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미래를 이끌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최근 2021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해 응시자 40명을 대상으로 군위초등학교에서 선발 전형을 실시했다.이번 선발 전형은 3개 영역(초등수학, 초등과학, 중등과학)에 40명의 응시자가 참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하는 선발 전형으로 대면 시험시간을 최소화해 영재성 검사로만 진행했다.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선발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가격리자, 유증상 응시생 발생 시 대응을 위한 별도고사실을 마련하고 유관기관 협조요청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시험 하루 전날에는 시험장소를 방문하고 선발 전형 감독관 안전 연수 및 시험실 가림막 설치, 방역물품 구비,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방역 등 안전한 선발 전형을 위한 사전 준비 및 점검을 했다.신덕섭 영재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하고 공정하게 선발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미래 영재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공인시험 시험장 없어…시험못보는 응시생 속출

공인시험 주관사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시험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응시생들이 시험조차 못보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시험장 응시가능 인원이 줄어 많은 시험장이 필요하지만 학부모의 반대로 시험장으로 이용되는 일선 학교들이 문을 걸어 잠그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능검)의 영‧호남 권역 접수시작일인 지난 16일 접수 홈페이지에 응시희망자 5만5천여 명이 몰려 예상대기시간이 수 시간째 이어졌다.한능검을 주관하는 국사편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한능검 대구지역 접수자 수는 7천여 명으로 두 시간 만에 마감됐다.대구지역 시험장은 15곳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돼 시험을 볼 수 없는 응시희망자도 속출했다.한능검 접수에 실패한 응시희망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난 번(제51회)에도 대기가 2만5천 명 정도여서 포기했는데 이번에도 포기해야 하나’, ‘인터넷 창을 12개나 띄우고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대학교 수강신청보다 힘들다’ 등의 글을 올렸다.한능검은 지난해의 경우 5차례 걸쳐 모두 66개 시험장을 운영했다.시험장 수는 전년(64개)보다 다소 늘었지만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시험장 응시인원이 3분의 2로 줄어 응시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올해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시험을 못보는 응시생들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시험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약 2개월간 시험장 운영이 중단돼 응시희망자들이 응시를 이월한데다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시험장의 50~70%만 가동했다”며 “시험 재개 후 응시희망자들은 몰려있는데, 임시시험장을 구하기 어려워 애를 먹었다”고 하소연했다.상황이 이렇자 공인시험 주관사들은 시험장을 대관해줄 ‘학교 모시기’에 나섰다.공인시험 특성상 주말에 시험일정이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토익·토플 등 다양한 시험들과 겹친다.하지만 정상등교가 이뤄져 방역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학교 측들이 대관을 꺼리고 있다.대관 섭외 대상인 ‘300명 이상 수용 가능 학교’ 수가 많이 줄어든 영향도 한몫하고 있다.국사편찬위원회 관계자는 “시험장이 부족해 선착순으로 마감되다 보니 시험을 못 치는 응시자가 많지만 막상 시험 당일에 보면 결시율도 상당히 높다”며 “접수를 할 때는 일정 등을 고려해 다른 응시자를 배려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자가격리 수험생 실기 등 응시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자가격리로 대학입시 실기시험 응시가 제한된 지역 고3 수험생의 피해 구제 대책을 정부 차원에서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도에 따르면 영주에 사는 한 고3 수험생은 수도권 소재 대학 미술실기 시험 응시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로 오는 24일까지 자가격리대상이 되면서 대학으로부터 응시거부 통보를 받았다.이 소식을 들은 이 도지사는 이날 “코로나19로 수험생들의 3년간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별도 시험장을 마련해서라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대학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 대한 시험실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수험생들이 혼선을 겪고 있어 정부차원의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관련 수험생들에게 시험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학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또 정세균 국무총리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불문하고 피해보는 수험생이 없도록 정부차원에서 대응하고, 관계 부처에 격리시험실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중대본 영상회의를 마친 이 도지사는 코로나19로 대학입시 시험 응시에 제한을 받고 있는 도내 수험생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지시하고 소방본부의 교통편의 지원을 독려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 확진자 및 자가격리 수능 응시자는 17명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자는 모두 17명으로 나타났다.3일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응시자는 확진자 1명과 자가격리자 13명, 유증상자 3명으로 각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별도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렀다.대구지역에서는 자가격리자 10명, 유증상자 3명으로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자가격리자 10명은 대구시교육연수원에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다.수능 당일 학교 시험장에서 확인된 유증상자 3명은 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렀다.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동산병원)이 마련됐으나 대구지역에는 발생 인원이 없었다.경북의 경우 확진자 1명, 자가격리자 3명이다.확진자 1명은 병원시험장인 포항의료원에서, 자가격리자는 김천 율곡고, 안동 경일고, 경주 신라고에서 각 1명씩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수능 대비 코로나 대응 방안 내놔…올해 2만4천402명 응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3일)에서는 시험장 앞 수험생을 위한 응원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됐다.대구시교육청은 18일 수능 대비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내놨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2만4천402명으로 대구지역 49개 시험장, 1천37시험실에서 치른다.수험생은 지난해보다 3천410명(재학생 2천914명, 졸업생 542명, 기타 46명)이 감소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반시험실을 비롯해 별도시험실, 별도시험장, 병원시험장으로 구분해 운영된다.일반시험실은 일반 수험생이 사용하고 별도시험실은 시험장에서 확인된 유증상자를 위한 공간이다.별도시험실은 각 시험장에 4실씩 따로 설치된다.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과 확진자가 이용하는 병원시험장은 기관 1곳과 병원 1곳에서 각각 운영된다.수능 당일에는 시험장의 사전 방역은 물론이고 수험생이 사용하는 책상에 앞면 가림막이 모두 설치된다.관리요원이나 감독관 인원도 대폭 증가했다.총 5천259명으로 지난해 4천345명보다 914명이 늘었다.증원된 인원은 대부분 별도시험실, 별도시험장, 병원시험장 등에 배치된다.별도시험실과 별도시험장에서 감독관은 방수성 긴팔 가운을 착용하고 병원시험장에서는 전신 방호복을 입고 감독한다.수험생은 다음달 2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수험 관련 유의사항 및 코로나19 지침을 숙지하고 시험장을 확인한다.방역으로 인해 시험장 건물 입장은 불가하다.수능 1주일 전에는 고등학교(1~3학년 포함) 수업이 모두 원격으로 전환된다.수능 당일 수험생이 시험장에 출입 가능 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다.수험생은 시험장 출입 시 손 소독한 후 체온 및 증상을 확인받고 무증상이면 일반시험실로 입장한다.증상이 있을 경우 2차로 재확인한 뒤 체온이 37.5도 미만일 경우 일반시험실로 이동하고 발열이 지속되면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수험생은 여분의 마스크를 지참해야 한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을 위한 응원 문화도 볼 수 없게 됐다.시험장 정문 앞에서 학생 응원이 금지되고 수험생과 학부모가 함께 정문까지 동행하는 행위도 안된다.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수능에 방역예산만 9억 원을 추가로 투입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능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라며 “신규 감독관 500여 명에 대한 모의 교육을 진행했고 방역도 철저히 해 문제없이 수능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의사 국가시험 응시자 3명 불과…내년 의료대란 우려

