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9일만에 하루 신규 확진자 19명.

17일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노래교실과 이슬람 사원에선 집단 감염까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외국인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DGB금융그룹, 지주 출범 10주년 맞아 새 슬로건 'ONE DGB'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17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10주년 기념식에서 'ONE DGB'를 다짐하고 있다.DGB금융그룹이 17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택트 1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그룹 10주년 기념영상 및 축하인사, 수림창업투자 신규 계열사 편입식, THE DIGNITY(더 디그니티) 시상식,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아시아대표 수잔챈과 김태오 회장 간 대담 등으로 진행됐다.블랙록의 수잔챈과 김태오 회장 대담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금융환경 변화, ESG 경영 등의 주제로 임직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 올해부터 DGB금융그룹 최고 포상을 DGB 대표 브랜드인 ‘The DIGNITY상’으로 격상시키며 그룹의 지속발전과 성과 향상에 공로가 있는 임직원 23명을 포상했다.DGB금융그룹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그룹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 정신으로 DGB 구성원들이 위치와 관계없이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공동 운명체이자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One DGB’를 발표했다.김태오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구성원 간 소통하고 신뢰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One DGB’로 그룹 시너지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김태오 회장은 지주 창립 10년을 넘어 100년 그룹을 향한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룹의 중장기 전략 및 ESG 경영 실천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2011년 5월 3개 자회사에 총자산 33조7천억 원으로 출범한 DGB금융그룹은 최근 하이투자증권과 수림창업투자를 연이어 인수하면서 현재는 9개 자회사에 총자산 89조6천억 원 규모의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북연구원, 장기미집행공원의 공원서비스 기능 확대 방향 제시

대구경북연구원.장기미집행공원을 활용해 시도민에게 공원서비스 기능을 확대 제공해야 한다는 연구발표가 나왔다.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은 17일 대경CEO브리핑 제639호 ‘장기미집행공원을 공원서비스 확대의 교두보로’를 통해 장기미집행공원의 공원서비스 기능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대경연에 따르면 장기미집행공원은 41개소(미집행면적 10.9㎢ 정도)이며, 일몰제가 시행된다면 35개소(10.8㎢)가 실효돼 대구시민 1인당 공원면적이 5.84㎡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대구시 도시공원은 총 799개소(2천520만7천㎡)로 시민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10.21㎡다.대경연은 대구시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몰제 시행에 앞서 총 23개소의 장기미집행공원을 확보했고, 우선조성대상지로 20개소와 민간공원특례조성사업으로 3개소를 선정했으나 사업진행 중 갈산공원은 사업취소됐다고 설명했다.대경연은 장기미집행공원의 공원서비스 기능 확대를 위한 세 가지를 제시했다.대구시가 공원서비스 특성별 기능을 분석해 공원서비스 기초자료를 확보해야할 것을 언급했다.구체적으로 공원서비스를 생태·환경적 기능과 시회·이용적 기능으로 구분해 △탄소저장 △대기질 개선 △생태자연성 △토지피복 등의 항목과 △공원접근성 △이용자 수 △이용자 연령 △공원 만족도 △현재 이용 정도 등 항목의 가치를 분석·평가하고 서비스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또 공원서비스 가치와 기능을 지원 및 개선하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방향성을 기본원칙으로 설정할 필요성을 제시했다.특히 기능별 상호 균형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정책 방향을 정립해야 하며, 입지유형별 체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장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했다.더불어 공원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소외지역에 추가적인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형평성을 도모하고, 입지유형별 이용자 선호도를 반영해 공원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시설 확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여름에는 린넨 침구

