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상주캠퍼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공모 선정

경북대 상주캠퍼스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비수도권을 4개 권역(대구·경북·강원권, 부산·울산·경남권, 광주·전북·전남·제주권, 대전·세종·충북·충남권)으로 구분해 권역별로 자체적으로 정한 혁신 성장분야에 대한 기초 연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기초 연구 역량을 높이고 우수한 지역 인재의 성장을 유도한다는 것이다.경북대 상주캠퍼스는 이번 선정으로 ‘탄소중립 지능형 에너지시스템’이라는 과제로 7년간 113억2천500만 원(국비 95억2천500만 원 등)을 지원 받아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

경북도는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협력해 ‘2021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 지역특화분야 공모에 예비 선정돼 국비 95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융합, 지역특화 등 기초연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대 상주캠퍼스는 국비 95억 원에 지방비 18억 원(도비 9억 원, 시비 9억)을 더해 총 113억 원의 사업비를 앞으로 7년 동안 지원받아 산·학 협력 기반 차세대 에너지 소재시스템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경북대 상주캠퍼스의 ‘탄소중립 지능형 에너지시스템 선도연구센터’는 경북도, 상주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지역기업과 협력해 도내의 철강, 화학 산업 및 농축산 산업의 폐에너지를 활용, 신에너지를 창출하는 미래사회 탄소중립 에너지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경북형 신재생에너지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에너지 산업에 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에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 선정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고 박동균 위원을 상임위원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박동균 위원은 2005년부터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자치경찰학회 부회장, 경찰청 성과평가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자치경찰제도의 도입과 인권문제 개선을 위해 선도적으로 연구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위원회 상임위원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위원장의 제청으로 대구시장이 임명한다. 향후 3년간(2024년 5월19일까지) 위원회 사무국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박동균 상임위원은 “그간의 쌓아온 자치경찰제 연구 성과와 경찰 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자치경찰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선도적인 자치경찰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군위교육지원청, 교실 수업 선도 연수회 개최

경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최근 소회의실에서 수업연구교사들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수업연구교사 역량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을 이해하고 수업 활동 사례를 공유해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사별 맞춤형 수업 전략을 구상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과 성장 지원 중심 상시 평가에 대한 중요성, 경북형 원격수업의 다양한 사례 제공과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의성군, 신규 농업인과 선도농가 일대일 영농기술 전수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까지 신규 농업인의 정착을 돕는 일대일 영농기술 과외 전수 등의 현장실습교육을 제공한다.이번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의성농기센터는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단계별 실습교육과 체험활동을 위해 멘토(선도농가)·멘티(연수생)의 일대일 약정 연수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주요 연수 작목은 자두·가지·복숭아·마늘·고추·양봉(한봉)·사과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귀농 연수생에게는 최대 56만 원의 교육 훈련비를, 선도농가에는 월 4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경북형 뉴딜로 한국판 뉴딜 선도한다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이하 정책위)가 8일 경북도청에서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구경북 대토론회’를 시작했다.9일까지 이틀연속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판 뉴딜, 지역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소통하는 경청의 장으로, 현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정책위 조대엽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전 세계가 피할 수 없는 당면 과제가 됐다”며 △대구의 K-R&D캠퍼스 구축사업 △경북의 수소연료전지산업 본격화를 소개하고 안동형 일자리 사업이 지역균형 뉴딜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음을 밝혔다.그러면서 조 위원장은 “한국판 뉴딜의 지역사회 안착과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새마을 운동과 지역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판 뉴딜 대구·경북지역 자문단이 한국판 뉴딜의 진화와 확장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경북은 지난해 정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직후 전담TF를 구성하고 경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그린뉴딜을 중심으로 발굴한 160여 개의 과제와 한국판 뉴딜의 대표 프로젝트가 될 통합신공항 건설로 지역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특별강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수소는 친환경 에너지이면서 저장 수단일 뿐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수소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책위 박태균 미래정책연구단장은 첫 번째(한국판 뉴딜과 새마을 운동) 토론에서 “지역사회의 새로운 주도세력으로 전환을 시도하는 새마을 운동이 한국판 뉴딜의 지역 뉴딜과 결합해 새로운 거버넌스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부연구위원은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은 지역화로 이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새마을 운동이 가진 역사적·사회적 자산을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두 번째(한국판 뉴딜과 수소경제) 토론에서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과 K-R&D캠퍼스 건립 및 효율화 운영, 수소 생태계 조기 활성 등을 발표하고 경북도 김한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현황과 관련 조례 내용을 소개했다.9일에는 세 번째 한국판 뉴딜과 지역경제, 네 번째 사회적 대화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삼국유사 기행<108>선도성모

