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삼성은 대구에서 시작돼 구미에서 우뚝 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고 이건희 컬렉션’의 사회 기증으로 일고 있는 가칭 ‘국립 이건희 미술관’의 지역 유치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이 도지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삼성(이건희) 미술관 유치가 치열한데 대구·경북이 힘을 좀 합치자”고 운을 뗐다.그는 “삼성의 원래 고향은 의령(경남)이지만 대구에서 삼성상회로 시작하고, 구미에서 전자로 우뚝 섰다”고 강조하면서 “삼성 미술관을 대구·경북에 유치하는 것은 의의가 있다.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이 도지사의 이 같은 발언은 만약 가칭 국립 이건희 미술관이 건립된다면 이를 다른 지역에 절대 빼앗겨서는 안 된다는 강한 의지로 읽힌다.이 도지사는 이날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을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급파했다.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7일 이번 ‘이건희 컬렉션’ 기증미술품(1천488점)의 세부 내용을 공개한 곳이다. 경북과는 윤범모 관장이 2017년 호찌민경주엑스포 총감독을 맡은 인연이 있다.경북도는 당시 공개된 작품 중 울진 출신으로 한국 추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유영국, 칠곡 출신의 이쾌대, 청도 출신으로 경주에서 활동 중인 박대성 화백의 작품 등을 도민에게 선보이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이건희 컬렉션’ 총 4만 점 가운데 2만3천 점이 기증되고, 추가로 남은 부분도 있다”며 “이에 대한 정보도 수집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경북에서의 순회전 개최 등을 협의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했다”고 했다.경북에는 경주엑스포공원 내에 박대성 화백의 작품 기증으로 2015년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건립한 솔거미술관 등 공립미술관 5곳, 울진 유영국미술관 등 사립미술관 11곳이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천에서 모내기…‘풍년’ 기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예천 보문면 승본리 홍승용(51)씨의 들녘에서 모내기를 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이날 이 도지사는 김학동 예천군수, 김춘안 농협경북지역본부장, 경북도의회 도기욱 부의장, 마을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삼광벼를 이앙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행정통합 ‘대구·경북특별광역시’를 목표로 중장기 과제로 전환...

‘대구·경북행정통합 시·도민 공론결과 보고회’가 29일 오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행정통합을 대구와 경북에 별도의 청사를 둔 ‘대구·경북특별광역시’를 목표로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공약화 등을 통해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행정통합 당장 어려워”…내년 7월 출범 통합 추진 사실상 중단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한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중단됐다.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일정 등을 감안하면 행정통합 추진 논의는 당분간 수면아래로 가라 앉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행정통합 추진 여론조사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조금 높았으나 실질적으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아야만 (추진이)가능하다”며 행정통합 추진이 현재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는 뜻으로 설명했다.앞서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대구·경북 성인 남녀 1천 명을 상대로 한 2차 여론조사 결과 찬성 45.9%, 반대 37.7%로 찬성 여론이 약간 높게 나왔다.이 도지사는 또 “국회의원들도 대통령 선거 등을 고려해 장기적인 과제로 하자고 했고 여론조사에서도 중장기 과제로 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같은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3.7%가 행정통합 추진 시점을 내년 지방선거 이후 중장기 과제로 진행해야 한다는데 답했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당초 추진 목표로 정한 ‘내년 7월 통합단체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응답은 18.3%에 그쳤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미래로는 반드시 통합으로 가야하지만 통합 전초전으로 교통부터 하도록 5월초에 발표하도록 하자”며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은 이 도지사가 2019년 12월 지역 언론인 모임 초청 토론회에서 화두로 던지면서 본격화됐다.이후 이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글로벌 도시간 경쟁 시대 △소멸위기 대응 및 성장 모멘텀 창출 △수도권 집중화 심화에 따른 지역 경쟁력 저하 대응을 위해 대구경북이 가진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자치모델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며 통합을 추진했다.이를 위해 대구경북연구원 내 연구단을 발족하고 학계·경제계·시민단체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공론화추진위원회도 출범시켜 권역별 토론회 등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꾀했다.그러나 도청신도시가 들어선 안동·예천 등 경북 북부권의 반대가 거센데다 대구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도 역부족이었다.