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경본부, 가스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최근 선임한 신규 가스안전보안관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가스안전보안관은 도서산간 등 원거리 지역에서 가스사고나 관련 민원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해 안전사각지대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고자 위촉한 민간 가스 전문가이다.장재경 본부장는 “가스안전보안관은 올해부터 모두 16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며 “가스사고 초동조치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 및 가스사고 예방활동으로 대국민 가스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대구소방,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대구소방은 지역 주요 사찰과 목조문화재의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관리 실태 파악에 나선다. 연등 관련 전기시설, 촛불, 가스 등 화기 취급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소방특별조사도 진행한다.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등 소방관서장이 직접 주요 대상을 방문,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와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 컨설팅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요령 등을 지도한다.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신속 대응체계 유지, 화재 예방 순찰 강화 등 오는 18일 오후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행사나 기도회로 연등 설치, 촛불, 전기, 가스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산림 속 위치한 사찰이 많아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면서 “안전하게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

성희영대구경찰청 교통과 교통안전계바야흐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이제 일상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대구에서도 지난해부터 공유형 전동킥보드와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서는 총 7개 업체에서 총 5천500여 대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전동킥보드 보유자 수’를 합치면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개인형 이동장치인 PM의 이용이 늘어날수록 관련 교통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구에서 발생한 PM 관련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9건에서 2020년 43건, 사상자수는 11명에서 46명으로 3배 넘게 급증했다.PM관련 주요 위반행위로는 안전모 미착용, 동승자 탑승금지 위반, 보도 주행 등이 있다.5월13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개정 법령이 시행되며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격 및 연령이 강화된다.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운전이 가능해져 기존 만 13세 이상에서 상향됐다. 무면허 운전자는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할경우 보호자가 처벌을 받게 된다. △동승자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등화장치 작동 등 운전자 주의의무 불이행 시 처벌규정도 강화돼 이용자들은 사전에 반드시 관련 법규를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또 개인형 이동장치는 차도로 진행해야 하며 보도 통행을 하면 안된다. 단 자전거도로가 있는 경우 ‘자전거도로’로 통행이 가능하며, 만약 자전거도로가 없는 경우 보도가 아닌 ‘차도’의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해야 한다.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할 때는 자전거처럼 교차로 직진 신호 때 직진해 교차로를 건넌 후 잠시 대기하다가 다시 직진 신호에 맞춰 도로를 건너는 ‘훅턴(Hook Turn)’을 하거나 전동킥보드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한다.기술의 진보는 막을 수 없다. 오히려 더 많은 니즈가 더 큰 혁신을 불러올 것이다. 도로교통법 등 법률의 제한은 기준만 제시할 뿐 세부적인 모든 것을 법으로 규제할 수는 없다.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법에서 정한 규정을 따르며 스스로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이 단순한 원칙이 PM 사고를 예방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다. 안전한 PM 교통문화의 정착이야말로 다른 나라들 모두가 부러워하는 교통선진국으로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휴먼 리소스)<20>“안전엔 국경이 없다”…대구 수성소방서 곽철호 예방홍보주임

외국에 나가서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부닥치면 어쩌나 하는 상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굳이 가정해 보면 가장 큰 문제는 언어의 장벽이다. 언어 문제로 제대로 된 상황 설명은커녕 신고 접수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들도 예외는 아니다.하지만 그런 걱정은 대구 아니 적어도 수성구에서는 하지 않아도 된다. 대구 수성소방서 곽철호(51) 예방홍보주임이 제안·도입한 ‘생명지킴이 통역지원팀’이 있기 때문이다.곽 주임이 전국 최초로 대구 수성구에 도입한 ‘생명지킴이 통역지원팀’은 불과 두 달의 시범운영 기간 10여 건의 상황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 주관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전국대회에도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곽 주임은 “동료들도 다 알고 있던 사실을 행동으로 옮긴 것 뿐이다. 외국인 안전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사라진 것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곽 주임은 올해로 27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이다. 소싯적 제약회사에 근무하던 그는 ‘분노의 역류’라는 재난 영화를 보고 영화 속 소방관들의 활약에 흠뻑 빠져들었다.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에 감복한 그는 부모의 반대 등을 무릅쓰고 그 길로 고달픈 소방 인생길로 들어섰다.그는 119상황실에서 근무하던 당시 외국인에게 신고가 접수되면 출동이 지연되는 것을 수차례 목도했다.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에게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골든타임 내 신고하더라도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정확한 현장 대응이 어려웠다.지난해부터 확산한 코로나19도 외국인 대처를 더욱 어렵게 하는 요소다.외국인 환자에게 발열 증상이라도 있으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데 이를 외국인에게 제대로 설명하기 어려워 환자는 물론 소방대원들도 어려움을 겪었다.생명지킴이 통역지원팀은 지역 다문화센터와의 협업으로 베트남, 중국, 우즈벡, 캄보디아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의용소방대원 8명과 다문화지원센터 소속 내·외국인 8명 모두 16명으로 구성된 지원팀은 하루 24시간 대기하면서 외국인 민원 발생 시 즉시 전화로 연결된다.미담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 3월27일 수성구 신매동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교통사고에서 베트남 국적의 피해자에게 발열 증상이 발생하자, 통역지원팀을 바로 연결해 상황을 침착하게 설명, 코로나19 전담 거점병원인 경북대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외국인 환자는 추후 통역지원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대원들의 직무만족도도 덩달아 높아졌다. 통역 지원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져 외국인 대상 출동 시 겪었던 업무 부담감 및 피로도가 상당 부분 해소됐기 때문이다.곽 주임은 외국인 사고 현장에 나갔던 동료들이 서로 돌아와 그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줄 때마다 ‘지원팀이 잘 정착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든단다.곽철호 주임은 “27년 소방관 생활을 하면서 재난 현장에서 조금만 더 일찍 도착했더라면, 조금만 더 정확하게 현장 대응을 했더라면 하고 후회를 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생명지킴이 통역지원팀이 대구는 물론 전국으로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고령경찰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고령경찰서는 지난 4일 고령초등학교 앞에서 교통관리계, 대가야지구대,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안전기동대, 거리두기 시범지역서 방역활동 펼쳐

