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태왕디아너스 84C 커트라인 65점 …4인가족 만점이 69점인데...

대구 수성구 만촌역 태왕디아너스의 전용 84㎡ 평균 당첨 커트라인이 60점을 넘는 것으로 나왔다. 특히 84C타입은 최근 2년 간 대구 분양 아파트 가운데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64점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3일 당첨자를 발표한 만촌역 태왕디아너스 전용면적 84㎡C의 평균 당첨 가점은 66.15점이다. 당첨 커트라인은 64점으로 청약홈에서 조회 가능한 2019년 5월이후 대구 분양 물량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64점은 4인가족이 받을 수 있는 청약통장 만점인 69점보다 불과 5점 적은 점수다. 무주택기간이나 청약통장 가입횟수에서 최고점을 받아야 가능하다. 이미 해당 타입은 청약 당시 1순위 청약에서 68.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커트라인 상승을 예고하기도 했다.만촌역 태왕디아너스에서 특이점은 50%만 가점으로 뽑는 중대형 평형에서도 50점대의 평균 가점을 보였다는 점이다. 청약통장은 당첨되면 사용할 수 없고 재당첨도 제한돼 수년간 무주택으로 있으면서 가점을 높여둔 수요자들이 해당 단지에 통장을 사용했다는 의미다.전용 157㎡ 가점 분포는 46~61점으로 평균 53점, 152㎡는 38~70점 분포를 보였다. 전용 118㎡당첨 범위는 48~63점에 이른다.비슷한 시기 분양한 인근 지역의 힐스테이트만촌 당첨 커트라인은 전용 65㎡ 23점, 84㎡B 39점, 84㎡C 43점, 84㎡A 52점으로 평이하고, 가점과 추첨으로 뽑는136㎡ 면적은 B타입이 9점, A는 32점으로 낮은 수준이다. 수성구의 두산동 호반써밋수성 역시 84C 커트라인 35점, 84A 24점, 84B 31점을 보였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청약통장은 한번 당첨되면 사용할 수 없고 재당첨도 제한돼 수요자들이 투자와 실거주 두가지 측면 모두 따져 선택과 집중으로 ‘똘똘한 한채’에 통장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며 “수성구 내 중대형 평수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당첨 커트라인에서 확인됐다”고 해석했다.한편 청약통장 만점은 84점이다. 부양가족이 6인 이상일 경우로,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으로 계산된다.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당첨된 후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조정대상지역 당첨 시 7년).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달서구 감삼동· 남구 봉덕동, 공공주도 6천700세대 고층 아파트단지로 개발

노후화 정도가 심한 대구 달서구 감삼동과 남구 봉덕동 일대가 6천700세대 넘는 공공 참여형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12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관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구 2곳과 부산 2곳을 선정했다.감삼동 후보지는 대구 신청사 예정지 인근의 구시가지로 모두 15만9천413㎡규모에 달한다. 3차 후보지 발표 중 규모가 가장 크다.일대는 저층 상가와 주택이 밀집하고 노후도가 83% 이상 진행돼 재개발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자체 여력 부족으로 민간개발 추진에 한계가 있던 곳이다.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국토부는 현재 2·3종, 근린상업지역으로 이뤄진 감삼동 일대를 종 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총 4천172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국토부는 대구 신청사 광장 및 인근 두류공원과 연계하는 설계·배치로 개방형 문화・체육·생활 시설이 어우러지는 대구의 새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봉덕동 후보지는 미군 부대 캠프조지 남쪽 10만2천268㎡규모로 공공재개발을 통해 고층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이 지역은 북쪽에 미군 부대, 서쪽으로는 도시철도가 지나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다.국토부는 2종일반주거지역을 3종으로 종 상향하고 109%인 용적률을 300%까지 높여 2천605세대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조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도로 등 기반시설을 같이 정비해 캠프조지와 사업지 사이 생태공원 조성 등 친환경 단지로 개발하는 안이 제안됐다.국토부는 이번 후보지 발표 후 지자체 등과 협의해 세부 사업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또 사업계획(안)과 사업효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등소유자 10% 동의요건을 우선 확보하는 후보지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 예정지구로 지정해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시 불법현수막 주말·야간 특별단속…불법 현수막 과태료 부과

