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체류형 관광상품 ‘영천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영천시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와 소비경향을 고려해 영천의 생활공간 및 관광자원을 결합한 ‘영천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영천에서 살아보기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짧은 여행’이 아닌 ‘길게 살아보는’ 영천여행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상품이다.이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객(만 18세 이상 지역 외 거주자)은 여행 7일전까지 여행사전계획서를 제출 후 1박2일부터 최대 14박15일까지 영천에서 머무르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여행이 끝난 후, 본인의 SNS, 블로그, 카페 등에 영천여행, 영천가볼만한곳의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를 업로드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 1일 최대 5만 원, 체험비 1일 최대 2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특히 유튜브 구독자 1천 명 이상, SNS 팔로워 3천 명 이상인 인플루언서에게는 숙박비 최대 7만 원, 체험비 1일 최대 3만 원을 지급한다.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나 고시·공고에서 영천에서 살아보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는 이밖에도 별별 태교여행 등의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 등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이 조용하고 깨끗한 곳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최고의 관광지라고 자부한다. 영천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영천의 매력에□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성주형 언택트 관광상품 2개…경북도 대표 관광상품에 선정

성주군은 경북도의 2021년 대표 관광상품 공모에 ‘랜선너머 별의별 성주 언택트 여행’, 야간관광상품인 ‘별의별 성주, 별빛 아래 자동차극장’의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6월부터 이 사업에 대한 각각의 관광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올해 대표 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랜선너머 별의별 성주 언택트 여행’은 위드(with)코로나시대 즐겁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 상품으로 꼽힌다.이 상품은 개별 및 소규모 자유 여행객들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고 직접 여행코스를 구성해 여행하는 자유여행상품으로 식사, 체험, 카페, 숙박 할인쿠폰 등을 우편으로 제공한다.또 SNS로 여행후기 인증 시 지역화폐인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 상품은 지난해 지역경제력지수평가 부문에서 성주가 전국 39위(경북도내 3위, 군부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야간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별의별 성주, 별빛 아래 자동차극장’은 밤이 아름다운 세종대왕자태실과 야간 맛집으로 각광받는 성주역사테마공원을 배경으로 성주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자동차극장, 체험 등으로 구성된 만큼 성주군은 우수한 문화자원을 관광 상품화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성주군 조익현 관광진흥과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관광 콘텐츠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체류형 관광활성화와 관광객들의 여행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및 안심관광 구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김천시, 대표 관광자원·야간 관광상품 개발 선정

김천시가 경북도의 ‘시·군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과 ‘야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공모 사업에 신청해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우선 ‘쉼, 체험, 그리고 김천!’의 주제로 진행될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은 지역 체험농가와 지역 숙박시설을 활용한 체류형 1박2일 주민상생 관광 상품이다.‘직지골 야행’이라는 야간 관광상품은 10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직지나이트 투어’의 명칭을 바꾼 관광상품이다.올해부터는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을 체험하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주시, 개별관광 상품 ‘내게 와, 영주’ 출시

