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2022학년도 대학 학생 정원 조정 마무리

대구지역 대학들이 내년도 학과 명칭 변경, 학과 통합 등의 학과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경북대는 생태환경관광학부 생물응용전공을 폐지하고 곤충생명과학과를 신설했으며, 생태환경관광학부 생태관광전공을 폐지하고 관광학과를 새롭게 신설키로 했다.컴퓨터학부의 인간중심소프트웨어전공을 인공지능컴퓨팅전공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약학대학을 통합 6년제 학제로 전환하는 안도 확정했다.명칭이 변경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기존 신문방송학과의 정원 28명을 유지하고, 식품자원경제학과도 농업경제학과 입학정원 27명을 그대로 유지한다.대구가톨릭대는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최초로 전 과목을 100%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는 ‘유스티노자유대학’을 신설키로 했다.유스티노자유대학은 1년 3학기제로 운영, 학사 학위를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으며, △부동산경영학과 △복지서비스학과 △공공행정학과 △상담심리학과 △경찰탐정학과가 소속된다.대구대는 무역학과, 경영학과, 회계학과를 경영학부(경영학전공·회계학전공)로 통합하는 등 21개 모집단위를 10개로 조정하고 입학 정원도 209명 줄이기로 했다.영남대는 전체 입학정원은 그대로 유지한 채 모집 단위별 입학정원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문과대학과 정치행정대학, 생활과학대학, 음악대학 등에서 입학 정원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취업이 용이한 자연과학대와 공과대학, 생명응용과학대학 등에는 정원이 늘어난다.생활과학대학에 입학정원 45명 규모의 휴먼서비스학과를 신설한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한수원 한울본부, ‘2021년 울진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2일 울진교육지원청과 ‘2021년 울진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2017년 한울본부는 교육비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교복 지원사업에 나섰다.첫 2년간은 구매비용의 90%를 제공하다가 2019년부터는 100% 전액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지원 대상은 울진지역 중‧고등학교에 새로 진학하는 신입생들로, 지난해까지 지원받은 누적 인원은 총 3천272명이다.한울본부는 올해 3억3천만 원을 들여 중학교 395명, 고등학교 445명에게 동복과 하복 각 1벌씩, 1인당 38만 원 상당의 교복을 후원한다.울진 소재 중·고등학교 13곳이 한울본부로부터 교복 구매비를 지원받아 공동 구입한 뒤 입학생에게 현물로 전달한다.울진군으로 새로 전학 온 학생 역시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다.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비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학과 통폐합·신입생 정원 감축 등 자구책 마련하는 지역 대학

전대미문의 위기를 맞고 있는 대구·경북 대학들이 살아남기 위한 구조조정을 본격화 하고 있다.내년 입학정원 축소와 학과통폐합 등 굵직굵직한 편제개편안이 속속 나오고 있다.‘인구절벽’으로 인한 학령인구 급감이라는 난제에 직면한 지역 대학들은 그동안 인위적인 구조조정보다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산업체 위탁생 운영 등으로 대응하면서 위기를 애써 외면해 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이마저도 힘들게 됐다.지역 교육계 일각에서는 때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지난 1월 취임과 함께 교명 빼고 모든 걸 바꾸겠다고 공언한 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지역 대학 가운데 가장 큰 변화를 예고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가 새로 마련한 2022학년도 교육편제개편에서는 정치외교학과와 무용학과, 응용화학전공 등의 신규 모집을 중지하고, 신입생 모집 정원도 올해보다 122명 줄이는 고강도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우 총장은 그동안 대학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지금까지 해 온 개혁보다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해왔기 때문에 대구가톨릭대학교의 구조조정은 어느 정도 예견된 내용이었다.하지만 신입생 모집 중지가 결정된 학과 재학생들은 학교 측의 결정에 반발하면서 단체 행동에 나서겠다고 공언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다.계명대학교도 2022학년도부터 이부대학(야간)의 중국학, 관광경영학, 경영정보학, 회계학, 경제금융학, 법학과와 인문국제학대학 미국학과의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는 등의 편제개편을 마무리했다.또 신설한지 4년된 ‘아르텍칼리지’를 폐지하고, 일부 유사 학과를 하나로 통합한다.인문국제학대학의 독일어문학전공과 유럽학전공이 독일유럽학과로 통합되고, 중국어문학전공과 중국학전공이 중국어 중국학과로, 일본어문학전공과 일본학전공을 일본어 일본학과로 합쳐진다.이어 사회과학대학 경제금융학전공과 소비자정보학과는 경제금융학 전공으로, 국제통상학전공과 전자무역학전공은 국제통상학전공으로 합친다.이와 함께 디지털경영학부와 경영빅데이터전공이 신설되고, 러시아어문학전공이 러시아중앙아시아학과로 명칭이 변경된다.계명대 관계자는 “학과통폐합과 모집중지로 발생한 입학정원은 학과별로 재배정해 전체 입학인원의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올해 새로 총장을 맞이한 영남대학교는 전체 입학정원은 그대로 유지한 채 모집 단위별 입학정원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문과대학과 정치행정대학, 생활과학대학, 음악대학 등에서 입학 정원이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19명 가량 줄어드는 학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상대적으로 취업이 용이한 자연과학대와 공과대학, 생명응용과학대학 등에는 정원이 늘어난다.특히 영남대는 생활과학대학에 입학정원 45명 규모의 휴먼서비스학과를 신설키로 했다. 또 가족주거학과를 주거환경학과로 명칭을 변경한다.올해 입시에서 대규모 미달사태로 총장사퇴 등 진통을 겪은 대구대는 오는 26일 법인이사회에 편재조정안을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대구대의 편재조정은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지역 전문대학들도 시대 상황을 반영한 학과 개편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영진전문대는 기존 15개 계열·학과에서 20개 계열·학과로 세분하는 개편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계열은 계열 내 신기술 분야를 ‘과’로 분리, 전문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 신세대가 선호하는 분야인 만화애니매에션, 조리제과제빵, 뷰티융합 등 3~4개 학과를 새로 신설할 예정이다.영진전문대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계열학과 개편과 함께 전문성을 높이도록 계열 내 과들를 신설했다”면서 “뷰티, 펫, 제빵제과, 애니메이션 분야 등 인력 수요가 늘어나는 부문의 학과를 신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한의대학교,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개최

