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발족…문화도시 조성 박차

안동시는 최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자 행정 협력부서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최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문화도시의 가치와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비전 및 추진 방향을 협력부서와 공유하고자 박성수 부시장, 실국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또한 문화도시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보고와 강연 등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발족식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행정지원·문화관광·복지환경·도시건설 4개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 소그룹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오는 8월에는 문화도시 포럼을 통해 시민공회 등 문화도시 추진주체와 함께 하는 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안동시는 도시재생, 관광거점, 청년, 환경 등 문화도시와 연계 가능한 도시 의제들이 다양함에 따라 행정협의체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및 다양한 연계 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행정협의체의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운영을 통해 문화도시 안동을 향한 행정의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안동시 박성수 부시장은 “행정협의체의 목표는 높은 수준의 협의구조를 갖추고 시민공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문화도시 안동을 시민이 주도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는 것이다”며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도의회 인사권 독립 실무준비단 발족

경북도의회가 ‘인사권 독립 실무준비단’을 3월31일 발족했다.준비단은 내년 1월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라 지방의회 위상 제고를 위한 체계적·선도적 대응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준비단은 ‘인사권 독립 태스크포스(TF)’와 ‘의회 운영지원TF’ 등 두 개 팀으로 구성됐다.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이 단장으로 선임됐고, 최대진 의회사무처장이 총괄반장으로 위촉됐다.실무준비단의 하위기구인 ‘인사권 독립TF’에서는 의회사무처 조직 및 정원 관리, 인사권 독립에 따른 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한다.‘의회 운영지원TF’에서는 주민조례 발안제 도입, 의회 운영 자율화와 관련한 조례 및 규칙 제·개정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준비단은 인사권 독립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반기 중에 인사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하는 등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인력충원으로 후속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우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과 인사권 독립은 도의회의 정책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회사무처 조직과 인사제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통해 도의회가 도민에게 더 한층 봉사하는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포스코, 포항철강공단 악취 해결 ‘컨설팅 지원단’ 발족

포스코가 포항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9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철강공단 인근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냄새 저감)을 위해 포항시와 공동으로 문제해결에 나서기로 하고 최근 ‘친환경컨설팅 지원단’을 신설했다.포항시는 그간 철강공단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에 폐가스 소각설비 투자를 지원하는 등 자체적인 개선에 나섰지만 원천적인 해결은 어려웠다.포스코는 친환경컨설팅 지원단을 통해 철강공단 내 14개 악취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선 협의체를 구성한다.협의체는 포스코의 환경·설비·구매부서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협력해 원인 규명부터 해결책 제시까지 동참한다는 계획이다.우선 포스코는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원인물질을 측정하고, 대기확산 모델을 활용해 발생원 추적 및 악취 영향의 정량적 평가를 한다.업체별로 개선 로드맵을 수립하고, 원료 반입부터 제품 반출까지 전 공정에 걸친 환경진단, 개선방안 도출, 실행, 모니터링 등의 순서로 종합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원단의 1단계 활동으로는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 14곳 중 포스코와 연관된 협력사·공급사 7곳에 대해 저(低)악취 연·원료 대체와 원료 및 제품 관리수준 강화 등을 추진한다.또 단순 정비 등을 통해 단기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우선적으로 악취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후 2단계로는 포항시가 관리하는 폐기물 처리, 매립, 소각 등 민간 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그외 추가적 오염발생원에 대해서도 포항시와 합동으로 발굴해 포항시의 악취 문제를 전면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를 운영하면서 익힌 환경 개선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포항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평소 강조한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에 기업이 적극 나서 지역 사회와의 공생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김천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협의회 발족

김천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과 민간단체로 구성된 ‘김천시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창재 부시장이 위원장인 대책협의회는 국소장, 실과소장, 공무원노조 김천시지부장 및 공사·용역, 인·허가 등 외부청렴도 측정과 관련된 4개 단체(김천시전문건설협회, 김천시건축사협회,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시산림조합)로 구성됐다.대책협의회는 ‘2021년도 김천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공유하며 2개월마다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결과를 평가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하게 되는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과 부서별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렴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간부공무원 모두 서명했다.이 부시장은 “최근 김천시는 낮은 청렴도 등급으로 공직사회의 사기도 많이 떨어져 있고, 시민들이 시를 바라보는 눈길도 곱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올해부터 직원 모두 뼈를 깎는 노력으로 적극적 업무처리, 친절한 응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야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예천군, 2022예천아시아U20 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발족

