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신기술·제품 경주로 다 모였다

국내 원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산업전이 경주에서 열린다.이번 산업전에는 국내 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상담회도 열려 국내 원전기술 해외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경북도는 11~12일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원전 산업과 기자재 수출 증진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21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70여 개 부스에 48개사가 참여해 원전건설 및 설비 기자재, 원전 정비 및 안전, 방사선 의료, 원전해체 등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참여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관련 산업의 대표기관이다.행사 첫날인 11일에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한수원, 두산중공업, SK건설 등이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을 위한 ‘동반성장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또 공기업 조달부서와 ‘전력 기자재 구매상담회’를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특히 이번 산업전에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자재 중소기업의 수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해외 참여국은 UAE, 루마니아, 체코, 프랑스, 독일, 중국 등 6개국이다. 경북지역에 소재를 둔 중소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상담을 진행한다.또 해외 수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에 수출기회 제공을 위해 산업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온라인으로 영문 전시관이 운영된다.이와는 별도로 산업전 기간 중 ‘2021 한국원자력연차대회(36회차)’와 ‘제9회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엑스포’도 동시에 개최된다.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제로 에너지, 원자력’을 주제로 탄소중립 시대 원자력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원자력기술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의욕적으로 원자력정책을 추진해 경북도는 기후위기 공동대응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서대구산업단지, ‘음악연주단’ 첫 창립..예술혼 가미한 산업단지 재탄생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공단) 직원들이 합심해 최초의 ‘음악연주단(FM밴드)’을 창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노후 공단 재생사업으로 도심형 산업단지로 변모하고, KTX 서대구 역사 건립으로 대구의 교통, 산업, 상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서대구산업단지에 FM밴드가 예술혼을 불어 넣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공단은 공단 입주기업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관계자들로 구성된 음악연주 단체인 ‘FM밴드’를 발족했다고 9일 밝혔다.1976년 대구 외곽지에서 조성된 서대구산업단지에 45년 만에 처음으로 산단을 대표할 수 있는 음악 연주단이 만들어진 것이다.이번 음악연주 단체 창단은 ‘2021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노후 공단에서 도심형 산업단지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다.FM(Factory with Music)은 음악과 함께하는 산업단지라는 의미다.음악연주 단체는 입주기업의 대표들에 힘이 되고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음악교육 전문단체인 뮤직랜드와 공동으로 추진됐다.본 공연은 지원자들을 모집해, 일정한 훈련을 거친 뒤 본격 연주활동을 시작한다.공단에서 이번에 모집하는 FM밴드의 지원 분야는 통기타, 타악(카혼), 바이올린, 건반, 보컬 분야다.입주기업 대표, 근로자 및 가족이면 기초 연주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동현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도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뒤 밴드 일원으로 참가한다.지난달 지원자 모집을 완료하고 창단식을 개최했으며, 지난 6일부터 교육을 진행 중이다. 선발된 인원은 22명이다.뽑힌 단원들은 오는 11월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트레이닝을 전액 무료로 받게 된다.단원들은 교육이 끝나는 오는 11월 말 산업단지의 지식산업센터 야외무대에서 전원이 참여하는 화려한 연주회를 개최한다.연주회에서는 작곡가 김민구의 창작곡인 서대구산업단지를 위한 산단 테마곡 초연 연주와 FM밴드의 구성원들이 배워왔던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발산할 예정이다.모든 교육은 무료로 운영된다.FM밴드 결성의 실무적 교육을 맡은 뮤직랜드 정선우 대표는 “서대구 산단에서 사상 처음으로 FM밴드가 발족됨으로 인해 5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서대구산단에 예술적 신선함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놀라운 순간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한편 서대구산업단지는 1976년 조성됐으며, 대구 서구 중리동과 이현동 일대 266만㎡(80만 평)에 섬유, 기계금속 등 제조기업과 물류 등 비제조 관련 기업 2천300여 기업과 1만4천 명이 넘는 근로자가 근무하는 역사의 산물로 평가받고 있다.문의: 053-562-5552.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2021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1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오는 12~14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연)가 주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기획됐다.올해 PID에는 총 194개사(국내 169, 해외 25)가 참가한 가운데 원사&직물, 홈 인테리어&생활용 소재, K-방역 소재 등 다양한 신소재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전시회 참가업체는 △효성T&C △영원무역 △성안 △알앤디텍스타일 △원창머티리얼 △덕우실업 △호신섬유 △백산자카드 △해원통상 △영도벨벳 등의 169개의 국내 기업과 미국, 인도, 중동지역, 아시아권 등 25개의 해외 기업이 있다.코로나로 대면 참관이 어려운 해외바이어와 참가 업체 간 효과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1천500여 점의 전시출품 소재와 상세한 업체 정보를 온라인상의 디지털 쇼룸, 3D 가상전시관 등을 통해 볼 수 있게 했다.또 지난달 20일부터 ‘PID 온라인 비즈니스 데이’를 사전에 개최해 20여 개국의 해외바이어에게 홍보영상, 전시제품 등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했다.