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경일대, 스포츠융합인재 육성 및 스포츠예비창업 활성화 맞손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와 경일대학교가 지역의 스포츠융합인재 육성 및 스포츠예비창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대구TP와 경일대는 지난 11일 정보교류, 스포츠융복합대학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추진, 스포츠융합인재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스포츠융합산업 핵심인재 육성 △디지털스포츠 산·학·연 연구개발(R&D) 산학협력체계 구축 △대구·경북 스포츠산업 저변확대를 통해 상호 경쟁력 확보에 주력 할 예정이다.특히 경일대학교 KIU스포츠단은 대구스포츠첨단융합센터와 연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융복합대학원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호혜적 원칙에 따른 공동노력을 하기로 했다.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은 “스포츠융합산업 핵심인재 육성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융복합대학원 공모 추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산업 핵심인재 양성 및 대구경북 스포츠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문화유산 보존 공모’ 선정…국비 23억 확보 

경산에 위치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보존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3억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4개 문화재관리 연구개발 과제로 진행됐으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포함해 전국 3개 연구기관이 선정됐다.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국비 23억 원을 지원받아 석불 등 마을 주변에 있어 관리가 어려운 나홀로 문화재를 대상으로 GPS 장착, 센서 감지 시스템 부착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난 방지 시스템을 적용한다.특히 경산에 있는 3차원 영상분석 전문기업인 한국아이티에스와 공동으로 문화재 도난방지 지능형 기술개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및 관련분야 기술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을 특화 산업으로 육성한 결과 이번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 개최

대구시는 7일 전통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차세대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엑스코에서 열리는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는 산업 간 연계 협업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산업융합 플랫폼기업 네트워크에 가입(382개)한 기업 간의 만남 행사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은 연계된 협력제품(기술)을 공모 신청해 최대 8천만 원의 융합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올해는 지역 전통 주력 제조업과 서비스 기업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2, 3차 부품 공급업체가 많은 지역산업 특성을 살려 경북과 수도권 등 수요처 기업까지 네트워크 참여를 가능토록 하는 등 연계대상 기업 범위도 넓혔다.참가 기업이 지난해 129개에서 244개로 대폭 증가해 엑스코 본관 그랜드볼룸 2개 홀을 사용하고 부스도 60여 개를 설치하는 등 행사장 규모를 늘렸다.미팅은 오전(4회)과 오후(7회)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244개의 기업·기관 참여, 552건의 기업 간 연계 협업미팅과 기관·기술 상담이 진행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될 예정이다.대구시는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과 2차 미팅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2회(5월, 7월)의 미니 행사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기업의 네트워크 참여는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conetwork.or.kr)에서 상시 가능하다.기타 사업운영 및 자세한 문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ttp.org) 사업공고 및 사업담당자(053-757-37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기업환경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라며 “대구 지역의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SW융합 리딩기업 10개사 선정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2021년 SW융합 리딩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2019년부터 진행된 SW융합 리딩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신성장산업 분야의 SW융합 비즈니스와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아이지아이에스, 엠엠피, 우리소프트, 지비소프트, 더아이엠씨, 이프아이, 인더텍, 신라시스템, 우경정보기술, 나노아이티다.DIP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당 DIP 직원 1명을 전담PM(프로젝트 매니저)로 매칭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또 사업계획 구체화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등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의 성공적인 수업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DIP에서 운영 중인 SW품질역량센터를 통한 KOLAS 시험성적서 발급 수수료 할인 및 대구시 SW융합 리딩기업 인증서 발등 등도 지원한다.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 “지역 ICT, SW산업의 성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미래교육 실현 AI융합교육 전문가 키운다

