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공단 제2임대형지식산업센터 등 지원시설 실시설계 시작

대구시 북구에 폐교된 삼영초등학교 부지에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시설의 기본 및 실시설계가 시작된다.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삼영초 부지에는 혁신지원센터·복합문화센터, 제2임대형지식산업센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등 3개 지원시설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갔다.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15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천325㎡ 규모로 건립한다. 창업기업 지원시설, 시제품실험실, 근로자건강센터, 산업안전교육장, 취미교실 등이 입주한다.제2임대형지식산업센터는 23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천873㎡ 규모로 건립한다. 기업 입주공간과 편의·지원시설로 활용해 쾌적한 근무환경과 근로자 편의시설을 확충한다.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6천782㎡ 규모로 건립된다. 메이커스페이스, 커뮤니티라운지, 지원기관 사무실과 문화·예술·전시공간 용도로 활용될 다목적홀,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대구시는 3개 사업에 대한 설계공모를 지난달 끝내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을 거쳐, 2024년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구시 김광묵 산단진흥과장은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도로 및 기반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부족한 기업·근로자 지원시설 및 문화·복지시설, 편의시설 등을 건립해 소규모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는 기관 등을 유치하고 민간 자력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대구시는 지역 사회적경제의 구심적 역할을 할 ‘대구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설계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지역 건축사사무소 제이강의 설계안이 당산적으로 선정됐다.제이강은 외부 공간과 광장의 연계가 조화를 이루는 배치계획으로 건축물 간 연계성을 높여 공간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또 다양한 공용공간을 구성해 소통과 교류의 효율성을 높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조형성으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혁신타운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의 인적·물적 통합지원체계 거점으로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북구 3산업단지 내 위치한 구 삼영초교 부지에 건립된다.2022년 3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친 뒤 2024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본관(신축)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천490㎡, SE콘텐츠홀(리모델링)은 지상 2층 연면적 1천292㎡ 규모로 두 건물은 2층에서 연계되도록 건립된다.본관에는 라이브러리, 카페테리아, 커뮤니티라운지, 메이커스페이스, 중간지원기관 및 입주기관 사무실 등의 공간이 들어선다.SE콘텐츠홀에는 문화·예술·전시 기반시설인 다목적홀과 팝업형스토어 휴게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대구시 관계자는 “혁신타운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의 확산뿐만 아니라, 산단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전시 기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노후산단의 재생과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상주시, 184억 투입하는 제2국민체육센터 2023년 완공

상주시가 184억 원을 투입하는 상주 제2국민체육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며 빈틈없는 준비에 나서고 있다.시는 제2국민체육센터를 올 하반기 착공해 2023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체육센터는 생활 밀착형 SOC복합화 사업으로 건립되는 시설인 만큼 센터가 건립되면 시민의 일상생활을 업그레이드할 최적의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원활한 센터 건립을 위해 시는 20일 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성환 상주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점검과 미비점 보완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됐다. 설계용역을 맡은 리가온이 사업의 목적, 주요 프로그램, 추진현황, 벤치마킹 및 사례조사, 설계개요, 평면 및 입면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강 시장을 비롯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주요 프로그램과 주요 시설의 배치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건물 설계부터 범죄예방 고려…대구 동부경찰서, 건축물 안전 가이드 북 개정