경주 선도산 성모설화가 삼국유사 제7편에 10가지 설화와 함께 편집 소개되고 있다. 성모설화는 신라 최초의 왕 박혁거세의 어머니가 중국 황제의 딸이라 기록하고 있어 이채롭다. 삼국유사 기이편에서는 육부촌장들이 나정 우물가에 흰 말이 무릎을 꿇고 절을 하고 있었는데 그 앞에 알이 있어 쪼개 보니 단정한 사내아이가 나와 박혁거세라 이름 짓고, 그를 키워 왕으로 추대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삼국유사는 이렇게 박혁거세의 탄생을 두 가지 설화로 각각 다르게 소개하고 있다. 성모설화에서의 박혁거세 탄생에 대한 기록은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할 정도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를 기념하는 행위들은 이어지고 있다. 감통편에 등장하는 안흥사는 선도산 마애삼존입상이 있는 곳이라고 추정된다.마애불상 앞에 성모사당이 있고 서북쪽 200m 지점에 성모유허비가 복원돼 울타리 안에 보관되고 있다. 유허비에서 앞을 바라보면 경주 시가지, 신라 서라벌땅이 훤하게 조망되고 박혁거세가 태어났다는 나정과 그의 주검이 있는 오릉도 가물가물하게 보인다. ◆삼국유사: 선도성모가 불사를 좋아하다진평왕 대에 지혜라는 이름의 여승이 있었는데 어진 행실이 많았다.안흥사에 머무르며 불전을 새로이 수리하고자 하였으나 힘이 모자랐다. 꿈에 비취옥으로 머리를 장식한 예쁜 모습의 선녀가 와서 “나는 선도산 신모이다. 네가 불전을 수리하려는 것이 기뻐서 금 열 근을 시주하여 돕고자 하니 그대가 앉아 있는 자리 밑에서 금을 찾아다가 주존 부처님 세 분을 장식하고 벽 위에는 53명의 부처와 6류성중 및 여러 천신과 오악의 신들을 그려라. 해마다 봄 가을에 열흘 동안 남녀 신도들을 많이 모아 널리 일체중생을 위하여 점찰법회를 베푸는 것을 변하지 않는 규칙으로 삼아라”고 말했다. 지혜가 놀라 꿈에서 깨어 여러 사람들을 데리고 신을 모시는 사당으로 가 좌석 밑을 파서 황금 160냥을 찾아 불전 수리를 이뤘으니 이러한 공적은 모두 신모가 일러주는 대로 따랐기 때문이다.그 사적만은 아직도 남아 있지만 불법의 행사는 없어져 버렸다. 신모는 본래 중국 황실의 딸로 이름은 사소였다. 일찍이 신선의 술법을 배워 신라에 와서 오랫동안 머물면서 돌아가지 않으니 그의 아버지인 황제가 솔개 발에 편지를 매달아 보내 말하기를 “솔개를 따라가다가 멈추는 곳에 집을 지어라”고 말했다. 사소가 편지를 받고 솔개를 날려보내자 이 선도산으로 날아와 멈추므로 마침내 여기에 와서 집을 짓고 지선이 됐다.그래서 산 이름을 서연산이라고 했다.신모가 오랫동안 이 산에 머무르며 나라가 평안토록 도우니 신령스럽고 신이한 일들이 매우 많았다.나라가 세워진 이래로 삼사 중의 하나로 삼았으며 등급으로는 여러 명산대천 제사의 윗자리를 차지했다. 신라 제54대 경명왕이 매를 이용한 사냥을 좋아했는데 어느 때 이 산에 올라가 매를 놓았다가 잃어버리고 신모에게 기도하여 말하기를 “만약에 매를 찾게 되면 꼭 작위를 봉해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매가 날아와 책상 위에 앉으므로 신모를 대왕의 작위에 봉했다. 신모가 처음 진한에 와서 신성한 아들을 낳아 신라의 처음 임금이 됐으니 아마 혁거세와 알영의 두 성인이 태어난 근본이었을 것이다.그러므로 계룡, 계림, 백마 등으로 일컬으니 닭은 서쪽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신모가 일찍이 하늘나라의 여러 선녀들에게 비단을 짜게 해서 붉은 물감을 들여 관복을 만들어 그의 남편에게 줬다. 이로 인해 나라 사람들이 비로소 그의 신비스런 영험을 알게 됐다. 또 국사에서 김부식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김부식이 정화 연간(1111~1117년) 어느 때에 사신의 임무를 받들어 송나라에 들어가 우신관에 갔더니 한 사당에 여자 신선의 상이 모셔져 있었다.접대임무를 맡은 학사 왕보가 말하기를 “이분은 귀국의 신인데 공은 아시는지요?”라고 물었다. 이어서 “옛날에 중국 황실의 딸이 바다를 건너 진한으로 가서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해동의 시조가 됐습니다. 황실의 딸은 땅의 신선이 돼 선도산에 있었는데 이것이 그분의 상입니다”고 이야기했다. 또 송나라 사신 왕양이 우리나라에 와서 동신성모에게 제사를 지냈는데, 그 제문에 어진 사람을 낳아 처음으로 나라를 세웠다는 구절이 있었다. ‘지금 신모가 금을 시주해 부처를 받들게 하고 중생을 위하여 불법을 열어 부처의 가르침에 이르는 길을 열었으니 어찌 한갓 오래 사는 술법만 배워 몽롱한 것에만 얽매일 것이랴!’ 