경산시가 12일부터 도시미관을 헤치는 불법현수막 철거 등 특별단속에 나섰다.경산시 지역에 아파트, 오피스텔 등 반복적인 분양광고를 위해 시민의 보행안전을 해치는 불법현수막이 야간·주말을 이용, 1천여 곳에 설치되고 있다.이처럼 불법현수막 설치가 난무해 현수막 철거에 행정력을 투입하는 등 주야 없이 위탁업체와 함께 불법현수막 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반복적인 현수막 설치를 조장해 영리적 이익을 취하는 불법현수막 관리업체에 즉시 철거와 연락처 포함 특별관리를 시행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경산시 김동득 건축과장은 “옥외광고물 담당부서 직원을 중심으로 부서원이 팀을 이뤄 쾌적한 경산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주 현곡 푸르지오 서편 교통사고 다발지역 대책 시급

경주 현곡면 푸르지오 아파트 서쪽 교차로에 교통사고가 잇따라 일어나면서 인근지역 주민들이 불안해 하며 사고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현곡 교차로에서 10일 오전 9시30분께 레미콘 차량이 속도와 무게,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고 중앙선을 넘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는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대형 크레인 2대가 동원돼 1시간여 동안 사고를 수습하면서 차량소통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같은 장소에서 지난달 21일에도 화물차가 똑 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해 7월에도 잇따라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으로 이곳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떠오르며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사고는 건천에서 포항공단으로 이어지는 준고속도로에서 경주시가지로 진입하기 위해 내려오는 길은 길게 내리막 경사길로 자연스럽게 가속도가 붙어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특히 경주시가지로 진입하기 위해 우회전하는 차량은 미리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가속도와 차량의 무게에 원심력이 더해져 전복되는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최근 화물차들이 잇따라 전복되는 사고는 모두 이같은 작용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현곡 푸르지오에 거주하는 K(62)씨는 “이곳으로 이사온지 2년도 안된 사이에 벌써 몇건의 사고를 목격했다”면서 “운전자들의 주의는 물론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 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사고원인과 도로선형 등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속도를 줄이게 하는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와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포항 지진피해 아파트 철거 자리에 ‘다목적 재난구호소’ 건립

포항에서 지진 피해가 가장 심했던 지역에 ‘다목적 재난구호소’가 들어선다.포항시는 최근 북구 흥해읍에서 다목적 재난구호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다목적 재난구호소는 평상시에는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로 이용하다가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하면 구호시설로 활용한다.흥해읍 다목적 재난구호소는 2017년 11월 발생한 지진으로 전파(전부 파괴) 판정을 받은 경림뉴소망타운 아파트 부지에 조성된다.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9월 철거됐다.시는 이 자리에 오는 12월까지 114억 원을 들여 연면적 1천716㎡,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재난구호소를 짓는다. 주요 시설로는 실내구호소(체육관), 급식실, 심리치료실을 비롯해 휴게실,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각종 재난에 대비해 내진 특급 성능으로 건립된다.수용 인원은 250여 명이다.시는 앞서 2019년 8월 북구 흥해읍 초곡도시개발구역에 전국 최초로 에어돔 형태의 다목적 재난대피시설을 설치했다.이어 지난 2월에는 북구 장량동 장량2근린공원에 다목적 재난구호소를 추가로 건립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각종 재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방재 선진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10년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 대현 라온프라이빗 7월 오픈