영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4월1일부터 영주시 개별관광 상품인 ‘내게 와, 영주’를 판매한다.‘내게 와, 영주’는 영주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철도공사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함께 기획한 상품이다.이 상품은 여행객이 KTX-이음 열차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렌터카를 이용해 영주시 관광지와 관광두레 체험사업체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상품은 당일 코스와 1박2일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열차와 렌터카, 관광두레 체험 이용료의 할인이 적용된다.영주시는 이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주사랑상품권(1인당 5천 원)을 지급한다.또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관광두레 체험비를 전액 지원하며, 한국철도공사는 KTX-이음 이용료를 할인해 준다.특히 시는 지난 1월 KTX-이음이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과 영주시의 접근성이 강화됐으며, 개별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만큼 ‘내게 와, 영주’를 체험하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KTX-이음으로 편하게 영주를 찾아 즐겁게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품예약은 4월1일부터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 티몬, 네이버여행, 현대몰, G마켓 및 여행공방(한국철도공사 협력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대구지역 여행사 봄 특수 없다…벚꽃·골프 상품 판매 ‘0’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 여행업계가 ‘봄 특수’ 실종으로 고사 직전까지 내몰렸다.예년 같았으면 벚꽃여행, 골프투어 문의가 빗발쳤지만 코로나19 이후 뚝 끊어져 버려 업계 종사자들이 공공근로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실정이다.30일 대구 여행업계에 따르면 벚꽃시즌마다 업체당 10~15건 이상 벚꽃여행 상품이 팔렸지만 올해는 문의조차 없다.여행업계 중 호황을 이뤄야 할 골프투어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골프투어의 경우 4~5조(16~20명)가 단체로 예약해 진행된다. 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특별방역대책으로 시행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풀리지 않으면서 여행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한 달에 문의전화가 1~2건 정도 들어오지만 이마저도 단체예약이라서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다. 골프매칭을 개인으로 잡는 추세로 변화한 것도 한몫했다.대구지역 내 여행사는 600여 개로 이중 90%가량이 문을 닫았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구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대구관광협회에서 진행하는 공공근로에 참여해 최저임금을 받아 회사를 유지하고 있다.현재 대구관광협회의 공공근로(스파벨리, 이월드, 스파크랜드 등 방역사업 근로)에 참여 중인 인원은 여행사 대표 등 모두 200명이다.골프전문 여행사 대표는 “하루 8시간 주 40시간 방역사업 참여로 100만~180만 원을 받아 회사를 겨우 운영하고 있다”며 “이마저도 이달 말에 끝나기 때문에 앞으로가 막막하다”고 하소연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경북대표 관광상품 21개 선정

경북의 시·군별 대표 관광 상품이 선정됐다.경북도는 최근 시·군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시·군별 대표 관광 상품’ 11개와 ‘야간관광상품’ 10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대표 관광 상품으로 우선 영주시는 ‘힐링의 길-선비로드’를 주제로 선비 옷을 입고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 사군자 그리기, 한과 만들기 체험을 응모해 선정됐다. 또 정도전의 생가 삼판서 고택에서 선비 반상을 즐기는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선비문화를 활용한 당일 관광 상품으로 도비 3천100만 원을 지원 받는다.영천시는 ‘맘(Mom) 편한 별별 태교여행’으로 한의마을에서 개인별 맞춤진단을 하고 임고서원에서 태교사진 촬영과 은해사 산책, 탯줄 보관함 만들기 등 임신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특색 있는 맞춤형 관광 상품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밖에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문경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총 11개 시·군의 관광자원은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내 선정됐다.야간 관광 상품은 문경시의 ‘문경달빛사랑여행’을 포함해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청도군, 성주군, 예천군, 울릉군 등 10개 사업이 선정돼 시·군별로 1천만 원의 도비가 지원된다.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군의 독특한 대표 관광자원과 야간관광상품을 집중 발굴해 경쟁력 있는 상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북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의성군, 조문국 미션투어 관광상품 운영

의성군은 의성 대표 관광지인 조문국박물관과 금성면 고분군 일원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미션투어 미션체험게임인 관광상품을 운영한다.이 관광상품은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인 ‘경북 문화기행 HI!STORY 경북’ 사업에 따라 비대면·언택트 방식의 관광 트렌드에 맞게 마련됐다.조문국박물관 미션투어는 조문국 역사를 기반으로 한 2가지 스토리인 ‘도굴꾼, 괴도의 예고장’, ‘경덕왕릉을 찾아서’로 구성됐다.각 장소마다 고유한 스토리를 활용한 미션으로 높은 몰입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언택트 관광상품인 조문국 미션투어는 오는 12월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다만 월요일은 조문국박물관이 휴관해 금성면 고분군 일대의 게임만 즐길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미션투어는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상품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신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힐링 여행지인 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금융 새상품>대구농협, 귀농귀촌 지원하는 'NH농촌으로 적금' 출시