대구한의대학교가 최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일반대학협의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 한라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가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논의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워크숍에서는 대구공업대학교 김한식 교수의 2022학년도 성인학습자 신입생 모집 홍보 전략 특강과 각 대학의 성인학습자 신입생 모집 우수 사례 및 노하우 발표, 대학별 공동관심사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미대 최고령 신입생 눈길…76세 신병희 전 시의원, 늦깎이 대학생 되다

구미대학교에 70대 늦깎이 대학생으로 입학, 올해 최고령 신입생에 이름을 올리며 인생의 제3막을 열어 가고 있는 신병희(76) 전 상주시의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 전 의원이 늦은 나이에 대학의 문을 두드린 건 ‘사회복지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신념에서다.특히 그는 진인사대천명(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을 가슴에 새기며 공무원에서 정치인으로, 이번에는 사회활동가이자 대학 신입생으로 인생의 제3의 꿈을 찾아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그는 상주 최초 공무원 출신 기초의원으로, 40년 넘게 공직에 몸담은 뒤 제5~6대 상주시의회(2006년 7월~2014년 6월)에서 의원직을 역임했다.현재는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과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이사직을 맡고 잇다.신 전 의원은 “예전부터 독서와 배우는 것을 좋아해 공부가 낯설지는 않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되면서 동영상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직은 서툴다”고 대학 생활의 소감을 전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대 영광학원 이사회, 김상호 총장 직위해제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이 긴급 이사회를 갖고 김상호 총장을 17일자로 직위해제했다.직위해제 사유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김 총장의 직무는 곧바로 정지됐고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대행을 맡게됐다.이사회는 직위해제와 함께 조만간 김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별도 징계 절차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총장은 앞서 지난달 28일 내부 게시판에 올린 개강 인사 글을 통해 신입생 대규모 미달 사태와 관련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책임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도민행복대학 출범…시군 19개 캠퍼스 신입생 모집

경북도가 다음달 개강을 앞둔 경북도민행복대학(이하 도민대학) 제1기 신입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도민대학은 100세 시대에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도민에게 제공하고자 경북도가 지난 1월 경산에 있는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대학본부를 두면서 출범했다.도민대학 총장은 진흥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다. 수요조사를 거쳐 19개 시·군 캠퍼스가 동시에 운영된다.학사 일정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1년 30주, 주 1회 2시간 수업이다.리더스 과정은 30~50대, 마스터 과정은 60대 이상을 대상으로 구분해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교육 내용은 7대 영역에 맞춰 경북학, 미래학, 시민학은 공통과정으로 운영한다.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경주는 리더스와 마스터 과정을 모두 개설했다.포항·안동·구미·경산·의성·칠곡·예천·울진은 리더스 과정을, 김천·영주·영천·상주·문경·군위·영덕·청도·성주·봉화는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강의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고 현장학습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회, 학습동아리 모임도 지원한다.수료 기준을 충족한 도민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향후에는 심화과정으로 지역 대학과의 연계방안도 모색한다.캠퍼스별 운영비는 8천만 원이다.시·군 캠퍼스에는 학습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수강생들의 학사일정 관리 및 학습 코칭을 지원하고, 수강생과 전문가로 구성된 도민대학디자인단도 운영된다.입학 신청은 도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해당 캠퍼스별 운영과정이 다소 달라 도민대학본부나 해당 캠퍼스에 문의할 필요가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평생학습은 이제 우리의 일상이며 단순히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며 “도민에게는 배우는 즐거움과 더불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갈 지역 크리에이터로의 성장을, 지역강사와 학습코디네이터에게는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북만의 우수한 평생학습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상호 대구대 총장, 올해 입시 결과 책임지고 사퇴할 뜻 밝혀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2021학년도 입시 실패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내년 5월이 임기 만료인 김 총장은 올해 입시결과와 관련해 자신의 책임을 묻는 내부 게시판의 글에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할 것”이라는 댓글을 남겼다.김 총장의 조기 사퇴 의사 표명은 노조와 일부 교수들이 학교 내부 게시판 등에 올해 입시 실패 책임을 지고 총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대구대 교수회 관계자는 “이번 입시결과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본인의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다만 곧바로 사퇴할 경우 학교에 혼란이 생기고, 대학 전체에 피해를 줄 수있기 때문에 적절한 후속대책을 논의 후 사퇴하는 것으로 교수회 등과 논의 중”이라고 했다.이어 그는 “대학이 살아야 지역도 살기 때문에 대학 구성원 전체는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발전가능성 있는 학과를 신설하고, 입시 대책도 예년보다 훨씬 강화해 완전히 새롭게 변모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대구대는 올해 입시에서 신입생 최종 등록률이 80%대에 머물러 대량 미달사태를 빚은 바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금오공대, 신입생 1천297명 새출발…2021학년도 입학식 온라인 개최

