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과교실제 운영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경산의 대구가톨릭대 사범대학 부속 무학고등학교는 학교공간을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교실 수업의 개선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위해서다.이를 통해 학교공간은 거꾸로 수업, 모둠별 토론, 발표자수업 등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이 가능하게 됐다.또 책을 대여하고 읽는 공간인 도서관은 공간혁신으로 교과연계도서를 활용한 토론수업까지 진행되고 있다.학교공간의 변신 뿐만 아니다.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요자 중심의 학생 선택형 방과후 수업으로 교과교실제의 롤모델 학교로 평가되고 있다.#경주의 서라벌여자중학교는 특정교과 중심의 온라인 교과교실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우려된 탓이다. 협업 커뮤니케이션 허브인 팀즈(Teams)를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협동학습, 토론수업 등 다양한 협업수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온 것도 이 때문이다.온라인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방식만 고집하는 건 아니다.서라벌여중은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나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학년별 교과교실, 교원 전문성 향상,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생중심 교육과정 등 선택과 집중이 가능한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경북도교육청이 교과교실제 운영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학생의 진로 희망에 따른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미래형 학습 공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준비하여 삶의 힘을 키워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5월1일 서부권역에서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한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동부권역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과교실제 추진 방향,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교과교실제 내실화 방안, 교과교실제 운영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 방안 등을 통한 교과교실제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도다.2009년 도입된 교과교실제는 교과마다 특성화된 전용교실을 갖추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따라 교과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듣는 수업 운영 방식이다.현재 도내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는 140교(중62교, 고78교)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도내 모든 일반계고등학교에 교과교실제를 도입할 계획이다.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교사 연수, 우수학교 선정 및 사례 발굴 등 교과교실제 내실화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 청천초 학교로 찾아오는 직업체험 수업 호응

경산 청천초등학교가 최근 각반 교실 및 특별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진로 개발 역량의 기초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오는 직업체험 수업을 진행했다.학생들이 직업의 의미와 역할을 이해하고 직업 세계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교육을 받고 있다.학생들은 학년별에 따라 다양한 직업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

구미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돼 이 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등 120여 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구미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 학교 3학년 A양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가족이 확진돼 검사를 받았다가 자신도 감염된 사실을 알았다.A양은 확진으로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 또 같은 스쿨버스 이용자 등 12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이 학교는 A양의 확진 사실이 알려지자 학생들을 귀가시켰다.학교 관계자는 “다행히 지금까지는 발열이나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학생은 나오지 않았다”면서 “이번 주는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다음주부터는 정상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e학습터’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준비 박차

경산교육지원청이 2021학년도 신학년 원격수업 공공플랫폼(e학습터)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수업 준비에 나선다.e학습터를 활용한 쌍방향 원격수업은 교육과정 운영과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2월 말부터 모든 학교에서 원격 수업에 활용된다.특히 화면공유, 화면필기, 문서공유, 수업녹화, 학생과의 채팅 등의 기능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발표와 질문, 토의, 평가 관련 기능들이 함께 제공돼 미래형 원격수업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3일부터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각급 학교 교사가 e학습터 관련 전달 연수를 받는 등 오는 19일까지 전체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달 연수가 진행된다.이용만 경산교육지원청장은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적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봉화군체육회, 비대면 온라인 체육수업 제공

봉화군체육회가 군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자 비대면 체육수업 영상을 보급해 운영하고 있다.봉화군체육회(회장 홍승철)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군민들의 체육 활동 수요에 부응하고자 인기 가요인 박진영의 ‘when we disco’ 노래에 맞춰 추는 라인댄스를 제작했다.또 배드민턴, 탁구, 국학기공, 축구 등 여러 종목에 대한 온라인 수업 영상을 직접 만들었다. 해당 영상은 봉화군체육회 홈페이지(http://bonghwasports.co.kr/) 동영상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체육회는 앞으로 다양한 실내외 체육활동 수업 영상을 주기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홍승철 봉화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지침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군민들의 심신에 위안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수업 영상을 제작·보급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교육청, “개학 연기없다”…3월 정상 수업

경북도내 학교들이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새 학기를 시작한다.1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학사일정은 도내 모든 학교가 연기 없이 3월 정상적으로 시작하고, 법정 기준 수업일수도 감축 없이 정상 운영된다.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연기 없이 오는 11월18일 치르고, 법정 수업일수는 유치원은 180일 이상, 초·중·고는 190일 이상으로 운영된다.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은 거리두기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에서 제외돼 매일 등교할 수 있다.특수학교와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 학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여부를 학교에서 자율 결정해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소규모 학교 기준은 지난해 ‘300명 이하’에서 올해는 ‘300명 이하인 학교 및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가 25명 이하’인 학교까지 확대됐다.이에 따라 경북은 초등학교 73%와 중학교 78%, 고등학교는 63% 정도의 학교가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경북교육청은 중1과 고1은 새로운 환경 적응과 교우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가급적 3월 초 우선 등교를 권장했다.고3은 대학 입시와 진로·진학을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등교 원칙을 유지한다.경북교육청은 안전한 등교 및 원격수업 확대를 위해 방역과 생활지도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한편 초등 1~3학년 과밀학급에 한시적으로 추가 인력을 지원하는 등 학교 방역이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새 학년도에도 방역과 학습 지원을 빈틈없이 지원해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교사 수업 전념위해 회의·행사운영 대폭 손질

