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 행안부 정부합동평가서 3년 연속 선정돼

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행정안전부의 정부합동평가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우수사례’ 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3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은 전국 최초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17개 시·도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의 종합평가다.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선수들의 인권보장과 경기력이 조화되는 클린스포츠도시 대구’의 슬로건으로 △지역 우수선수 영입 및 스포츠과학센터 연계지원 확대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전략 종목 육성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연계를 통한 선순환 시스템 기반 구축 △선수 인권이 존중되는 건강한 운동 환경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업팀 전용 훈련센터인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개관을 통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선수의 안정적인 훈련시설 확보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다.체육인 인권 보호 조례 제정, 체육인 인권 보호 특별대책 시행으로 체육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18개팀, 154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시와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시체육회가 관리·운영하고 있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모든 체육인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클린스포츠도시 대구 조성과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인권선포식 개최

대구시체육회가 30일 시체육회에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인권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직장운동경기부 인권선포식은 대구시와 8개 구·군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대표 50여 명이 참석해 스포츠 인권서약을 시작으로 진행됐다.스포츠 인권서약은 폭력과 폭언 금지, 사생활 보호, 자아실현 등 모든 체육인의 인격이 존중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5가지 약속과 지도자와 선수로서의 역할을 되새겨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행사는 인권선포식과 더불어 성인지 감수성과 지도자의 기본소양 향상을 위한 지도자 인권교육도 동시에 진행됐다.시체육회에서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선수 인권상담주간을 운영해 인권침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팀 내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한 바 있다.조직 내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지도자와 선수 간 소통간담회 실시(연 2회 이상) △(성)폭력 예방 등 스포츠 인권교육 실시(연 2회 이상) △인권지킴이 매뉴얼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인권존중 선포식을 통해 선수성장의 조력자이자 동반자인 지도자은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선수는 스포츠맨십에 입각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도 남녀 세팍타크로팀 6명 국가대표 발탁…여자팀 전국종별대회서 우승

경북도 직장운동경기부 남녀 세팍타크로팀의 6명 선수가 지난달 25~29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를 통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여자팀에 김희진, 김지영, 위지선이, 남자팀에는 우경한, 전영만, 이준호가 국가대표로 선정됐다.여자팀은 인천시체육회와 대전시청, 부산환경공단을 상대로 승리한 후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인천시체육회를 다시 만나 2-0으로 완파해 1위를 차지했다.여자팀은 지난달 말 열린 제31회 전국세팍타크로대회 우승에 이어 더블을 달성했다.남자팀은 결승에서 고양시청과의 대결에서 1-2로 패하며 준우승했다.남자팀은 4강 이상 출진한 팀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할 수 있는 세팍타크로 규정을 통해 3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경북도청 세팍타크로팀 김형산 감독은 “올해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고 국가대표 선발전이라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준 것 같다”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직접 연결되는 팀 숙소를 확충해 준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경북도체육회에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지역 체육인 인권 보호 대책 마련

최근 여자핸드볼 실업팀 지도자의 성추행 사건을 겪은 대구시가 지역 체육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선수 전체, 8월에는 여성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실태를 토대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체육인 인권 보호 방안을 내놨다.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시 체육 인권 조례’ 및 지도자 행동강령 제정 △성적 중심의 스포츠단 평가제도 개선 △지도자 및 선수 대상 인권교육 강화 △지도자와 선수 간 소통 프로그램 도입 등 제도 보완을 추진한다.인권침해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처리를 하기 위해 △대구시 체육진흥과 내 인권침해 신고 채널 운영 △종목별 현장밀착형 상담 및 정기 인권실태 설문조사 △전문기관에 의한 선수 인권 상담주간 지정 △인권침해 대응 매뉴얼 수립 등 대응체계도 구축한다.대구시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인권침해 행위자를 즉시 직무에서 배제하고 집단 따돌림 및 계약해지 등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가해자에 대해서는 해임 등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강력히 제재한다.이외에도 선수 전문 상담, 법률 및 의료지원 등 체육계 인권침해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장애인팀 포함)에는 시청 21개팀 176명, 구·군 9개팀 64명, 공사·공단 등 6개팀 54명, 총 36개팀 294명(선수 245명)이 소속돼 있다.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책 시행으로 체육계의 수직적인 위계질서 및 성적 지상주의 문화 개선 등 대구 체육인들의 인권이 무엇보다 존중되는 ‘클린 스포츠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