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 선출직 공무원 투기 의혹 전수조사 촉구

대구 시민단체가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과 배우자‧직계존비속의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전수조사를 촉구했다.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은 20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구시‧경북도당이 선출직 공무원의 전수조사 문제를 핑퐁 게임 하듯 던지면 안 된다”며 “양당 시‧도당은 지방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자료를 경찰 등에 제출해 전수조사를 조속히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본인과 직계존비속의 부동산 거래, 통장거래 내역 등을 제출한 경북도의회 황병직 의원처럼 지역 선출직 공무원이 자발적 조사에 응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지금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씻고 근절할 때”라고 덧붙였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야, 법사위 요구에…절대로 안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을 하루 앞둔 15일 후보로 나선 윤호중 의원과 박완주 의원이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마지막 토론회에서 격돌했다.정치권에서는 당 사무총장과 법사위원장을 지낸 ‘친문 주류’ 윤 의원이 무난하게 당선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그러나 4·7 재보궐 선거 참패 뒤 당 안팎에서 쇄신론이 쏟아지면서 ‘민심’을 등에 업은 ‘새 간판’이 필요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 박 의원이 선전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이날 토론회에서 두 의원은 국민의힘의 원 구성 재협상 요구와 관련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넘겨줄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윤 의원은 이미 지난해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된 만큼 재론의 여지가 없다는 판단이다.박 후보의 경우 야당과의 상임위 재분배 가능성은 열어두기는 했다.다만 국민의힘이 협상 과정에서 끝내 법사위를 고집하면 협상 테이블을 언제든 치울 수 있다는 입장이다.윤 의원은 “지금 야당에서 우리 당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7개 상임위원장을 달라고 하는데 이것을 막을 확실한 방법이 있다”며 “절대로 재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한 저에게 몰표를 주는 것이다. 우리 당 의원들이 (법사위를) 절대 줄 의사가 없다는 걸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원 역시 “법사위는 절대로 주면 안 되는 자리”라며 선을 그었다.다만 법사위를 제외한 나머지 상임위에 대해서는 협상 여지를 남겼다.박 의원은 “모든 상임위를 한 정당이 차지한 경우는 이례적으로 1~2번”이라며 “국회는 여도 있고, 야도 있고 국민 목소리 완전 100%는 있을 수 없다. 국회는 그걸 반영해서 전체 국민을 대변하는 기관”이라고 했다.2파전인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들이 법사위를 야당에 넘길 의사를 명확히 밝힌 만큼 새 지도부가 들어서더라도 여야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한편 두 의원은 당이 드라이브를 걸어온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대해 입장 차를 드러냈다.‘언론개혁과 검찰개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공통질문에 윤 의원은 “검찰개혁 법안 관련 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단계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는 언론개혁에 대해선 “이미 가짜뉴스,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다”며 “이 법안이 올해 중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반면 박 의원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은 반드시 계속 추진해야 한다”면서도 “21대 국회 174석은 아직도 3년이나 남았다”고 했다.개혁 작업을 너무 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정의당 대구시당, 선출직 공직자 투기 의혹 철저한 수사 촉구

대구 선출직 공직자 절반 이상이 농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폭로한 정의당 대구시당이 5일 이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정의당 대구시당은 이날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부동산 투기 공익제보센터를 설치한 이후 약 3주 동안 18건의 제보가 들어왔다”며 “특히 연호지구와 일대에 대한 투기 의혹 제보가 가장 많다”고 주장했다.제보에 따르면 경북지역 상공회의소 위원으로 알려진 A씨가 연호지구 접경지역에서 미리 파악한 개발 정보를 통해 수십억 원대 땅 거래를 했다.그는 2018년 6월과 11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대구 수성구 연호동 일대의 땅을 20억 원에 매입했다.이 임야는 2019년 1월 연호지구 지정 고시 때도 변동이 없다 지난해 12월 지구계획 승인 당시 도로를 개설하는 계획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대구의 한 전직 단체장에 대한 투기 의혹도 제기됐다.B씨는 2018년 1월3일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일대의 토지와 건물을 자녀 명의로 매입한 후 약 6개월 만에 소유권을 이전했다. 현재 이 지역은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4년 10월에 입주가 예정돼 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대구시와 검찰, 경찰 등은 농지 등 땅에 대한 전수조사, 허위 영농 계획서 제출 여부 등을 제대로 수사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정의당 대구시당, 대구시 선출직 공직자 농지법 위반 여부 수사 촉구

