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글로벌 IP기업 지정서 수여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021년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7개 기업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지식재산 경영 및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매년 7천만 원 이내로 최장 3년간 IP경영 계획에 따라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해외출원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는다.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대구시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대구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상의 ‘법인세율 지방차등제’ 정부에 건의

구미상공회의소가 3일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를 정부와 정치권에 건의했다.건의문에서 구미상의는 “구미산단은 지난 52년간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흑자 확대 등 국가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했다”며 “그럼에도 국내외 인건비 격차, 기업규제, 노동시장의 경직성 등으로 대기업의 생산기지가 중국, 베트남 등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의 극심한 인프라 격차로 인해 대기업의 수도권 집중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와 같은 결정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중소벤처기업 2천188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혁신성장 동력 발굴 중소기업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기업의 55%가 지방 이전을 검토했고 이 가운데 42.5%가 지역이전을 위한 인센티브로 정부보조금 등 이전 지원금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기업의 85.9%는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인력을 더 뽑겠다고 답했다.실제로 해외에서는 ‘법인세율 지방차등제’를 통해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는 사례가 적잖게 보고된 바 있다.스위스, 이스라엘은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법인세율을 낮춰주고 있으며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는 법인세 인상으로 실리콘밸리의 HPE·오라클·팔란티어 등 빅테크 기업들이 텍사스, 콜로라도주 등으로 이전하는 ‘실리콘밸리 엑소더스’가 발생하기도 했다.법인세율 지방차등제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근거는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에 따라 기대되는 신규 투자 확대 등 긍정적 효과다.2020년 1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법인세율의 지역별 차등적용 방안’ 정책연구용역(한국재무학회) 결과’에 따르면 비수도권 기업 법인세율 인하 시 기업 신규투자 증가액이 최대 10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된다. 여기에 리쇼어링 효과까지 더해지면 세수 역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구미상의 관계자는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수도권 집중완화 측면과 투자·경영여건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지방소재 기업 지원 견지차원에서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면서 “지방에서도 수도권 못지않게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국가가 보증한다는 차원에서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을 인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기업 10개 중 7개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 겪어

대구기업 10개 중 7개가 최근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25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물류비 상승에 따른 지역 기업 영향 조사’ 결과 응답 기업 74.0%가 물류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물류비 상승, 해상운송 컨테이너 운임비 상승, 선박 확보 애로를 겪는 수출 기업이 더 타격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들은 해외운송비가 평균 33.0%, 국내운송비가 평균 11.7% 상승했다고 답했다.물류비 상승의 대외 요인은 운송 대행비용 상승(51.3%), 유가상승(39.8%), 코로나19 영향(37.7%), 컨테이너 부족(18.9%) 순이었다.대내 요인은 인건비상승(53.4%)을 꼽았다.물류비 상승 대책에 대해 배송빈도 개선 및 적재율 향상(44.5%), 체계적인 물류비산정 및 관리(25.1%) 순이었다. 뚜렷한 대책이 없는 업체도 39.8%나 됐다.물류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채산성 악화(58.6%), 매출 감소(34.6%), 납기지연(34.6%), 자금난(33.5%) 등을 걱정했다.올해 1분기 지역 수출입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8억6천만 달러로 당분간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지역 수출업체들은 “최근 원자재 상승과 물류비 상승, 환율 하락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지만 납품단가는 10년째 제자리”라며 “물류비 상승이 지속된다면 수출물량이 늘어날수록 손해를 보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대구상의 관계자는 “정부에서 기업 물류비 절감을 위해 실질적이고 과감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운대, 프랑스에 이어 중국에도 항공교육 컨텐츠 수출

경운대학교가 프랑스에 이어 중국에도 항공정비 교육 컨텐츠를 수출한다.경운대는 중국 대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을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초 프랑스 리옹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하이브리아 대학에 항공정비 교육 컨텐츠를 수출한 이후 두 번째다.경운대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교육부는 경운대와 허난성 평정산대가 공동으로 기계전자공학분야 교육을 할 수 있는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개설해 중국 학생들을 교육하게 된다.중국 평정산 대학이 특별전형형식으로 자국내 신입생을 모집해 2년간 교육하고 한국의 경운대에서 2년 간 교육하는 2+2복수 학위제 형식이다.모집인원은 연간 120명 정도로 확정됐다. 경운대는 항공전자, 항공기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중국 학생들을 교육할 계획이다.경운대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산업분야 교육을 개방키로 하고 해외 희망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경운대는 현재 코로나19로 프랑스 리옹의 하이브리아대 학생 37명이 입국할 수 없어 원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경운대는 이번 중국 정부 승인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스페인, 브라질 등의 해외 대학, 정부 등과 항공산업 분야 교육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경운대 전주영 인터내셔널센터장은 “경운대는 항공산업 전 분야에 관련 전공이 있어 많은 해외 대학들이 항공교육을 문의하고 있다”며 “해외학생 항공 교육을 통해 항공관련 실무 교육을 고도화하고 모범적인 글로벌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의원, 경제인들 행사에서 갑질 논란

