12만7천50㎡부지를 체육시설로 지정하고, 앞으로 실내체육관, 축구장, 종합지원센터, 편의시설 등의 체육시설과 부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해 하반기에는 토지보상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K-2 이전터 개발 사업 전문가 양도식 박사 영입

대구시는 K-2 이전터 개발 사업을 이끌 개방형 전문공무원으로 에드워드 양(한국명 양도식) 박사를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로 임용했다고 28일 밝혔다.양 박사는 한국계 영국인으로 이전터의 수변문화도시 마스터플랜 작성과 개발구상, 도시혁신 아이템 발굴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국내·외 민간사업자 투자유치를 위한 도시 마케팅과 도시브랜딩 맞춤형 전략개발에도 나선다.양 박사는 대구 출신으로 영국 런던대학 바틀렛 대학원에서 도시설계·계획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한국수자원공사 미래도시센터장으로서 부산에코델타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의 실무책임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국가시범사업 계획 수립 및 책임자문위원, 금호강 그랜드플랜, 대구시 2030 미래비전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향토기업 생산한 프리미엄 생수…중동부호 카타르 수출길 열다

대구지역 프리미엄 생수 생산기업이 중동의 부호나라 카타르에 첫 수출길을 열어 시선을 끈다.수소를 함유한 워터를 생산하는 향토기업 커스텀비는 지난해 11월 카타르 대기업 계열사 아이다 트레이딩(Aida Trading)과 수출 계약을 맺고 지난달 21일 12만 달러 상당의 물량 중 첫 번째 물량을 출고했다.커스텀비가 이번에 수출한 ‘퓨워터’는 일반 생수보다 가격이 5배 이상 비싼 프리미엄 워터다.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프리미엄 생수가 중동의 최고 부호 국가 카타르에서 유통이 시작됐다는 것에 의미가 남다르다.특히 퓨워터를 수입하는 카타르 기업 아이다 트레이딩은 카타르에서 명품 브랜드 유통, 자동차, 백화점, 호텔 등 수십 개의 회사를 운영 중인 알 마나(AL MANA) 그룹의 계열사다.지난해 5월 알 마나 그룹 CEO가 직접 커스텀비로 연락을 해와 퓨워터 수출을 논의했다.커스텀비는 올해 들어 베트남 수출을 위해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아내는 등 이전 미국 수출에 이어 다시 한 번 해외판로를 넓히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퓨워터는 미네랄이 풍부한 지하암반수에 수소를 혼합해 만든 또다른 미네랄워터로 혼합음료에 분류된다.지난 2019년 식약처의 ‘국내에서 시판되는 수소수의 경우 의학적 효과가 과장됐다’는 발표로 인해 국내 수소수 생산 기업 대부분이 존폐의 위기에 놓였다.그러나 커스텀비는 꾸준한 이미지 개선, 마케팅과 기술개발 및 생산기술, 위생시설의 개선으로 고가의 프리미엄 워터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왔다. 현재 국내 유명 백화점, 골프장, 병원, 연예인 및 스포츠인 등에게 공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드라마, 영화, 예능에 PPL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올해는 경북 의성에 가동 중인 생산공장을 경남 의령으로 이전해 생산물량을 확대하고 배우 박해진을 전속모델로 계약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판매 법인 본사는 대구 남구에 위치한다.이우상 대표는 “프리미엄 워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중동 최대 부호 카타르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지역 중소기업에서 만든 프리미엄 워터가 첫 수출길을 연 것은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지역 일자리 늘었지만 양질의 일자리 미흡

경북지역 일자리는 지난달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월 경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취업자는 지난해 11월 144만4천 명, 12월 138만5천 명에 이어 올해 1월 133만4천 명으로 2개월 연속 줄었지만 2월에는 135만3천 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단기 일자리 성격이 짙은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36만6천 명(5.4%)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9천 명이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은 하락되고 있다.또 운수,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늘어난 반면 경기한파에 민감한 도소매·숙박음식점업과 제조업은 여전히 채용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사정이 이렇게 되자 경북도는 민생살리기특별본부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과 세제지원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또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마케팅, 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도는 경기활성화와 고용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도내 고용률은 상승했지만 아직은 개선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고 고용시장에 부는 한파는 여전한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며 “경기·소비 활성화 정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