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용 수성아트피아 신임 사업기획부장 선임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신임 사업기획부장에 박동용 전 경기필하모닉 기획실장이 선임됐다.박 신임 부장은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을 졸업하고 CBS(기독교방송)를 거쳐 국제오페라단 공연기획 차장, 서울음반 클래식 팀장과 인터넷 사업팀장 등을 지냈다.특히 그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아트센터의 경기도예술단 운영총괄을 역임하는 등 30년 이상 문화예술 분야에서만 활동한 전문가이다.박 부장은 “지역 문화예술의 매개자로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향후 수성아트피아의 사업 운용에 대한 폭을 넓혀 변화와 혁신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원금 보장, 수익금 50% 지급”…주식 투자금 가로챈 30대 징역형 집유

대구지법 형사1단독(이호철 부장판사)은 26일 고수익을 내는 주식 전문가로 행세하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8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A씨는 B씨 등 2명에게 “원금을 보장하고, 수익금 50%를 지급하겠다”며 2억8천800여만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범행 당시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급등주 위주의 단타매매를 하다 손실을 보고 있었고, 원금손실 없이 수익을 발생시켜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상태였다.이호철 부장판사는 “피해액이 상당하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아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지만, 받은 돈을 주식에 투자한 점과 반성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불확실한 사실 근거로 토지 판매한 60대 벌금형

대구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예혁준)은 고객에게 도로가 확장되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속여 땅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 개발·분양 업체 A(61)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2015년 1월 B씨에게 대형 지적도를 보여주며 “우리 회사가 보유한 경북 예천의 토지를 분할·매도하는데, 그 토지 옆 지번까지 도로가 확장될 예정이다. 토지를 구입해두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속여 9천700여만 원의 대금을 회사 계좌로 입금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예혁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B씨에게 해당 토지가 도로가 될 것이 확실하다고 장담한 사실을 충분히 인정된다”며 “당시 기준으로 해당 토지 중 일부가 도로에 편입되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확실하지 않은 것을 확실한 것처럼 설명하는 것도 기망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왕준연 공무원노조 초대 상주지부장, 17년 만에 상주시 복직

2004년 부당한 이유로 해직된 왕준연 공무원노동조합 초대 상주지부장이 17년 만에 상주시로 복직됐다.이 당시 왕 전 지부장은 공무원노조 특별법 입법 및 연금개악 저지, 노동기본권 회복을 위해 단 하루 결근했다는 이유로 해직됐었다.공무원노조 상주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왕 전 지부장의 첫 출근 맞이식을 갖고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직환영식을 개최한다.그 동안 수차례에 걸쳐 해직공무원들의 복직을 위한 국회 차원의 특별법이 발의됐지만 국회 심사 문턱에서 좌절돼 왕 전 지부장의 복직 문제는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었다.하지만 그는 지난해 12월9일 해직공무원복직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시행령이 지난 13일자로 공포됨에 따라 복직할 수 있었다.공무원노동조합 박호진 상주시지부장은 “그 동안 조합원들의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이 복직의 기쁨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강영석 상주시장이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가능했고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왕 전 지부장은 1980년에 임용, 24년간 의회사무국과 기획감사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다. 2004년 12월 해임돼 17년간 공무원노조 교육선전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는 7월 공로연수에 들어가 연말 정년을 앞두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계명대 동산의료원 산하 병원장 및 간호부장 보건복지부 포상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이세엽) 산하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간호부장, 대구동산병원장이 보건복지부가 지난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이날 포상은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과 코로나19 대응 유공자에게 주어진 상이다.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질병 및 감염병 예방 공적 분야로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또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대통령 표창’, 조화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은 ‘국민훈장 모란장’을 각각 포상 받았다.조치흠 병원장은 지난해 2월 코로나의 급격한 유행 속에서 코로나 감염병 전담병원 비상대책본부장을 맡아 신속히 감염병 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대구지역 코로나 극복에 크게 헌신했다.특히 세계 최초로 병동 전체를 코호트 격리시키고 의료 인력의 적절한 배치 등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코로나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를 안정시켰던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코로나 병원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지침을 논문으로 작성해, WHO 저널에 발표하기도 했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코로나 감염병 전담병원의 기관장으로 진료체계 확립과 운영에 앞장섰다.특히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위기 국면 속에서 K방역 우수성 피력과 의료진 감염예방, 근무환경 조성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서 병원장은 26년가량 의과대학 교원으로서 후학을 양성했고, 특히 비만전문의사로서 비만대사수술 100례 달성, 150편 이상의 논문과 11권의 의학전문서 및 역서를 출판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조화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은 코로나가 급속도로 확산되던 시기에 간호업무지원 총괄팀장으로 자원해 근무했다.특히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인력 관리, 간호업무 프로세스 정립, 환자 간호 및 병상 관리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대구시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또 31년간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로서 근무하며 책임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차병원, 9일부터 소속 보건의료인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이 9일부터 17일까지 의사와 간호사 등 500여 명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구미차병원은 9일 구분선 간호부장을 시작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에 들어갔으며 2차 백신 접종은 5월께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백신을 맞은 접종자들에게서는 특별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유완식 구미차병원장은 “백신 접종으로 지역민에게 더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백신을 신뢰하고 접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차병원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운영해 일반환자와 호흡기질환자를 구분, 진료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이재근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 “농협 본연에 충실할 터”

