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2호선 다사역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달성군과 체결한 ‘다사역 무인민원발급기 조성 및 운영 협약’에 따라 2호선 다사역에 무선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인식 방식을 도입해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등본 등 100여 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다. 현금과 신용카드 사용도 가능하며, 민원창구를 이용할 때보다 수수료도 더 저렴하다.한편 공사는 다사역을 포함해 1호선 서부정류장역·안지랑역, 2호선 대실역·계명대역·두류역·영남대역 등 총 7개 역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경찰청, 지하철 화장실 내 불법촬영 감지장치 설치

대구경찰청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율하역과 죽전역에 10개의 불법촬영 감지장치를 시범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불법촬영 감지장치 설치는 올해 대구경찰청의 핵심추진 과제인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장치는 불법촬영 시도 시 센서가 휴대전화나 기타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경고음이 울리고 LED가 점등되는 방식이다.화장실 이용자가 즉시 상황을 인지할 수 있고 범행자가 노출됨으로써 범죄 예방과 적발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경찰은 범죄예방 효과 및 시민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미비점을 보완한 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공사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설치 일주일.. 기부 문화 확산 움직임 시작됐다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이하 기부점빵)이 대형유통업체에 설치되며 기부 문화가 확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기부점빵 설치 일주일이 지난 9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는 휴지 등 9개 물품(8만4천여 원 상당)이 들어왔다. 설치 초기보다 물건이 조금 더 늘어났다.이마트 만촌점도 초기보다 기부 물품이 늘어나며 5개 물품(10만 원 상당)이 쌓였고, 초반 기부물품이 없었던 홈플러스 성서점에도 라면·참치캔·세제·고추장·물티슈 등 생필품이 쌓였다.이들 3곳에 설치된 기부점빵은 넓이·높이 약 1.2m, 깊이 약 50㎝의 투명한 상자로 기부희망자가 계산대에서 기부품을 계산 후 상자에 넣으면 된다.기부품은 신선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식재료, 즉석식품, 생활용품 등 공산품에 한해서만 기부점빵에 투입할 수 있다.롯데 대구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처음 보는 거니까 신기해하시며 어떤 물건을 기부하는 것이 좋냐는 문의도 한다”며 “아직 ‘키다리 아저씨’ 또는 기부점빵의 취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빠른 시일 내 멀티비전 모니터를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기부점빵에 기부품이 적정 수준 차면 대구기초푸드뱅크와 연계된 인근 사회복지관이 기부품을 가져가는 구조다.이날 기부점빵을 지나던 임모(24)씨는 “정기적으로 모 자선단체에 기금을 하는 편인데 물건을 기부하는 곳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며 “이런 방식의 기부도 좋은 것 같아 앞으로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기부점빵은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이하 나눔점빵)과는 다르다.기부점빵은 대구기초푸드뱅크가 기부품을 가져가 사회복지시설 등 기관이나 차상위계층 등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한다.지난 2월 설치된 나눔점빵은 편의점 형태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별한 대상자들이 나눔점빵 내 비치된 물건들을 한 달에 3만 원어치를 가져갈 수 있는 곳이다.대구시는 대형유통업체 내 기부점빵을 1년간 시범 운영하고, 기부점빵 확산과 활성화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시 장기 사업을 계획할 방침이다.롯데 대구점 서용석 점장은 “상인점과 함께 기부점빵 확산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며 “점포에서도 1년간 매달 15만 원 상당의 기부품을 기부점빵에 투입할 것이다”고 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청송군, 청운리 하천변에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 설치

청송군은 지난 26일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 1대를 자연발생 유원지인 청송읍 청운리 하천변에 설치했다.설치된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는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신속히 골든타임 내에 인명을 구하고자 튜브를 발사하는 기구로 누구나 손쉽게 익수자를 구조하도록 돕는 장비다.발사기의 유효사거리는 최소 20m에서 최대 60m까지이며 10m 간격으로 거리를 조정할 수 있다.날아간 튜브는 물에 닿은 직후 3~6초 이내 부풀어 올라 익수자의 구조를 돕는다. 청송군 관계자는 “하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했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군, 돌발해충 예찰지점 트랩 설치

