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여건에 맞는 산업정책 수립한다

경북도가 지역여건에 맞는 산업정책 수립을 통해 미래 먹거리산업 촉진에 나선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1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경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의 산업경쟁력 확보와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도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검토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맡아 오는 11월 말 최종적으로 제출된다.도는 그동안 4차 산업혁명 변화 대응을 위해 2017년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국제포럼과 정책과제 발굴사업, 핵심과제 발굴, 경북 4차 산업혁명 기술대전을 추진했다.도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경북을 잘 아는 모든 산업·경제·일자리 전문가와 대학, 관련 부서, 현장의 소리를 폭넓게 반영해 올해부터 5년 계획으로 경북지역 산업 현안 등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산업정책 수립과 인적·물적 자본,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함께 기존 산업의 재편과 파급성이 큰 신산업 발굴로 경북 산업생태계를 재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상주시-경북대, 상생협력으로 미래 100년 윈윈 전략 수립

상주시와 경북대학교가 다양한 사업 발굴과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강영석 상주시장과 홍원화 경북대총장이 지난 4월8일 만난 간담회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협력 필요성에 동의한 후 마련한 후속조치이다.협약에 따라 상주시와 경북대는 다양한 연구개발(R&D) 국책사업 및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관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만의 특성화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간담회에서 강 시장과 홍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구조조정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등으로 대학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지역 사회와 연계한 상생 협력과 특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공감했다.또 이들은 농업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기관인 대학의 존재는 필수적이고,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는 상주시도 첨단 농업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북대와의 협력관계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윈윈 전략에 나선 것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상주시와 경북대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주시는 경북대가 새로운 100년, 시대를 선도하는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도, 아열대작물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

경북도가 아열대 작물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이는 기후온난화로 인한 과수 품질저하와 새로운 병해충 피해 발생, 원예작물 주산지 북상에 따른 대체 작물 개발요구에 따른 것이다.종합계획은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및 육성 △연구·기술·교육 분야 추진 △유통지원 및 홍보 강화 등 3대 전략아래 오는 2025년까지 12개 사업에 총 1천462억 원이 집중 투입된다.지금까지 추진해오던 자유무역협정(FTA) 대응 대체과수 명품화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대체작물 생산기반 및 시설지원 사업으로 확대 개편된다.또 아열대작물 전문단지 조성과 시·군별 품목 특화단지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아열대작물 확산형 모델 구축으로 사업을 이원화한다.여기에 총 1천353억 원이 투입된다.아열대 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도 제정하는 한편 농업기술원 연구 인력과 원예작물 재배기술을 적극 활용해 연구·시범·교육·네트워킹으로 지역명품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작물별 고품질, 연중 적정생산 품종 및 재배매뉴얼 개발, 재배농가 등 데이터베이스(DB) 구축으로 농가간 재배기술 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이 밖에 유통지원 활성화와 함께 생산+가공+유통+체험 등을 통한 6차 산업 육성 및 아열대 작물 인식 제고와 품질 우수성, 안전성 등을 홍보한다.농업진흥청에 따르면 전국 아열대작물은 2014년 1천961㏊에서 2019년 4천263㏊로 2천302㏊가 늘었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 100년간 국내 평균기온이 1.7℃가량 상승해 원예작물 주산지가 북상하고 과수품질 저하, 새로운 병해충 피해 등으로 대체작물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국내 최대 과수생산지인 경북이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아열대작물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 농가의 신소득 작물을 더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해 10년 미래 준비