경북도 최영숙 대변인은 “당장은 행정통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대구와 경북이 점진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고 행정통합은 중장기적으로 해나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한편,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오는 23일 워크숍에서 행정통합 기본계획, 특별법, 종합검토 의견을 논의해 의결하고 오는 29일 시·도지사에게 최종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시·도지사는 다음달 초 이를 바탕으로 행정통합에 대한 최종 방침과 시·도가 같이 할 수 있는 점진적인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경북지사, 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규탄 성명을 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이 지사는 14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응하는 성명에서 “동해안 연안 해역에 대한 방사성물질 감시망을 촘촘히 살펴 삼중수소, 세슘 등 원전 오염수 내 방사성물질의 국내 해역 유입을 정부와 함께 면밀히 감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경북도는 이를 위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방사능 전문가, 수산안전 전문가, 해양환경전문가 등이 포함된 민·관 합동 안전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또 이 지사는 현재 정부에서 측정 중인 국내 해역 방사능(삼중수소 등) 감시 지점 중 동해안 권역 10개 지점을 20개 지점으로 확대해 줄 것을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아울러 수산물 안전성 분야에 민간전문가와 국가기관인 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과 경북도 어업기술센터가 참여해 원전 오염수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이 공급에 힘을 쓴다는 방침이다.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존 1대이던 수산물 방사능 검사 장비를 3대로 늘리고, 3명의 검사 보조 인력을 포함 6명으로 확충하는 한편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확대와 수산물의 원산지단속을 강화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5만t이 넘는 막대한 양의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하기로 한 것은 도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오염수 방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 정부에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및 방사능유입 해역 감시 지점을 확대하도록 요구 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오세훈·박형준 시장에 협력사업 제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4·7 재·보궐선거에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지역 간 상호협력 사업을 제안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비정상적인 격차 개선과 상생협력을 하면서 공동 대응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제시했다.서울과는 인구, 4차 산업혁명, 경제, 관광 등 4개 분야에 15개 상생협력 과제를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귀농·귀촌 활성화 서비스지원센터 구축 △소상공인 살리는 지역화폐 소비촉진 지역상생사업 발굴 △도시권역 코로나블루 등 스트레스 해결을 위한 자연체험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온라인 유통체계 확립 등이다.부산과는 영남권 5개 시·도지사협의회를 활용한 낙동강 물 관리,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협력 강화와 함께 특히 영남권 광역철도망 구축과 원전 문제에도 공동 노력을 하자고 제안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4·7 선거를 보면서 역시 민심이 천심이고 민심이 준엄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 부산이라는 양대 축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경북의 외연을 확장시키면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시 남후면 산불 피해지에서 나무 심기 나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등과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 산불 피해지에서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나무심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동안 소수 인원으로 구역을 구분해 실시됐다.경북도와 안동시는 지난해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동안 1천944ha가 소실된 안동 산불피해지역에 앞으로 3년간 263억 원을 투입, 1천754ha에 산벚나무 등 17종 280만 그루를 심는다.올해는 60억 원의 예산으로 고속도로·국도변 등 도로연접 지역 400ha에 산벚나무, 이팝나무, 진달래, 산수유 등 57만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나무심기를 계기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우리의 손으로 다시 일구어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해수부장관에게 울릉항로 여객선 공모 심사 촉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포항~울릉 대형 카페리여객선 사업자 선정의 조속한 심사를 촉구했다.이 지사는 1일 수산인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포항을 방문한 문 장관에게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추진하는 사업자 선정 심사를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달라고 건의했다.이날 이 지사는 문 장관에게 울릉주민의 해상 이동권 보장과 관광객들의 불편함 해소 등을 위해 대형 카페리여객선의 조기 취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포항~울릉항로 대형 카페리여객선 사업자 선정의 조속한 심사를 요구하고자 국회와 해양수산부 등을 찾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2천t급 카페리 여객선 썬플라워호가 지난해 2월 선령 만료에 따라 운항이 중단되자 포항해수청이 공모사업으로 8천t 이상, 전장 190m 미만의 대형 카페리여객선 공모 사업자를 지난 1월 말 선정해 1년 이내 항로에 투입할 계획이었다.하지만 공모 신청한 2개 선사 중 A선사에 대해 포항해수청이 선박 미확보 등의 이유로 반려하자, A선사가 집행정지가처분신청 및 반려처분 취소 소송을 진행한 탓에 현재 공모 사업자 선정이 중단된 상태다.