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 여름 햇매실 올해 첫 선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무더위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신체 에너지 대사 활성화에 도움 주는 매실을 올해 첫 선보였다. 매실은 항균 작용이 뛰어나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으로 손꼽힌다. 특히 구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 등이 풍부해 신체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효능을 갖고 있다. 가격은 100g당 500원.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청송군, 2년 연속 대한민국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

청송군이 ‘2021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친환경 대상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주는 상이다.청송군은 열악한 지리적 여건과 낮은 사업성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으로 꼽혔지만, 전국 최초로 군 단위 LPG배관망 공급 사업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대폭 줄여 에너지 복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편리한 가스사용 보편화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에너지와 친환경은 현재는 물론 미래세대의 건강한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참여하고 주축이 되는 정책을 펼쳐 친환경도시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윤홍식(대성에너지 대표이사)씨 빙모상

▲고복숭씨 별세. 박정목·현목·은희·선경·선희·은숙·명희 모친상, 윤홍식(대성에너지 대표이사)·한상윤·정석현·이수현 빙모상=2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4일 오전 6시 발인. 경기 이천 호국원. 02-923-4442.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 대고객 사과 및 노조 파업 철회 호소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이하 대성서비스)는 민주노총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지회(이하 검침노조)가 제4차 파업에 돌입해 불편을 겪는 고객들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고, 검침노조에 파업 철회를 호소했다.대성서비스는 1일 성명서를 내고 “회사가 처우개선을 위한 협상안을 마련했으나 검침노조가 이를 거부하고 고객과 시민의 불편을 볼모로 삼아 파업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검침노조가 한시라도 빨리 파업을 중단하고 협상테이블로 복귀할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경산 대동초병설유치원 운동장 진흙체험…신나는 에너지 발산

경산 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25일 운동장에서 진흙체험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날 체험을 통해 원아들이 진흙을 손으로 만지고 발로 밟는 등 진흙의 질감을 오감으로 직접 느꼈다.원아들은 맨발로 진흙 밟기, 진흙덩이 뭉치기, 우물 파기, 진흙 길 만들기, 지렁이 관찰 등 진흙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성에너지,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

대성에너지는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임직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기금 3천800만 원을 학대피해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2015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대성에너지 매칭그랜트 후원은 매월 임직원이 1인당 1만5천 원을 내 모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기부금을 내는 방식이다.매년 100명 이상 임직원이 참여해 잠비아, 에티오피아 등 해외 보건, 교육환경 개선 및 대구지역 취약 청소년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2009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대성에너지는 매년 무료급식 및 삼계탕 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대성에너지 근로자 대표로 참석한 정석찬 차장은 “대구적십자사로부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전달 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검토한 결과, 아동들의 피해 회복 지원이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꼭 필요한 일임을 공감하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성에너지,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

대성에너지는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임직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기금 3천800만 원을 학대피해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2015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대성에너지 매칭그랜트 후원은 매월 임직원이 1인당 1만5천 원을 내 모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기부금을 내는 방식이다.매년 100명 이상 임직원이 참여해 잠비아, 에티오피아 등 해외 보건, 교육환경 개선 및 대구지역 취약 청소년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2009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대성에너지는 매년 무료급식 및 삼계탕 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대성에너지 근로자 대표로 참석한 정석찬 차장은 “대구적십자사로부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전달 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검토한 결과, 아동들의 피해 회복 지원이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꼭 필요한 일임을 공감하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예천군, 전국 243개 지자체와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동참!

예천군은 24일 오후 8시부터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은 '2021 P4G 서울 정상 회의' 사전 행사의 하나로 한정애 환경부 장관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 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경험.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토론한다.군은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2016년부터 1,2차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했다.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재생 에너지 전환, 저탄소제품 구매, 미래 모빌리티인 친환경 차량 보급.이용, 재활용 촉진과 탄소 흡수 숲 조성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한 구체적인 지역 단위 탄소 중립 이행 정책을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김학동 군수는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인 탄소중립 노력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트렌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에너지 효율 시스템 구축, 생태환경 복원 등 지역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세계 각국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 정부도 지난해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2040년 모든 온실가스 배출 ‘제로’ 이룰 것…경북대 박춘욱 교수 인터뷰