영양군이 향후 10년 간의 정책을 공유하고 분야별 점검을 통해 영양의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영양군은 29일 오도창 군수 주재로 ‘영양군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새천년 지속 가능한 영양군 농업·농촌 만들기 △영양군 미래 성장 산업 육성 △스마트 도시 영양 만들기 △영양군 교정시설 유치 △미세먼지 프리 존(Free Zone) 조성 △영양 보건의료원 건립 등의 10대 핵심 사업을 설정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은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군민이 만족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도, 치유농업 발전 중장기 전략 수립해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전국 최초 치유농업 거점기관인 치유농업센터 구축을 위한 ‘경북치유농업센터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경북도가 1위로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으로 경북농업기술원(대구시 북구 동호동 소재)에 경북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한다.경북치유농업센터는 치유콘텐츠 개발, 치유효과검증, 치유농업사 양성,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치유서비스 수요기관과 치유농장의 1대1 매칭 등 치유농업 실천을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주요시설로 치유과학실, 체험교육장, 치유온실, 원예텃밭 등의 시설을 조성한다. 다음달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치유농업센터의 성공적인 운영방안을 비롯해 경북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한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7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경북농기원은 앞으로 치유농업 효과검증, 농장품질 관리, 안전한 환경 조성 등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보건,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치유농업지원단을 출범할 계획이다.경북농기원 신용습 원장은 “코로나 블루 등 도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전문가 치유농업사 양성에 집중하겠다”며 “농업·농촌이 국민들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문경시, 국내 첫 국립산업역사관 로드맵 수립

문경시가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에서 추진하는 국내 첫 국립산업역사관 조성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을 짓기로 한 것이다.시는 최근 국립산업역사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대지 1만3천㎡에 연면적 1만6천㎡ 규모의 역사관을 건립하는 기본 구상안을 발표했다.지하 1층에는 도서관·보존시설이, 지상 1층은 개방형수장고·기념품가게, 2층 상설전시실·세미나실·강당, 3층에는 기획전시실·어린이전시실·사무시설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업 역사관을 지어 당시 시대상과 기술력, 시멘트 소재산업 발전 등을 전시·교육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은 국제연합한국재건단(UNKRA)이 한국전쟁 이후 구호와 경제 재건을 목적으로 1957년 건립한 시멘트 공장이었다.쌍용양회가 인수해 운영하다가 2018년 문을 닫았다.문경시는 조만간 최종안을 확정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는 등 시멘트 소재산업의 역사를 소개하는 국립산업역사관의 건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쌍용양회 문경공장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까지 눈부신 공업화를 이룬 한국의 뜻깊은 역사 콘텐츠”라며 “신기동 일원에 추진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실내촬영 스튜디오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의성군,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인 ‘의성 푸드플랜’ 수립

의성군이 지역 농산업을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의성 푸드플랜’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푸드플랜’이란 지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하며 환경도 배려하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내 먹거리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수립·실현하는 것이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연구용역비 1억 원으로 ‘의성 푸드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 지역 먹거리 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중장기 전략인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24일 밝혔다.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 수립을 위해 공개입찰로 진행된 용역 수행 업체 선정에는 5개 업체가 참여했다.푸드플랜 수립 용역의 주요 내용은 △지역 먹거리 실태 조사 △먹거리 관련 정책 분석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성 △푸드플랜 비전 및 전략 수립 △중점 전략 실행계획 수립 △제도적 기반 구축 등이다.이번 ‘푸드플랜 계획’ 수립은 대도시, 도매시장 등 지역 외 수요자를 대상으로 산업적 관점에 집중돼 있는 농업 영역을 먹거리 영역으로 확대·재편하는 것이다.이에따라 지역 농산업의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마련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군의 실정에 꼭 맞는 정책을 수립하여 먹거리의 공공성 확보와 지역순환경제 촉진을 위한 푸드플랜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축산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5개 분야 12개 과제