일부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경제인 행사에 참석해 꼴불견 행태를 보여 비난을 사고 있다.국민의힘 소속 A시의원은 지난 15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구미상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자신의 자리가 없다며 행사관계자들에게 강하게 항의했다.구미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먼저 참석여부를 밝힌 초청인사들 중 제한된 인원들에게만 자리를 제공했다. 뒤늦게 참석여부를 밝혔거나 초청장을 받았더라도 참석여부를 밝히지 않은 경우는 본 행사장 입장을 제한했다.참석여부를 사전에 밝히지 않은 A시의원에게는 자리가 제공되지 않았다. A시의원은 자신의 자리가 없다며 관계자들에게 항의해 결국 빈 자리를 차지했다.지난달에 열린 구미 여성기업인회장 이·취임식에서도 비슷한 꼴불견이 있었다.행사장에 뒤늦게 도착한 국민의힘 소속 B시의원이 내빈들의 옷에 달아주는 꽃 장식을 자신에게는 달아주지 않는다며 항의해 빈축을 샀다.행사를 지켜본 한 경제인은 “도대체 시의원들이 뭐하는 사람인 데 경제인들 행사에 와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지 모르겠다”며 “남의 행사를 망쳐 놓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 대구수출지원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

대구지역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구수출지원협의회 킥오프 회의’가 15일 열렸다.이날 해외마케팅 전문기관, 지역 주력산업 기관·기업, 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통상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논의됐다.회의 참석자들은 미얀마 국가비상사태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현황과 대책, 미·중 무역갈등 등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기업 대응방안,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해외 마케팅 총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수출기업 통관 애로 지원(대구본부세관), 글로벌 온라인 입점기업 입점 후 지원프로그램(대구테크노파크), 로봇산업 부품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지원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물류비 지원(대구상공회의소 등), 유럽의 강화된 인증규정 대응 의료기기 수출기업 지원(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형 디지털 페어 구축(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사업을 중심으로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대구시는 물류지원과 시장개척으로 물류지원의 경우 기존에 추진하는 해외공동물류사업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해외 거점을 활용한 신규 현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직접적인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또 수출기업의 시장개척을 위해 공간솔류션(V-타워)을 활용한 3D 가상전시상담회를 부문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로봇, 의료, 물 산업 등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컨설팅을 위한 신규사업도 담당부서와 검토해 진행할 방침이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경제 회복에 발맞춰 지역 통상분야 전문기관, 경제계 등과 협력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성군 ‘꽃피는 달성상회’ 오픈식 개최

대구 달성군은 지난 9일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꽃피는 달성상회 오픈식’을 개최했다.달성군 온라인 기업홍보플랫폼(홈페이지)인 ‘꽃피는 달성상회’는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로 선정된 26개 업체, 52개 제품을 촬영해 편집 및 제품 프로필 등 수정 작업을 거쳐 이달 말께 선보일 예정이다.이 사업은 품질이 우수하고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연중 추진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산상공회의소 제13대 신임 회장에 안태영 삼화기계 대표이사 추대

경산상공회의소가 지난 24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에 안태영(58) 삼화기계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안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경산상공회의소를 이끌며 임기를 수행한다.이날 총회를 통해 부회장으로는 산상운 삼성포장 대표이사, 김주현 신안 대표이사, 사공들 태령종합건설 대표이사, 한우관 동화 대표이사, 박경택 건백 대표이사, 구준모 일지테크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안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상의, 24대 상공의원 당선인 확정…중소기업 대기업 등 다양