예천군이 2022년 예천에서 열리는 아시아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이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을 구성했다.예천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어 설립취지문, 정관, 임원 및 위원 선임 등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조직위원장 2명, 집행위원장 1명, 공동자문위원장 3명, 감사 2명 등으로 조직위를 구성했다.조직위원장은 김학동 군수와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집행위원장은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자문위원장은 권영숙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김도영 예천신문사 대표, 김영학 예천군체육회 전 상임부회장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조직위는 설립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대회 상징물 개발, 메달 디자인 등 대회 브랜딩 작업과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한편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에서는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예천이 명실상부한 육상의 메카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한편 2022예천아시아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내년 6월 중 나흘간 예천서 열린다. 아시아육상연맹(AAA) 45개 회원국에서 선수와 코치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한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민주당 대구시당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 발족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을 발족했다.‘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은 점차 변화하고 확대되는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따라 국내 3대 개시장 중 유일하게 남은 칠성개시장에 대한 마침표를 찍고 동물권 증진에 앞장서고자 발족됐다.임미연 대구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장이 TF단 단장을 맡았다.임미연 단장은 “북구청의 칠성개시장 정비를 위한 TF팀을 비롯해 대구시, 칠성개시장 상인단체, 칠성시장총상인회, 동물보호단체 등과 함께 칠성개시장 상인들의 업종전환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통해 대구 칠성개시장 폐쇄와 칠성시장의 활성화 및 지역경제 부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제2국립극장·국립극단 대구 유치 움직임 본격화

대구에 국립극단과 국립극장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 연극계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대구연극협회는 최근 제2국립극단 및 국립극장 유치 공론화를 위한 ‘대구국립극단 및 대구국립극장 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18일 대구연극협회 이홍기 회장은 한국연극협회 오태근 이사장과 대구예총 김종성 회장을 대구국립극단 및 대구국립극장 공동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 7명을 유치추진위원으로 선정해 공개했다.유치위 구성과 관련해 대구연극협회는 “문화예술 관련 일자리가 서울에 집중돼 있는 현실을 해체하고 지역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립극단과 국립극장 유치를 추진한다”면서 “제2, 제3의 국립예술단을 통해 지역의 문화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선정된 유치추진위원으로는 김태원 대구시의원, 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 이창환 전 대구건축가협회 회장, 최주환 전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 안희철 대구연극협회 수석부회장,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김수용 책임연구원 등이다.이들 유치추진위원들은 연극,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대구국립극단 및 대구국립극장의 유치를 위한 연구와 회의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위원회 구성과 함께 내년 2월말까지 유치 제안서를 작성해 3월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다는 구체적인 추진 일정도 수립했다.유치 제안서에는 대구국립극단 및 국립극장 설립의 법적 타당성, 전국 및 대구지역 극단현황과 운영체제 분석, 수요추정, 설립적정성 검토, 기본 구상, 경제성분석 등을 담을 예정이다.그동안 대구연극계에서는 제2국립극단의 대구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도 해 왔다.특히 지난 9월25일 아트플러스씨어터에서는 ‘대구연극의 발전방향과 제2국립극단 대구유치’를 주제로 한 대구예총 아트포럼이 열렸다.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들은 일제강점기 연극전용극장 ‘대구좌’가 문을 연후 대구는 문화소비 지역이 아닌 문화생산 기지로서의 역할을 해왔다면서 대구연극의 뿌리 깊은 역사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전쟁기 국립극단이 대구에 설치됐기에 현재의 대한민국국립극단이 존재한다며 자생력을 갖춘 대구에 제2국립극단이 반드시 설립돼야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뿐 아니라 지난 10월14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학술토론회’에서는 대구연극협회 최주환 이사가 ‘대한민국 연극 균형발전을 위한 제2국립극단 설립, 어디인가’를 주제로 제2국립극단 대구설립의 당위성에 대해 역설하기도 했다.대구연극협회 이홍기 회장은 “대구는 한때 국립극장이 있었던 곳이고, 대명공연거리 등 연극 인프라가 어느 도시보다 잘 구축돼 있다”며 “배우와 스태프 등 공연 실연자들의 구성도 전문적으로 형성돼 있는 등 연극의 미래 동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곳”이라고 했다.그는 이어 “중앙 집중화돼 있는 경제와 문화의 판을 지역으로 이관해 대한민국을 균형발전시켜야 한다는 측면과 문화의 확산 측면에서도 대구국립극장과 극립극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발전 협의회’ 발족식 개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가 전국 단위의 평생직업교육 허브 구축을 위해 지난 5일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이하 발전협의회) 발족식 및 기념세미나’를 가졌다.이번 발전협의회 출범은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4차 산업혁명 신기술로 고용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해 전문대학의 평생직업 교육 전환을 위해 중앙정보 등 관계기관 상호협의체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족식에서는 발전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남성희 대구보건전문대총장이 맡기로 했다.또 실무를 담당할 운영위원회는 수도권, 충청·강원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호남·제주권 등에 권역별로 두기로 했다.그동안 전교협은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대학, 역량강화 선정대학, 전문대학 평생교육원 등 7차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평생직업교육 중심체가 마련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전문대학은 그동안 500만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며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학벌 위주 사회를 능력 위주 사회로 전환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해왔다”고 했다.그는 이어 “이번 발족식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저출산 시대를 맞이한 전문대학이 인생 2모작, 3모작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국민들을 위해 재취업과 창업교육을 책임지는 평생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전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전국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김천 30여 개 시민단체, ‘김천 SRF 소각시설반대 연대’ 발족

