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인협회장, 심후섭(아동문학가)·김선굉(시인)씨 2파전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14대 대구문인협회 회장 선거가 아동문학가 심후섭씨와 시인 김선굉씨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대구문인협회에 따르면 내년 1월15일 치러지는 대구문인협회 차기 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 마감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친 사람은 심후섭씨와 김선굉씨 두 사람이다.지난달 임원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대구문인협회는 이들 후보자의 약력과 공약 등이 담긴 선거공보물을 다음주 중으로 회원들에게 개별 배송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간다.임기 3년인 대구문인협회회장 선거는 통상 선거권을 가진 회원들이 모여 투표하는 직접 투표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구체적인 선거 방식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문인협회 이기도(시인) 간사는 “코로나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오는 30일에 이번 선거를 직접투표로 할 것인지, 전자투표 등 다른 방식으로 할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전체 회원이 1천100명 가량인 대구문인협회는 선거 30일 전까지 당해 년도를 포함한 최근 3년간 회비를 완납한 회원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현재 선거권을 가진 회원은 7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자랑스러운 대구 동구인상에 정수환씨, 임인환씨, 천현섭씨

대구 동구청이 ‘2020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을 선정, 지난 9일 시상했다.주인공은 정수환(62)씨와 임인환(65)씨, 천현섭(68·여)씨 등 3명이다.정수환씨는 2015년 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 2018년 대구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청소년 지도에 전념해 왔다.특히 대구 ‘생명의 전화’ 주최로 개최하는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행사 후원금으로 매년 100만 원씩, 지금까지 1천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임인환씨는 현재 행복소통연구원장이다. 1998년 복지재단 일심재활원 방문 봉사를 시작으로 ‘행복한 동행’, ‘진명복지재단’, ‘동구자원봉사센터’ 등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점심배식 봉사 및 노래봉사를 펼치고 있다.대구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및 민사조정위원으로도 활동해 밝은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천현섭씨는 2000년 안심3·4동 주민자치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동구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써 왔다.2013년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헌신적인 장학활동과 교육활동을 펼쳤다. 2017년부터 통합신공항 대구시민 추진단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구공항 통합이전에도 기여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