10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 ‘대현 라온프라이빗’이 7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단지는 대구 북구 대현동 325-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35층 361세대 규모로 건립된다.민간임대아파트는 10년간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고 10년 후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다.분양아파트에 비해 목돈이 들지 않고 적은 자금으로도 안정적인 내집을 가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내집처럼 살지만 임대아파트라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이 없고 분양 전환 시 감정평가금액의 80% 정도 가격으로 취득 가능해 시세와 비교할 때 투자성 또한 뛰어나다. 임대료 상승률도 2년간 5% 이내로 제한된다.청약자격 제한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공공임대아파트는 당해 지역의 무주택자만 청약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정식 청약절차에 따라야 한다. 단위 세대의 면적도 소형이 대다수라 가족 규모에 따라 선택에 제약도 크다.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제도와 무관해 청약 통장이 필요없고 주택 소유 유무와도 상관없어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19세 이상인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도 없어 전월세 형태의 재임대도 가능하다.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게 되며 분양전환 후에는 양도소득세 면제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대현 라온프라이빗’은 생활환경이 뛰어난 도심에 들어서는 민간 임대라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사업지는 신천변에 자리해 조망과 쾌적성이 뛰어나고,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10분대에 동성로 등 도심과 동대구역에 연결되고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빠른 교통망을 갖췄다.칠성시장, 롯데백화점, 도심 상업시설 등 생활여건이 뛰어나고 가까이에 경북대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단지는 84㎡ 단일형으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췄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마련해 지상은 공원처럼 꾸며진다. 메타세콰이아숲 오솔길 등 다양한 정원과 조경공간이 꾸며지고 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가 별도로 조성되고 다목적 운동공간도 갖추어진다.사업 관계자는 “신천 조망을 누릴 수 있어 특별한 가치가 있다. 분양아파트와 견주어 손색없는 최고 품질의 아파트로 공급하겠다”고 했다.모델하우스는 달서구 감삼동 170-2번지에 마련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된 포항의 아파트 철거

건설 공사가 중단된 후 20년 넘게 도심의 흉물로 방치돼 있던 포항의 한 아파트 단지가 철거된다.포항시는 최근 북구 용흥동 금광포란재 아파트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취소했다.해당 아파트는 1997년 사업승인을 받은 후 지상 15층, 314세대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었다.하지만 여러 차례 사업자 변경을 거치며 공정율 40% 상태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것.이 같은 상황에서 제3자에게 토지가 경매 처분돼 권리관계 분쟁이 발생했고, 수년 간 소송을 거친 끝에 최근 대법원이 토지 소유자인 솔빛주택의 손을 들어줬다.포항시는 토지 소유자의 요청에 따른 대법원 판결로 최근 사업승인을 취소했으며, 장기간 방치된 아파트는 조만간 철거될 것으로 보인다.솔빛주택은 해당 토지를 새로운 개발업체에 매각할 예정이며, 이 업체는 국내 1군 건설사를 시공사로 선정해 지상 28층, 490여 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정해천 공동주택과장은 “20년 넘게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건축물을 정비함으로써 도심 미관 향상은 물론 인근의 주거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관심물건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1131 에코폴리스동화아이위시3차 301동 15**호(관리번호 2021-02231-001)=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소재 ‘대구서동초등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 일대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화재탐지 및 소방설비, 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단지 북측 및 서측, 동측으로 각각 중로와 접함.◆물건개요=아파트. 토지 28.909㎡, 건물 62.463㎡. 감정가격 314,000,000원, 최저입찰가격 314,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5월17일 오전 10시부터 5월18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경북 상주시 은척면 하흘리 500-1(관리번호 2020-13718-001)=경북 상주시 은척면 하흘리 소재 ‘호명동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 일대는 농가주택,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지상의 건물은 공장 및 사무실로 이용했으며, 사무실로 이용한 건물에는 위생설비 및 급배수설비 돼 있으나 가동여부 미상임. 동측으로 개설된 폭 약 4m의 진입도로와 연계해 통행하고 있음.◆물건개요=공장. 토지 20,221㎡, 건물 1,821㎡. 감정가격 805,932,000원, 최저입찰가격 805,932,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5월17일 오전 10시부터 5월18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기초지자체 원칙없는 아파트 모집공고 승인이 분양 시장 혼란 부추겨