섬산연은 오는 21일까지 해외바이어를 위한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하며, 추후에도 참가업체 소재 업로드를 통해 연중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새로 고침/ Refresh’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보건 및 안전, 건강 문제에 중점을 뒀다.생분해, 재활용성, 리사이클 재생자원에 대한 이슈와 항바이러스, 항균 등 보건·안전 섬유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다른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구자근 의원, 반도체산업 지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은 반도체 분야 투자비에 대해 30~50%의 세액공제를 지원하고, 지원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구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최근 미국은 반도체 분야 설비투자에 40% 세액공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만, 중국, 일본 등도 국가적 차원에서 반도체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반면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 지원은 여전히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많다.구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기업 20%, 중견기업 25%, 중소기업 30%였던 현행 반도체 연구개발비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40%, 중견기업 45%, 중소기업 50%로 각각 20%씩 상향 조정했다. 또 올해 말까지인 세액공제 기간도 2023년 12월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구 의원은 지난 3월31일 국회에서 매그나칩 반도체의 중국 매각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정부에 반도체 관련 국가핵심기술 보호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또 지난달 1일에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와 팹리스 육성을 위해 ‘반도체 집적회로 배치설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개정안에는 반도체 설계재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전문기업 지원, 반도체 설계 재산센터 설립 등 시스템반도체 육성을 위한 내용이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다.구 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에서 핵심이지만 정작 국가적 차원의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각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김승수, 만화영상진흥원 방문...“웹툰산업 지원해야”

국회 문화예술법안소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지난 6일 국내 대표 만화산업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방문해 만화계 협·단체들과 만화 및 웹툰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이해경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과 신종철 원장, 권혁주 웹툰작가협회장, 서범강 웹툰산업협회장, 김신 웹툰협회 부회장, 김병수 한국만화웹툰학회 학술이사 등 만화가 및 관련 기업인 7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화진흥법 일부개정안’과 만화·웹툰산업 현안을 점검하고, 웹툰 작가 및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작가들의 권익보호와 웹툰 고유 식별체계 문제, 작가와 기업의 상생방안 등이 논의됐다.김 의원은 “웹툰작가와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마련에 노력하겠다”며 “작가와 웹툰 관련 중소기업이 해결하기 어려운 해외마케팅, 저작권 심의 등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은 물론 교육과 산업의 재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주문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 바이오 프린팅 산업 육성…공유형 혁신도정 플랫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바이오 프린팅 인공장기를 활용한 바이오 소재, 의약품, 화장품 기업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구축된다.내년 착공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곳에는 동물대체시험평가에 대한 인프라도 확충한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 구축사업에 ‘바이오 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이하 플랫폼 구축사업)’이 신규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플랫폼 구축사업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다각화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경북도는 이에 따라 지방비 90억 원과 국비 75억 원으로 3D 바이오 프린팅 기반 인공장기를 활용, 기능성 화장품 기업과 의약품 개발 기업의 동물대체시험평가를 지원한다.3D 바이오 프린팅 기반 인공장기는 3차원 프린터와 생명공학이 결합한 인쇄기술로 살아 있는 세포를 원하는 형상이나 패턴으로 쌓아 조직이나 장기를 제작하는 기술이다.이번 사업에는 포항지식산업센터를 거점으로 포항공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포항테크노파크(TP) 등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의 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포항공대는 동물실험 대체용 인공장기 기술개발, 인공장기 활용 시험평가 지원 등을 수행한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는 인공장기 제작을 위한 생체재료(돈태반) 자원화, 바이오잉크 개발 등을 담당한다. 포항TP는 동물대체시험평가 구축과 기업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장품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금지에 따른 새로운 대체시험평가법 개발과 신약개발 비임상의 보완적인 효능평가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유형 혁신도정 플랫폼인 네트워크 경북(넷북)의 좋은 예시다”며 “국내 최초 바이오 프린팅 인공장기 거점 조성을 통해 지역 혁신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 참여 디자이너 모집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은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패션 디자이너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참여 디자이너를 공개 모집한다.