올해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 신규 상공의원 중에는 스타기업, 대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성했다.대구상의는 지난 13일 112명(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에 대한 상공의원 당신인을 확정·공고했다.대구상의는 상공의원 후보자 수가 정원과 같거나 미달하는 경우에는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도록 돼 있다.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후보자 수가 의원 및 특별의원 정원(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이 같아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선인으로 최종 확정했다.상공의원 당선인 중 23대에 이어 24대에 재등록한 의원사가 97개사(86.6%)로 나타났다.이중 신규 의원은 △거림테크 이창원 △대영알앤티 이중호 △대영채비 정민교 △덕산코트랜 강환수 △덴티스 심기봉 △동보약품 현준호 의원 △상신브레이크 박세종 △오대금속 김창현 △우방 송동근 △이월드 유병천 △티에이치엔 채승훈 △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정수환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의원 등이다.대기업에서부터 중견·중소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신규로 당선됐다.특별의원으로 코로나 극복과정의 산업계요구에 맞춰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장왕순 본부장과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이수환 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대구상의는 오는 19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이 회장의 연임을 최종 결정한다.대구상의 회장단은 지난 1월26일 열린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 회장의 연임에 의견을 모았다.이후 새 후보가 등장하지 않아 이 회장의 연임에 변수는 없다.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과 상임의원, 감사 등도 선임한다.이 회장과 지난 3년간 손발을 맞춰왔던 이재경 상근부회장의 연임도 무난할 것으로 보여진다.앞서 대구상의는 13일 상공의원 선거를 실시해 일반의원 100명과 특별의원 12명 등 총 112명의 상공의원을 선출한다.이 회장은 임기 동안 일본의 경제보복,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촉발된 위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등 회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학·지자체·혁신기관 손잡고 ‘지역혁신사업’ 공동 추진

대학과 지자체, 혁신기관 등 지역혁신 주체들이 대형국책사업인 지역혁신사업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해 귀추가 주목된다.경북대가 지자체 등과 함께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지역혁신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고, 4일 경북대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지역혁신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할 ‘지역협업위원회’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또 핵심분야 중심대학인 대구대와 대구·경북 교육청,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혁신기관 13곳도 참여한다.지역혁신사업은 교육부가 대학과 지자체 등 지역의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혁신 계획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비만 686억 원(지방비 30%포함)이 투입되는 대형국책사업이다. 지난 2월 사업 공모에 들어가 오는 5월 복수형 플랫폼 1개를 선정할 계획이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지역혁신사업으로 핵심분야별 혁신인재를 양성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상생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지역현안문제 해결, 특화산업 발전 등 지역의 경제·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신일희 계명대 총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관심 제고 및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SNS를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전파하는 방식이다.신 총장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지명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표어를 든 사진을 지난 2일 계명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신 총장은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이 국가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신 총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초자 금성유치원 원장, 스티븐 앨런 미19지원 사령관을 지목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제24대 경주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이상걸 월성종합개발 대표이사 선출

제24대 경주상공회의소(이하 경주상의) 신임 회장에 이상걸 월성종합개발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경주상공회의소는 최근 2021년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 합의 추대로 이상걸 대표이사를 제24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회장 임기는 3년 간이다.경주가 고향인 이상걸 신임 회장은 안강에서 선리치골프클럽을 운영하면서 북경주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 중견 기업인으로 경주상의 제22대 상임의원, 제23대 부회장을 역임했다.이번 총회를 통해 선임된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공영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주수석 풍산 부사장, 이종화 중원 대표이사, 강동한 한호산업 대표이사, 이상춘 현대강업 대표이사가 뽑혔다.이채곤 금강종합물류 대표이사, 김성장 영진상사 대표이사 등은 감사로 선임됐다.이 회장은 “유능하신 상공인들이 많이 계신데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과 상공인들, 그리고 전임 최순호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6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상의의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 제조업체 75.5%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반대’

구미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 이상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달 13~22일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법에 관해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75.5%가 ‘반대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반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곳은 24.5%에 불과했다.처벌수준에 대해서도 ‘과도하다’는 업체가 전체의 81.1%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41.5%는 ‘매우 과도하다’고 했고 39.6%는 ‘다소 과도하다’고 답했다. 반면, ‘적정하다’와 ‘다소 미흡하다’는 의견은 각각 15.1%, 3.8%에 그쳤다.중대재해법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나타내는 기업도 많았다. 응답기업의 43.4%가 처벌강화가 오히려 중대재해 예방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26.4%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했고 ‘긍정적일 것’이라는 업체는 30.2%를 차지했다.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32.5%가 ‘사업주·경영책임자 실형 증가로 인한 기업 경영 리스크 증가’를 꼽았고 다음으로 기업가 정신 위축(24.7%), 과도한 벌금과 행정제재로 인한 생산 활동 위축(23.4%), 원청과 하청 간 안전관리 책임소지 혼선 야기(16.9%) 등이 뒤를 이었다.중대재해를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34.7%가 ‘업종 특성과 기업 규모를 고려한 안전제도 개편 및 불합리한 중복규제 개선’을 꼽았다. 명확한 역할과 책임 정립,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양, 정부의 정책적 지원 확대라는 의견은 각각 26.4%, 23.6%, 15.3%로 나타났다.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국장은 “법의 근본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모든 사업장에 일률적으로 규제의 잣대를 적용하는 건 부당할 수 있다”며 “기업의 자발적 노력과 평소 현장 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면책조항을 신설하고 최소 2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