울릉도 주민들은 “지난 3월3일 법원의 가처분 인용 판결에도 불구하고, 신청자격 유무에 대한 법원의 행정소송 1심 판결을 지켜본 후 사업자를 선정하겠다는 포항해수청의 결정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울릉 주민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일상으로 돌아가자”…권영진 대구시장-이철우 경북도지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주사바늘이 들어가는 느낌을 못 느낄 정도네요. 간호사 선생님이 주사를 잘 놓아 준 것 같아요….”1일 대구 중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 백신을 접종한 권영진 대구시장의 말이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AZ 백신 접종을 위해 중구보건소를 찾았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문진표 작성 및 접종신청과 체온체크를 했다.권 시장의 체온은 36.6℃였고 건강상태도 양호했다.접종 후 권 시장은 혹시 모를 중증이상반응에 대비해 휴식을 취했다. 이상증세 대응에 대한 안내문도 꼼꼼히 읽었다.당일 업무에 대해 정상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업무는 통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며 “내일(2일) 이상반응이 있다면 병가를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공가를 마련해 공무원들이 백신 접종날에 자택에서 쉴 수 있도록 할 계획도 언급했다.또 AZ 백신에 대한 부작용으로 어젯밤 밤잠을 설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어제 기대를 하며 잠을 푹 잤고,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19 전쟁을 끝내기를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관찰 15분이 끝난 후 그의 체온은 36.59℃였고, 다른 이상증세는 없었다.끝으로 권 시장은 “지난번에 백신을 접종하려고 했지만 지침이 내려와 못 맞았다”며 “오늘이라도 백신을 맞았고, 이것이 계기가 돼 AZ 백신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수그러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력 생성이 코로나19를 확실하게 예방할 방법”이라며 “‘나 하나 안 맞아도 된다’라는 생각은 많은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진다. 그런 사람으로 인해 또 다시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보다 앞선 오전 9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시보건소에서 AZ 백신을 접종했다.이는 최근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후 혈전 발생 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접종 동의율(67.9%)이 전국 평균(75.4%)보다 낮은 상황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신뢰 회복과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대응요원 50여 명도 함께 접종을 받았다.접종을 마친 이 도지사는 경북 1호 지역예방접종센터인 포항 남구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접종대상자와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접종현장 방문은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에 대한 접종 시작에 따른 것으로 예진표 작성에서부터 예진, 접종, 접종 후 관찰까지 접종 전 과정을 참관했다.1호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의료진, 행정, 소방인력 등 46명이 배치돼 1일 최대 6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아나팔락시스 등 중증 이상반응에 대비해 119 구급차 배치와 가까운 병원 응급실과 연계체계를 구축했다.이 도지사는 “AZ백신은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백신”이라며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권영진 대구시장·이철우 경북도지사, 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동시간대 접종’ 추진은 최근 백신접종 동의를 주저하는 시·도민에게 안전한 예방접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1일 오전 8시50분께 75세 이상 어르신 첫 접종이 이뤄지는 중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청취한다.이어 오전 9시30분께 중구보건소에서 AZ 백신 1차 접종을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전 9시 안동보건소에서 접종한다.대구시는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1일부터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15만8천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오는 8일에는 동구·달서구, 오는 15일에는 서구·북구·수성구 등 지역 예방접종센터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받아야 집단면역이 형성되기에 단체장이 백신을 접종해 모범을 보이고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시민에게 몸소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 왔다”며 “지금 예방접종이 시작됐다고 해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끝난 게 아니다. 백신접종 순서가 되면 모두 다 같이 참여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자”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철우 경북지사 일본 독도왜곡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에 경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일본의 교과서 독도 왜곡 검정결과 발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과거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획책에 대해 경고했다.