정의당 대구시당은 30일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시 선출직 공직자 농지소유 실태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농지법 위반 여부 수사를 촉구했다.정의당 대구시당은 이날 “대구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공직자 164명의 전·답 소유내역을 확인한 결과 이들 중 총 86명(조사 대상의 52.4%)이 전·답·과수원을 소유했으며, 보유 건수는 335건이었다”며 “본인이 소유한 경우는 206건, 배우자는 85건 그 외 가족 44건이었다”고 전했다.이어 “대구지역 보유 내역은 76건, 타 지역 보유는 259건이었다”며 “타 지역 보유 건의 대부분은 경북(179건), 경남(60건)에 위치하며 이외 경기도, 전북, 충남 등지에도 보유하고 있었다”고 했다.실제 북구의회 A의원의 경우 총 28곳 2만2천654㎡를 보유, 선출직 공직자 중 가장 많은 농지를 보유하고 있었다.보유 농지는 대구 동구, 경남 창녕·의령·합천, 경산, 의성에 넓게 분포하고 있고, 경산 농지는 2017년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대구시의회 B의원은 배우자가 2016~2017년에 당진, 평택, 춘천에 전답을 소규모로 분할 매입했으며, 달서구의회 C의원은 2018년 12월에 충남 예산 전답 2곳을 소규모로 분할 매입(2㎡, 9㎡)해 보유하고 있었다.대구시당은 “선출직 공직자 전답의 많은 부분이 상속토지이나 추가로 개인이 매입한 농지가 있으며 위탁경영 조차 하지 않고 놀리고 있는 전답이 부지기수다”며 “또한 투기를 목적으로 농지를 분할 매입한 정황도 보인다”고 주장했다.이어 “경자유전의 원칙은 헌법에서 규정한 주요한 사안”이라며 “투기목적의 농지거래는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행위인 만큼 농지 소유 선출직 공직자의 농지법 위반여부를 조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또한 “농지 소유 선출직 공직자의 농지취득자격증명서, 영농계획서도 조사하고 고지 거부한 직계존비속의 재산까지 철저히 조사하라”고 역설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정희용, 당원협의회 선출직 운영위원회 화상회의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5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선출직 운영위원회 화상회의를 개최하며 4·7 보궐선거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코로나19로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정 의원을 포함해 곽경호(칠곡)·박정현(고령)·이수경(성주)·정영길(성주) 경북도의원,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장,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 등 3개·군 도의원 및 군의원, 의원실 보좌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선출직 운영위원의 서울·부산 현장 유세 지원, 조직 확대, 서울·부산 연고 가족 및 친지, 지인 대상 전화 및 문자 메시지 홍보 등 보궐 선거 필승 방안을 논의했다.정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는 민주당 출신 시장들의 권력형 성범죄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라며 “LH 불법투기, 검찰개악, 부동산 정책 실패에도 오만과 독선으로 맞서고 있는 무도한 문재인 정권에 더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재경 고령·성주·칠곡 향우회장 면담을 시작으로 이번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박형준 후보가 압승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오세훈, 야권 단일화 승리에…국민의힘 ‘대선 주도권’까지 노린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 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꺾고 23일 선출됐다.이에 따라 서울시장 보선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오 후보의 기호 1·2번 양자대결로 압축됐다.오 후보는 이날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그는 국회 소통관에서 야권 단일후보 수락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는 길에 제가 앞장서겠다. 어제까지 어디 있었는가는 깨끗이 잊기로 하자”며 “단일화로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길을 활짝 열라는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반드시 받들겠다”고 밝혔다.오, 안 후보의 여론조사 득표율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다만 ‘박빙’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오 후보가 안 후보에 낙승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두 여론조사 기관이 각각 적합도와 경쟁력을 800명씩 물어 합쳤는데 모든 문항에서 오 후보가 앞서 지지율 격차는 4%포인트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국민의힘이 오 후보를 앞세워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내년 대선 국면에서 야권 결집 가속화 및 ‘반문(반문재인) 연대’ 구심력은 국민의힘 중심으로 강해질 전망이다.오 후보는 여권을 겨냥해 “저들은 조직선거, 흑색선전 선거, 인기영합주의 선거의 삼각파도를 세차게 몰아오고 있다”며 “그 역사를 거스르는 파도를 반드시 넘어 물거품으로 만들어내고야 말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국민의힘은 오 후보의 단일후보 선출로 제1야당의 존재감을 드러낸 동시에 야권 재편 국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야권의 중심에서 지지층과 여당에 부정적인 여론을 규합하는 역할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어서다.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누누이 강조했지만 제1야당의 오세훈 후보가 그동안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후보로 단일화 된다고 하는 것은 처음부터 상식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국민의당과 합당 문제에는 “선거 승리를 이끌고 난 다음에 야권 전반적인 개편 중에서 국민의힘이 중심이 될 때 국민의당이 어떤 행동을 할 건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다.2기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거론된다는 질문에 대해선 “내가 결심할 사안이니까 다른 사람이 이야기해선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선 준비 국면에서의 역할론에 대해서도 “가능성이 아마 제로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며 손사래를 쳤다.한편 패배한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캠프 공동 선대위원장 제의’를 두고 “서로 합의한 바 있다. 오 후보께서 제게 요청해 주시면 저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될 것이다”며 오 후보 지원을 약속했다.그는 국민의힘과 합당 의사가 유효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서울시장 선거 승리에 집중을 해야 한다”면서 “그 다음은 대선을 위해 범야권 대통합을 해야 된다고 말씀 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오 후보의 선출 소식을 들은 박 후보는 이날 “이제 구도는 확실해졌다. 서울의 미래 박영선 시장이냐, 낡고 실패한 시장이냐의 구도”, “MB와 똑 닮은 후보가 상대로 결정돼 주먹을 불끈 쥐게 된다”는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오세훈 야권 단일후보 선출에 TK 전현직 의원 반색하며 선거 승리 기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선출된데 대해 대구·경북(TK)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반색하며 선거 승리를 기원했다.