김천시 신음동에서 추진 중인 SRF(고형 폐기물 연료) 소각시설 건립을 저지하고자 지역 시민단체들이 연대를 결성하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천고형페기물소각장반대 시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김천지역 30여 개 단체는 지난 8일 대신동 주민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김천 SRF 소각시설반대 범시민연대’ 발족식을 개최했으며, SRF 소각시설 건립 반대 운동에 시민단체가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천고형폐기물소각장반대 시민대책위원회 인근 아파트 입주자, 법률구조공단 노동조합, 전교조 김천지회, 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회 등 30여 개 단체와 광역·기초 의원도 참석했다. 시민연대 측은 “김천의 도심 한 가운데 SRF 소각시설이 생기면 김천의 많은 지역이 영향권에 들어가 심각한 피해가 생길 것이다”며 “앞으로 SRF 대책 전국연대와 함께 정부에 폐기물 정책의 공공성 강화와 관련법의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반대서명 운동을 다시 재개하고 전단지 홍보와 함께 활동에 필요한 후원금 모금 활동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한편 김천시는 2019년 11월 C사의 시내 신음동 폐기물 재활용시설을 허가한 상황에서 사업용 건물 건립을 위한 허가사항 변경신청에 대해 개정된 도시계획 조례 등을 근거로 거부했다.이에 C사가 김천시를 상대로 행정소송(건축 변경허가 신청 거부처분 취소청구)을 제기했고 김천시가 패소하자 항소한 상태다. 또 C사는 김천시와 고형폐기물 반대 운동을 벌인 시민 2명에게 30억 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해 이에 대한 첫 변론이 23일 대구지방 김천지원에서 열린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청년이란 순수를 이용한 썩은 정치 놀음 배격한다”… TK 청년들 발끈

