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알기 쉬운 산지전용 길잡이’ 책자 발간

영천시가 복잡하고 어려운 산지전용허가 등의 인·허가 절차를 쉽게 설명한 ‘알기 쉬운 산지전용 길잡이’ 책자를 제작했다.군은 최근 공장, 주택 건축 등을 위한 산지전용 인·허가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에게 정확한 절차를 설명하고자 이번 책자를 발간했다. 합리적인 산지개발을 유도할 목적으로 제작된 책자에는 인·허가 절차, 사례, 관련 법령 등이 수록돼 있다.또 영천의 주요 관광명소인 ‘보현산자연휴양림’과 ‘영천9경’은 물론 영천의 다양한 전입 시책도 책자를 통해 소개했다.책자는 영천시청 실·과·소, 읍·면·동, 산림조합 등 관련 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국립칠곡숲체원, 산림 교육 동화책 발간

국립칠곡숲체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 산림교육 동화책인 ‘포이의 소꿉친구가 되어줄래’를 발간했다. 이 동화책의 줄거리는 캐릭터(포이)가 숲으로 유아를 초대한 후, 유아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와 신나게 숲 탐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숲체원을 찾은 유아는 부모와 함께 동화를 보며 토리 유아 숲 체험원의 놀이시설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 유아들은 숲체원에서 △상상 속 캐릭터(포이)와 함께하는 숲 탐방 △부모님이 손쉽게 활용하는 생태 가이드 △장소별 생태놀이 영상 콘텐츠가 담긴 QR코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이와 함께 숲의 추억을 즐긴 유아들에게는 저금통을 증정하고 있다.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은 “부모와 함께 유아가 즐길 수 있는 동화책 출간으로 지역민에게 친숙한 산림복지시설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경북지역의 유아 숲 모델 개발·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 남구청, ‘2021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대구 남구청은 주민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2021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 300부를 발간해 배부했다. 안내 책자에는 취득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11개 세목에 대한 과세표준, 세율과 지방세 구제제도, 마을세무사 제도, 지난해와 달라진 지방세 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또 알아두면 유익한 부동산 매매 시 유의 사항과 일상생활과 관련된 지방세 감면 및 납세자 만족을 위한 편리한 지방세 납부 서비스 등의 안내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구청은 지방세 안내 책자는 방문객이 많은 동 주민센터 및 구청 민원실 등에 배부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경산시 2021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경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1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법령개정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세목별 지방세 종류와 중과세 제도, 기업을 위한 비과세·감면 등의 내용을 수록해 기업이 지방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계명대 동산의료원, 코로나19 백서 발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이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및 감염관리 활동을 상세하게 담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코로나19 백서’를 최근 발간했다. 지난해 대구에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계명대 동산의료원 소속 2개 병원은 일상 업무를 접거나 대폭 줄이고 지역 내 코로나 확산 방지와 확진자 치료에 집중했다.특히 2월21일 대구동산병원이 국가지정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하루 만에 병원을 통째로 비우고, 숙련된 의료 인력을 즉각 투입했다.또 모든 자원과 전문지식을 집중해 표준화된 매뉴얼로 치료의 일관성을 유지해 왔다. 465개 병상에 일일 최대 395명의 환자가 입원하는 대혼란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결과, 대구동산병원은 8월4일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됐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되던 지난해 1월부터 전담병원이 해제된 8월4일까지 그 수많았던 순간을 기록으로 남겼다. 백서는 본 책과 자료집 두 권으로, 800쪽 분량에 달한다.1권 본 책에는 △코로나19 개요 △대응 시작 △대응 결과 △성과 및 평가 △향후 과제의 모두 5개 목차로 정리됐다.계명대 동산병원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각각 구분해 긴박했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양병원의 노력과 대응을 잘 살펴볼 수 있도록 편집했다.또 시간대별 기록을 담는 일반적인 백서와 달리, 상황에 따라 각 부서가 담당했던 주요 업무를 매뉴얼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도표와 그래프 및 배치도 등 여러 인포그래픽을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2권 자료집은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이 쓴 체험담과 현장 사진들, 언론보도, 국민들의 격려와 응원편지 등이 실려 있다.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힘든 시기에 전국에서 달려와 준 자원봉사자들과 밤낮없이 환자 곁을 지켰던 의료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귀한 백서가 발간됐다”며 “계명대 동산의료원 코로나19 백서에 담긴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가 새롭게 닥쳐올 수 있는 감염병 팬데믹의 초기대응과 위기극복에 하나의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지난해 8월28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재지정돼 지금까지 일반진료와 확진자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봉화 충효당과 화산 이씨의 스토리 담은 장편소설 연이어 발간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 있는 ‘충효당’(경북도 문화재자료)과 화산이씨에 관련된 소설들이 연이어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충효당은 임진왜란 문경전투에서 19세 나이로 참전해 전사한 장발을 기리고자 후손 및 유림이 건립한 건물이다.그가 전사하기 직전 남긴 ‘순절시’를 새긴 편액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지난해 8월 발간된 ‘홍하에서 온 푸른 별들(작가 박순교)’에 이어 지난 1월 봉화군의 한국펫고등학교(전 경북인터넷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안문현 작가는 베트남 왕손인 이용상과 그 후손들의 봉화군 창평리 정착기와 월남전쟁, 새마을운동 과정을 다룬 장편소설인 ‘핏줄’을 발간했다.소설의 주인공인 이진우의 생애를 통해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수백 년 간 거주해 온 ‘화산 이씨’들이 가지는 베트남 대월국 왕족 혈통이라는 문중의 뿌리에 대한 자부심을 그렸다.안문현 작가는 월간 문학 저널에 단편소설 ‘양귀비’로 등단해 경북문예진흥원과 경북문화재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상주시, ‘2021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상주시가 지방세 개편에 따른 지역 납세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2021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1천 부를 발간했다.해당 책자는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 기업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안내 책자에 담긴 내용은 △2021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지방세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제도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이다.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 완화 및 서민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시가격 6억 원(과세표준 3억6천만 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자는 주택분 재산세 세율이 과표구간별로 3년간 0.05%포인트 인하된다.또 균등분(개인·개인사업자·법인), 재산분, 종업원분 등으로 복잡하게 구성됐던 주민세 과세체계는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단순화됐으며 주민세 납기는 매년 8월로 통일됐다.이밖에 상주시는 납세자들이 지방세 관련법을 잘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상주시 마을세무사 제도’와 ‘납세자보호관 제도’ 등도 책자에 수록했다.상주시 장보식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지방세 안내 책자를 새롭게 발간해 시민과 기업이 지방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발간

