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안동소주, 미국 및 동남아 본격수출

안동에서 생산되는 명품안동소주(대표 윤종림)가 미국과 동남아 수출길에 오른다.이번에 수출되는 명품안동소주는 알코올 도수 16.9%(375㎖)이다.먼저 22t(3천800만 원)의 안동소주가 미국 LA지역 H마트로 수출된다.또 베트남(128t), 인도네시아(110t), 네팔(16t)과 모두 254t(4억5천만 원 상당)의 수출계약이 체결됐으며, 오는 5월 각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앞으로도 미국 동부지역 H마트 및 동남아로 지속적인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소량으로 수출하기 시작한 16.9%의 저도주 명품안동소주가 미국 및 동남아 현지 소비자의 호응을 받아 올해부터 대규모 수출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윤종림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적인 경제침체가 이어지는 시점에서 명품안동소주의 수출 확대는 의미가 크다. 이는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이다”고 설명했다. 안동시는 수출장려금 및 포장재 지원, 지리적 표시 증명 표장제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지역 전통주의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소주·영탁막걸리를 관광상품으로…

경북도가 안동·예천지역에서 직접 제조되는 전통주를 중심으로 한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도는 최근 ‘경북의 술과 음식 미식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안동의 명인 안동소주, 예천의 백주도가 영탁막걸리,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통주를 통해 상호협력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북관광산업 콘텐츠 및 제품개발 지원, 체험관광 연계를 통한 결합 상품개발, 그리고 각종 이벤트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명인 안동소주는 국가지정 박재서 명인이 만드는 안동소주로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대상(2012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더블골드 대상(2013년)을 수상했다.백주도가 영탁막걸리는 지난해 5월 출시돼 호평을 받기 시작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제4회 전국 전통주 평가 베스트 전통주에 선정됐다.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는 경북관광개발공사가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관광두레지역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만든 임시조직이다. ‘경북의 술과 음식’, ‘경북이 건네는 한잔의 위로’ 등의 주제로 여행과 음식을 엮어낸 ‘훌훌술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는 문화관광, 교육, 음식산업이 미래 부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경북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술 문화 콘텐츠 관광 상품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동소주 김연박 대표, 대한민국 식품명인 지정

안동소주 김연박(74) 대표가 올해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김 명인은 제20호 대한민국식품명인(2000년 지정)으로 올 1월 작고한 고(故) 조옥화 명인의 아들이다.김 명인은 모친이 경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987년부터 안동소주 제조기법을 전수받아 현재까지 안동소주의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기능 보유자이다.2대에 이은 식품명인 지정으로 안동소주의 전통성과 우수성이 다시 평가받은 셈이다.김 명인은 “우수한 우리 전통주 제조기술과 전통문화계승의 보존 발전에 더욱 힘쓰고 네덜란드와 싱가포르에 이어 해외 수출도 확대해 안동소주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술로 평가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올해 대한민국식품 명인은 각 시·도에서 총 32명의 후보가 농식품부로 추천돼 각종 평가와 심의를 거쳐 안동소주, 경기 가리적(떡갈비), 충북 청주신선주 등 3명의 제조기능 보유자가 최종 선정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명품안동소주, 미국 수출에 이어 군납 성사

명품안동소주가 6일 ‘참조은 안동소주’를 미국 괌으로 수출했다.수출 물량은 20피트 한 컨테이너 분량(2천400병, 4천800만 원)이다.지난해 수출한 명품안동소주가 미국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힘입어 올해 수출로 이어지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명품안동소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경제침체가 우려되는 현 시점에서 수출은 타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돼 활기를 띠는 만큼 그 여세를 몰아 올해는 수출 물량을 더 많이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명품안동소주는 수출 소식에 이어 지난 2월 국군복지단과의 계약 성사로 3월부터 ‘참조은 안동소주’16.9%(360㎖)를 국군복지단에 납품하고 있다.기존의 안동소주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제는 누구나 편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납품의 주요 요인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