다음과 같이 찬미한다.‘서연산에 와 있은 지 몇십 년 되었던가/ 선녀들 불러다 신선의 옷 짜게 했네/ 오래 사는 신선술도 오묘함이 없지 않으나/ 부처님 찾아뵙고 옥황상제 됐다네.’ ◆새로 쓰는 삼국유사: 선도산 성모와 박혁거세선도산에는 오래 전부터 산신 성모가 거처하고 있었다.서라벌을 발 아래로 굽어보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며 즐기고 있었다. 그러다 성모는 직접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삶을 체험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그들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보내 아름다운 세상을 꾸려보기로 했다. 성모는 진한 여섯 부락의 촌장들이 하나의 나라를 구성해 튼튼한 울타리를 형성하고, 가족들의 평온한 삶을 영위하려는 뜻을 헤아렸다.또 육부촌장들이 회합을 가지는 날을 택해 백마가 되어 나정에 알을 낳고 기다렸다. 육부촌장들이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니 남산 나정쪽에서 신비스럽게 휘황찬란한 빛무리가 하늘로 오르며 퍼지는 모습을 보고 모두가 달려갔다. 나정에 도착해 보니 백마가 알을 두고 길게 울더니 하늘로 날아가버렸다. 촌장들이 알을 깨뜨리자 훤칠하게 잘생긴 아이가 나왔다. 육부촌장들은 저마다 훌륭한 지도자를 기다려 오던 터라 하늘에서 큰 인물을 점지해준 것으로 해석하고 아이를 키워 지도자로 삼기로 했다. 아이는 일곱 살이 되면서 벌써 어른의 신체로 늠름하게 성장했다.머리도 뛰어나게 총명했다.어른들이 10년 이상 공부해야 할 내용들을 다섯 살이 된 이후 1년에 모두 이해할 정도로 뛰어났다. 이는 성모가 현몽을 통해 아이가 잠들었을 때 지혜를 불어넣어 주었기 때문이다. 육부촌장은 아이를 박혁거세라고 이름 지었다.혁거세는 일곱 살이 되면서 육부촌을 돌면서 촌마다 가지고 있는 특유의 무술과 비학을 익혔다.육부촌이 지역적인 특성을 감안해 부락별로 비축한 창술, 궁술, 도법과 검법, 약제술, 기문둔갑술, 전쟁의 전술과 전략을 집대성한 비법까지 모두 익혔다. 성모는 혁거세가 공부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일을 직간접적으로 적극 나서서 도왔다.약제 공부를 할 때는 산삼과 기이한 약초를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체력을 키우는 훈련을 할 때는 신비스런 힘을 가진 영물을 먹을 수 있게 하는 등의 기연을 만들어 줬다. 혁거세가 여섯 부락을 순회하면서 무술과 학문을 익혀 13세가 됐을 때는 칠척 장신에 근엄한 모습의 지혜로운 장군이 돼 있었다.그의 무술 실력은 육부촌에서 솜씨가 뛰어나기로 소문이 난 열 명의 장정이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그의 옷자락 하나 찢을 수 없을 정도로 신출귀몰한 대장군이었다. 그의 지혜 또한 놀라울 정도로 뛰어났다.마을마다 논쟁이 되는 일들은 혁거세가 논리적인 해석으로 서로 이해하게 하며 깔끔하게 오해를 풀어주는 등으로 육부촌에서는 이미 척척박사로 떠받들었다. 성모는 혁거세의 일을 거들어 줄 현명한 여인을 알영정 계룡에게서 태어나게 해 부부의 연을 맺게 했다. 혁거세는 뛰어난 자질에다 덕을 쌓아 신라 왕이 되고부터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게 선정을 베풀었다. 혁거세는 신라 왕위에 오른 이듬해 꿈을 통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경위를 이해하고, 모후가 선도산의 성모라는 것을 알았다. 혁거세는 선도산에 사당을 지어 매월 초하루에 직접 제를 올리며 모후의 덕에 감사를 드렸다. 성모사에 제를 올리는 일은 혁거세가 죽은 이후에도 신라 궁중에서 행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로 빠지지 않고 이행했다. *새로 쓰는 삼국유사는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픽션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역사적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과학대, ‘스마트팜 선도 대학’ 향해 힘찬 날갯짓