선정된 디자이너들은 시제품 개발, 창작 공간 입주, 마케팅, 컨설팅, 네트워킹 지원 등 사업 운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제품개발 지원의 경우 온라인이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시제품 개발을 비롯해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브랜드 고유의 시그니처 제품개발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개발된 제품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지원 사업인 ‘성화성 K-패션 대구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또 패션연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이하 CSD) 입주를 지원함으로써 신진 디자이너의 비즈니스 기반 구축과 성장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이곳에서 신진 디자이너들은 무료로 샘플을 제작할 수 있고, 공동장비 및 3D 디자인 존을 이용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자세한 모집 공고문과 신청서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다운받을 수 있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제13회 균형발전 정보협력포럼 개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지난달 30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균형발전 정보협력 제13차 포럼 행사를 안동시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건축공간연구원, 경북도, 안동시, 대구경북연구원, 안동도시재생지원센터, 안동대학교(LINC+사업단) 등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됐다.포럼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와 주요 균형발전정책 소개(균형발전위원회 박민영 주무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한 2건의 기조 발표(건축공간연구원 윤주선 부연구위원, 대구경북연구원 이정미 기획경영실장)와 지역 주민 공동체에 대한 사례 발표(경기도 문호리 리버마켓 안완배 총감독, 광주 푸른길 조준혁 사무국장,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박명배 대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 ‘온라인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의 필요성 및 국가균형 발전종합정보시스템(NABIS)과의 연계방안’에 대한 토론회도 열렸다.이날 KEIT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함께 구축한 균형발전 플랫폼 NABIS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한편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2019년부터는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금오공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선정

금오공과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중 2개 부문에 선정됐다.선정된 부분은 차세대시스템반도체설계 전문인력양성 사업과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으로 기간은 2026년 2월까지 5년 간이다.차세대시스템반도체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시스템반도체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금오공대가 ‘바이오 기술그룹’부분의 리더대학으로 참여한다.금오공대는 12여억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형의 반도체 칩 설계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소재부품 분야의 차세대 산업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소재부품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사업이다.전북대가 주관하고 금오공대, 경북대, 전주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도레이첨단소재 등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금오공대 차세대시스템반도체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 책임을 맡고 있는 장영찬 교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부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성주 산업단지의 꿈, ‘혁신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

기업 지원을 위한 ‘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경북도와 성주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구미 금형뿌리특화단지와 연계해 뿌리 기업 스마트화와 전문기업 연계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선정에 따라 성주지역 산업단지 1천여 곳 업체에 대한 기업활동 지원과 업종 고도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선정된 성주 혁신지원센터는 성주2일반산단에 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혁신지원센터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업 활동지원과 업종 고도화 추진을 위한 R&D 사업, 기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성주 산업단지는 최근 3년간 생산 300%, 수출 451%, 고용 16% 증가라는 실적을 거두며 경북 산단 중 가장 성장성이 높은 산업단지로 급부상했다.성주 1·2차 산업단지에는 자동차, 기계, 섬유, 금속 분야 등의 1천여 곳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하지만 높은 성장률과 기업 수에도 불구하고 R&D 및 인력수급 기반 구축에 어려움을 겪어 기업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또 기업들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금융상담, 기관연계 네트워크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성주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혁신지원센터를 전문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또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스마트 산업단지 전환,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혁신지원센터는 지역 주력사업인 소재부품 뿌리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연관 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로 성주산업단지를 새롭게 도약시킬 혁신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앞으로 경북도·구미시·김천시·칠곡군 등과 함께 공동성장 전략의 혁신거점으로 선순환 체계를 구현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기업 상생협력 협약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물기업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6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입주기업협의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사업단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입주기업과의 인적·기술적·제도적 협업을 통해 혁신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동반성장의 모델을 만들어 물산업 진흥을 견인하기로 했다.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하루 6만㎥ 규모 폐수종말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사업소 등의 환경 전문성을 지원받아 물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입주기업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환경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사업소 및 개별기업의 폐수처리장 개선 및 혁신기술을 적용해 환경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 동해안 해양바이오메디컬 조성을 위한 포럼 열려