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야권 단일후보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들에게 약속한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룩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야권 단일후보가 정해졌으니 서울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잘못된 서울시정을 바로잡고 잘못된 나라를 바로잡는 데 힘을 합치겠다”며 “이제 승리하는 길만 남았다”고 4·7 보선 승리를 호언했다.오 후보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한 여당을 겨냥해서는 “네거티브도 제대로 된 사실을 갖고 해야 하는데 너무 거기에 집중하다보니 헛발질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주 원내대표는 “선거에서 지는 쪽이 네거티브 하도록 돼 있다”며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 오로지 네거티브에만 집중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어 “내곡지구를 오세훈 시장이 셀프로 보상에 넣었다고 계속 주장해왔지만 새로 밝혀진 문건에 의하면 내곡지구는 노무현 정부의 셀프 지시였다”면서 “노무현 정부가 내곡지구를 국민임대주택 단지로 추진했음을 입증하는 공식 문건이 중도위(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제2분과 기록이 나왔다. 그동안의 모든 허위와 모함 논란을 종결지어줄 문서”라고 강조했다.유승민 전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오 후보가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가 됐다. 축하드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4월7일 반드시 승리하기 바란다”며 “5년 만의 승리를 위해 개혁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자”고 했다.그러면서 “안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야권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쳐 주기를 기대한다”고 선거 승리를 위한 연대를 강조했다.유 전 의원은 “5년 전 20대 총선 패배부터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21대 총선까지 제1야당은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며 “이제 우리 국민의힘은 5년간의 연패를 끊고 승리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적었다.이어 “그 출발이 4월7일 서울과 부산시장 보선”이라며 “지난 5년 우리의 패배는 우리의 잘못 때문이다. 지금부터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진심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또한 “낡은 보수와 과감하게 결별하고 시대와 국민이 원하는 개혁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패와 부동산 실패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우리 당이 문제를 해결하고 희망을 드리는 유능한 세력임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도 페이스북에 “오세훈 후보의 승리를 축하드린다”며 “10여 년의 정치공백을 딛고 다시 힘찬 도약에 나선 오세훈 후보는 참 대단한 분”이라고 치켜세웠다.홍 의원은 “안철수 후보도 아름다운 단일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주신 점에 대해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제 모두 힘을 모아 서울 시장 탈환에 나서자. 서울 교체가 정권 교체다”고 적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의성군, 주민자치학교 운영해 주민자치회 위원 선출 위한 교육 진행

의성군이 지역 16개 면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자 예비 위원 교육에 나서고 있다.군은 오는 30일까지 면 별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 6시간 과정으로 이뤄진 주민 차지 교육을 진행 중이다.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교육 대상은 각 면에서 자체 모집한 예비 위원으로, 이장 및 사회단체 회장과 개인 등 모두 754명이다.교육을 이수한 예비 위원은 자격 여부 기준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에 최종 선정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한 지역은 성별·연령별 기준에 따른 공개추첨으로 위원을 선정한다.선정된 위원들은 2년 임기 동안 지역의제 발굴, 주민 주도의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을 진행한다.의성군은 다음달부터 주민자치회 운영내규 수립 워크숍, 임원 선출, 분과구성 및 회의운영 등 주민자치회 운영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 기구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그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대 교수 6명,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경북대 교수 6명이 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이번에 정회원으로 선출된 교수는 의과대학 김용림·이제철·박재찬 교수, 치과대학 배용철·전영훈 교수, 수의과대학 진희경 교수 등 6명이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및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기초 및 임상 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선출하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다.정회원은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에서 학술 연구 경력 20년 이상이면서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출한다.이번에 정회원으로 선출된 김용림 교수는 국내 대표적인 신장질환 전문의로 보건복지부 지정 말기신부전 임상연구센터장 등을 맡아 우리나라 투석 관련 임상연구를 주도했으며,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등 여러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이끌었다.대한신장학회장, 국제복막투석학회 집행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라이프(Life) 등 3개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이제철 교수는 ‘병원성 세균의 항생제 내성과 세균-숙주 간 상호 작용 연구’ 분야에서 100여 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특히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세균의 항생제 내성과 병원성 기전에 대한 선도적 연구로, 병원세균학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뇌혈관질환 수술 분야의 석학인 박재찬 교수는 SCI 학술지에논문 110여 편(주저자 60여 편)을 발표했으며, 15건의 국내·외 특허 및 기술이전 실적을 가지고 있다.