대구시교육청이 15일 학교급별 최신 자녀교육 정보를 담은 ‘2021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10만9천 부를 발간했다.2013년에 첫 발간된 이후 9번째 개정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교육을 위한 최신의 핵심 정보를 모은 자녀교육의 길잡이와 같은 자료다.실제적이고 가치 있는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손에 쉽게 잡히는 핸드북 형태로 제작했다.올해로 9번째 개정된 이번 가이드북은 지난해 발간된 내용을 기반으로 학부모의 경험담과 요청사항, 사회적 상황 등을 반영해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가이드북은 △유치원(만 3~5세) △초등학교(1~3학년)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 등 총 7종으로 제작됐다.배부 대상은 만 4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특수학교(학급)의 해당 학교급 자녀를 둔 학부모다.학교와 유치원에서 자녀를 통해 전달되며 대구지역 학부모라면 누구나 3년에 한 권씩 제공받을 수 있다.시교육청은 가이드북을 통해 자녀의 학습 및 생활·인성교육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 등 건강과 안전까지 학부모가 쉽게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는 학부모님의 지원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동구청,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위한 업무편람 발간

대구 동구청이 세외수입 업무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 실무서’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재원이다. 구청은 세외수입의 경우 다양한 법률에 의해 부서별로 부과되는 만큼 담당자의 전문지식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번에 발간한 업무편람에는 세외수입 부과 및 독촉·압류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법령, 전산처리 매뉴얼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독서인문교육 활성 자료 발간