올해 의사국가시험(이하 국시)에 응시한 대구지역 의대생 수가 3명에 불과해 내년 지역에서 의료공백 현상이 우려된다.11일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 4개 의과대학에 따르면 올해 국시 대상자 290명 중 99%가 응시하지 않았다. 국시에 응시한 의대생은 3명으로 집계됐다.이들 또한 군문제 등으로 동기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시험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전국적으로 지난 9월8일부터 두 달간 분산 실시된 국시에 전국 대상 의대생(3천172명) 중 14%인 446명만 응시했다.대구 응시자는 전국 평균에도 훨씬 못 미친다.보건당국이 국시 미응시 의대생에게 추가 기회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내년 대구지역에는 인턴과 공중보건의 부족현상이 불보듯 뻔하다는 것이 지역 의료계의 전망이다.의대생은 의대 졸업 후 국시 실기 시험과 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의사 면허가 나온다. 이들이 대학병원 등에 인턴으로 지원하거나 공중보건의, 군의관 등으로 근무한다.낮은 급여에도 주 80시간 가까이 일하며 수술 보조나 응급실 근무 등을 도맡아온 인턴 인력이 부족해지면 지역 대학병원 운영에 혼란이 불가피해진다.대구의 한 대학병원은 “대학병원 규모에 따라 매년 1월에 수십 명의 인턴을 뽑는다”며 “재응시 기회 등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다면 의료공백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내년 뿐 아니라 2022년 역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국시 미응시자들이 내년도 국시에 응시하면 인턴 선발은 정반대의 상황이 예상된다. 1년 후배들과 함께 의사면허를 취득하게 되면 과공급 현상이 발생한다.의료계는 이번 사태로 최소 5년 이상 지역 의료체계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구시의사회 박원규 부회장은 “이번 사태는 단순히 의대생 구제의 차원이 아닌 국가 의료체계가 흔들릴 수 있는 문제”라며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국민들을 설득해서 재시험을 치르게 해 국가적인 의료대란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경북 수능 응시 지원 지난해에 비해 감소