대구 동부경찰서는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 가이드북 개정을 통해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준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범죄예방환경설계’는 건축 환경 설계를 이용해 범죄를 예방하려는 연구 분야로서 아파트·학교·공원 등 도시 생활공간 설계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를 말한다.2019년 7월 국토교통부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가 개정돼 원룸·빌라 등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범죄예방 건축기준이 강화됐지만, 제도 미비로 선언적인 규정에 그치는 등 실질적인 설계에는 반영되지 못하는 실정이다.동부서는 지난 3월 대구시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 가이드북을 개정했다.주요 개정내용은 △창문은 침입 방어성능 갖춘 제품 사용 △담장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계획 △주차장에 영상정보처리기기(CCTV)와 조명 설치 등이다.동부경찰서 박종철 생활안전과장은 “건축물 설계단계부터 범죄예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여성·청소년이 안심하고 주거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구자근, ‘반도체집적회로의 배치설계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이 1일 ‘반도체 집적회로 배치설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반도체설계란 반도체의 특정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회로 설계로, 시스템반도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분야를 말한다.이번 개정안에는 반도체설계 분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방안이 대거 포함됐다.정부가 반도체설계재산 진흥을 위해 3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고 반도체설계재산 전문 인력 양성기관과 전문기업을 지정해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또 연구개발과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반도체설계재산진흥센터를 지정토록 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았다.기존 ‘반도체설계법’은 관련 산업을 육성하거나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우리나라의 경우 메모리반도체 분야는 세계 시장의 62%를 점유하고 있지만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세계점유율 3%에 불과하다. 현재 국내 기업들이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을 중심으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는 있지만 시스템반도체에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설계 분야는 여전히 뒤처진 상황이다.구 의원은 “정부가 시스템반도체를 3대 혁신 사업으로 육성한다고 공언했음에도 정작 근거 법령인 반도체설계법을 정비하는 데 소홀했다”며 “개정안이 우리나라 반도체설계 분야 육성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구 의원은 하루 전인 3월31일 국회에서 매그나칩반도체의 중국 매각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반도체 관련 국가핵심기술 보호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동대구 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뜨겁다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른 동대구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주거형 오티스텔까지 이어지고 있다.동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일대 오피스텔은 원룸 형태 소형 오피스텔보다 전용면적 50㎡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올 연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안센트럴 D의 경우 전용면적 51㎡와 53㎡는 분양가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68㎡의 경우 2억9천150만 원의 분양가보다 7천만 원 오른 3억6천 후반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2019년 5월 분양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전용면적 84㎡A와 84㎡B 타입 역시 3억7천만 원대 분양가보다 높은 4억 원대 시세를 형성중이다.특히 지난해 12월 대구 전역(달성군 일부 제외)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상품이라는 점도 투자가치를 높인다. 오피스텔은 주택수 산정에 해당되지 않고, 임대사업자 등록시 부가세를 환급받거나 취득세 감면혜택 등 세제 혜택과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100실 미만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투자상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의 입지 장점과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공간으로도 손색없는 상품성에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이같은 분위기 속 보광종합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보인다.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A 42실 △69㎡B 21실로 구성된다.단지는 동대구 역세권에 위치, 대구지역 최고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시공사는 특화설계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상품성을 높였다. 3베이 판상형 혁신설계를 기본으로 2개 침실에다 2개의 욕실, 거실로 구성, 신혼부부나 어린자녀를 둔 3인 가족의 주거가 가능하다.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동대구로 599 번지에 준비 중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대, 국토부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 선정

경북대학교가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5년간 총 2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건축 R&D 중장기 기술로드맵’의 핵심과제로, 기획·계획 설계, 상세설계, 건축행정 등 건축설계 3대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건축설계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경북대는 ‘인공지능 기반 건축설계 자동화 및 지능화를 통한 건축 생태계 혁신’을 비전으로 △계획 및 설계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설계 환경 구축 △지능형 건축설계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지능형 설계 적법성 평가 및 건축행정 서비스 지원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경북대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을 맡았으며, 공동연구기관으로 연세대 등 7개 대학, GS건설 등 7개 기업, 빌딩스마트협회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연구책임자인 경북대 건축학부 추승연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춰 국내 건축 산업의 설계 디자인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상화로 입체화 사업’ 실시설계 적격자,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으로 결정