경북과학대는 최근 국내 스마트팜 선두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와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 평택시 팜에이트 본사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현정 경북과학대 총장과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를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산업체와 대학 간의 산학 연계 체제 확립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의 공동 활용과 관련된 제반 사항 △산학협력기금 확보에 대한 상호 협조 △전문 인력의 상호 지원 △기타 산학협력에 관한 제반 사항 등이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경과대가 스마트팜 식품과를 개설한 후 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최신 시설을 구축하고, 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경과대는 국내 스마트팜 선두기업인 팜에이트와 손잡고 경북 지역의 스마트 팜 관련 농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상주시, 스마트 그린뉴딜 선도도시로 거듭

상주시가 그린뉴딜 분야의 선도 도시로 거듭나고자 환경부와 협력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한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환경부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업무 협약식과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협약식과 비전 선포식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비롯해 8개 권역별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했으며, 17명의 단체장은 영상으로 함께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5개 지자체를 대표해 화성시장, 강원도지사, 제주도지사와 함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계획을 직접 발표하는 등 상주를 그린뉴딜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강 시장은 이달부터 2022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1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천 산책로와 국도 25호선을 중심으로 클린로드 및 쿨링포그시스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또 북천의 생물 서식공간을 마련하고자 생태계류와 비점오염 저감시설인 식생체류지를 조성하는 등 생태를 복원해 북천시민공원 일원을 시민의 힐링·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그린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2년간 780t의 이산화탄소가 감소해 시민이 폭염과 미세먼지의 걱정을 상당부분 떨쳐 버릴 수 있는 ‘청정존’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484명, 생산 유발 26억 원 및 부가가치 유발 8억 원 등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21세기를 맞아 심해지고 있는 기후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그린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한 후속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상주를 스마트 그린도시 선도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포항시, 꿈의 신소재 ‘그래핀’ 산업 선도도시 도약

포항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포스코는 3월3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스텍, 그래핀스퀘어와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포항에 산·학·연·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그래핀 관련 연구와 상용화, 유관산업 창출 등 그래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그래핀 수요기업의 포항 유치와 국제 표준평가센터 설립 등을 지원해 그래핀 산업이 철강에 이은 포항의 핵심 전략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벌집모양으로 연결돼 단층의 평면을 이루는 첨단 나노소재다.강철보다 수십 배 이상 강하고 실리콘, 구리보다 전자 이동 속도가 100배 이상 빠르다.신축성이 좋아 늘리거나 구부리기 쉬우면서도 전기 전도성은 유지된다.기존 소재 대비 뛰어난 물성으로 반도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고효율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신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에서는 2012년 설립된 첨단나노소재 기업 그래핀스퀘어가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넓은 면적으로 합성해 이를 대량생산 할 수 있는 ‘ROLL TO ROLL 연속합성법’을 개발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RIST는 보유 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그래핀 상용화를 위한 양산설비 구축 엔지니어링을 돕는다.포스텍은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한 포항가속기연구소를 통해 반도체 등에 적용되는 그래핀 응용제품의 분석 연구에 나선다.또 나노융합기술원은 그래핀 국제 표준평가센터를 구축해 그래핀 및 응용제품의 국제 인증 방법을 표준화 한다.그래핀스퀘어는 포항에 그래핀 데모플랜트를 구축하고 시제품을 생산해 양산체제를 갖춘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오는 12월부터 100여 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포스코 관계자는 “그래핀산업 및 그래핀을 활용한 국가 주력 부품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 포항이 철강을 넘어 신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한정애 환경부장관, 그린뉴딜 선도 상주시 방문