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달 26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신입생들의 새 출발을 알렸다.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총장과 주요보직자, 신입생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대학 측은 사전 안내를 통해 신입생들이 입학식 장면을 금오공대 유튜브 채널로 함께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또 실시간 중계 화면 하단에 1천297명의 입학생들의 명단을 자막으로 송출했다.금오공대 이상철 총장은 “새롭게 금오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금오 캠퍼스에서 꿈과 상상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학도 교육 인프라와 교육 체제 등 다방면의 혁신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학선서를 한 컴퓨터공학과 강윤지씨는 “입학식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개강 후 좋은 친구, 선배, 교수님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입학선서 내용대로 대학생활도 열심히 해 자랑스러운 금오인이 되겠다”고 말했다.대학은 이날 입학식 행사 후 신입생들을 위한 학부(과) 소개와 학사 안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과학대학교 26일 ‘제61회 온라인 입학식’ 가져

대구과학대학교 ‘제61회 입학식’이 26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온라인 행사로 열렸다. 박준 총장과 신입생 대표들만 참석한 입학식에서는 입학성적 최우수장학인 ‘영솔장학’ 대상자인 간호학과 신채림씨가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선서를 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입학식에는 총학생회가 새내기들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해 만든 5분 분량의 신입생 환영 영상도 선보였다.대구과학대는 올해 간호학과를 비롯한 21개 학과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측지정보학과 및 방송뷰티헤어학과, 아동청소년지도학과, 치위생학과, 학점은행제 간호학전공 및 아동학전공 등에서 모두 1천6백여 명이 입학하게 된다.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서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신입생 모두가 인성과 소양을 갖춘 참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도와 줄 것”이라고 했다.대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일대, 재학생 전원에게 깜짝 책 선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 전원에게 총장이 직접 고른 책을 깜짝 선물해 화제다.학생들의 가정으로 직접 배송되는 책에는 정 총장이 “세계를 무대로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학생들을 항상 응원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동봉됐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배송된 책은 ‘이문화의 이해와 글로벌 에티켓’으로 다문화 사회에 발맞춰 외국문화와 매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책으로 정 총장이 직접 골랐다는 후문이다.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4학년 이제윤 씨는 “코로나19로 1년 넘게 학교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웠는데, 학교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책 선물이 받아 행복했다”며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예비 고1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예비 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고교생활 학종으로 디자인하라 3.0’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이 가이드북은 모두 65쪽 분량으로 고교 신입생들이 입학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비 고1 학생 모두에게 한 부씩 제공한다.가이드북에서는 대상자가 이제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됨을 고려해 대입 제도와 전형에 대한 기본 사항을 소개된다.또 대입 전형 중 학교생활 전반과 연관돼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사항들을 핵심 사항 중심으로 시각화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고 있다.집필진의 온라인 직접강의 동영상과 추가 자료 QR코드를 책자에 함께 제공해 관련 상세 정보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가이드북의 세부 내용으로는 △대학 간단 공략법 △학교생활기록부 눈대목 보기 △학생부종합전형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학생부종합전형 창의적 체험활동 △면접 준비 △부록(대입 용어 사전, 고등학교 1학년 로드맵) 등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제도가 해마다 바뀌면서 막연히 불안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이번 가이드북은 든든한 고교생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달성군, 기초수급자 자녀 신입생 교복비 지원

대구 달성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에 대해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기초수급자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은 수급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저소득 자녀들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해까지는 기초수급자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대구시, 대구시의회, 대구시교육청의 ‘2021년 중학생 무상 교복 지원 협약’ 체결에 따라 올해부터는 중학교 신입생을 제외하고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한다.달성군은 전액 군비 5천100만 원을 투입해 기초수급자 신입생 1인당 30만 원(동복 21만 원, 하복 9만 원)의 교복비를 170여 명에게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교복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대구 최초의 군 특수사업이다.2006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천200여 명의 기초수급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9억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이런 교복비 지원 사업을 통해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며 교육행복도시 1등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고등학교 신입생 자녀의 교복비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의 경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1일부터 신청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