대구·경북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5천931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대구시교육청은 21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구지역에서 2만4천402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응시자는 전년보다 3천410명, 2019학년도보다는 6천52명이 줄었다.재학생 1만7천414명, 졸업생 6천275명, 검정고시 출신 713명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1만2천632명, 여자가 1만1천770명이다.검정고시출신은 지난해보다 46명이 증가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1.36%, 졸업생은 25.72%, 검정고시출신은 2.92%를 차지했다.성별 분포는 남자 1만2천632명(51.77%), 여자 1만1천770명(48.23%)으로 남자가 862명 많다.탐구영역 선택 분포는 사회탐구 영역 1만1천694명(47.92%), 과학탐구 영역 1만2천287명(50.35%), 직업탐구 영역 134명(0.55%)으로 나타났으며 1과목 선택 109명과 선택안함 287명을 제외한 2만4천6명이 2과목을 선택했다.대구에서는 오는 12월3일 49개 시험장, 1천70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치러지며 수능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올해는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돼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하면 수능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경북도교육청도 이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역에서 1만9천841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응시자는 전년보다 2천521명 줄었다.재학생 1만6천717명, 졸업생 2천700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 424명이다. 성별로 남자 9천989명, 여자 9천852명이다.지구별로는 포항 4천745명, 경주 2천190명, 안동 1천777명, 구미 4천896명, 영주 1천358명, 상주 1천96명, 김천 1천446명, 경산 2천333명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시험실 당 인원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어 시험실 수는 작년보다 늘어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주관 고3 수능 모의고사 9월 2일 실시

경북도교육청이 다음달 2일 응시학교를 대상으로 고3 수능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경북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수능 모의고사는 올해 처음이다.이번 모의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고 학력 수준 진단과 진학지도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응시학교에 한해 실시되는 이번 수능 모의고사 희망한 학교는 134개교로, 1만7천707명의 학생이 응시한다.출제과목과 평가영역은 2021학년도 대입 수능에 준한다. 직업탐구와 제2외국어, 한문은 제외된다.평가결과는 영역별 학력실태 분석과 학교별 수업개선 방향에 도움을 주고 개인별 학업성취수준 진단과 진로 결정 능력을 배양하는데 활용된다.다음달 16일 실시하는 9월 수능 모의평가에 앞서 실시하는 만큼 수험생의 문제 해결력 신장과 대입 진학지도의 자료 제공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수능 모의고사를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오는 11월18일 수능 전 학업성취 수준 마무리 진단 겸 대입 시험 적응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수능 시행일이 변경되고 대입전형 일정과 전형방법이 변화하는 등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걱정이 많은 만큼 이번 수능 모의고사가 대학입시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수능 원서 9월3일부터 9월18일까지 접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9월3~18일 진행된다. 접수시간은 토·일은 제외이고 오전 9시~오후 5시로 원서 변경 및 정정은 접수기간과 같다.재학생 및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학력 인정자, 타 시·도 출신자 중 대구시 거주자, 시험편의제공 대상자 등은 대구시교육청(본관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 본인이 직접 접수를 하면 된다.접수 시 신분증, 여권용 규격(가로 3.5cm×세로 4.5cm) 사진 2장, 소정의 응시수수료를 준비해야 하며 대구시교육청에 접수하는 수험생과 대리접수자 등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추가서류를 확인해 준비해야 한다. 응시수수료는 원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중 해당사항이 있는 자인 경우 재학생은 전형료를 납부 후 행정실을 통해 환불받게 되며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관련 서류를 첨부하면 응시 수수료를 바로 면제 받을 수 있다.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돼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 한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는 제공되지 않는다.나머지 영역은 수험생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있고 수학 영역을 선택하는 경우 가형/나형 중 하나의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는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등급으로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시모집의 최저학력기준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영역, 유형 등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6월 모평 응시생 전년 대비 감소…대학마다 모집 차질 예상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18일 일제히 6월 모의평가를 치렀다. 이번 모평에는 지난해 6월 모평 대비 5만6천879(10.5% 감소)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응시자는 54만183명이다.이 같은 결과는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있어 올해는 대구·경북 중하위권 대학과 인문계열 학과의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6월 모평은 수시원서 접수 전 수험생들은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하고 올해 수능 경향과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어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6월 모평을 치른다.또 실제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첫 시험이라는 점과 재학생과 재수생이 함께 치르는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이번에 치른 응시인원을 살펴보면 졸업생(검정고시 등 기타학생 포함)은 6만6천757명으로 지난해(7만8천98명)보다 1만1천341명이 감소(14.5%)했다. 재수생 감소 원인은 현재로서는 특정하기 어렵다.교육계에서는 재수생 감소의 원인으로 독학 재수나 자가학습하는 재수생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학원에서 시험을 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내다봤다.이 같은 학생수 급감으로 지방대학은 올해도 정원을 충원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 충남, 대전, 충북, 강원, 부산 등 6개 지역은 지난해부터 대학 모집인원에 비해 고3 학생수가 적어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올해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자연계 학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을 선택한 학생은 19만2천620명으로 지난해(20만4천5명)보다 1만1천385명이 감소했다. 인문계 학생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나’형 응시자는 28만7천223명으로 지난해(33만2천148명)보다 4만4천925명이 감소했다.인문계는 응시생 급감으로 1, 2, 3 등급 인원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코로나19 여파로 수시최저학력 기준을 낮추어도 그 기준 충족이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지성학원 윤일현 이사장은 “올해 입시에서 취업에 유리한 경영, 경제 등 상경계열학과, 교대 등은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중하위권 대학은 정원확보가 그 어느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연계는 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적어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IT관련학과, 기계공, 간호학 등의 학과는 올해도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고 합격점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구미시 환경관리원 채용에 응시자 몰려 28.5대 1 기록

