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경북 최초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제품·사용 동시 인증 획득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이 경북 최초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제품과 사용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6일 구미차병원에 따르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관리·보전에 필요한 전산 정보시스템이다.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국가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구미차병원은 현재 사용 중인 ‘구미차병원통합EMR 1.0’에 대한 인증심사에서 제품과 사용 인증 2가지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4년 4월14일까지 3년 간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 신속검사 카드 사용 시행

대구시는 19일부터 의료기관, 약국을 방문한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신속검사 카드’ 사용을 시행한다.최근 2주간 지역 코로나19 확진 발생사례에 따르면 진단검사를 받기 전 환자들의 평균 의료기관 방문은 1.4개소, 최대는 4개소까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대구시약사회와 협력해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의료기관, 약국을 방문하면 코로나19 신속검사 카드를 발급해 24시간 이내에 보건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한다.시는 7대 기본 생활수칙 중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하기’ 일환으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 진료 시 적극적인 진단검사가 이뤄질 수 있는 ‘유증상 신속검사 간편의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동국대 경주캠퍼스 명칭 바꾼다…2022년 입시부터 새 명칭 사용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이전을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지역 곳곳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온 가운데 8일 동국대가 경주캠퍼스의 이름을 바꾼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캠퍼스 특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반영하고 캠퍼스 정체성 확립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동국대는 지역명을 딴 캠퍼스 이름이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이미 한양대는 안산캠퍼스를 에리카캠퍼스로, 연세대는 원주캠퍼스를 미래캠퍼스로, 건국대는 충주캠퍼스를 글로컬캠퍼스로 변경하는 등 상당수 대학이 분교 이름에 지역명을 빼고 다양하게 바꿨다는 것이다. 동국대는 이달까지 명칭 공모를 위한 외부 용역을 맡긴 뒤 교내 위원회를 통해 명칭을 정하고 법인과 교육부 승인을 거쳐 5월께 확정·발표할 예정이다.또 2022학년도 수시 입시부터 새로운 캠퍼스 이름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경주캠퍼스는 지난 3월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특성이나 비전 등 핵심 열쇳말을 도출하고자 사전 조사를 마쳤고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새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대학 관계자는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이미지로 입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홍석준, 렌터카에 신규 경유자동차 사용 제한 법안 발의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미세먼지 저감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차대여사업에 사용하는 자동차(이하 렌터카)에 신규 경유자동차 사용을 제한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경유자동차는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주요 원인물질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해 수도권 미세먼지 배출원 1위다.경유차 배출가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하지만 국내 경유차 등록·운행 대수는 1천만 대를 돌파했다. 특히 렌터카 시장에서는 지난해 전체 등록차량 92만 대 가운데 경유차가 30만 대를 넘어서 32.6%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정부는 경유자동차 감축을 위해서 신규 수요를 억제하고 운행 제한, 조기 폐차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정용도 자동차에는 경유차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나 렌터카는 제한 규정이 없어 증가 추세다.개정안은 렌터카 용도로 사용하는 경유자동차의 경우 오는 2023년 4월부터 신규 등록을 제한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홍 의원은 “개정법이 2023년부터 시행되면 경유자동차 수요가 전기·수소차나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친환경·미래형차로 이동할 것”이라며 “탄소절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효과는 물론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배달 일회용기 사용 증가, 주목받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쓰레기로 넘쳐나는 코로나 시대에 친환경 운동 ‘제로 웨이스트’가 주목받고 있다.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포장·배달 이용량이 급증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의 소비가 늘어서다.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재활용과 재사용을 장려하며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원칙이다. 실천자들은 제품 사용의 흐름을 바꾸어 낭비가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한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플라스틱 516t과 일반 쓰레기 36만4천t이 배출됐다. 2019년 대비 플라스틱은 81t(18.6%), 일반쓰레기는 1만4천t(4%)이 증가했다.2년째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손태원(24·북구)씨는 “전국 제로 웨이스트 실천자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2년 전에 비해 350명 이상 늘어났다”며 “최근에 관련 기사도 나오고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언급하고 있어 관심과 수요가 예전보다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달서구에서 제로 웨이스트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승현(31·여·경북 칠곡군)씨는 “최근 들어 상점에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났다”며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설명해드리면 참여하겠다며 물품을 사서 가는 분들도 많다”고 전했다.제로 웨이스트 상점에서는 친환경 제품 판매와 향신료·곡물·액상류 소분 계량 판매 등을 하고 있어 쓰레기 낭비를 줄일 수 있다.제로 웨이스트 상점은 대구에 2개소(중구·달서구)를 비롯해 전국 총 29개소가 있다.실천 방법은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것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따라 하기 쉬운 물 끓여 마시기, 텀블러 소지, 장바구니 사용,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등 다양하게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주문을 해야 하는 경우 배달음식을 가정에 있는 용기에 포장해 오는 대안으로 일회용품 배출을 줄일 수 있다.중구 제로 웨이스트 상점 강경민(여·동구) 사장은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닌 오래 쓰는 물품을 구매해야 하고 개인의 전반적인 소비 습관과 쓰레기 배출에 대해 되돌아봐야 한다”며 “코로나 시대에 쓰레기가 늘어난 시기인 만큼 쓰레기 배출에 관한 시민의식도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에서도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게 지침서를 문자로 홍보하고, 병뚜껑 같은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작은 플라스틱에 대해 세부 분리수거 배출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경산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홍보 나섰다