분양승인권을 갖고 있는 대구 기초단체들이 원칙이나 기준 없는 심사로 분양시장의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이다.국토교통부가 청약자 권리 강화를 위해 추가선택품목의 일괄선택을 제한하고 있지만 승인 권한이 있는 기초단체가 심의 기준을 세우지 못하면서 스스로 행정지도에 힘을 잃고 있다.대구 수성구청은 최근 전용면적 84㎡ 기준 35개 품목을 패키지로 묶어 4천500만 원에 판매하는 내용의 만촌역 태왕디아너스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지난 19일 모집공고 승인 접수 후 23일 승인이 이뤄지기까지 수성구청은 패키지 유상옵션을 개별 옵션으로 전환토록 유도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관철시키지 못했다.불과 한달 전 모집공고를 승인한 인근의 힐스테이트 만촌역에 대해 3천만 원과 7천만 원에 이르는 패키지 유상옵션을 무리없이 허가한 탓이다.형평성에 따라 후발 단지의 패키지 유상옵션을 거부할 명분이 없었을 것이라는 게 지역 주택건설업계의 이야기다.지역 주택건설사 관계자는 “기초단체가 기준없이 모집공고 승인을 하다보니 어느 건설사에는 허가하고 어디에는 허가하지 않을 명분이 없을 것이며 이는 형평성에서도 어긋난다고 할 수 있다”며 “과한 패키지 옵션으로 소비자 혼란이나 불만이 커진데는 모집공고 승인을 내준 기초단체에도 책임이 크다”고 했다.실제로 수성구청은 발코니 확장비용에 대해서는 전용면적 84㎡기준 3천만 원 이하라는 원칙을 정하면서 이를 실천하고 있다. 최근 모집공고 승인을 요청한 건설사들이 많게는 공급가를 4천300만 원까지 책정했으나 기준에 따라 3천만 원 이하로 맞춰지고 있다.대규모 공동주택이 잇따라 공급되고 있는 대구 남구에서는 과한 발코니 확장비가 문제가 됐다. 최근 공급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전용면적 84㎡의 발코니 확장비용이 3천950만 원으로 책정돼 논란이 됐다.당시 남구청은 발코니 확장비에 대해 점검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행정지도 공백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대구 남구청은 “단지의 분양가가 적정수준이어서 발코니 확장비에 대해 특별히 점검하지 않았다. 주상복합 건물은 발코니 확장비 상승 요인이 있다”며 승인 배경을 설명했으나 이후 비판이 이어지자 “주택업체들이 과도한 확장 비용을 책정하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승인에 허점이 있었음을 인정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관심물건

◆대구 달서구 상인동 1195, 주건축물제1동(관리번호 2021-02153-003)=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소재 ‘상인고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로 주위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지상 건물은 제조업소(내 사무실 및 화장실 등)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등이 돼 있음. 남서측으로 폭 약 4m 포장도로와 접함.◆물건개요=제조업소. 토지 695.6㎡, 건물 295.9㎡. 감정가격 1,334,753,500원, 최저입찰가격 1,334,754,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5월17일 오전 10시부터 5월18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대구 북구 태전동 997 현대아파트 102동 7**호(관리번호 2021-02542-001)=대구 북구 태전동 소재 ‘관천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 일대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다세대주택, 학교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소화전설비, 승강기설비,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북측으로 왕복 6차선, 서측으로 폭 약 12m, 남측으로 폭 약 10m의 포장도로와 각각 접함. 동측 근거리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운암역이 소재함.◆물건개요=아파트. 토지 74.581㎡, 건물 133.94㎡. 감정가격 290,000,000원, 최저입찰가격 290,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5월17일 오전 10시부터 5월18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주거용 오피스텔 조기 완판

보광종합건설이 공급하는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계약 첫날 완판(완전판매)했다.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는 모습이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 오피스텔은 지난 12일 청약에서 평균 3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 첫날 100% 계약을 완료했다.전용면적별 공급내용은 △69㎡A 42실 △69㎡B 21실 등 모두 63실로 전국에서 2천317건의 분양 신청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6.78대1을 나타냈다. 21실 공급하는 69㎡B 타입은 934건이 접수돼 최고 44.48대 1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지역 부동산 업계는 동대구역 인근 오피스텔 조기완판에 대해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오피스텔이 급부상한 결과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수 산정에 해당되지 않아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임대사업자 등록시 부가세를 환급받거나 취득세 감면혜택 등 세제 혜택도 받으면서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여기에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저금리시대 투자자들의 투자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에서도 순조로운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순위별 접수에서 279세대 모집에 1천34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4.8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보광종합건설 분양관계자는 “소비자 상담결과 동대구역세권의 입지장점과 합리적 분양가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계약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오피스텔의 조기완판에 이어 공동주택도 단기간에 분양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범어천 환경포럼, 코스모스 꽃밭 조성행사 실시