경북도가 축산환경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도모한다.경북도는 23일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환경 규제 심화에 대응하고자 5개 분야 12개 기본과제를 뼈대로 한 ‘경북도 축산환경 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기본계획은 이후 정책 추가 보완을 통해 올 하반기 매년 200억 원씩 투입되는 5개년 종합계획으로 탈바꿈한다.기본계획 내용을 보면 축산악취 특성 조사, 사업별 악취저감 성과 분석 등으로 친환경 축산표준 모델을 개발한다.또 227가구인 깨끗한 축산농장을 오는 2025년까지 1천 가구로 늘리고 축산시설 이미지 개선, 보조사업 지원체계 개편 등으로 환경 친화적 축산업을 조성한다.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친환경퇴비생산시설 현대화를 도모한다.또 축산악취개선단지 지정과 민원 다발농가 악취저감 종합지원으로 축산악취 민원의 능동적 해소에 나서는 한편 악취저감시설 자동화와 축산농가 책임의식 강화, 축산환경관리 전담 조직 신설 등 축산악취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도내 가축분뇨는 2019년 기준으로 852만t이 발생해 이 가운데 87%인 743만t이 퇴액비로 처리되고 있다.논밭 경지면적은 2016년 26만8천461㏊에서 2019년 26만237㏊로 약 3.1% 감소한 상황이다.이에 따른 축산 악취 민원은 2019년 478건에서 지난해 9월까지 541건으로 늘어났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축산업의 양적·질적 성장 중심 정책으로 축산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 축산환경 개선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과감한 재정 투자와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계명문화대학교, 발전계획 KMCU 2025 수립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9만 명에 육박하는 전문직업인을 배출해온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명실상부한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최근 대학발전계획 ‘KMCU 2025’를 수립한 계명문화대는 ‘인간을 사랑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기여하는 전문직업 리더 양성’이라는 미션과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회적 인재 양성’,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등 교육목표도 함께 수립했다. ◆미래 인재 양성 선도대학계명문화대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혁신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혁신 △지속가능한 고등 직업교육을 혁신지원사업 영역별 목표로 정해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수요자 맞춤형 교육혁신을 통해 전공 교과목과 교양 전체를 산업체 요구와 직무분석에 기반한 ‘역량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졸업학점 중 교양과목 이수학점을 20% 상향 조정해 지속가능한 전문직업인 양성 기틀을 마련했다.교육혁신원을 신설하고 산하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학생성공센터, 인성교육센터를 둬 미래지향적 교육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사회 맞춤형 산학협력혁신을 통해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지역 산업체와 상생하기 위해 ‘근로 생활의 질’을 의미하는 QWL(Quality of Working Life) 즐김터, QWL 배움터, 창업네트워킹데이 등을 통한 긴밀한 유대 관계를 구축했다.또 ‘지속가능한 고등교육직업교육 혁신’을 통해 대학 내 ‘IR(Institutional Research·기관연구)센터’를 신설해 데이터에 기반하는 과학적, 합리적 성과관리 인프라를 조성했다.교육 품질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고도화함으로써 혁신적인 고등직업교육체제를 구축했다. ◆핵심역량 개발로 혁신을계명문화대는 대학 발전계획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위해 ‘KMCU 2025’에서 정하고 있는 인재상(CAPable Global Citizen: 유능한 세계 시민)을 통한 컨버전스(Convergence·소통역량/문화 역량), 앨트루이즘(Altruism·도덕성/감성), 프로페셔널리즘(Professionalism·전공역량/외국어 역량)을 핵심역량으로 도출했다.핵심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하위 12개의 기반을 구성하고 대학 혁신사업 프로그램으로 각각의 역량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대학 혁신사업 핵심 프로그램은 △미래지향적 교육혁신 △학생 중심 교수학습 지원 △학생 중심 적응 지원 △문화리더 양성 △글로벌 교육혁신 △산업 수요 맞춤 산학협력 인프라 △산업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 △자율기반 대학 운영 혁신 △책무기반 대학 혁신 관리 등 10개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별로 성과도 거뒀다.