대구농협은 농협상호금융과 NH농협은행 공동으로 ‘NH농촌으로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NH농촌으로 적금’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귀농·귀촌 활성화와 예비 농업인들의 농촌정착 자금마련을 돕기 위한 상품으로, 전국 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가입 대상은 개인으로 연령 제한이 없고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1년부터 3년까지 연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금액은 매회 최소 1만 원 이상, 매월 20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된다.우대금리 조건은 △귀농귀촌종합센터(returnfarm.com) 홈페이지 가입(0.2%)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농업관련 교육(agriedu.net) 10시간 이상 수료(0.3%) △지역농·축협 조합원 신규가입(1.5%) 등이다.농협은 출시 기념으로 지난 17일부터 60일간 이벤트도 시작했다. 지역 농·축협에서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5만 원, 600명에게는 농촌사랑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또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꽃배달 서비스(모바일쿠폰)를 제공한다.이수환 본부장은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미래농업인을 위한 상품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청도의 언택트 관광상품 인기몰이 중

청도읍성과 군파크 루지, 미나리 등 청도의 관광명소와 먹거리가 최근 TV와 SNS로 소개되면서 언택트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청도읍성(화양읍)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변의 이색 카페를 찾고 1.8㎞ 구간의 읍성 성곽을 산책하며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있다.또 최근 조성된 군파크루지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주말이면 4천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을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루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국내 최장 1.88㎞의 트랙길이의 다양한 코스를 활강하면서 청도군의 상쾌한 자연환경과 루지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이와 함께 레일바이크의 페달을 밟으며 철길 따라 아름다운 청도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와 1970~80년대의 새마을운동 시대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발상기념공원에도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특히 최근 영화 ‘미나리’의 흥행에 따라 한재미나리는 먹방 여행객들의 단골 메뉴가 됐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정·힐링·안전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따른 관광 자원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초콜릿·사탕 매출 뚝…화이트데이·밸런타인데이 대체 상품 구매

화이트데이에 연인에게 초콜릿이나 사탕으로 마음을 고백하는 게 옛말이 되고 있다.실속형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과자류 대신 란제리나 와인 선물이 인기다. 롯데백화점 영업 분석 자료에 따르면 3년간(2017~2019년)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가 포함된 2~3월 사탕과 초콜릿 매출은 매년 15%씩 감소했다.반면 같은 기간 란제리와 와인 매출은 매년 평균 25%씩 증가했다.란제리는 2~3월이 최대 성수기라 불릴 만큼 연중 매출 구성비가 가장 높았고, 커플 속옷이 가장 많이 팔리기도 했다.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G브랜드 초콜릿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상승이 5%에 그쳤다.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화이트데이 선물용 제품 구매율도 하락세다.수성구에서 편의점을 운영 중인 정모(42)씨는 “매년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기가 다가올 때마다 초콜릿과 사탕 제품을 진열하지만 구매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10일까지 관련 제품 구매 고객이 1~2명밖에 없다”고 말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통업체들은 화이트데이 특수를 보기 힘들어 행사를 진행하거나 다른 상품에 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롯데백화점은 5개 란제리 브랜드가 참여해 화이트데이 커플 속옷 특집행사를 열고, 와인 정상가 대비 70% 할인으로 화이트데이 기념 와인을 판매한다.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초콜릿, 사탕 등 달콤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하고 , 특정 브랜드 초콜릿, 사탕 등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기도 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연인들이 늘면서 사용빈도가 높고 실용적인 선물을 주고받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런 추세에 맞춰 화이트데이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미국산 오렌지, 다양한 맛보세요"