일본 문부과학성은 30일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필수과목(지리총합, 역사총합, 공공) 교과서 30종 전종(全種)에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내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 ‘한국이 불법점거’ 등의 거짓된 내용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과 사죄를 요구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까지 왜곡된 역사 교육으로 과거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획책이라며 경고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 정부의 반성 없는 역사 왜곡 주장에 부딪혀 발전적인 한일 관계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 교육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관계를 회복하여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맞춰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력히 규탄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2월 일본 시마네현이 ‘죽도(竹島)의 날’행사를 강행하며 역사를 왜곡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전국의 독도관련 전문가를 초청 ‘경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평화적인 독도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한 바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공직자들이 백신 안전성 홍보해야”…1일 AZ 접종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독려와 제102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를 당부했다.대면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도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백신접종률이 전국과 비교해 좀 떨어진다” 며 “공직자들이 백신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본인도 다음달 1일 접종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30일 0시 기준 도내 예방접종은 대상자 7만2천415명 중 59.3%인 4만2천939명이 접종해 59.3% 접종률을 보였다.기관별로는 △요양병원 56.8% △요양시설 39.2% △1차대응요원 72.2%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81.0% △코로나치료병원 96.8%로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접종률이 낮은 편이다.이 도지사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 안동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이 도지사는 또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전과 관련해 “대규모 인원동원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첨단전자도시로 알려진 구미에서 열리는 만큼 삼성과 LG의 첨단 기자재 전시장 등을 잘 활용해 국민의 기억에 남는 체전이 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전국체전 개·폐회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특별고문, 제작단장을 맡았던 홍익대 이도훈 교수를 연출총감독으로 임명했다.한편, 경북도는 내년도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다음달 14일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갖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15억…전년보다 1천100여 만 원 증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지역 고위공직자와 선출직, 유관기관의 2021년도 재산변동(2020. 1.1~12.31) 신고내역을 공개했다.경북도지사, 부지사, 도립대 총장, 도의원, 시장·군수 등 정부공직자윤리위 경북 공개대상 (85명)의 재산평균 신고금액은 17억1천200만 원이었다. 전년보다 2억1천400만 원이 증가했다.이철우 도지사는 15억2천810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보다 1천111만 원이 늘어난 것이다.이 도지사의 변동 내역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주상복합아파트 공시가격 상승과 K7차량가격 감소에 따른 가액변동 5천410만 원, 그리고 김천시 감문면 주택 대지 기부와 예금, 부채 감소에 따른 순증감 4천299만 원이었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23억7천67만 원(2천637만 원 감소),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34억5천297만 원(2천16만 원 감소)을 각각 신고했다.경북도의원의 재산 평균 신고금액은 16억8천600만 원으로, 박영서 도의원이 148억1천955만 원을 신고해 전국 고위공직자(1천885명) 가운데 재산총액 2위에 올랐다. 박 도의원은 전년보다 31억3천827만 원이 증가했다. 최하위는 박채아 도의원으로 -6천334만 원이었다.시장·군수의 평균 신고 금액은 16억8천200만 원이었다. 김병수 울릉군수가 전년보다 10억903만 원이 늘어난 76억2천167만 원으로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5위였다. 최하위는 이승율 청도군수 3억5천281만 원이었다.경북도공직자윤리위 공개대상(284명) 신고 재산평균은 8억4천900만 원으로 전년보다 5천100만 원이 증가했다.재산 증가자는 200명(70%)으로 평균 1억2천500만 원, 나머지 84명은 평균 1억2천600만 원이 감소했다.최다 증가자는 상주시의회 강경모 의원 26억400만 원, 최다 감소자는 (재)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 9억2천400만 원이었다.시·군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8억500만 원으로 전년보다 5천300만 원이 늘었다. 최고 신고자는 구미시의회 권재욱 의원이 재산총액 80억6천190만 원, 최하 신고자는 울릉군의회 정성환 -7억5천500만 원이었다.공직 유관기관 중에서는 (재)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 51억6천만 원(전년 대비 9억2천400만 원 감소·모친 별도),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36억2천700만 원(5억6천600만 원 증가), (재)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 26억4천800만 원(6천만 원 감소), (재)새마을세계화재단 장동희 대표 24억400만 원(1억5천700만 원 감소)이었다.한편, 주요 재산 증감 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으로 인한 재산변동, 본인 및 친족의 급여 저축, 채무상환 등에 따른 재산 증가와 부동산 매입 및 건축에 따른 금융기관 채무 증가, 생활비 증가 등에 따른 감소 등으로 분석됐다.경북도공직자윤리원회는 오는 6월말까지 신고내용을 국토부, 국세청, 금융기관 전산자료 조회를 통해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