대구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자료 4종을 발간해 지역 학교에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보급된 현장 맞춤형 교육자료는 모두 5종으로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의 책읽기, 토론, 책쓰기 지도에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교사용 자료 3종과 초등 토론동아리 지도 활용 자료 1종(교사용·학생용)이다.교사용 지도자료 3종은 △책읽기! 너~ 이렇게 재밌었어? △토론! 너~ 이렇게 쉬웠어? △책쓰기! 너~ 이렇게 멋졌어?로 구성돼 있다.초·중·고교생의 읽기 교육과정의 이해와 토론 교육의 방법, 책쓰기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책읽기, 토론, 책쓰기 자료에는 공통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수업 사례, 풍부한 지도 비법을 담아 현장 교사에 도움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학생 활동지로 구성된 자료인 ‘놀이토론이 ON다’는 대구독서인문교육지원단 초등 토론팀 교사들이 수년간 직접 실행하며 연구한 내용과 지난해 코로나19 속 토론 교육 온라인 교원연수 자료를 토대로 개발된 자료다.놀이토론이 ON다는 지난 2월 중순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약 15분 만에 준비한 책자 2천 부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달성문화재단 ‘대구의 뿌리 달성 산책’ 제22~26권 발간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인문학 총서 ‘대구의 뿌리 달성 산책’ 제22~26권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대구의 뿌리 달성 산책’ 인문학 총서발간은 달성군의 인물, 역사, 문화, 관광 등 지역의 다양한 소재를 발굴해 기록하는 ‘달성 스토리텔링’ 사업의 일환으로 총 50권을 발행할 계획이다.이번에 발간된 제22~26권은 달성군의 인물, 예술, 장소, 문화유적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27~33권을 추가로 발간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국민의힘 ‘문재인정부 5대 실정’ 특위 보고서 발간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가 3일 탈원전, 부동산, 문재인 케어 등을 정부의 대표적인 ‘문제 정책’으로 선정, 관련 예산을 삭감하거나 법률 제·개정 등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감시특위는 이날 약 6개월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보고서를 내고 3월 임시국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서 불용불급 예산 삭감에 나설 방침이다.이영 특위위원장을 비롯 추경호(대구 달성)·권성동·강민국·이종성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 국가 재정위기는 가속화 되고 부동산 고용 등 민생도 파탄에 이르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지금까지 밝혀진 정권의 무능과 실정에 대해 예산 삭감과 법률 제·개정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감시특위는 브리핑을 통해 8개 상임위 간 국정감사, 예산안 심의를 거쳐 진단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대참사를 보고했다.특위는 경제, 민생, 에너지, 복지, 고용 등의 5개 분야의 대표적 실정으로 △폭주하는 엉터리뉴딜(한국판뉴딜) △망가진 부동산 시장 △위법·무능·졸속 탈원전 △국민 기만 문재인 케어 △공정 가치 훼손 및 인천국제공항 해고 사태를 지적했다.특히 에너지 분야 문제점으로 탈원전 정책을 들고 나왔다.특위는 원자력을 배제한 채 졸속으로 밀어붙인 태양광·풍력 난개발로 인해 최근 3년간 산림훼손 면적이 3.3배에 육박하며 경제성 낮은 대규모 해상풍력을 강행해 에너지 적자 위기에 직면했다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산시 평생학습 배움으로 온(on) 13년 책자 발간

경산시가 지난 13년간 평생학습의 발자취를 담은 추진 성과집인 ‘배움으로 온(on) 13년’ 책자를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 책자는 2007~2020년 경산시가 추진한 평생학습의 주요 사업성과와 강사의 활동수기, 수강생의 솜씨자랑 등을 수록했다.또 평생학습 활성화, 평생학습 문화조성, 민관네트워크 구축 등 경산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평생학습도시로 변모하는 경산의 모습을 자세히 담고 있다.특히 ‘배움으로 온(on) 13년’ 책자의 발간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강의에 어려움을 겪은 평생학습 강사들에게 희망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평생학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배움의 나눔을 통한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시민과 함께 걸어온 소중한 발자취인 ‘배움으로 온(on) 13년’이 평생학습도시 경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한 54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91개 학습동아리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도시 전반에 시민 체감형 평생학습 인프라를 조성했다.이 같은 노력으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조선왕조·대한제국 정부 문서 중 울릉도·독도 관련된 자료 발간돼