여름을 앞두고 얇은 이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9층 홈패션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여름 소재 침구류를 선보이고 있다. 유명 글로벌 브랜드 침구 ‘파라디스’에서 판매하는 ‘블루마 면+린넨’ 이불은 사용 및 세탁이 간편해 침구 스타일을 자주 바꾸지 않는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파라디스는 6월 말까지 이태리 직수 ‘블루마 면+린넨(퀸 사이즈-베게커버 2개 + 이불커버 1개)’ 제품을 20% 할인 판매(정상가 100만 원)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북 4월 수출, 코로나19 이전 수준 돌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전경.대구·경북의 4월 수출 호조가 경기침체 기저효과를 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돌파했다.17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4월 대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8% 증가한 6억5천만 달러, 경북 수출은 36.0% 증가한 36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코로나19 발 경기침체에 따른 기저효과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극복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보복소비 효과에 힘입고 있다는 분석이다.대구·경북 월평균 수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4월 대구·경북의 월평균 수출액은 각각 6억2천만 달러, 31억4천만 달러였다. 절대적인 수출 금액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대구의 경우 주력시장인 미국(94.2%)과 중국(45.4%) 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139.6%), 기계류(산업기계 110.1%, 고속도강 및 초경공구 89.9%) 등의 수출이 급증했다. 보복 소비의 대표 주자인 의류의 원부자재인 직물(88.4%) 수출도 증가세로 전환됐다.경북의 경우 최대 수출품목인 철강판(7.8%)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물론 자동차 부품(107.5%), IT 산업(무선통신기기 118.5%, 평판디스플레이 33.3%, 반도체 7.9%) 등이 수출 호조를 이어가며 8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명진호 팀장은 “세계 주요 시장에서 보복 소비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라면서도 “물류비 폭증,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지역 수출의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유관기관 등이 머리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 전역 6월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 본격 시행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으로 6월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시(신규·갱신, 변경, 해제 포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 계약에 대한 주요 내용들을 신고관청(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신고대상은 대구시 소재 주택 임대차 보증금이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이며 신규·갱신, 변경, 해제 계약도 포함된다.기존 계약이 갱신되는 경우 금액의 변경이 없는 계약은 제외된다.신고방법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 공동이 주택 소재지의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 방문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시스템(http://rtms.molit.go.kr)으로 하면 된다.신고자의 편의를 위해 거래당사자 중 한명이 공동으로 서명한 주택 임대차 계약서 또는 임대차 신고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신고할 경우 공동으로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신고기한을 초과하거나 거짓 신고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나 대구시는 시민들의 적응기간을 고려해 내년 5월31일까지 1년간 유예기간을 둘 예정이다.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시행으로 임대차 보증금 보호가 강화되고 투명한 임대차 거래정보 공개로 거래의 편의가 기대된다”며 “신고에 따른 시민의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5월에 내린 여름철 장맛비...

5월의 봄비가 아닌 여름철 장마처럼 비가 내린 17일 오후 대구 달서구 호산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메타세콰이아 숲길을 거닐며 산책을 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대구지역 이슬람 사원 관련 방역 비상!

17일 대구지역 이슬람 사원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집계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오후 대구 달서구 이곡동 알아민 이슬람 사원에서 한 무슬림이 기도를 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6연승 기쁘지만 현재에 더 집중하겠다”…이병근 대구FC 감독 단독 인터뷰

이병근 대구FC 감독“대구FC 선수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6연승이라는 큰 기록을 남길 수 있었지만 현재에 더욱 집중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꾸준히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17일 오후 대구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병근 대구FC 감독은 리그 6연승 달성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6연승은 구단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대구는 지난 16일 제주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구단 창단 이후 첫 6연승을 달리고 있다.지난달 17일 서울전을 시작으로 수원 삼성, 광주, 수원FC, 인천, 제주를 차례로 꺾었고 리그 최하위였던 순위도 4위로 껑충 뛰었다.이 감독은 “현재 팀 분위기가 무척 좋고 연승을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자신감도 높아져 매우 만족스럽다”며 “6연승은 기쁘지만 아직 여러 경기가 남았고 팀 내 어린 선수들이 많아 들뜬 마음을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감독은 대구가 연승가도를 달리는 이유로 전술적인 측면에서 ‘두터운 미드필더 운용’을 꼽았다.특히 공격의 ‘핵’ 세징야의 출전 여부에 따라 전술을 조금씩 변화시킨 점이 승리로 이어졌다는 것.그는 “기존 3-4-3 전술은 그대로 가져가되 세징야의 출전 여부에 따라 조금씩 변형했다. 세징야가 있을 때는 기존 전술대로 운용하고 없을 시에는 3-5-2로 바꿔 미드필더 수를 늘려 중원에서 이기는 싸움을 하려고 했다”며 “이를 통해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공격수 에드가 실바의 신체적 부담을 줄여줬고 이용래, 이진용, 츠바사, 박한빈 등 미드필더와 수비진의 고군분투로 팀이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연승으로 분위기를 탄 대구지만 올 시즌 초기에는 최하위권에서 허덕였다.대구는 지난 시즌 5위로 마무리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따내며 좋은 성적을 거둔 반면 올 시즌에는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승리를 못해 부진을 거듭했다.이 감독은 “개막 이후 한동안 심적 부담이 컸다. 감독직이 무척이나 외로운 자리라고 생각할 만큼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올해 초 동계훈련 당시 선수들의 부상 및 영입, 재계약 문제 등으로 선수단 구성이 완벽하지 않았다. 본격적인 시동이 걸리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시기적으로 조금 길었다”고 했다.19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를 앞둔 이 감독은 자만하지 않고 현재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이 감독은 “수원전을 포함해 전북, 강원팀 모두 쉽지 않은 상대들이지만 바로 있을 수원전에 먼저 집중하고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라며 “7연승은 물론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조삼열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 청년회장, 영천시에 사랑의 물품 기탁

조삼열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 청년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은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가공식품을 영천시에 기탁했다.기탁한 물품은 조 회장이 경영하는 회사에서 생산한 밥과 함께 바로 먹을 수 있는 곤드레 나물 즉석식품 1만 개(2천400만 원 상당)이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