경북도교육청과 영남대학교가 미래 사회를 주도할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AI)융합교육 전문가를 키우고자 손을 맞잡았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지난 11일 AI융합교육 교육대학원 과정 개설·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초·중등 교원에 대한 AI융합 교육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석사과정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석사과정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 △석사과정 학생선발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사항 △석사과정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와 그 부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5개 대학(금오공대, 경북대, 대구교대, 안동대, 한국교원대)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올해 영남대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경북 교원들의 AI융합교육 전문 과정 교육 기회 및 선택의 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47명의 교원이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공 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올해는 6개 대학 50명의 교원이 신규 선발될 예정이다.경북도교육청이 6개 대학 AI융합교육 전공 과정의 등록금 50%(15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다음달 교육대상자 선발 계획이 안내되며 5월 대상자 추천, 8월 대상자 확정을 통해 2021학년도 후반기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체험활동 운영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16일부터 오는 12월21일까지 ‘2021 창의융합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총 130회에 걸쳐 진행되는 창의융합체험활동은 초등학교 4~6학년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을 대상으로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SW)교육이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학년별로 과학과 수학, SW교육 체험활동으로 구성돼있다.과학프로그램으로는 △학생과학관 1~4관 전시물 체험 △천체투영관 영상물 관람 △내진 설계의 효과 △지구 온난화와 기류 변화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 등이 있다.수학프로그램은 △수학체험센터를 연계한 탐구활동 △원형 비누막 터널 체험을 통한 입체도형 탐구 △펜토미노 평면동형의 이동 △4D프레임을 이용한 입체도형 △우박수 계산 △매쓰투어 등으로 운영된다.SW교육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체험 △알고리즘체험 △로봇 및 증강현실(AR)체험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홈 코딩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장진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과학관에서 운영되는 창의융합체험활동은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에게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남대, ‘인공지능빅데이터융합’ 교사 양성 나선다

영남대학교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융합교육 역량을 갖춘 교사 양성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1일 영남대는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대학원 인공지능 빅데이터 융합교육 전공과정(석사)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육부의 ‘AI융합교육 전문교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교육대학원이 함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융합교육·연구의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초·중등 교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영남대는 이날 경북도교육청과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대구시교육청과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대는 대구·경북 지역 초·중등 교사들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역량 강화를 책임지게 됐다.영남대 교육대학원 인공지능 빅데이터 융합교육 전공과정은 오는 7월 첫 신입생 10명을 선발해 2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대구시·경상북도교육청이 현직 교사 중 입학자를 추천하면, 영남대 교육대학원에서 최종 선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교육과정은 총 6개 학기로 운영되며, 각 시·도교육청이 대학원 재학생의 등록금 50%를 지원한다.특히, 영남대 교육대학원 인공지능 빅데이터 융합교육 전공과정은 컴퓨터공학과, 통계학과, 교육학과, 수학교육과 등 5개 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융·복합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영남대 교육대학원 조규락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큰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에서 융·복합 교육을 실현할 교원 양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과정인 만큼, 교육청과 협의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미대-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 전문인력 양성에 ‘맞손’

구미대학교가 최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직업혁신센터 활성화 및 로봇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 내 다양한 로봇장비와 전용공간 등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협약 내용은 △로봇 전문인력 양성 △취업연계 공동 협력 △로봇활용 실습 △장비활용 교육 연계 △기술인력(강사진) 지원 △기술정보 교류 △세미나·워크숍 등이다.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295억 원을 들여 조성되는 로봇 교육기관이다.구미대 배장근 산학협력단장은 “로봇산업이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로봇 활용 인력 양성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로봇산업에 필요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로봇융합연구원 민정탁 전략사업본부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국내 유일의 정부산하 로봇전문생산연구소이다.특히 로봇융합기술의 사업연계형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연구기관으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구미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예술융합창작지원센터 명칭 공모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신설 예정인 예술융합창작지원센터(가칭)의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센터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술융합체험활동,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활동, 교원 및 지역민을 위한 주말이나 방학 중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간이다.명칭 응모 시 △예술을 누리며 인지‧정서‧사회성을 발달시키는 예술놀이체험 공간 △예술로 공감‧소통하며 삶을 아름답게 성장시키는 예술융합교육 공간 △미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실현하는 미래지향적 예술창작활동 공간 등 센터 특징을 나타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칭이 우선 선정대상이다.공모 결과는 3월 초 최우수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개별 통보하며 최우수 1명 10만 원, 우수 4명 5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대구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응모 방법은 시교육청과 각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28일까지 주소 링크(http://ksurv.kr/?d=42738)나 스마트폰 QR코드로 응모하면 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라며 “창의적인 센터 명칭 공모에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민 등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도 ‘5G 융합제품 상용기술 개발 지원’ 사업 지원