“외부의 전력 공급 없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소규모 전력망을 마이크로그리드라 하는데, 이 시스템을 경북대 캠퍼스에 구축해 잉여 전기를 버리지 않는 방식으로 전체 에너지를 극대화해 2040년까지 에너지 자립도 100%를 달성하고자 합니다.”경북대 연구산학처 박춘욱 교수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캠퍼스를 추진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경북대는 대구시와 현대일렉트릭, 태영건설등과 손잡고 탄소중립과 지역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2040 탄소중립 캠퍼스’를 선언했다.그 첫 걸음으로 ‘대학캠퍼스 탄소중립 공간조성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0일 경북대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체결했다.박 교수는 “우리학교는 전력소비량이 많은 대학 중 하나로 2017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이 2만6천363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10개 거점국립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1만2천407톤으로, 이는 자동차 13만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다”고 했다.이어 그는 “대학캠퍼스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원 중 하나로,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화가 반드시 필요한 탄소 중립의 주체”라며 “경북대는 현재의 캠퍼스를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기반 탄소중립 캠퍼스로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기존의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순배출을 ‘0’으로 하는데 반해 경북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캠퍼스’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모든 온실가스의 실질적 배출을 ‘0’으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박 교수는 “기존 그린캠퍼스 사업은 단위 건물 몇 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 정부지원금 중심사업으로 사업 기간이 끝나면 운영을 지속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이번 탄소중립 캠퍼스는 경북대 캠퍼스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이는 전국 대학 중 처음이고, 산학 주도로 향후 자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기존 사업과 차별성을 가진다”고 설명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마이크로그리드를 경북대 캠퍼스에 구축해 잉여전기를 버리지 않는 방식으로 전체 에너지를 극대화해 2040년까지 에너지자립도 100%를 달성한다는 게 경북대의 복안이다.박 교수는 “캠퍼스 내에 운송수단은 전기차, 수소차와 같은 미래형 모빌리티로 대체하고, 모빌리티의 배터리를 전력망과 연동시키는 V2G(Vehicle to Grid)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며 “1천 여 명의 에너지 융·복합형 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사업의 주관 기관인 경북대는 탄소중립 R&D 기반 조성 및 인재 양성, 산업화를 지원하고, 대구시는 정부 정책 공조와 규제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참여 기관인 현대일렉트릭과 태영건설 등이 1천5백억 원을 투자해 제로에너지 빌딩 구축,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을 지원하게 된다.끝으로 박 교수는 “다양한 국비지원사업 수주 등을 통해 총 2천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경북대의 성과는 대구지역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로 탄소중립을 확대해 향후 대구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스마트 그린시티, 스마트 산단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한국전력 대구본부-LG유플러스, 에너지 신사업 협약 체결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지난 13일 LG유플러스와 스마트드론 활용 신개념 항공점검 및 에너지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드론 솔루션을 활용한 신개념 항공점검 방식을 도입해 송배전설비 항공점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에 협력한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경북대에 탄소중립 공간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

대구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10일 경북대, 현대일렉트릭, 태영건설과 ‘대학 캠퍼스 탄소중립 공간 조성 사업’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대학교와 민간기업이 탄소중립 공간의 수익창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정부 정책에 공조하고 규제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경북대는 탄소중립 연구개발(R&D) 기반 조성, 인재 양성, 산업화를 지원한다.현대일렉트릭은 재생에너지 보급과 캠퍼스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 등을 통해 대구지역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고용창출에 협력하고 태영건설은 ‘제로 에너지 빌딩’ 구축을 통해 지역의 건축분야 기술지원과 고용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경북대는 2040년까지 모든 에너지를 저탄소 에너지로 전환하고 학교 내에서는 친환경자동차만 운행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건물단위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으로 연간 온실가스배출량 2만6천363t을 감축한다.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지역 기업과 연계한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에너지 신산업과 전·후방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양금희, 에너지 통계 작성 기틀 마련하는 에너지법 개정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은 에너지 통계 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에너지법 일부 개정안’을 10일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현행법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정책의 기본계획과 에너지 관련 시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해 에너지와 관련한 통계를 작성 및 분석토록 하고 있다.그러나 현재 작성 중인 에너지 관련 국가승인통계 중 일부는 통계법상의 승인통계라는 조항 외에는 법적 작성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해당 통계에 대한 법적인 작성 근거가 없거나 작성하는 기관이 명시되지 않은 경우 자료 제출의 의무가 없다 보니 통계 자료 수집을 제출 대상자와의 협의 또는 협력에 의존하는 상황이다.정책의 기초가 되는 통계 자료의 정확성과 적시성이 떨어지다 보니 관련 정책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효과 검증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개정안은 법 및 시행령에 구체적인 통계작성기관, 수집 및 작성 업무에 대한 위임 규정을 신설토록 했다.에너지 통계 관련 자료 제출 대상자에게 의무 부과 규정도 마련하게 했다.양 의원은 “에너지와 관련된 기초적이고 세부적인 통계 자료를 공개함으로서 정부 정책의 성과를 측정하고, 검증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소비자, 업계 등 정책 수혜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질 에너지 통계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신산업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검침 노조 3차 파업…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에 무슨 일이