경북도교육청은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회의와 행사운영 방식을 대폭 손질한다.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매년 3월에 실시하던 주요 업무 합동전달연수를 이달 중으로 완료한다고 4일 밝혔다.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회의와 행사 운영 방식을 개선해 3월 학기 초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이번 업무 개선으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출장 횟수는 줄어들고 교사들은 수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기는 분위기다.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요 업무가 새 학기인 3월에 이루어져 주요 사업 내용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없었는데 이번 업무 개선으로 교사들도 수업준비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개선안으로 경북교육청의 올해 주요 업무가 이달 안에 학교까지 전달된다. 이에 따라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출장 횟수가 줄어든다.경북교육청은 별도의 연수 자료집을 제작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로 전달 연수를 운영하기 쉽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교육지원청은 합동전달연수 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월 중 전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교업무정상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선생님들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아이들 곁에서 수업과 생활교육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원격수업 사례 자료집 발간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해 원격수업 사례를 묶은 자료집 ‘좌충우돌 원격수업 로그人’을 발간해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자료집은 다양한 등교 상황을 반영한 원격수업, 온라인 협업도구 활용 수업, 칸아카데미 활용 수업 등 사례와 함께 원격수업 초기의 시행착오와 극복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전자파일 형태로 제작된 사례집은 에듀나비 사이트/수업 지원 샤인(SHINE)에서 파일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장 교사의 수업 연구 및 교내수업 장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대구동부교육지원청 박종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등교 및 원격수업 상황 속에서도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프라, 컨설팅, 연수 등에 집중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올해 대구 모든 중·고교 원격수업 지원공간 구축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원격수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지역 중·고등학교에 원격수업 지원공간을 구축한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9억여 원을 투입해 중 모든 중·고등학교에 원격수업 지원공간 구축을 지원한다.원격수업 지원공간은 기존의 방송실, 수업 촬영실을 통합하거나 학교별 유휴교실을 활용한 공간 구축을 위해 학교당 1천500만 원에서 2천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원격수업 지원공간에는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실현하는 원격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양질의 수업 콘텐츠 제작 공간 △대규모 실시간 쌍방향 수업 공간 △학생의 콘텐츠 제작 공간 △교사, 학부모 블렌디드 연수 공간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된다.또 원격수업 공간 구축 사례와 활용방안 등을 안내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에 원격수업 지원공간이 구축되면서 단위학교마다 양질의 원격수업 콘텐츠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개개인의 성장을 실현하는 원격수업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양군-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온라인 화상수업 운영

영양군이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와 국제교류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화상 수업을 겨울방학 기간인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상 수업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인다. 셰퍼드중학교 교사 1명, 투산교육청 직원 1명, 영양지역 학생 14명으로 학습반을 구성해 함께 줌(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이끌기로 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의 모든 학교 28일부터 원격수업

경북도내 전체 학교가 오는 28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학부모와 외부인을 초청하는 졸업식도 할 수 없다.이는 경북도교육청이 최근 경북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위중하다고 판단해 내려진 조치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3일 0시 현재 도내 학생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107명으로 이 가운데 50명이 치료 중이고, 1천5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교직원 누계 확진자는 30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이 치료 중이고, 11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경북교육청은 이날 이 같은 내용 등을 뼈대로 한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학생 안전보장 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도내 유치원 703곳, 초등학교 473곳, 중학교 259곳, 고교 185곳, 특수학교 8곳의 수업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학년말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다만 원격수업 조정은 지역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할 수 있도록 했다.학기말 학생평가와 학교별 학사일정 운영상 등교수업이 필요한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졸업식은 학급 단위 등 최소한의 규모로 실시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만약 대면으로 할 경우 학부모와 오부인 초청 대규모 행사는 금지된다.유치원 돌봄은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초등학교 돌봄은 학교 상황에 맞게 긴급 돌봄 체제로 운영된다.원격학습 도우미를 활용해 오전 돌봄에 참여한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중식을 제공하며, 학교실정 등을 고려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원격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과의 쌍방향 소통 수업 비율도 확대하기로 했다.현재 공공플랫폼 화상수업시스템은 지난 7일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통됐다. 중학교는 지난 14일, 고교는 지난 21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의 감염상황이 매우 엄중해지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이 무엇보다 시급해 선제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내년 2월까지 전체 학생 원격수업 시행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교육부 기준보다 더 강화된 3단계를 적용한 ‘전체 학생 원격수업’을 시행한다.22일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6일 ‘학교 내 밀집도 기준 1/3’의 등교수업 기준을 안내했으나 최근 지역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대구의 거리두기 단계보다 더 강화된 ‘전체 학생 원격수업’을 결정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초교 54교(전체 230교)와 중학교 124교(전체 124교), 고교 85교(전체 94교)가 해당된다.원격수업 기간 내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해 △학생 건강 및 생활지도 △원격수업의 내실화 △개인 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지속적으로 한다.유치원도 돌봄 원아를 제외한 전체 원격수업을 한다.특수학교(급)는 원격수업을 운영하되 학생이 희망하면 1대1, 1대2, 가정방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초등 돌봄, 기말고사, 학교별 학사 운영상 필요한 경우에는 등교수업이 가능하고 기초학력 지도와 방과후학교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졸업식은 학생의 성장 과정에서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 대면으로 진행하되 여러 개의 교실에 분산 배치해 학급 단위로 실시하도록 했다.학부모 및 외부인사의 출입은 금지한다.그 외 학교 내외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외부인 초청 등 대규모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금까지 학교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대구지역 학교 내 방역의 철저함을 말해 주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지역의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