경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운영 기간 중인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북안전기동대를 해당 지역에서 투입해 방역활동을 펼쳤다.경북안전기동대 류재용 대장 등 130여 명은 사흘 동안 의성컬링센터, 영덕 강구터미널, 성주체육관 등 다중밀집이용시설에 자동분무기, 연무기 등 방역장비를 이용해 집중 방역했다.이번 방역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 및 방역체계 누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기동대는 경산, 구미 등 확진자가 급증하는 지역에서 추가 방역활동을 할 계획이다.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출범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구미에 본대를 두고, 경북을 동·중·남·북부권으로 나눠 활동을 하고 있다.경북도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방역행정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경북안전기동대 대원들의 활동에 고마움을 전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소방서·경북테크노파크, 소방안전문화 MOU

경산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최근 경북테크노파크와 시민의 생명, 재산 등 보호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등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포항시, 지반 침하 의심지역 긴급 안전점검 실시

포항시가 지반 침하 의심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난달 29일 북구 양덕동 일원에서 포항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지하 땅꺼짐 발생구간을 점검했다.앞서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포항 일대 지반침하 취약지역을 탐사해 조사대상 27개 구간 중 3개 구간 지하에 공동(空洞)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공동 발생 추정지역은 북구 두호동 296∼환호동 185(환여공원 인근), 양덕동 1448(양덕2차 이편한세상~포항대학~축산랜드), 장성동 1429-1~양덕동 2234 구간이다.특히 장성동 1429-1~양덕동 2234 구간은 땅꺼짐 구간이 모두 10곳에 달하며, 도로 외에 일부 건물도 내려앉은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이날 점검에서 양덕동의 한 원룸이 지진의 영향으로 건물이 비스듬히 기울면서 강관파일을 설치해 기초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또 세밀한 현장조사 및 안전점검을 통해 한 식당과 교회의 지반 일부가 침하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시는 앞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구조적 안전성을 검토할 계획이다.천병호 포항지역건축사회장은 “지역 내 도로와 일부 건축물 지반이 포항지진 이후 일부 침하된 것으로 보인다”며 “변이 상태를 살핀 후 건축물 구조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청결 안전 지킴이 헥스하이브 ‘살균 마스터’ 인기

헥스하이브가 듀얼 UV-C(Ultraviolet-C) LED를 적용한 ‘살균 마스터’를 출시해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헥스하이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로부터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클러스터사업)과 제품 홍보·마케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있는 성장기업이다.헥스하이브가 개발한 ‘살균 마스터’는 스마트폰, 안경, 마스크, 손목시계 등 소형 일상 생활용품의 유해균(폐렴간균 등)을 99.9%까지 완벽하게 제거하는 자외선 살균기다. 간단하고 손쉽게 작동할 수 있는데다 전력 소모가 적고 가볍고 작아 이동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완전 살균에 걸리는 시간도 5분에 불과하다.이 제품은 와디스에 펀딩 오픈 하자마자 목표액 120%를 넘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살균 마스터’는 지난 3월 KC인증과 전자파적합성 시험을 통과했다. 한국표준시험연구원(KSTR)의 살균시험 테스트도 완료했고 현재는 3가지의 유해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에 대한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KCL) 측에 추가로 살균시험 테스트를 의뢰해 둔 상황이다.헥스하이브 조중길 대표는 “요즘은 일상 생활용품에 대한 청결과 살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UV-C 살균기 제품을 출시해 객관적 평가를 받고자 오는 17일까지 와디즈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시행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지역 111개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이번 점검은 등교수업 확대 운영 중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급식과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 급식기구 세척 및 소독까지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소 방역·소독, 지정좌석제 운영 등 안전 급식 △식재료 구매·검수 △조리·배식까지의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서부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가 미비한 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 및 서면 지도를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또 대학교수,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위생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단을 통해 저경력 영양(교)사가 배치된 12개 학교에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지도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3월 지역 직영조리 61개교에 대한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칼, 도마, 식판)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대구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러운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학생들에게 안전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강북경찰서, 안전속도 5030 캠페인 실시

대구 강북경찰서는 최근 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칠곡네거리 교차로에서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펼쳤다. 강북서 장준영 경무계장은 “나와 가족,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5030정책이 일상적인 교통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박차양 도의원, ‘경상북도 원자력 안전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차양 의원(경주)이 원자력시설의 안전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북도 원자력 안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은 원자력 시설의 안전 관리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원자력안전 종합계획의 수립, 원자력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조사 및 검증, 방사능재난 시 주민 보호조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박 의원에 따르면 경북에는 경주와 울진에 모두 12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이는 전국 최다이다. 그런 만큼 재난 발생 시 방사능으로 인한 위험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다.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경주 월성1호기는 2019년 12월24일부터 현재 영구정지 상태이며, 건설 중이던 울진의 신한울 3, 4호기는 2017년부터 공사가 중단됐다.박 의원은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는 매우 광범위하고 장기적으로 발생하기에 원자력 안전을 위한 대비는 매우 세심하고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