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1회추경 울릉군 지원예산 대폭 확충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농수산위원장)은 지난 6일 도의회를 통과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울릉군 현안 사업비가 대폭 반영됐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대형 카페리여객선 취항에 따른 포항영일만항 여객선터미널 시설비 5억 원(총사업비 10억 원), 도동1리 경로당 여가시설비 5억 원, 태하항 시설사업비 18억9천만 원, 어촌뉴딜사업 15억 원, 독도수호 원정대 2억 원, 독도자생 식물원 조성 2억3천만 원, 어린이보호구역개선 및 교통장비 설치 2억3천만 원, 태풍피해 복구 10억 원, 울릉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과 천부초등학교 소규모체육관 설계비 3억2천만 원 등이다.남 의원은 이번 추경으로 올해 예산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고 앞으로는 내년도 국책사업에 신경 쓸 때라고 강조했다.또 울릉공항 건설비 1천억 원, 도동항 방파제 연장사업비 4백억 원 등 기간시설 예산 확보를 위해 울릉군과 긴밀히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이순동 전 판사 내정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이순동(66) 전 대구지방법원 판사가 내정됐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순동 위원장 내정자는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법과 고법 판사, 대볍원 재판연구관 등 13년 동안 법관직에 있은 후 변호사를 거쳐 2010년부터 영남대에 재직 중이다.이 내정자는 합리적인 사관, 법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경험으로 초대 위원장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이 내정자는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치안 행정의 연계를 강화해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치 경찰의 집행기관인 일선 경찰과의 소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위원 내정자는 금태환 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이주석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윤경희 전 포항여성회 회장, 이순자 전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박현민 전 대구지법 판사, 서진교 전 경북경찰청 경무과장 등이다.위원회는 오는 20일 출범한다. 사무국은 1국 2개과 30여 명으로 지방공무원과 경찰이 함께 근무한다. 다음달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7일 내정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방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자치경찰제 시행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전국 모범이 되는 경북형 자치경찰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심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이 2021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장에 선임됐다.상주시의회는 지난 6일 개회한 제207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9명)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승일 의원 등을 선임했다.김 위원장은 현 상주시의회 총무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금 운용과 예산·회계 전문가로서의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고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가족사랑 캘리그라피 전시회 개최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수성구청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사랑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산2동 청소년과 그 가족들의 가훈을 표현한 캘리그라피를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가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전시작품은 가훈 캘리그라피 총 27점이다.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금요일은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4시까지다.고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변상순 추진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산2동의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다른 가족과 소통하며 이웃 간의 정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국민의힘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은 누구?

내년 지방선거를 총괄 지휘할 국민의힘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차기 시당위원장은 오는 7월부터 1년 임기가 시작돼 내년 3월9일 대선 관리에 이어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일정 부분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다.시당위원장은 관례상 국회직과 당직을 겸직하지 않고 선수(選數)와 나이순으로 합의 추대해 선정해왔다.이 같은 관행을 따를 경우 차기 시당위원장은 재선인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의 몫이다.문제는 추 의원이 지난 2일 당 내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내정되면서 복잡해졌다.상임전국위원회의 위원은 선출직 이외의 다른 당직을 겸할 수 없지만 원내부대표와 정책위부의장, 정책조정위원장은 예외 규정을 두고 있는 만큼 시당위원장직을 겸할 수 있다.하지만 원내수석을 역임하면서 시당위원장을 겸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온다.원내수석은 여야 원내 실무 협상을 주로 담당하는 직책으로, 추 의원은 대선 때까지 국회 내 여야 협상을 주도해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이번 시당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만큼 시당위원장 자리를 욕심내는 지역 의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추 의원은 “지역 의원들과 상의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추 의원이 시당위원장직을 포기한다고 가정할 경우 후보군으로 초선인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병)과 재선인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 등이 하마평에 올라있다.관례상 추 의원 다음은 초선의원 중 최연장자인 김용판 의원이다.김 의원은 “관례대로 시당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은 지난해 지역 의원들끼리 모여 합의한 상황”이라며 “기회가 온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류성걸 의원은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 과정이 있을 것”이라며 “1명이 입후보하면 추대가 가능하겠지만 2명이 도전한다면 경선을 거치지 않겠느냐”고 했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차기 위원장은 대선을 이끌며 자연스레 자신을 홍보할 수 있고 지방선거를 이끌며 실질적으로 공천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때문에 대상에 놓인 의원들은 모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경선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민주당 소속 칠곡군의회 의원 2명이 탈당.