이마트는 11일부터 일주일간 미국산 오렌지 행사를 통해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그동안 네이블 오렌지 1종만 운영하던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품 가짓수를 5종으로 확대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유통업체, 화이트데이 마케팅 시동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데이 마케팅’이 시작됐다. 백화점은 다양한상품군을 앞세운 선물상품 중심으로, 대형마트나 편의점은 초콜릿이나 콜라보 제품 출시에 힘을 쏟았다.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란제리 전문관은 14일까지 ‘비너스’, ‘비비안’,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등 란제리 5개 브랜드가 일제히 참여해 ‘화이트데이 커플 속옷 특집’ 행사를 연다.5층 ‘코데즈컴바인’ 매장에서는 대표 선물 상품 ‘플라워 프린트 여성 속옷 세트’를 5만7천600원, ‘맵시 일체형 퓨징 남성 드로즈’ 2만3천800원에 각각 선보인다. 5층 특설매장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다양한 속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엘르 이너웨어 특집전’을 진행한다.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5월말까지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와인 아웃렛’을 운영한다. ‘와인 아웃렛’에서는 1만 원 이하와 1~2만 원대 와인 종류를 대폭 늘리고 정상가 대비 70% 할인 판매해 부담 없는 가격에 화이트데이를 기념할 와인을 고를 수 있다.롯데 대구점 문태훈 영업기획팀장은 “최근에는 기념일에 초콜릿, 사탕보다 실속 있고 추억이 될 만한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밝혔다홈플러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400여 종의 각종 제과류 상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또 기간 중 행사 상품을 2만4천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플레이모빌 2개를 나눠준다.주용 상품으로 ‘페레로 로쉐’, ‘키세스’, ‘츄파춥스’ 등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해태 얼초보석원정대(115g, 6천990원), 롯데 ABC미니크런키기획(371g, 4천990원), 롯데 말랑카우인형기획(316g, 1만9천990원), 롯데 허쉬셀렉션머그컵기획(144g, 9천990원), 트롤리월드젤리(601.6g, 1만6천900원) 등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편의점 업계는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콜라보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GS25는 30~50세대가 선호하는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두꺼비에코백세트’와 10~20대에게 인기있는 ‘어몽어스’ 굿즈가 들어있는 어몽어스세트를 판매한다. 이마트24는 핑크두꺼비 굿즈를 오는 14일까지 특정 신용카드 구매시 1만 원에 구입할 있도록 했다.세븐일레븐은 롯데제과 소프트캔디 말랑카우의 캐릭터 말랑이를 활용한 에코백세트와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캐릭터를 활용한 ‘츄파춥스 카트라이더 패키지’를 판매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칠곡군 약목면, 지역 특성 접목한 관광상품 개발

칠곡군 약목면이 1천 년 전의 명성을 회복하고 이를 이어가고자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약목면은 우수한 자연경관과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상설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천년 역사를 현실과 접목한 관광상품을 만들기로 했다. 이번 관광상품 개발의 슬로건은 ‘38광땡 장에 오셔서 낙동강 오리 알 빵을 드시고 가세요’이다. 이는 매월 3일과 8일에 열리는 5일 장을 알리면서 약목면 들녘 앞을 흐르는 낙동강에 약목의 특징을 강조한 전략이다. 약목면은 먼저 ‘38광땡 장과 낙동강 오리 알 빵’이라는 브랜드를 지난 2일 상표등록 신청을 했다. 상표등록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낙동강 오리 알 빵은 청년 창업자에게 제작 방법 등을 교육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또 남계리 남계저수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11만8천333㎡ 크기의 저수지에 국·도비 포함 70억 원가량을 들여 인공폭포, 수변 데크, 다목적광장, 어린이 놀이터, 경관 교량 등을 갖춘 수변공원을 2022년 말까지 조성한다는 것. 저수지 옆에는 경북도 기념물 제38호로 조선 효종 때 무신 신유장군의 묘소와 사당이 있다. 약목면은 이를 수변공원과 연계해 문화적 가치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관광 자원화 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남계지 아래 논에서 ‘논 그림’ 사업도 펼친다. 논 그림은 황도, 자도 등 5가지의 유색 벼를 이용해 그림 들판을 만드는 것이다. 내년에 4천㎡ 규모로 그림 들판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칠곡과 약목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인구 9천800여 명에 불과한 약목면의 이 같은 변화의 발상 전환이 성공을 거둔다면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 상품화’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증가를 이끌어 내는 롤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관계자는 “약목면의 특징을 살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약목이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이 집약된 관광 명소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칠곡의 새로운 관광 루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약목면은 도심 속의 명품 전원도시로 변신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상주의 빛깔을 담은 가공 상품 ‘삼색의 선물’ 인기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대표 안수동)이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내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을 활용해 ‘삼색의 선물’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삼색의 선물은 감잼, 블루베리잼, 오디잼으로 구성된 종합 선물세트다.설탕 함량은 최소화하고 농산물의 향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특히 국내 최초로 상품화 된 감잼은 감의 고장인 상주의 특색을 살린 우수 가공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해 4월 상주시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계약 맺고 같은 해 5월부터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교육과 지원을 통해 탄생한 협동조합에는 지역 농업인 43명이 참여하고 있다.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해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상주시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상주 농산물의 다양한 빛깔을 담은 가공제품이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 인정받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올해 설 선물, 이것 사면 틀림없다' 대구지역 백화점 추천 상품

