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일자리 상담도 받고 취업도 하세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미취업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17일 오전 11시부터 홈플러스 내당점에서 개최한다.이번 굿잡버스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취업여성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과 연계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행사에는 지역의 구인업체 10개사가 함께 참여해 여성인력 27명을 채용한다.굿잡행사장에서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업체 12명)과 업체사정상 현장에 나오지 못하는 기업체를 위해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방식(8개업체 15명)으로 진행된다.주요 일자리 직종분야는 웹디자이너, 사회복지사, 조리원, 경리사무원, 단순제조 분야다.굿잡버스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직업적성검사,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 취업유망직종 및 최신취업정보,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와별도로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장기간 직장에서 근무하지 못한 경력단절여성이 인턴 근무를 통해 현장에서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7개 과정 운영과 교육수료자에 대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영옥 대구시 여성회관장은 “굿잡버스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편한 속옷이 좋아요” … 사각 트렁크 입는 여성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경계가 확실했던 속옷 시장에서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반영한 제품들이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다.대구백화점 프라자점 5층 수입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 는 트렁크 사각팬츠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통이 넓은 사각 트렁크가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구매가 늘고 있다. 가격은 2만~7만 원 대.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 한방 난임 지원 여성에서 부부로 확대

대구시는 만혼에 따른 난임 인구증가와 남성 난임 증가 추세에 맞춰 올해부터 한방 난임 지원 대상을 기존 ‘난임여성’에서 ‘난임부부’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번 달 중으로 대구 한의사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akom2000@korea.com)로 보내면 된다.선정된 난임부부는 오는 7월부터 약 4개월의 동안 한약 복용과 상담, 침·뜸 시술 등 체계화된 한방 난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북구청, 지·산·맞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대구 북구청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여성·청년 특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영진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북구청은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지원 맞춤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북구청은 이달 중 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명의 참여대상자를 모집해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이수 후 취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시행으로 지역 돌봄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 돌봄 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전문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통한 사회 기여도를 확대할 계획이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국조전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 봉행 헌관 모두 여성 눈길

칠곡군단민회가 주최해 매년 열리는 춘향숭봉대제에서 처음으로 헌관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칠곡군단민회(회장 이종록)는 지난 26일 왜관읍 국조전에서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봉행 헌관으로는 초헌관에 이숙현 칠곡교육장, 아헌관은 최인희 칠곡군 의원, 종헌관은 서경희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각각 맡았다.예년에 열렸던 춘향숭봉대제와 달리 헌관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것.그 동안 남성이 전담했던 헌관 역할을 모두 여성이 맡게 된 것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인 칠곡의 명성을 드높이고 여성 참여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 등이 기대된다.한편 국조전을 위탁·관리하는 칠곡군단민회는 매년 춘향숭봉대제(음력 3월15일)와 개천숭봉대제(10월3일)를 거행하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성관계 거부한 조건만남 여성과 성관계는 강간죄 해당

성매매 조건으로 만났더라도 현장에서 이를 거부한 여성을 폭력으로 제압해 성관계를 맺었다면 강간죄에 해당되며,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성관계를 거부한 성매매 조건만남 여성을 폭력으로 제압하고 성관계를 맺었다면 강간죄에 해당된다는 판결이 나왔다.15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라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이성복 판사는 성매매 조건으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A씨에 대해 피해자에게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최근 판결했다.A씨는 2019년 모바일 채팅앱 ‘즐톡’을 통해 B씨(여)와 성매매 조건만남을 하기로 하고, B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인적이 드문 공터로 갔다..B씨는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그만 집에 가겠다”며 차량 문을 열려고 했으나 A씨는 B씨를 폭력으로 제압하고 성폭행했다.법원은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A씨는 “성매매 조건으로 만났기 때문에 강간죄로 처벌받을 수 없다”고 항변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소송을 대리한 법률구조공단 강청현 변호사는 “성매매 조건만남이라 하더라도 성관계 거부의사를 분명히 한 경우 강간죄 처벌은 물론 정신상 고통에 대한 위자료 지급 책임을 인정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정미 경장,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 선정

고령경찰서는 지난 12일 경북경찰청에서 진행하는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여성청소년계 이정미 경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경장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으로 뽑혔다.‘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 우수 학교전담경찰관을 선발하는 제도로 경북지역 24개 경찰서 중 1명씩 선정하고 있다. 이밖에 여성청소년계는 학교폭력 신고 대응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지원, 소년범을 위한 법률자문·의료지원도 진행하고 있다.이정미 경장은 “소년범이 반성하고 올바른 길로 갈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학교폭력이 없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신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에 하금숙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이사 임명

신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에 하금숙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이사가 임명됐다.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13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하금숙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하 신임 원장은 경북대에서 전자공학 학사와 컴퓨터공학 석·박사를 취득했다.또 구미대 여성정책연구소장,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이사·부회장을 맡고 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는 ‘여성 취·창업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는데 역할을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칠곡군, 제2기 여성 친화 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모집

칠곡군은 오는 30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이하 군민참여단)’ 30여 명을 공모한다. 군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와 양성평등 정책 제안 및 홍보,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성인 지적·사회적 약자 관점의 모니터링 및 개선방안 제안 등을 수행한다. 여성 친화 및 양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식을 작성한 후, 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칠곡군은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 재지정 돼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제1기 군민참여단은 여성 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이용한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성인지 교육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