대구 서남부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상화로 입체화 사업’의 실시설계 적격자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대구시는 조달청에 기술평가 점수를 알렸고 가격개찰을 진행한 조달청으로부터 지난 19일 실시설계 적격사 선정을 통보받았다.적격사로 선정된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8개월 간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되며 설계가 끝나는 대로 우선시공분 먼저 착공하게 된다.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대구의 고질적 상습 정체 구간인 상화로(월곡네거리~유천네거리) 3.9㎞ 구간을 교차로나 신호 단절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입체화하는 대형공사다.지하터널 진·출입로는 장미아파트에서 월곡네거리 사이인 도원나들목과 유천초등학교 달서대로 부근이다. 지하터널에서 지상 도로로 나올 수 있는 구간은 대진초교 앞 삼거리(진천나들목)다.상화로에서도 가장 정체가 심한 구간인 테크노폴리스(수목원) 방향에는 1개 차선을 좌회전 전용 지하 램프로 만들어 지상을 거치지 않도록 설계했다.테크노폴리스에서 대구 시내 방향으로 나오는 우회전 구간도 대진초교 삼거리 지상 도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지하터널로 진입 가능하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진천나들목을 테크노폴리스 방향으로 양방향을 터널로 직접 연결해 교통량을 처리하도록 계획했다.상화로에서 테크노폴리스 방향의 지정체를 고려해 우회전 연속 부가 차로를 계획했다.주민들의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용지와 지장물 간섭 최소화는 국·공유지를 활용해 지상부 접속 계획을 세웠다.환기구는 거주지와 거리가 있는 수목원 제3주차장을 활용한다. 주차장에는 전기실과 환기구를 설치하고 옥상은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공공용지를 활용한 도로부속시설 설계를 제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차량과 통학로 완전 분리로 지역주민의 안전성 확보 방안도 제시했다.대구시는 본 공사를 통해 상화로 주변의 대규모 주거 단지 등 대구 서남부 지역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 간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물류비용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우선 시공분인 저장물을 협의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지하터널 사업과 4차 순환도로가 연결되면 지속됐던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신매시장 지하공영주차장 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대구 수성구청은 최근 ‘신매시장 완충녹지의 공영주차장 및 공원화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신매시장 상인회장, 총괄·공공건축가, 관계 공무원, 설계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선정된 설계공모(안)을 바탕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 완충녹지의 발전 방향, 설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 최적의 시설물 디자인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수성구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2023년까지 162억 원을 투입한다.신매시장 북측 부지에 연면적 5천520㎡ 지하 2층, 주차대수 134대 규모로 지상 완충녹지 및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당 공간은 주차장으로서의 기능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차량으로부터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역할도 해야 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 시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의성 로컬푸드 직매장 설계, 엘브로스 건축사무소 선정

의성군은 지역 농식품을 직거래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조성하고자 ‘제안공모’ 방식의 설계공모를 진행해 건축사사무소 엘브로스를 설계자로 선정했다.엘브로스가 제출한 공모안은 ‘의성의 삶이 담긴 곳’으로 참여한 6개 팀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당선작은 사업 대상지의 경사를 활용해 외부공간이 자연스럽게 직매장으로 연결되는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고, 단순한 형태를 벗어나 박공 지붕들을 조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의성군은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20억 원과 신활력플러스 사업비 10억 원을 포함해 모두 30억 원을 투입했다.직매장은 의성읍 중리리 658-3번지 일원에 2층 규모로 2022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실시설계 완료

김천시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다.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모든 모자동실에 개별 좌욕시설,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김천시는 출산・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2022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1층에 17대의 주차공간과 2층에 모자동실, 영유아실, 사전 관찰실, 모유 수유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김충섭 시장은 “김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산후조리원을 찾아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다.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함께’ 주민과 고민, ‘함께’ 미래를 설계…대구 중구청 마선경 팀장

“도시재생은 항상 개발과 보존의 가운데서 여러 목소리와 의견을 들어야 합니다.”대구 중구는 도시재생 선도 지역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어느 도시보다 활발히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대구의 원도심으로서 도심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도시재생에 애쓴 결과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지난해 3년 연속 대구시 도시재생 추진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가운데 대구 중구청 도시재생과 마선경(53‧6급) 도시재생팀장이 있다.북성로와 동산동을 오가고, 동인동과 남산동을 누비며 그의 하루는 오늘도 분주하다.그는 중구 구민과의 탁월한 소통 능력을 2012년 장관상, 2011년 시장상 등 수차례 수상경력으로 인정받았다.2018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동산동‧약령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시설조성을 위한 부지매입을 완료했다. 이제는 일사천리로 설계 및 공사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중구청 도시재생과 도시재생팀을 이끄는 마 팀장은 기존 유치 사업 유지와 정부 부처 공모 사업을 위해 천리길 국토부를 오갔다.지난해 마무리한 ‘동인‧삼덕 생태문화골목길 조성사업’과 올해 완료예정인 ‘남산하누리 행복공간 조성사업’으로 개발에서 소외된 동인‧삼덕동과 남산2동의 오래된 골목골목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었다.2020년 ‘남산3동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추가 선정되는데 마 팀장의 핵심 역량이 빛났다.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만든 사업계획은 대구시평가위원과 도시재생특별위원의 공감을 얻고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총사업비 11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됐다.마 팀장은 “도시재생은 노후 주거지의 물리적인 환경개선으로 도시의 외관을 변화시키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도시를 가꾸고 재생시키는 것이다”며 “도시재생으로 개인의 자산 가치가 떨어진다고 오해하시는 분도 계시고, 개발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해시키고, 오해를 풀어나가는 과정은 힘들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상주 제2국민체육센터 설계공모 제안사 확정

