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참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구미시가 추진하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이하 혁신지구) 조성사업에 참여한다.LH와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협약 체결을 추진 중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3일 LH 본사를 찾아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이 혁신지구 내 근로자연계형주택(행복주택) 사업을 직접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지구지정 변경 승인으로 사업이 늦어진 공단 혁신지구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장 시장은 “공단 혁신지구 사업을 LH와 함께 추진해 연내 착공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구미국가1산단 재생의 신호탄 역할을 할 혁신지구 사업을 새로운 산업단지 재생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2019년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일원 1만8천여㎡ 부지에 1천700억 원을 투입해 업융복합 클러스터, 바이오·헬스 융합지구, 근로상생복합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한의대학교, 다음달 3일까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 모집

대구한의대학교 창업지원단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다음달 3일까지 창업·벤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지역의 유망 (예비)창업자와 벤처기업을 발굴, 보육하고 투자연계를 통해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대구한의대 강현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장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연구개발특구와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인문계·자연계, 수능 국어와 수학이 당락 좌우할 듯

올해 수능 정시모집에서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국어와 수학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수험생은 23일 수능 성적표를 받으면 자신의 점수대에 맞는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점수대별 정시 지원전략과 유의점에 대해 알아보자.◆최상위권최상위권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상위권 학과 및 의학계열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다.서울 소재 대학들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2번의 지원 기회가 있다.이 점수대는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대학이 대부분인데 한양대 의예과는 학생부를 10% 반영한다.모집 단위별로 합격선 근처에서는 점수 차가 아주 적기 때문에 동점자 처리 방법도 확인해야 한다.최상위권에서는 대부분 표준점수를 활용하는데 의대의 경우 가천대와 을지대, 순향대는 백분위를 활용하므로 본인의 성적이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어느 지표가 유리한지 잘 확인해 지원해야 한다.◆상위권상위권은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의 인기 학과와 지방 국립대 상위권 학과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다.서울 소재 대학의 경우 입시 일자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많이 있어 둘 중 한 개 군의 대학은 합격 위주로 선택하고 다군의 대학에 소신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다.상위권 대학 중 중앙대와 한국외대가 다군에서 선발한다.수능 성적 반영방법과 반영비율 등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대부분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며 대체로 수능 반영영역에서 4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다.◆중위권중위권은 가, 나, 다군 모두 복수 지원이 가능한 점수대인데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점수대이고 경쟁이 치열하다.중위권은 대학 수가 많은 만큼 전형 방법도 다양하고 수능 성적 활용지표도 다양하다.자신에게 유리한 영역별 반영비율, 반영과목 및 수능 활용지표를 잘 확인해야 한다.가군과 나군에서 안정적인 대학을 지원하고 다군에서 추가합격이 많이 발생하므로 소신 지원하는 것이 좋다.상위권에서 하향 지원을 하면 중위권에서 합격선이 올라갈 수도 있다.수능은 4과목을 주로 반영하지만 3과목을 반영할 경우 합격 가능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잘 확인해 보아야 한다.◆하위권하위권은 주로 지방 소재 대학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로서 가, 나, 다군의 복수 지원이 실질적으로 가능하다.2개 대학 정도는 본인의 적성을 고려해 합격 위주의 선택을 하고 나머지 1개 대학은 다소 소신 지원하는 것이 좋다.중위권 수험생들이 합격 위주의 하향 지원을 하면 이 점수대는 인기 학과를 중심으로 합격선이 올라갈 수 있다.이 점수대는 4년제 대학뿐만 아니라 전문대학도 지망 가능한 대학들이 많기 때문에 전공에 따라서 전문대학을 지망해 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가 있다.도움말 송원학원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올해 수능 평균 점수, 작년보다 소폭 상승할 듯…270점 이상 최상위권 자연계열은 감소 전망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의 평균 점수대가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270점 이상의 최상위권의 경우 인문계열 인원이 예년과 비슷하겠으나 자연계열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6일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올해 수능에 응시한 대구지역 고3 학생 1만2천684명(재학생 응시생 1만7천414명의 73%)의 원점수 기준으로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 국어, 수학(나), 영어의 평균 점수가 지난해 수능보다 각각 0.13점, 7점, 2.22점 높았다.반면 수학(가)의 경우 2.38점 낮게 나왔다.한국사는 평균 2.8점 높았다.사회탐구 과목도 대부분 높게 나왔으나 동아시아사 및 세계사는 다소 낮게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과학탐구에서는 물리학Ⅰ, 물리학Ⅱ 평균은 높았으나 그 외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는 다소 낮았다.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90점 이상)의 비율은 11.49%로 지난해 7.5%보다 높게 나왔다.영어는 전국예상 비율인 7∼8%보다도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총점(300점)으로 보면 인문계열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270점 이상의 최상위권 인원이 예년과 비슷하나 자연계열은 인원이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수학(가)의 난이도가 높아 세 개 영역 원점수 합산 점수가 전년도에 비해 낮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인문계열은 수학(나)가 쉽게 출제돼 점수가 다소 상승했으나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가)가 어렵게 출제돼 가장 중요한 변별력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학·학과의 반영, 영역·비율 등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학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