청송군이 돌발해충 정밀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를 위해 지역 48개소의 예찰지점에 트랩을 설치했다.이는 기후 온난화로 인한 해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돌발해충이 빠르게 확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선제조치다.이번에 설치한 예찰트랩은 성페르몬 9종과 포획용 4종 등이다.특히 지난해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유입된 열대거세미나방과 사과, 고추에 발생하는 복숭아 순나방, 담배나방 등 지역 주요작물에 대한 예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 중부경찰서, 지역 중학교 등 ‘불법카메라 설치’ 합동 점검

대구 중부경찰서가 2021년 신학기를 맞이해 지역 학교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에 나섰다.불법촬영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여성 80.7%가 불법촬영·유포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10대의 73.3%는 불법촬영 피해 가능성이 높다고 나왔다.이에 중부서는 중구청 여성구민참여단과 합동으로 약 10여 명의 불법촬영 점검단을 구성해 지역 초·중학교 등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단이 최근 수창초등학교와 제일중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어린이집을 포함해 다중이용시설인 경북대병원을 방문해 불법촬영을 점검했다.점검은 2~3명씩 구성된 점검단 조가 경찰과 구청에서 보유중인 전파형 탐지기와 렌즈형 탐지기를 활용, 시설의 화장실·탈의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점검과 동시에 학교 관계자들에게 개인 휴대폰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간이점검키트도 배부했다.중부서 전철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중부경찰서가 불법촬영 점검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관내 학교 및 취약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경주시 천군동 일원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설치 탄력

경주시 천군동 일원에 추진 중인 전지훈련 특화시설이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됐다. 또 경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건도 심의를 통과했다.경북도는 지난 16일 열린 제4회 도시계획위에서 경주시가 제출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및 재정비’ 등 2건에 대해 조건부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전지훈련 특화시설은 에어돔 설치를 위해 기존 체육시설 부지 확장(2만5천494㎡→3만4천319㎡)과 용도지역(보전녹지→자연녹지지역, 8천825㎡) 일부 변경 건으로 보전녹지 훼손을 최소화하는 조건으로 가결됐다.신청 부지는 지난해 2월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경기장)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경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해 기존 도심지역 주거·상업·공업지역 등의 용도지역 변경(73개소), 비도시지역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 지역 등 토지이용 현실화(508개소), 고도지구 및 특화경관지구·역사문화환경보호지구·중요시설물보호지구·도시자연공원구역 등 용도지구 및 용도구역 변경(398개소), 도로 등 교통시설과 광장·녹지 등 공간시설 및 방재시설 등 도시계획시설 신설 및 변경(78개소)을 재정비(안)에 포함시켰다.내남면 이조리 일원과 양북면 한수원 사택 앞 등 주택 보급율과 주변 미개발지 등 주거지역 변경은 축소, 조정됐다. 양남면 수렴공원 일대 상업지역 변경은 주변 지역과 형평성을 고려해 수용했다.외동읍 냉천공단 일원 등 공업지역 변경은 임야 훼손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 조건으로 축소 조정됐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디자인쉘터’ 설치

대구시는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시화 목련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디자인쉘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디자인쉘터는 2019년 수립된 ‘대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서 제시한 스마트 쉘터 설치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그 첫 번째 장소가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다.디자인쉘터는 목련을 소재로 한 아이보리색의 소담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공공와이파이도 설치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대구시는 ‘모두의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심 내 자투리 공간 등에 중앙로 디자인쉘터처럼 특색 있는 공공시설물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울진국유림관리소,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화재 예방 시설 설치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9~12일 금강소나무 숲 인근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30가구를 대상으로 불티방지 캡 및 화목 재처리 용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화목보일러 연통에서 불씨나 재처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보급된 불티방지 캡은 2중 차단망으로 이뤄졌으며 빗물과 바람 등을 고려해 고깔형으로 제작됐다.화목 재처리 용기는 철로 된 드럼통으로, 화목 재를 용기에 담아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재를 버릴 수 있게 만들어졌다.한편 울진에서 2019~2020년 화목보일러로 인한 산불발생 사고 건수는 모두 4건이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군위군, 위천수변 테마파크 짚라인 설치사업 추진