민주노총 공공운수 대구지부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지회는 7일 ‘검침 파업’에 돌입한다.지난 3월(1차), 지난달(2차)에 이은 세 번째다.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지회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업무량을 근로자에게 부과하면서도 휴일·연장 수당 및 차량유지비를 지급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노조에 따르면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의 검침원은 검침·안전점검·고지서 송달 업무를 맡으며 한 명당 평균 4천 세대를 담당한다. 검침원은 매달 1~10일 검침기간 중 하루 400세대를 검침해야 한다. 검침기간 후에는 하루 약 30세대에 안전점검을 진행해야 한다.센터의 기사는 전출입 관리 및 계약 체결, 가스 연결 등의 업무를 맡는다. 1년에 약 4개월 개·방학기 동안 하루 60~70세대를 방문한다.이 같은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검침원·기사는 휴일근무와 연장근무가 불가피하다.근로계약서상 업무 수행에 통상적으로 필요한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간주하는 ‘간주근로시간제’를 택하고 있기 때문에 검침원·기사에게는 수당의 개념이 따로 없다.또 검침원·기사의 업무 특성상 이동이 많아 차량의 사용이 빈번할 수밖에 없음에도 사측에서는 점검원에 대한 차량유지비 없이 기사에게만 연료비 등 28만 원을 지급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검침 계량기가 대부분 세대 밖에 위치해 있어 한 세대의 검침에 시간이 크게 소요되지 않는다. 또 비대면 모바일 검침도 도입됐기 때문에 세대 수만으로 업무량이 많거나 적다고 하기에 판단이 어렵다”며 “한 검침원이 한 달 동안 담당 세대 수는 광역시 평균 4천800세대로 대구가 많은 편은 아니다”고 답했다.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노조의 요구에 따라 1년에 30대씩 회사 차량을 검침원·기사에게 지급하기로 했다”며 “아직 회사 차량을 보급 받지 못한 인력에 대한 렌트비에 대해서는 노조와 협상 중이다”고 전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경북도,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에너지 재활용한다

경북도는 6일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저전력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186억 원이 투입한다고 밝혔다.저전력 지능형 IOT 부품소재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들을 하베스팅 부품소재를 활용해 수집, 다시 전력에너지로 전환·사용하는 기술이다. 에너지 하베스팅 또는 저전력 IOT 기술로 표현된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물류분야에 적용된다. 물류분야는 다양한 센서들이 무선으로 운용되면서 독립된 전원공급 장치가 필요하다.에너지 하베스팅 부품소재를 적용, 저전력화해 생산성을 높인다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지능형 IOT 부품센터를 설치해 이 기술이 가미된 전원소자, 센서 등을 개발하고 이를 물류분야에 적용해 데이터를 수집한다.데이터는 다시 부품센터의 환경정보 수집 및 전송모듈로 전송돼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경북도는 이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영천시, 대구대 등과 협업해 왔다.지난해 3월부터 영천시와 공동으로 ‘에너지 하베스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초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최초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분류 체계’를 정립했다.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전국 55개 산업거점을 선정해 지역특성에 맞는 연구 장비 확충, 혁신기관 장비 간 연계강화, 기술지원 등이 이뤄지게 된다.경북도는 지난해 ‘SW기반 지능형 시스템 반도체(SoC) 모듈화 사업’을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에 제출해 선정된 바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구축된 IOT 관련 연구기반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로 혁신기관들이 가진 유망기술이 대학으로 확산돼 위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대학들의 돌파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 탄소 제로 도시 만든다…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 가입

대구시가 전 지구적 탄소중립 이행을 다짐하는 국제 캠페인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에 전국 최초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세계 각 국의 지방정부,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2050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공표하고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캠페인이다.5월 현재 영국 런던, 미국 워싱턴DC, 독일 본 등 510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대구시가 처음으로 가입했다.지난 3월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대사와의 면담에서 캠페인 가입을 권유받았고 그 자리에서 가입 의사를 밝혔다.‘레이스 투 제로’ 가입 도시는 친환경적 생활 확산,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 탄소 제로 건물의 보급, 청정에너지 생산 등을 약속하고 이행해야 한다.권 시장은 지난해 7월 발족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시·도 대표로 선임되면서 지방정부가 앞장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대구시 기후대기과 변명희 사무관은 “대구가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에 가입함에 따라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국내외에 공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