눈썹 부위 절개를 이용한 뇌혈관 수술 등 최소 침습적인 뇌수술의 개발·적용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국책연구과제로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과 ‘SW컴퓨팅 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 등이 있다.배용철 교수는 해부학 전공 의과학자로 머리, 얼굴 부위의 감각정보 전달과 씹는 기능의 조절에 관여하는 삼차신경의 뇌내 연결 양식에 관해 세계적인 연구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SCI 학술지에 약 14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현재 의과학 분야 우수선도연구센터인 MRC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우리나라 대표 통증치료 전문의인 전영훈 교수는 각종 마취와 통증에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 및 중재 시술이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통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수의 국내·외 임상시험연구를 수행하며 마취통증의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관련 분야에서 SCI 등재지에 논문 60편과 학술 등재지에 논문 40편 등 총 10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진희경 교수는 치매에서 지질효소의 새로운 역할 규명 및 치료 타겟을 최초로 제시했으며, 치매를 포함한 신경계 난치성 질환들의 발병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 연구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다.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BRL),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연구책임자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민주당 경북도당, “경북도 선출직·고위공직자 부동산 투기 전면조사하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경북도 선출직과 고위공직자에 대한 전면조사를 촉구했다.민주당 경북도당은 21일 논평을 내고 “지난 17~18일 경북경찰청 부동산투기 전담수사팀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영천·고령 지방의원 2명에 대해 거주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며 “이들은 의회활동 과정에서 얻은 개발사업 정보를 이용해 가족 명의로 여러 곳에 땅을 구입했으며,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LH 부동산 투기 사태로 전 국민이 공분하는 현재 제기된 지방의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인해 지역에서도 고질적인 불법 땅 투기가 광범위하게 행해진 것이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경북도와 기초자치단체가 나서 부동산 투기를 조사할 수 있는 특별 기구를 설립하고 조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특히 경북도내에서 추진 중인 모든 도시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부동산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하는 사례가 없는지, 차명거래나 시세조작 행위 등 모든 불법행위를 전수조사 해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 경북지역 모든 선출직과 전·현직 고위공직자에 이르기까지 조사대상을 전면 확대하고 조금이라도 위법한 사실이 드러날 시 즉시 고발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김창규 교수, 대한방사선(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김창규 교수가 대한방사선(학)과 교수협의회 총회에서 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김 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까지이며 사선학 교육 방향 설정과 방사선사 국가시험 위원 추천, 방사선학 학술 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그는 한국융합학회 수석부회장, 대한방사선사협회 감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방사선사 국가시험위원회 위원, 국가 의료용 방사선 안전관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방사선분야의 훌륭한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 개발과 규정 재정비를 추진하고 학술융합연구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황영수 대구지방법원장, 대구시선관위 위원장 선출

황영수 대구지법 원장이 제25대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황영수 신임 위원장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대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의성지원장, 포항지원장 등을 역임했다.황 위원장은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투명한 선거 절차와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 속에서 경쟁하는 아름다운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올해부터 선거관리 기반 구축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후보자의 정치적 의사 표현과 자유로운 선거운동이 보장되고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힘 써 국민들에게 신뢰 받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제24대 김천상의 회장에 안용우 ‘하나’ 대표이사 선출

제24대 김천상공회의소(이하 김천상의) 신임 회장에 안용우 하나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안 회장은 최근 김천상의 의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정기 총회에서 만장일치 의견으로 회장으로 선출돼 3년간 김천상의를 이끌게 됐다.그는 지난 1994년 포장기 전문 제조업체인 ‘하나’를 설립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특히 고용 안정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경북도중소기업 대상, 상공의날 산업통장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또 김천 대광 농공단지협의회 회장, 김천세무서 세정위원회 위원,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공동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안 회장은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김천상공회의소의 수장이자 기업의 대변자로 정부 정책의 효과적인 목소리를 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의 권익 향상 및 기업의 성장과 김천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