최근 국무총리실 산하에 발족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대구경북(TK) 청년 몫이 제외되면서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이 현 정부가 정치편향과 청년정책의 사유화를 획책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발족 과정에서 대구와 경북에선 각각 1명과 2명의 위원을 추천했지만 모두 선임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대구경북청년회(공동회장 이민욱 박창호)는 21일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이란 순수를 이용한 낡고 썩은 정치 놀음을 배격한다”면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선발 기준과 심사 내용을 공개하고 위원 재선임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구 소멸 1, 2순위를 다투는 경북과 전남은 어느 지역보다 획기적인 청년 정책이 절실하지만 이 두 지역에서 요청한 청년은 K 선임되지 않았다”며 “수도권 위주의 편향된 정치조직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국무조정실은 사과는커녕 여러 가지 전문성을 잘 고려했다는 답변 이후에 어떤 시정조치없이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서 제1회 청년의 날 행사만 치렀다”면서 “아무일 없다는 듯 치러진 청년의 날 행사는 그들만의 리그속에서 얼마나 청년이 우스운 통제의 대상이 되었는지 여실히 보여줬다”고 지적했다.이들은 특히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선임을 보며 법을 통해 청년을 도구화 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입증시켜줬다. 청년의 순수를 가장한 구태의 썩은 정치 놀음은 당장 시정돼야 한다”면서 위원 재선임을 강력 주장했다.회원인 김지만 대구시의원(북구)은 “국토균형발전의 차원에서도 청년이 떠나지 않고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야하며 지역을 위한 청년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결국 이런 현장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바로 지역의 청년들이다. 지역 청년이 나서서 청년정책의 문제를 이야기 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기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성명서는 국회 정무위원회 윤관석 위원장과 김병욱, 성일종 간사, 청와대 김광진 청년비서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 등 5곳에 전달됐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구미 양포동고등학교유치위원회 발족

구미 ‘양포동고등학교유치위원회’가 최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유치위는 “고등학교 유치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양포동의 오랜 숙원사업이고,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일”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양포동 주민 모두가 하나로 마음을 모으고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31일 유치위에 따르면 양포동은 인구 4만6천여 명이 살고 있는 구미의 대표적인 주거밀집 지역이다. 하지만 이곳엔 초등학교 4곳(4천776명)과 중학교 3곳(2천41명)만 있을 뿐 고등학교는 아직 설립되지 않았다.이 지역 학년별 학생 수는 중 3학년 653명, 중 1학년 732명, 초 6학년 736명, 초 4학년 777명, 초 2학년 891명으로 학년이 낮을수록 학생 수가 많아진다.이에 대해 유치위는 “고등학교 부재가 가져올 문제가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유치위는 인근 산동 확장단지에 올해 문을 연 산동고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했다. 산동고의 입학 정원이 192명에 불과해 산동지역 수요를 소화하기에도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유치위는 현 양포동 체육회장인 이영주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박은정(대우아파트자치회장)·정하정(중흥에스클래스자치회장)·이성만(양포동청년회장) 등 3명을 공동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 위원장은 “내년도 구미 고등학교의 학급당 정원이 24명임을 감안하면 양포동에는 학년별 10학급의 고등학교 3곳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유치촉구 서명을 받은 뒤 이를 바탕으로 행정당국과 고등학교 유치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지원을 얻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몽골에서 한국 농식품 바이어·유통업체 연합회 발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몽골에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한국 농식품 바이어·유통업체 연합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몽골상공회의소 대표 남질수렌(Namjilsuren), 몽골 대형유통업체 Nomin, Sky Hypermarket, ULEMJ와 수입업체인 ARUR, Altan Joloo, DML 등 15개사 대표 및 실무진 등 모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 시장 선점을 위한 식품 온라인몰 연계 한국 농식품 전용관 개설과 인플루언서 연계 SNS 마케팅 등을 논의했다.한국 농식품 수입업체인 유니버스푸드(Universe Foods)의 Tuya 관계자는 “연합회 발족으로 한국 농식품이 몽골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공동마케팅을 통한 홍보 시너지 효과 창출과 함께 유망 품목을 집중 발굴하겠다”고 말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몽골 같은 신흥 시장은 현지 시장성, 유망 품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가진 수입·유통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직화를 통한 공동마케팅으로 한국 농식품의 소비 확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K-water 군위지사, ‘군위댐 실버지킴이단’발족

K-water 군위지사(지사장 박건웅)가 최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종구)와 함께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로 구성된 ‘군위댐 실버지킴이단’을 발족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대외협력·홍보 협의체 발족식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지난 28일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대구과학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생태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대외협력·홍보분야 협의체 발족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