경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5G 투자를 이끌기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전담으로 5G 융합제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스마트산단(구미), 스마트관광(경주·안동), 스마트팜(상주) 등 5G 융합산업 관련 사업 진행이 한창이다.또 5G 기반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과 5G 기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사업 등을 유치해 추진 중이다.특히 구미에서는 모바일 분야 장기간 축적된 숙련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5G 상용화 시점에 맞춰 5G 융합제품으로의 업종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는 6개사 6개 과제(서비스 3건, 디바이스 3건)를 지원해 서비스 분야에서는 3종의 제품이 개발을 완료했으며, 4건의 특허가 출원됐다.디바이스분야에서는 특허 2건 출원, 11명 직접고용의 성과가 나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10억 원 계약체결이 기대되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5G 초기시장 신규 수요가 불분명하고, 중소기업들이 제품 개발 투자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경북도는 올해 관련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도심융합특구 조성으로 뻗어 가는 대구 북구의 미래

대구 북구청은 올해 미래 대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북구를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고자 도시융합특구 조성 사업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22일 제30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대구시에서 제안한 도심융합특구 후보지(북구 연암로 40 일대)를 사업 부지로 선정했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구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판교 제2테크노밸리 같이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구지역 사업 부지는 현 대구시청 별관이 있는 옛 경북도청 터와 경북대, 대구삼성창조캠퍼스다.이번 사업으로 기존에 수행 중인 산·학·연 기능과 도심융합특구와의 연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북구가 지역 혁신 성장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북구청은 옛 경북도청 터 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과 도심융합특구 선도 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 2월 전담 태스크 포스를 구성하고 같은해 7월 도청터개발추진단을 신설했다.또 도시계획과 교통,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도청터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상시적 민관 협의체를 구축하고 향후 개발 추진 과정에서의 갈등 해결 매개체 역할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를 토대로 구청은 다음달 예정된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들이 개발 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폭넓은 업무 협의에 나선다.특히 도심융합특구 일대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산격동 구암 서원과 침산동·칠성동 근대 산업유산, 경북대 스마트 타운을 연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북구를 청년 인재들이 선호하는 문화, 도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곳으로 탈바꿈한다.신천의 수변 공간 및 교통 체계 개선, 빅테이터 관련 도시기반 시설 구축 등도 구청의 미래 전략 중 하나다.금호워터폴리스 사업과 대구 엑스코선 조성이라는 양 사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도 도심융합특구 활성화를 위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안동시 ‘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 건립

안동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에 선정돼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에 ‘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를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는 섬유소재 연구원인 다이텍(DYETEC) 연구원의 안동분원이다.안동시는 29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면적 2만7천160㎡에 연구 사무동(지상 3층) 1개 동과 연구 공장동(지상 1층) 3개 동을 2022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주요 시설로는 친환경 원료(대마·양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고성능의 신소재 및 복합소재 생산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이 꼽힌다.또 녹조 및 해조류를 원료로 셀룰로오스를 추출한 후 화학공정을 통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 연구시설도 조성된다.또 융합소재센터와 별도로 AI-플랫폼 연구동(지상 3층)도 신축된다.신축 연구동에는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 AI플랫폼과 섬유소재 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거래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한다.시는 이를 통해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섬유소재(고성능, 친환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비대면(언택트)식 섬유소재 마케팅을 연구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최근 국내외 산업은 스마트화·친환경화·융복합화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안동시는 이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등의 섬유소재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적극 활용해 한국 섬유소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도심융합특구, 대구 신성장 견인 기대한다