경산소방서가 겨울철 급증하는 난방 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 홍보 강화에 나섰다.11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위험 3대 겨울철 난방용품은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 보일러 등이다. 겨울철 일상생활에 사용하고 있으나 자칫 부주의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수칙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을 확인하고 문어발식 전기 사용 금지, 전기장판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절연피복 손상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또 화목 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 설치와 연통 내부는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경산소방서 정훈탁 서장은 “추운 날씨에 겨울용품 사용 빈도가 높아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를 위한 칠곡의 특별한 성탄절 선물

칠곡군민이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특별한 성탄절을 선물했다. 한국과 달리 율리우스 달력을 사용하는 에티오피아의 성탄절은 1월7일이다. 이에 칠곡군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용사회관에 한국전 참전용사 70여 명을 초청해 ‘보은의 성탄절’ 행사를 개최했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전쟁고아를 따뜻한 정으로 돌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군 예산이 아닌 지역의 각계각층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준비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 동영상 축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답사, 지역 청년이 부른 헌정곡과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군민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다과와 성탄절 선물로 준비한 ‘와인 전달식’이 이어졌다.칠곡군민들의 정성을 언택트 방식으로 에티오피아 현지에 있는 참전용사들에게 전한 것이다.지역 청년 밴드가 부른 헌정곡과 동영상을 본 참전용사들은 눈시울을 붉히고, 박자에 맞춰 흥겹게 손뼉을 치며 성탄 분위기를 즐기기도 했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은 “Thank You chilgok County(감사합니다. 칠곡군)”이라고 현수막을 제작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 “70년 전의 그 크신 사랑과 희생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칠곡군민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자리를 준비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시, 식당·카페 전자출입명부 사용 의무 위반 단속