이와 함께 계명문화대는 미래지향적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화된 역량기반 전공 교육과정 개발 매뉴얼 보급과 전체 학과(부)의 전공 교육과정 개발‧개편, 강사 공동연구실 환경개선과 현장 친화형 실습 교육환경을 구축했다.이러한 노력으로 자기주도 학습 공동체 참가자들이 개별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전원 입상하기도 했다.학생 중심 적응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입생 대상 학생 기초분석 및 상담 지원, 학사경고자 맞춤형 집중 지도를 시행해 대학 생활 적응력 및 만족도가 향상됐다는 게 대학 측의 평가다.글로벌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과 모두 9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했다.미국, 호주, 필리핀 등 해외 기관에서 총 53명의 학생이 연수를 진행해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계명문화대는 산업 수요 맞춤 산학협력 인프라, 산업 수요 맞춤 취‧창업역량 강화, 산업 수요 맞춤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직업기초 자격증 과정의 자격증 취득률이 84.2%로 전년 대비 1.8%포인트 상승했고 전공 자격증 과정 자격증 취득률은 5.4%포인트 상승한 74.3%를 달성했다.특히 계명문화대는 재학생 1천850명과 내외인사 150여 명 등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계명문화 취‧창업데이’를 개최해 취업과 창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교육혁신 지원 강화계명문화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혁신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창의융합형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학생의 학습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기주도 학습공동체(러닝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학과별로 5~7명으로 구성된 스터디그룹 또는 튜터링 그룹을 만들어 전공 교과 학습이나 프로젝트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공모전 및 경진대회 등을 준비할 수 있다. ◆박승호 총장 인터뷰“계명문화대는 교수-학습법에 있어서 자기 주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기는 자기주도 학습이 특히 중요한데 학생들 스스로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해 나갈 생각입니다.”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학교가 나갈 방향에 대해 이 같은 처방을 내놨다.그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기반으로 ‘전문대학 기관 평가 인증’에서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구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1,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면서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2017~2021년)’ 등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계명문화대는 전문대학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대학(2019~2020년)’ 및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 분야 민관협력사업(2019~2021년)’에 선정됐다.또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운영기관(2016~2020년)’으로 5년 연속 선정과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2017~2020년)’으로도 지정됐다.박 총장은 “학생에게 미국, 영국, 체코, 베트남에서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탐방이나 명사 특강, 직업체험 프로그램, 라이프코칭, 팀 미션프로젝트, 버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개발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유도해 글로벌 역량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학생 교육과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난해 장학금으로 약 215억 원이 지급됐는데 이는 학생 1인당 약 423만 원 꼴로 등록금의 4분의 3이 장학금으로 지급된 것”이라고 했다.끝으로 박 총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학생이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와 세계를 위한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및 산업체를 포함하는 수요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해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산시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추진 5일부터 시행