구미시 환경관리원 채용에 응시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8명을 뽑는 이번 구미시 환경관리원 공채에는 228명이 지원해 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구미시는 정년퇴직에 따른 인력 충원을 위해 만 20세 이상 구미시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응시원서를 접수했다.접수를 마감한 결과 응시자 중 30~40대가 81%로 가장 많았으며 20대도 14%인 31명이나 지원했다.여성은 9명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대졸이상 응시자가 111명(48%)을 차지해 대졸 취업난을 반영했다.구미시는 17일 응시자를 대상으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윗몸일으키기, 모래 자루 들고 오래 서 있기, 200m 달리기 등 세 종목에 대한 체력 검정을 실시했다.구미시는 체력시험과 서류심사로 1차 합격자를 결정하고, 오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진전문대, 공군부사관학군단 후보생 선발에 역대 최고 응시율

전국 유일의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을 운영 중인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학군단 후보생 모집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응시율을 기록했다.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공군부사관학군단 후보생 6기 선발 시험에서 40명 정원에 114명이 지원해 2.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매년 90명대 수준의 지원율을 크게 상회한 응시율로 지난 2015년 부사관학군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지원자가 110여 명대를 돌파했다.후보생 최종 합격은 오는 7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올 2학기부터 학기 중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수강한다. 또 일선 정비 부대에서 실무경험 등을 쌓아 항공정비 전문가로 성장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항공산업기사 자격증도 취득한다.이번 후보생은 학령인구의 저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 일정이 장기화하면서 모집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공군과 대학이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수 자원을 선발할 수 있게 됐다.올해로 창설 5주년을 맞는 이 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은 공군 출신 학군단장(군무원 4급)과 훈육관이 보임돼 공군 부사관학군단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백정일 신임 학군단장(예비역 공군 대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체열측정,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좌석배치 등 응시 학생들 입장에서 여러모로 불편함이 많았을 텐데도 적극적으로 따라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이 대학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지난 2015년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해 육성 중이다. 이날 응시한 학생들은 최종 합격되면 2022년 3월 전원 공군 하사로 임관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경찰, 연기된 순경 채용시험 5월30일 실시

대구지방경찰청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된 상반기 순경 채용시험을 5월30일 오전 10시 대구지역 5개 중·고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시험에서 모두 106명을 선발하는데 2천650여명이 응시해 평균 25대 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대구경찰청은 감독관 등 경찰관 431명을 배치해 시험을 엄정히 관리한다.시험 당일 시험장 입구에 경찰관으로 구성된 방역팀(총 5개조 40명)이 응시생들의 체온측정과 함께 기침 등 증상 유무를 확인한다.또 응시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한 후 입실해야 한다.대구경찰은 수험생 간 거리 확보를 위해 1.5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고자 평소 2개 학교에서 실시되던 시험장도 5개 학교로 늘였다.또 당일 유증상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의 예비교실 3개를 추가 마련했다.특히 자가격리자도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해당 보건소장의 외출허가를 받을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특별시험 방안을 마련했다.자가격리자 응시생은 대구경찰교육센터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