대구시는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관리자의 전자출입명부(KI-PASS) 등록 및 이용자의 QR코드 사용 등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대구시에 따르면 ‘연말연시 코로나19 대응 기동감찰’을 실시한 결과 시설관리·운영자가 전자출입명부 앱을 설치하지 않거나 권고사항으로 잘못 알고 이용자가 QR코드와 수기명부 작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경우가 많았다.또 수기명부도 이용자 본인의 사정이 있을 경우(2G폰 이용자, 휴대폰 미소지 등)에만 신분증 대조 후 작성 관리해야 함에도 이용자 임의로 작성해도 관리자가 확인하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했다.24일 0시부터 시행되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식당·카페는 시설면적에 관계없이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됐다.QR코드 사용 의무시설은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등에 해당된다. 위반 시 운영자는 300만 원 미만, 이용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대구시는 홍보 포스터 및 리플릿을 시설에 배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집합·모임·행사 주최자나 일반관리시설 관리자에게도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권고할 방침이다.대구시 김영애 시민안전실장은 “신속 정확한 접촉자 파악을 위해서는 이용자가 해당 시설 입장 시 반드시 QR코드를 스캔해 전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며 “앞으로 전자출입명부 의무 사용 위반 등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 후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마스크 착용 후 '안경 김 서림' 방지 클리너 인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6층 안경 전문점 ‘몬스터쿠키’는 안경 김서림을 방지 할 수 있는 ‘안경클리너’ 제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서림 방지 안경클리너는 공기 중 초친수 나노 입자로 미세하게 유리를 코팅을 해주는 제품으로 한번 사용으로 8~12시간 김서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300회(6개월 사용) 사용 가능 하다. 가격은 개당 8천 원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양군, 농기계 안전사용 및 교통사고예방 순회교육

영양군이 교통량이 많은 지역인 도로변의 주민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법과 교통사고 예방지도를 위한 현장교육에 나서고 있다 .농촌진흥청 통계에 따르면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는 농번기와 야간에 주로 발생한다.또 상대적인 속도 차이와 운전 부주의, 식별 불가 등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가장 많았다.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따라 이달부터 입암면 산해4리, 청기면 무진리, 영양읍 대천1리의 3개 마을의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주변에서 현장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에서 영농철 농기계의 안전사용법, 교통사고 위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지도했다.이와 함께 농업용 차량 및 트랙터, 경운기 등 도로 주행 농기계는 물론 자전거, 오토바이, 전동휠체어 등에도 부착할 수 있는 야간반사 스티커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특히 이 스티커는 150~200m 전방에서도 식별이 가능해 운전자들이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만큼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야간반사 스티커 부착과 교통안전 교육이 농기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앞으로도 해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 52곳 골프장 농약 사용 기준 모두 적합

경북지역 52곳 골프장의 농약 사용 기준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경북지역 16개 시·군 52개 골프장에 대한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7~9월 우기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실태조사에서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최종 유출구 및 연못)을 대상으로 해당 지점의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골프장에 사용가능한 일반 농약(20종)을 조사했다.조사결과 검거세미나방, 갈색잎마름병 등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잔디사용허가 농약 12종이 검출됐고, 골프장에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는 골프장의 고독성 농약사용을 제한하고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준수를 파악하고자 실시하고 있다.경북도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속적인 농약잔류량 모니터링을 통해 골프장 관계자 스스로 친환경적 운영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유도해 골프장 이용객과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경북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사용후 핵연료에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촉구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사용 후 핵연료에 대한 지방세 과세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의장의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내놓은 건의안은 25일 대구에서 개최된 ‘2020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 조만간 국회 및 관련 정부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건의안은 전용처리시설에 인도하지 않고 원자력발전소 등에 저장하는 ‘사용 후 핵연료’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방사성폐기물 관리법에 따르면 원자력발전 사업자는 고도의 위험물질인 방사성폐기물이 발생했을 때에는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자에게 인도해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에서 관리해야 한다.그러나 원자력발전에 쓰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인 ‘사용 후 핵연료’는 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방출함에도 전용처리시설이 건설되어 있지 않아 원자력발전소 등에 임시저장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4월말 현재 고리·새울·한빛·한울·월성 등 원자력발전소에 저장·보관 중인 ‘사용 후 핵연료’는 48만5천460다발에 달하고 있다.고우현 의장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지역발전 저해비용의 제도적 환수를 위해 원자력발전소에 임시 보관하는 ‘사용 후 핵연료’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함이 타당하다”며 “원자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가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재난예방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 고우현 의장은 충남~충북~경북(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을 충남도의회, 충북도의회 의장과 공동으로 제출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