군위군이 효령면 성리·병수리 일원에 조성된 ‘위천수변 테마파크’에 체험형 관광시설인 ‘위천수변 테마파크 짚라인 설치’ 사업을 추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군위의 짚라인 설치 사업은 지난해 경북도 낙후지역 발전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군은 2022년까지 짚라인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이 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한다.짚라인은 약 550m의 코스로 ’위천수변 테마파크‘ 내에 설치된다.군은 짚라인 외에도 짚코스터 등 관광객들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군위군 박태섭 지역활력과장은 “짚라인 설치사업를 통해 군위를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놀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양군, 폐의약품 수거함 읍·면사무소에 확대 설치

‘사용하지 않는 약과 폐의약품은 앞으로 수거함에 버려주세요.’영양군이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지역 6개 읍·면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혹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의미한다.폐의약품이 방치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에는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져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영양군은 기존 보건의료기관(14개소), 약국(4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왔으며 이번 읍·면사무소 대상 확대·설치로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쉽게 수거할 수 있도록 했다.가정에서 폐의약품이 발생하면 유리 및 플라스틱 용기,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수거 후 내용물(알약, 가루약, 시럽 등)만 각각 분류해 지역 보건기관, 약국, 읍·면사무소에 가져가면 된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봉화군, 태양광 설치에 최대 1억 원 융자 지원…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

봉화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군민들에게 최대 1억 원의 신재생 에너지 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군은 올 상반기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시설 자금을 융자하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융자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2일부터 5월31일까지 봉화군청 혁신전략사업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인 주민 주도형 신재생 에너지의 보급 확산 및 정부의 3020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친환경 사업을 육성하고 군민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인원이며,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다.100㎾ 이하 발전설비 기준 시설자금의 90% 한도로 개인은 최대 1억 원까지, 단체는 최대 1억2천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발전사업의 만만치 않은 초기비용으로 참여를 주저했던 사업자들은 1% 고정금리, 1년 거치 최대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군은 이 사업을 위해 올해 30억 원을 포함해 5년간 15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군은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주민들이 지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 다수가 참여한 마을회나 협동조합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군위군, 여성·아동안심귀갓길 범죄예방 방범시설 설치

군위군이 범죄예방을 위해 군위·효령·의흥면의 여성아동안심귀갓길에 사업비 8천300만 원을 투입, 로고젝트 8대와 CCTV 12대를 설치한다.이번 범죄예방 시설 설치를 통해 군민들에게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줘 여성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LED 조명을 투사해 표시하는 로고젝트는 야간에 귀가하는 통행자의 심리적 안전 제공과 범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시설물이다.이번 로고젝트는 군위읍 동·서부리 일원(5대), 의흥면 소재지(2대), 효령면 초등학교 앞(1대) 여상아동안심귀갓길에 설치된다.로고젝트는 여성아동친화도시 홍보 및 안심귀갓길 탄력순찰구역 안내 등을 강조하는 감성 문구로 이뤄졌다.또한 방범용 CCTV 6대가 곳곳에 설치되며 기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6대는 선명한 화질의 영상자료 확보가 가능한 차량번호 인식 CCTV로 교체된다.이밖에 군위군은 경찰서, 방범단체 등과 협의해 여성아동안심귀갓길뿐 아니라 관내 치안이 불안한 지역을 찾아 방범용 시설 장비를 유지·보수할 예정이다.군위군 김동권 안전관리과장은 “야간에 군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