대구시 수성구 트럼프수성아파트 거주 학생들과 학부모로 구성된 ‘범어천 환경포럼’은 지난달 27일 범어천에서 코스모스 꽃밭 조성행사를 가졌다.범어천환경포럼은 현재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다른곳에 가지 않고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하며 범어천 생태환경조성 활동을 통해 봉사시간을 인정받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탄소 실천, 우리 아파트가 앞장섭니다

대구시는 탄소중립 공감대를 확산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참여하는 ‘저탄소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를 연말까지 개최한다.‘저탄소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입주민의 친환경 실천 활동을 평가해 우수 아파트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다.올해로 7년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현재까지 59개소의 아파트, 4만4천644세대가 참여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펼친 결과, 총 93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30일까지 구‧군청 환경부서를 통해 신청 받아, 16개소의 참여 아파트를 선정한다.평가 항목은 △전기 사용량 절약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 △탄소포인트제 가입 △가정 에너지 진단 참여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등 생활 속 저탄소 생활 실천 분야 등을 평가한다.우수 아파트는 오는 12월 상장과 상금, 저탄소 실천 우수 아파트 인증 현판이 주어진다. 우수 실천사례는 공유돼 탄소중립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스토리로 활용하게 된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 아파트 매매값 상승세 둔화.. 달성군 제외 상승폭 줄여

대구의 아파트 매매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한국부동산원이 8일 발표한 ‘4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0.24% 상승률을 보였다.이같은 상승세는 전주 0.30% 상승률에 비해 0.06% 줄어든 수치로 매주 상승률을 줄여가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전주대비 대구의 매매값 상승률은 3월 첫주 0.40%를 기록한 이후 0.35%-0.35%-0.29%-0.30%-0.24%로 4월 첫주까지 상승률을 조금씩 줄여가는 중이다.구군별로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에서 일부가 제외된 달성군을 제외하고 모든 구에서 상승폭이 줄었다. 달성군은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매주 0.4%대 상승률을 보이는 중이다.아파트 매매값 상승을 주도한 수성구 역시 3월 첫주 0.41%에서 4월 첫주는 0.26%로 낮아지며 상승세가 꺾였다.전국적으로는 시도별로 인천이 0.49% 상승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경기(0.34%), 대전(0.30%), 충남(0.27%), 대구(0.24%), 충북(0.24%), 제주(0.24%), 부산(0.23%), 강원(0.19%), 경북(0.18%), 경남(0.18%) 순을 보였다.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시도별로 제주가 0.37% 상승으로 가장 높고 대전(0.28%), 인천(0.27%), 충남(0.24%), 대구(0.20%), 울산(0.19%)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김천 아포덕일한마음아파트 특별수선충당금, 10년 만에 입주민 품으로

김천시가 지역에 한 아파트단지의 특별수선충당금을 10년 만에 입주민에게 되돌려 줘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6일 열린 아포덕일한마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특별수선충당금 2억7천만 원을 입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특별수선충당금은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장기수선 계획에 따라 주요시설을 교체하고 보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임대사업자가 임대기간동안 적립해 분양 후 최초로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에 넘겨줘야 하는 적립금이다.김천 아포읍에 2004년 지어진 아포덕일한마음아파트는 2012년 6월 분양(1천84세대)에 들어갔다.하지만 자금난에 허덕이던 사업주체인 덕일건설이 부도가 나면서 특별수선충당금 2억7천만 원을 입주민들이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또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김천세무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타 지자체 등의 압류 및 충당금 지급 정지 등이 이어졌다.이에 김천시는 충당금 압류 기관에 압류 해지를 위해 김천세무서, 제천시, 음성군 등 관련 기관에 수차례씩의 방문과 전화 통화를 진행했고 입주민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협조를 요청해 충당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입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찾아줄 수 있어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압류해제에 협조해 준 김천세무서, 제천시, 음성군 및 농협중앙회 김천출장소 등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