대구 북구의 옛 경북도청 부지와 인근 삼성창조캠퍼스, 경북대를 잇는 지역이 국토부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선정됐다. 광주(상무지구)와 함께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먼저 지정됐다. 도심융합특구는 도시의 중심지역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개발하기 위해 조성된다.기존의 혁신도시 개발은 도시 외곽에 저밀도로 이뤄져 접근성과 정주여건에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반해 도심융합특구는 산업, 주거, 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고루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 플랫폼으로 조성된다. 기업과 인재 유치에 유리하다. 변변한 대기업 하나없는 대구가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주목받는 이유다.14만여㎡의 옛 경북도청 부지는 특구의 핵심 공간이다. 지원기관과 연구소 등이 자리하는 혁신선도공간, 앵커기업과 혁신기업이 입주하는 기업공간, 일터와 쉼터가 함께 있는 문화융합공간 등으로 조성된다.9만여㎡의 삼성창조캠퍼스는 연계사업 공간으로 창업자 발굴부터 투자까지 책임지는 창업허브가 된다.75만여㎡의 경북대는 기술혁신 지원을 통한 창업의 거점이다. 캠퍼스 혁신파크로 대학 내 유휴 공간에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된다.대구시는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I)이 주가 되는 ‘DNA’ 융합특구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입주기업 500개, 신규 일자리 1만 개, 20~30대 청년층 고용비율 65%를 목표로 정했다.도심융합특구는 도시철도 엑스코선의 예타 통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코선은 수성구 어린이회관에서 특구를 거쳐 북구 엑스코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건설이 되면 특구는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엑스코선은 승객이 늘어나는 윈윈 효과를 얻게 된다.이번 선정은 특구의 개발효과와 함께 옛 경북도청 부지의 용도가 결정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경북도청은 지난 2008년 이전 결정 후 8년 만인 2016년 안동에서 신청사 시대를 열었다. 그간 옛 부지 활용과 관련해서는 국립인류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세계사테마파크, 연암드림앨리(창조경제 및 ICT 파크), 법조타운 건설, 대구시청 이전 등 계획과 주장만 무성했다.도심융합특구는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를 원칙으로 한다. 지원 내용과 규모는 내년에 마련될 특별법을 통해 구체화 된다. 대구시가 구체적 실행계획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것이다. 국내외 사례 등을 충분히 연구해 시행착오가 없도록 해야 한다.대구 도심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노른자위 부지가 인근 기관과 함께 지역 신성장을 견인하는 거점이 되기를 기원한다.

경북대 융합학부 발전방안 세미나 및 학생선발 설명회 개최

전국 국립대 최초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경북대 융합학부’가 학생선발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입생 유치에 나섰다.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지난 15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융합학부 발전방안 세미나와 학생선발 설명회’를 가졌다.각 대학본부 보직자와 융합학부 참여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융합학부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이어 열린 학생선발 설명회에서는 융합학부의 의미와 발전상과 함께 각 전공을 소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100여 명 가까운 학생들이 자리를 지켜 융합학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경북대 융합학부는 △인공지능(AI) △의생명융합공학 △로봇 및 스마트시스템공학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등 4개의 전공으로 구성된다. 이들 전공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분야로 교육부에서 고시한 인력양성 특정분야에 포함된다.내년 1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는 융합학부는 전공학과와 상관없이 2학년 수료이상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홍원화 총장은 “영역이나 지식 간, 학문 간의 연계와 협력없이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힘든 시대다. 이 같은 초연결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이 대학이 부여받은 책무이며, 그 시작의 중심에 융합학부가 있다”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