경북 동해안의 해양바이오메디컬 조성을 위한 포럼이 경북도 주최로 27일 포스텍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포럼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박준원 포스텍 부총장, 임종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과 전문가,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포럼에서 정부의 해양바이오산업 추진방향과 경북 동해안 특성에 적합한 혁신전략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발제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기원 박사가 나서 해양바이오 분야 국가 R&D현황 및 산업화 촉진방안을 발표했다.한 박사는 해양바이오 분야 전략적 투자확대, 연구개발 과제의 성격을 고려한 R&D 관리 및 지원,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R&D추진 등 해양바이오 R&D체계 개선방향을 제시했다.또한 포스텍 차형준 바이오신소재연구소장이 환동해 해양바이오 메디컬 헬스케어 중개기술센터 설립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해양생명체 모사 소재 기술 개발 등 사업화 기반 조성 방안과 환동해 및 국가 해양바이오 소재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도 제안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강일모 포항실증연구센터장은 동해 해양머드의 새로운 가치창출 에 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동해안 해양바이오산업화 혁신거점 조성에 맞춰 경북지역의 환동해권 연구중심 해양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 해양 헬스케어 융·복합신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사업제안과 공동협력방안이 제시됐다.경북도 송경창 환동해본부장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세계 해양바이오시장 선점 전략에 맞춰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이 신성장 산업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양바이오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에 후원금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에 후원금 1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양준혁 야구재단의 대구멘토리야구단으로 활동하는 28명의 사회취약계층 아동에게 야구용품 구입비와 훈련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 서·남부권 권역, 미래차 부품산업 전진기지로 떠오른다

경북도가 경북의 서·남부 권역을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미래차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자동차 부품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다.특히 도는 미래차 부품산업을 경량화와 친환경화, 지능화 등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경산·영천·김천 등을 중심으로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부품·모듈 기반조성사업’ 추진에 힘을 쏟는다. 내년까지 13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결과로 미래차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분야 신뢰성 평가장비 등을 구축한다.경주에는 289억 원을 투입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으로 자동차 부품의 소재적용에 따른 성형기술 고도화에 도움을 준다.또 산업부 지역활력프로젝트 일환으로 ‘미래형자동차 차체·섀시 및 E/E시스템 제품화 전환지원사업’과 연간 4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자동차 튜닝시장 선점을 위해 김천을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신기술을 접목한 튜닝,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튜닝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기반 확보하고 튜닝항목 개발 등 자동차 등록 3천430만 대 시대 신수요 산업분야 육성에 도움을 준다.이밖에도 수소차·전기차 등 전력구동기반 친환경 자동차의 파워트레인 기술확보를 위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는 전기모터를 활용한 ‘고마력 인휠시스템 전기상용차부품 국산화사업’ 등 정부의 미래차 발전전략 및 지역 산업구조와 특성을 고려한 과제발굴 및 사업화 추진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 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은 큰 위기이기도 하지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며 “미래차 시대에 발맞춰 지역기업이 신기술 흐름에 적응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제9회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 디자이너 모집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은 2021 대구패션페어 부대행사인 ‘제9회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에 참가할 신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2021 대구패션페어는 패션 라이프스타일형 전문 트레이드쇼로 오는 8월27~2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패션연은 행사기간 동안 신진 디자이너의 글로벌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어워즈를 함께 진행한다.패션연은 국내외 패션전문가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2021 대구패션페어 메인 패션쇼장에 설 수 있는 기회와 마케팅 활동을 위한 지원비를 차등 제공한다.또 전시장 내 별도의 ‘WINNER관’ 제공, 2022년 대구패션페어 참가비 무료 및 할인, 기사 및 광고 홍보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대구패션페어에 참가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신진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복·남성복·액세서리 분야 중 선택 지원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오는 6월25일까지 대구패션페어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패션페어 사무국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