조선왕조와 대한제국 정부 문서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와 관련된 자료만 모은 책이 발간됐다.경북도 독도사료연구회(대표 염정섭 한림대 교수)는 지난 23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독도관계 한국사료총서2’를 발표했다.연구회가 발간한 ‘독도관계 한국사료총서2’는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돼 있는 조선왕조·대한제국 정부 문서 전체를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관련 자료만 수합해 번역한 것이다.1841년부터 1910년에 걸친 시기의 정부 문서에서 울릉도·독도 관련 기사는 61종의 사료에서 총 357건이었다. 61종의 사료는 크게 관보류(1종 57건), 법령류(3종 17건), 사법류(2종 28건), 중앙행정문서(29종 106건), 지방행정문서(26종 149건) 등으로 구분된다.관보에는 주로 관리의 임면, 징계, 포상, 평가 등 인사 관련 기록이 보였다. 법령류에는 칙령, 주본, 주본존안의 3종에서 17건의 기사를 찾았다.울릉도를 군으로 승격하고 속도까지 총괄하는 군수를 임명하라는 ‘칙령 제41호’ 등 널리 알려진 법령들도 있다.사법류에는 사법품보, 훈지기안의 2종에서 28건의 기사에서 울릉도에서 벌어진 살인, 폭행, 절도 등 각종 사건 사고들에 관한 기록이 보였다.중앙행정문서에는 울릉도 내 일본인들의 철수를 일본과 교섭한 내역을 알 수 있다.지방행정문서에는 서계소보관록, 영좌병영계록, 예방색래보관록, 형방래보관록 등은 경상도 지역의 실무 관리들이 울릉도․독도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경험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기록한 것으로 최초로 소개됐다.경북도 독도사료연구회는 지난 2010년에 발족해 2018년까지 9년간 일본사료 21편을 번역·출판하는 한편 2019년부터 한국사료 번역을 시작해 당해 관찬사료 4종(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비변사등록)에서 울릉도․독도 기사를 발췌 번역한 ‘독도관계 한국사료총서1’을 발간했다.염정섭 연구회 대표(한림대 교수)는 “이 책에 수록된 공문서 중에는 울릉도 개척과정, 울도군 설치 경위, 그리고 수토의 구체적인 준비 양상은 물론 울릉도 주민과 일본인 사이의 경제활동, 갈등 양상 등 이 책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기사도 수록돼 있다”고 설명했다.경북도 이영석 해양수산국장은 “경북도는 앞으로도 독도사료연구회가 국내 사료 발굴과 연구 성과를 집적하고, 사료 분석을 통한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는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관상어 사육 매뉴얼’ 발간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이 ‘반려 어(魚)’ 시장개척을 위해 ‘관상어 사육 매뉴얼’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메뉴얼집에는 토속어류를 쉽게 기르기 위한 수족관 꾸미기 등이 담겨져 있다.경북수산자원연구원은 발간에 앞서 관상어 개발 및 박람회, 품평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키우고 싶은 물고기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인기가 높은 토속어류 15종을 선정했다.키우고 싶은 토속 물고기로 쉬리, 버들붕어, 각시붕어, 피라미, 꺽지, 송사리 줄납자루, 낙동납자루 등이 꼽혔다.매뉴얼에는 토속어류 형태, 입 모양, 헤엄치는 모습에 따른 먹이 종류와 먹이주기 방법 등의 설명이 수록됐다. 번식방법, 초기생활사(난발생, 자치어 형태 등)와 논문 자료를 함께 수록해 어린학생, 동호회, 매니아 등 관련 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경북도 이영석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토속 관상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