이재근 신임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50)은 “농업인과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두고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구미가 고향인 이 지부장은 구미 현일고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200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후 농협중앙회 공제수련원 원장, 농협은행 광화문금융센터,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팀장 등을 지낸 금융전문가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신임 신동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신임 신동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농협다운 농협, 신뢰받는 농협, 하나 되는 농협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문경이 고향으로 김천고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석사)을 졸업한 신 지부장은 1991년 농협중앙회 IT 본부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업무지원부 차장, 농협울진군지부 부지장, 농협은행 함창지점장 등을 역임했다.부인 남선숙 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송강호 농협군위군지부장 ‘다양한 업무경험 농협통 정평 나’

송강호(54) 신임 농협군위군지부장은 “농협이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농협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김천이 고향인 송 지부장은 성의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공채로 입사했다.친화력과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송 지부장은 농협은행 경북본부 여신관리단장과 경영지원단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다양한 업무경험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농협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홍효선 농협 군위군지부장 퇴임

홍효선(56) NH농협 군위군지부장이 올해 38년의 농협생활을 마감하고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경북 예천이 고향인 홍 지부장은 2018년 군위군지부장으로 부임해 3년 동안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특히 그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추진 확대로 농가 자부담 8% 축소, 지원예산 915억 원 확대를 통해 420개 농가에 골고루 수혜가 돌아가도록 했다.또 농촌체험마을 육성 등 농촌활력화를 추진을 통해 고로면 화산마을(화북4리)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수상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홍 지부장은 재임기간 동안 공직기강 확립 유공으로 장관표창을 비롯해 지난해 자랑스러운 지부장상 등 농협중앙회 표창을 다수 수상하기도 했다.홍효선 지부장은 “농협에 입사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퇴임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많은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는 추억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홍효선 지부장의 정년퇴임식은 22일 농업인회관에서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고법 강동명 부장판사, 2019 대구변호사회 법관평가 우수법관 선정

대구지방변호사회는 23일 대구고등법원과 지방법원, 대구가정법원의 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9 대구변호사회 법관평가’를 통해 모두 5명을 우수법관으로 선정했다.대구고법 강동명 부장판사, 대구지법 김형태·위지현 부장판사·함병훈 판사, 대구가정법원 정세영 부장판사가 우수 법관에 이름을 올렸다.우수 법관들은 형식적으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피고인이 진정으로 뉘우치고 범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획을 제출하라고 말한 점, 단순한 처벌에 그치지 않고 피고인이 재범하지 않고 피해자들에게 피해를 회복하는 기회를 주는 모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구변호사회는 고압적으로 재판을 진행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법관 7명을 개선요망법관으로 선정했다.다만 공개하지 않고 법원에만 전달하기로 했다.이들 법관은 피고인에게 고함을 치는 등 언행에 품위가 없고 신경질적이었고 예단과 선입견을 드러내고 절자 진행에 반영해 소송 진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당사자, 변호사들이 많다는 점 등을 지적 받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공기업 임원 보안점담제 CISO 무용론

대기업과 공기업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은 5일 임원급이 보안업무를 전담하도록 한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신고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들의 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CISO)를 지정 신고토록 하고 있다.특히 자산 총액 5조 원 이상,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의무대상자 중 자산총액이 5천억 원이 넘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임원급을 보안업무 전담 CISO로 지정·신고해야 한다.하지만 상당수 기업과 공공기관이 이를 위반하고 있는데도 처벌받은 사례가 없다며 위반 사례 10건을 공개했다.김 의원이 공개한 기업 중 대림산업과 SK인천석유화학, 현대오일뱅크, 주택도시보증공사, GS에너지의 경우 임원급이 아닌 부장이나 센터장, 차장 등을 CISO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계명대 동산병원과 소노호텔앤리조트, LGU+, 쿠팡, 한국수력원자력 등은 임원급을 CISO로 신고했지만 다른 업무와 겸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현상에 대해 김 의원은 기업들이 부적정 CISO를 신고하는 것은 제도가 단순 신고제로 운영되면서 신고단계에서 부적정 CISO 선임 여부를 판별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김 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은 국가 발전 산업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어느 곳 보다 보안의 중요성이 높은 곳인데도 CISO가 법을 어겨가며 총무와 인사, 노무 업무까지 겸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CISO제도가 도입 초기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신고제도가 지나치게 느슨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기업의 우선순위를 나눠서라도 CISO 신고 내용에 대한 검증과 신고 수리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인사)대구고검·대구지검

◆대구고검△이재구 정진기 신응석 김영현 서성호 최성완◆대구지검△제1차장 이정환 △제2차장 박영빈 △인권감독관 정효삼〈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이지윤 유천열 △형사1부장 김태은 △형사2부장 하신욱 △형사3부장 이주영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장혜영 △형사5부장 김창수 △강력범죄형사부장 김정헌 △공판1부장 강세현 △부부장 박지용 강선주 황수연 정명원 신재홍 강정영 △검사 남철우 최여련〈대구서부지청〉 △차장 김도형 △형사2부장 홍성준 △형사3부장 이준호 △부부장 김공주 △검사 김소영 〈안동지청〉 △지청장 박철완〈경주지청〉 △지청장 김남순 △형사부장 조만래〈포항지청〉 △지청장 김경수 △형사1부장 김영오 △형사2부장 김중〈김천지청〉 △지청장 권기환 △형사1부장 이용균 △형사2부장 박준영〈상주지청〉 △지청장 이장우〈의성지청〉 △지청장 박현규〈영덕지청〉 △지청장 백승주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