상주시가 상주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 공모안을 2일 확정했다.복합형 연계사업인 이 사업은 제안 설계공모 방식으로 용역업체를 선정한 후 상주시와 설계사가 협의를 통해 설계안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설계공모에는 4개 업체가 응모했다.이날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제안사의 발표와 심사를 통해 리가온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이 업체는 공급자 위주의 건축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건립계획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자인노인복지관 설계 공모 선정…2022년 말 완공

경산시가 22일 자인노인복지관 건립 설계 공모를 통해 ‘디오엔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서로가’의 공동 출품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배치·공간·기술 계획,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 등에 중점을 두고 출품작을 평가했다. 당선작은 기존 지형 레벨을 적절하게 이용한 배치, 자연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고 주변 공간과 연계한 우수한 진입, 경사지를 활용한 옥상녹화 기능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적 설계를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용도와 기능의 독립성과 유기적인 공간의 연결성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인노인복지관 건립에는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천409㎡) 규모로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자인복지관이 건립되면 경산 동남권역에 부족한 노인 복지시설이 확충돼 시민들에 공평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신축년 문화단체 신년설계- 웃는얼굴아트센터

“유명작가전 유치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 전시를 통해 전문 전시장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지역 미술계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갤러리로 도약하겠습니다.”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올해 대구 최대 규모 자치구에 걸맞은 아트센터 위상 정립을 위한 최정상급 공연·전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센터는 올해 5가지 기본운영방향을 설정해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운영방향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공연·전시 개최를 통한 고급문화 향유 △장르별 전문 예술 축제 진행 △지역 예술계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독창적인 달서구 문화 브랜드 정립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프로그램이다.센터는 코로나 사태에도 작년 한 해 계획된 공연과 전시 사업의 90% 이상을 약속대로 진행했다.‘예술인 희망인 달서’란 프로젝트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등 침체된 지역 예술계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올해는 ‘문화로 행복한 달서, 예술로 빛나는 대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창작하고 보급해 대구 최대 규모 자치구인 달서구 위상에 걸맞은 극장으로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한다.센터만의 독창적인 공연 콘셉트와 시민들의 문화 취향이 결합한 ‘DSAC 시즌 콘서트’는 오는 3월14일 화이트 데이에 펼쳐진다.포근한 목소리와 일상적 가사, 감성적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화이트 데이 콘서트’, 지역 최고의 관악 오케스트라인 코리아윈드필하모니의 웅장한 관악 사운드와 클래식 스타 솔리스트의 협연이 어우러진 ‘송년음악회 감사’로 진행된다.가정의 달 5월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해 최고 수준의 정제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인 ‘DSAC 시그니처 시리즈’를 선보인다.기품 있는 연주와 부드러운 톤, 카리스마 넘치는 비르투오시티로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거장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예정돼 있다.우수 국악인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전문 국악 축제 ‘달서 국악’도 첫 선을 보인다.오는 6월에는 뮌헨 ARD 국제 콩쿠르 우승, 퀸 엘리자베스 입상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클래식 최고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 첫 솔로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공연이 있다.또 세계 유수의 콩쿠르 우승 경력이 빛나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김봄소리 듀오 리사이틀’이 준비돼 있다.오는 7월에는 2016년 센터에서 기획 공연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베르디 베스트 컬렉션’이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지역 출신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다시 선보인다.작년 12월 낭독극으로 진행돼 흥미로운 스토리와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창작뮤지컬 월곡’은 오는 9월 완성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센터는 뮤지컬 관련 캐릭터 제작, 월곡역사공원 투어 상품 개발 등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도 더해 공연물 제작을 넘어 우배선 장군을 달서구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한다.이 관장은 “지역 예술계를 활성화 시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예술단체 협업 사업들을 계획 중에 있다”며 “또 ‘창작뮤지컬 월곡’과 같은 자체 제작 능력 강화를 통해 달서구만의 문화 브랜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