다가오는 설 명절도 비대면 분위기 확산으로 고향 방문 대신 선물로 대체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유통업체들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늘어나는 명절 선물 시장 수요를 잡는 데 적극적이다. 대구지역 각 백화점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설 선물을 살펴봤다.(가나다순)◇대구백화점설 대표 선물로 대백의 강점인 고기와 과일을 추천했다.호재담 무항생제 숙성한우 세트 = 무항생제 한우를 일정 기간 숙성한 상품으로 숙성 한우를 꽃등심, 치마살, 살치살, 갈비살, 채끝, 안심, 부챗살, 제비추리 등 다양한 부위별로 소포장했다. 부위를 개별 진공 포장하기 때문에 2주간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30만~50만 원.혼합과일세트 = 최고 등급의 인기 과일 3가지를 모아 세트로 구성한 상품이다. 사과는 청송지역 부사, 배는 상주 신고배, 샤인머스캣은 김천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과육의 질과 당도가 높은 최고급 과일 선물 세트다. 17만 원.◇동아백화점◇롯데 대구점롯데는 달성군청과 협약을 맺고 달성군 특산물을 자신있게 내놨다.비슬산 하향주 = 대구시 무형문화재11호로 지정된 전통 민속주로 비슬산 맑은 물과 전통누룩, 유가찹쌀에 약초로 빚어내며, 약초로는 비슬자락 들국화와 약쑥, 인동초 등이 첨가돼 약주로도 불린다. 100% 유가찹쌀로 빚어 달지 않고 17도의 부드러운 술맛을 선사한다. 4만5천 원(750ml). 참달성 한우찜갈비 = 달성군 옥포면 비슬산 아래 농장에서 사육, 도축까지 이뤄져 가격 경쟁력이 높다. 명절 선물용으로 추천하는 찜용 1등급 한우 갈비는 불필요한 기름을 손질해 냉동으로 포장해 부드럽고 쫄깃한 갈비찜 요리를 가능토록 한다. 11만2천 원(1.6kg, 냉동). ◇대구 신세계신세계는 다양한 설 선물 가운데 인기랭킹에 오른 상품을 추천했다.전통 양념 한우 불고기 = 국내산 냉동 한우로 경남 언양식 불고기와 전통식 불고기로 두가지 스타일의 불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냉동 한우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 12만 원. 만전 갯벌김 정성 세트 = 국내산 김으로 천연 갯벌의 엄선된 원초를 담백하게 구워내 김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6만 원(30g*6). ◇현대백화점 대구점현대 대구점은 전략적 고가 상품을 자제 제작해 프리미엄급 선물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현대명품 죽방멸치세트 = 그물대신 죽방이라는 대나무로 만든 부채꼴 모양의 말뚝으로 조업해 비늘이나 몸체 손상이 적은 특상급 상품이다. 플라크톤이 풍부한 남해안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50만 원. 현대명품 굴비 = 최상위 등급의 참조기만 엄선해 굴비의 고장 법성포에서 엄격한 관리 아래 건조한 상품이다. 선별 과정을 세분화해 관리에 엄격함을 더했다. 350만 원.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