상주시는 지난 26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지역의 ‘2050장기저탄소발전전략’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속적인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 등도 참석했다.현장 방문은 ‘나노’의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성과 보고, 그린뉴딜 사업 현장 시찰, 낙동강생물자원관 현장 순시 등으로 이뤄졌다.상주 청리면에 위치한 나노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에 선정돼 최대 30억 원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다.상주시 또한 2020년 12월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1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시의 스마트 그린도시 종합선도형 선정과 나노의 환경부 그린뉴딜 100대 유망기업 선정을 축하하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그린뉴딜 사업의 도화선이 되는 성장동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 추진 중인 수열에너지 사업, 바이오가스, 친환경에너지타운, 상·하수도 정비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상주시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소도시형 모범사례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한정애 환경부장관, 그린뉴딜 선도 상주시 방문

상주시는 지난 26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지역의 ‘2050장기저탄소발전전략’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속적인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 등도 참석했다.현장 방문은 ‘나노’의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성과 보고, 그린뉴딜 사업 현장 시찰, 낙동강생물자원관 현장 순시 등으로 이뤄졌다.상주 청리면에 위치한 나노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에 선정돼 최대 30억 원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다.상주시 또한 2020년 12월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1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시의 스마트 그린도시 종합선도형 선정과 나노의 환경부 그린뉴딜 100대 유망기업 선정을 축하하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그린뉴딜 사업의 도화선이 되는 성장동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이철우 도지사의 지역 방문을 환영한다. 상주시는 스마트 그린도시와 나노의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 등 그린뉴딜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추진 중인 수열에너지 사업, 바이오가스, 친환경에너지타운, 상·하수도 정비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상주시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소도시형 모범사례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청송군 파천초등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선정

청송군 파천초등학교(교장 박상렬)가 ‘2021학년도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로 지정됐다.이번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로 선정된 경북지역 초교와 중학교 10곳은 우수한 디지털학습 인프라와 교원 전문성 등을 토대로 디지털교과서, 위두랑, 실감형 콘텐츠 등의 학습 플랫폼과 콘텐츠 등을 학생들에게 교육한다.특히 교육과정 구성 단계에서부터 에듀테크를 적극 활용해 일과 수업을 준비하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수업을 블렌디드 러닝(온·오프 학습을 결합한 교육)으로 진행한다.박상렬 파천초 교장은 “1인 1태블릿PC가 보급돼 학생들이 디지털학습에 익숙해 있다. 질 높은 수업과 디지털 학습을 선도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구미시 통합 신공항 연계 사업 발굴, 항공산업 선도 첨단 산업도시로

구미시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신공항 관련 정책 회의를 개최하고 27개의 사업을 발굴했다.또 미래 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산업도시, 글로벌 비즈니스와 문화·관광 중심의 스마트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광역 교통망 구축, 항공산업 육성, 도시기능 개선 등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시는 먼저 신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광역 교통망 확충에 나선다.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도개면과 해평면에서 각각 연결되는 국지도 68호선과 지방도 927호선을 4차로로 확장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장천면~군위IC 국도 67호선 선형 개량공사의 조기 완공과 신공항 연계 동서횡단 철도(전주-김천~구미~구미산단~신공항~영덕)와 공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를 포함한 2개 철도 노선의 신설을 관련 부처에 요청했다.대기업 이전으로 활기를 잃은 국가산업단지에 항공부품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항공산업 육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이를 위해 지역 내 산·학·연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항공 분야 연계 교육에 나서 항공수요 맞춤형 전문인력도 양성한다.최고의 공항 배후도시 조성을 위해 G-항공스마트벨리를 구축하고 첨단 스마트 도시에 걸맞은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기능 개선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시는 신규 주택 수요 증가와 각종 주거 여건 변화를 고려해 공동주택을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외국인(국제)학교 설립에도 속도를 낸다.이와 함께 낙동강과 금오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를 개발하고 자유무역 지역 지정을 건의하는 등 구미를 공항 경제권 100만 인구의 공항배후 도시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배용수 부시장은 “통합 신공항 건설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물론 구미시가 신공항의 배후도시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신공항 이전 주체인 국토부, 대구시, 경북도,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공조 체제를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