민주당 소속 칠곡군의회 의원 2명 탈당더불어 민주당 소속 칠곡군의회 의원 2명이 탈당했다. 20일 칠곡군의회 등에 따르면 전 민주당 소속이였던 최연준(초선)의원과 이상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으로부터 탈당확정 통보는 받았다는 것. 칠곡군의회 부의장인 최연준(가 선거구-왜관)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자신은 민주당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열심히 펼쳐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민주당이 지역과 주민들에게 하는 모습에 실망이 커 탈당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탈당을 했다고 국민의 힘 입당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무소속으로 내년 기초단체장 선거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이상승(나 선거구-지천·동명·가산) 의원은 “지역 정서가 갈수록 민주당과 멀어지고, 지역 주민의 강한권유로 탈당을 하게 됐다”며 “무소속으로 1년을 활동한 후, 내년 지방선거에 재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민주당 소속 의원 2명 탈당은 지난 3년 전 불어닥친 민주당 바람이이제는 주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지적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김영식 의원, 14일 출범하는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 공동위원장 맡아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국회포럼이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출범한다.포럼 출범식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위원회가 후원한다.포럼의 공동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이 맡았다. 원자력안전기술원·한전·두산중공업 등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공동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은 “SMR은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과 맞물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정책, 빌게이츠의 테라파워 등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차세대 신형 원자로”라고 설명했다.그는 “유연성, 경제성을 기반으로 짧은 공사기간과 낮은 건설비용, 기존 전력망과의 연계 가능성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획기적으로 향상된 높은 안전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김 의원 측에 따르면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SMR을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았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확산하고 있으며 수출시장 우위 선점을 위해 주요국들의 SMR개발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국내도 한수원과 한원연이 2012년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SMART를 개량해 경제성과 안전성, 혁신성이 대폭 향상된 혁신형 SMR을 개발 중이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회는 원전에 대해 정치적 논쟁을 거듭해왔다”며 “하지만 이번 포럼 출범은 미래와 국익 차원에서 SMR개발을 위해 여야 의원들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2기 농식품유통혁신위 출범…위원장은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경북도가 지난 2일 제2기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이날 도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마케팅 및 유통 관계자 등 모두 70명으로 구성된 2기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한 경북도지사 자문기구다.위원회는 △농식품 유통혁신 △연구개발 △인력양성 △건강한 먹거리 생산의 4개 팀으로 구성, 2023년 3월까지 업무를 진행한다.업무 내용은 현장적용이 가능한 시책과제 발굴, 경북 농식품 유통혁신 중장기 계획 수립, 전략 자문 등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시·군 순회 등 농촌 현장 곳곳을 다녀보면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팔 곳이 마땅찮고 제 값 받기도 어렵다는 게 농업인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라며 “경북 농어업을 이끌어간다는 각오로 2년간 농식품 유통구조 혁신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재수 위원장은 경북 영양 출신으로 농촌진흥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정의당 경북도당 엄정애 위원장 선출직·고위공직자 부동산 전수 조사 요구

정의당 경북도당 엄정애 위원장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등 부동산 비리에 국민의 분노와 좌절이 깊어지고 있다”며 “선출직·고위공직자 부동산 전수 조사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공직자들의 투기에 대해 국민은 허탈감과 상실감에 사로잡혀 있다”며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결과 부동산 투기 의혹이 20건을 발표했으나 그대로 믿는 국민은 없다”고 역설했다.그는 또 “LH 발 투기 사건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감사원, 경찰, 검찰 등 모든 가용 가능 수단을 총동원, 철저한 수사가 요구된다”며 “국가수사본부는 투기를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철저한 수사로 부동산 투기 공화국을 해체 시켜야 할 것”을 주장했다.그는 조사 대상을 공직자윤리법상 국회의원을 포함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자치단체의 유관부서 공무원, 지방공기업까지 전면 확대해 선출직 고위 공직자 부동산 취득 현황을 전수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엄 위원장은 “정의당은 LH 땅 투기 방지 3법(공직자윤리법개정안,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공공주택특별법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정의당은 ‘정직하게 산 국민이 손해 보는 세상’이 되지 않도록 이달 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