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 김연희씨,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국민포장 수상

경산시는 최근 김연희(62·여·경산시 중방동)씨가 보건복지부 ‘2021년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씨는 어린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30년간 병환을 앓는 아버지를 돌보고 동생 뒷바라지 등 어머니 역할을 대신했다.결혼 후 갑작스런 남편의 사별로 생업에 뛰어들어 가장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장애를 가진 38세 아들과 92세 시어머니를 돌보는 등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특히 중방동 10통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타의 모범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최영조 경산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극진한 부모봉양 및 가족돌봄과 장애아들에 대한 어려운 극복 노력,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등 뜻깊은 포장을 수상한 김연희씨에게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가정에 대한 깊은 헌신이 우리 지역에 큰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어린이날 ‘게임기’ 대신 ‘계란’으로 이웃사랑 실천한 초등학생 화제

“게임기를 포기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계란을 선물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평생 잊을 수 없는 어린이날이 된 것 같습니다.”고가의 수입 전자 게임기를 사기 위해 본인의 저금통에 동전과 지폐를 모아오던 초등학생이 게임기 대신 계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육지승(칠곡 왜관초 3학년)군이다.육군은 최근 3년동안 자신이 갖고 싶어 했던 게임기를 사기 위해 저금통에 한푼 두푼 현금을 모아왔다.저금통에 모인 금액을 매일 확인하던 육군은 게임기 구매가 가능한 50만 원이 모이자 어린이날을 기념해 게임기를 사기로 결심했다.그러던 중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버지 육정근(44)씨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접했다.육군은 어린이날 당일까지 고민을 거듭하다 게임기 대신에 평소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계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심했다.육군이 구입한 계란은 지난 8일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용원·이인욱) 소속의 어른들이 준비한 생필품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육지승군은 “게임기 대신에 계란을 산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소식을 접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선물을 받아야 할 어린이날에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한 육 군의 선행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트로트 가수 김현민, 대구 동구 신천3동에 사랑의 물품 후원

대구 동구 신천3동 출신 트로트 가수 김현민이 지난 7일 팬들과 함께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선물(1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가수 김현민과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빵·음료·수건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100세트와 라면 20박스, 유산균 영양제 20박스 및 학생용 의류 등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 사랑의 집수리사업 참여할 기업·단체 찾아요

대구시는 저소득 노후주택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올해 소득, 최저주거기준, 안전여부 등을 고려한 현장 실사를 통해 70호 정도를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주요내용은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등 필수시설 개보수다.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있는 기업과 단체는 대구시 건축주택과(053-803-6902) 또는 사회공동모금회(053-667-1006)로 문의하면 된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도 9개 기업이 참여해(현금후원 1억5천300만 원, 현물후원 500만 원) 90가구가 쾌적한 환경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사다리 역할을 위한 따뜻한 기업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청송사랑화폐 70억 규모 10% 특별할인

청송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3일부터 7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청송사랑화폐의 10% 특별할인에 나선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설 명절 50억 원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 2번째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한 것.특히 지난 할인행사로 지역경기 부양을 체감한 소상공인들은 “청송사랑화폐의 유통으로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며 이번 특별할인행사로 지역 내 소비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청송사랑화폐는 지역 26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구매할 수 있고 개인은 1인당 월 100만원, 연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살 수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감사하는 마음, 엽서로 전해요”…구미대 ‘사랑의 엽서 쓰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미대학교 홍보대사 ‘키우미’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사랑의 엽서 쓰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랑의 엽서 쓰기’는 재학생들이 부모님과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꾸미면 홍보대사 학생들이 우편으로 전달하는 행사다. 이들이 직접 제작한 사랑의 엽서에는 ‘사랑과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카네이션이 밑그림으로 그려져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세일레미콘, 성주군에 이웃사랑 물품 기탁

성주군 용암면에 소재한 세일레미콘(대표 우성엽)은 지난 28일 성주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자 4천100여 명 분의 간식(빵 500만 원 상당)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