경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5일부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목표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방역, 안전, 편의, 환경, 민생, 복지의 6대 분야에 35개 세부대책을 세워 오는 14일까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연휴기간에 코로나19 대응반, 창구민원반과 비상급수반, 교통대책 상황실, 청소관리반 등 총 11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한다.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 보건소 및 병의원 78개소, 약국 99개소를 운영,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귀성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편의 증대에 빈틈없이 한다.또 귀성객 맞이를 위해 지역 주요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치고 설맞이 도로변 불법광고, 노점상 및 노장적치물을 정비 등 귀성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밖에 설을 앞두고 동요하는 물가 안정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해 물가를 중점관리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 개최, 3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과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이 2월 우선순위 대상자부터 차례로 시작되는 만큼 코로나19 시대의 종식을 위한 힘찬 첫 거름이 시작된다”며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교육청, 경북형 일반고 육성 방안 수립

올해부터 경북도내 일반고에서 학생들의 진로나 적성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과목이 마련되고, 학교 간 담장을 허문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확대된다.경북도교육청은 11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도 경북형 일반고 육성 방안을 수립해 지원한다고 발표했다.고교체제 변화, 고교학점제 도입, 대입제도 변화 등 고등학교 교육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주요 내용은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 실현 △학교별 특색과 장점을 살린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원하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안착 △학교 간 담장을 허문 공동교육과정 운영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한 학교 환경 조성이다.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 130개교 11억 원 지원 △경북형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및 교육여건 개선지구 19억 원 △교과특성화학교 12개교 3억8천만 원 △농산어촌 성장학교 25개교 3억5천만 원 △온오프 공동교육과정 190개교 540강좌 10억 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스튜디오 26실 구축 3억5천만 원 △교과교실제 일반고 70% 운영 170억 원을 지원한다.경북교육청은 ‘일반고 육성’ 방안 정착을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일반고 관리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연수 내용은 교육과정 총론 개정,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온오프 공동교육과정 운영, 진로 맞춤형 소인수과목 운영,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프로그램 안내 등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찾아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에 맞는 든든한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사회보장협의체 주민 주도 복지계획 수립

경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최영조·김상영)가 15일부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0년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지원한다.경산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자인면에서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본교육과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강점을 타운미팅 형식으로 발굴했다.돌봄, 생활, 문화예술 등 지역 현안 과제를 논의하고 ‘우리 동네 슈퍼맨이 구석구석 살피는 살기 좋은 마을 자인’이란 비전으로 실천 가능한 6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경산시 정원채 복지정책과장은 “자인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주민이 주도해 만든 마을복지를 향한 첫걸음이다. 앞으로 단계별로 확대해 모든 읍·면·동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 겨울철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수립

경산시는 겨울철 각종 사고와 재난을 대비하고자 ‘겨울철 시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시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겨울철 지역안정과 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세우고 시민안전확립, 시민 편의증대, 시민복지확충의 3대 분야, 34개 세부대책을 마련했다.특히 시는 올해 겨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맞는 첫 겨울이라는 점을 감안해 의료·방역 대책본부를 강화·운영하고 감염병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또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전기·가스판매업소·목조문화재·사찰 등 재난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이와 함께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을 비롯해 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물품에 대한 물가 감시 강화와 상수도시설 동파의 대비를 위해 긴급 복구반을 편성한다. 이밖에 시민복지확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위기가구 긴급지원, 독거노인·행려자·노숙인·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망을 구축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주시 추석연휴 코로나19 방역 대책 수립

경주시가 최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경주시는 28일 대책회의를 열어 추석 연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요양병원과 동부사적지 등 대중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 방침을 설정, 추진하기로 했다.또 그동안 감염경로를 알 수 없었던 70, 76, 77번 등의 확진자에 대한 휴대전화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통해 감염 역학 관계를 모두 파악해 접촉자들의 검사를 진행했다.또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방역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한 방역대책회의도 개최했다. 감염 역학 관계를 모두 파악해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도 완벽하게 추진했다. 경주지역에는 요양병원 14개소, 정신병원 2개소가 있다.현재 요양병원 면회는 금지된 상태다.경주시는 또 연휴기간에 이용객이 많은 동부사적지와 경주보문단지 등의 역사문화유적지는 매일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동부사적지에는 16명의 인원을 배치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홍보한다.또 다중집합이 예상되는 동부사적지와 핑크뮬리 포토존 등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현수막도 내걸었다.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전국적 이동으로 인한 감염 우려가 높은 만큼 병원 내 출입관리 및 종사자 관리, 위생 등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경북 행정통합 급물살…대경연, ‘대구·경북 통합계획’ 수립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논의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은 대구·경북 최대 현안이슈이자 국가적 어젠다로 거론되고 있는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을 아우르는 ‘2040 대구·경북 미래발전구상’을 수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대경연은 지난 8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최종 이전지가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으로 결정된 직후부터 대구시와 경북도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발전연구단’을 구성했다. ‘2040 대구·경북 미래발전구상’은 연구단의 중점연구과제로 수행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글로벌 차원의 경제·산업·사회문화·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한 지역 선도형 정책대안 모색이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시대를 전제로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대구시와 경북도가 글로벌 위상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추진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