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16개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의성군은 지난 10일 옥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군은 오는 14일까지 16개면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모두 690명의 위원을 위촉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이순동 전 판사 내정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이순동(66) 전 대구지방법원 판사가 내정됐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순동 위원장 내정자는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법과 고법 판사, 대볍원 재판연구관 등 13년 동안 법관직에 있은 후 변호사를 거쳐 2010년부터 영남대에 재직 중이다.이 내정자는 합리적인 사관, 법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경험으로 초대 위원장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이 내정자는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치안 행정의 연계를 강화해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치 경찰의 집행기관인 일선 경찰과의 소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위원 내정자는 금태환 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이주석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윤경희 전 포항여성회 회장, 이순자 전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박현민 전 대구지법 판사, 서진교 전 경북경찰청 경무과장 등이다.위원회는 오는 20일 출범한다. 사무국은 1국 2개과 30여 명으로 지방공무원과 경찰이 함께 근무한다. 다음달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7일 내정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방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자치경찰제 시행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전국 모범이 되는 경북형 자치경찰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심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 자치단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주주됐다

1938년 삼성상회를 시작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성정한 삼성그룹의 발상지인 대구가 프로야구 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주주가 됐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초 고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상속인들이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삼성 라이온즈 주식에 대해 기부의사를 밝혔다.이에 대구시는 공유재산심의회, 계약체결 등 관련절차를 거쳤다.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달 30일 주주변경신고를 금융감독원에 공시하면서 대구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이번에 기부된 삼성 라이온즈 주식은 비상장주식 5천 주로 전체 지분의 2.5%다.이 회장은 삼성 라이온즈 출범 당시인 1982년부터 2001년까지 구단주를 맡았을 만큼 야구 애정이 각별했다고 알려져 있다.대구시의 삼성라이온즈 주식 보유는 해당연고 지자체가 전국 최초로 프로야구단 주주로 참여하게 되는 것으로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는 것이 체육계 등의 일반적인 중론이다.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삼성 라이온즈 주식의 대구시 기부를 계기로 대구시민이 삼성 라이온즈를 더 응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시도 프로야구 구단 주주로서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내정

대구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를 지휘·감독하는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의회는 경찰행정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대구가톨릭대 경찰행정학과 김상운 교수와 경찰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가 풍부한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박헌국 교수를 추천했다.국가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도 도입과 인권 문제 개선을 선도적으로 연구해 온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아동·청소년 및 학교폭력 문제에 관한 식견을 갖춘 김기식 전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각각 지명했다.위원추천위원회는 인권전문가로 활동 중인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혀경미 교수와 중앙과 지방정부의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행정 이해도가 높고 여성 분야 전문성이 있는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양선숙 교수를 추천했다.끝으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시민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최철영 대구시민센터 이사장(대구대 법학부 교수)을 위원으로 지명했다.대구시는 다음달 위원장과 위원을 임명해 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6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한다.상임위원(사무국장 겸임)은 위원회 의결을 거쳐 위원장 제청으로 대구시장이 임명하게 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13일 개회

대구시의회가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11일간의 회기 동안 대구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예산안 1건을 비롯한 제·개정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청원 1건 등 총 25개 안건을 심의한다.조례안 중에는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준비 작업인 대구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차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 사무국 신설 등 조직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도 포함돼 있다.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대구시 교육비 특별회계 제1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강은희 교육감의 제안 설명을 듣고,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의결한다.각 상임위원회는 15∼20일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지 현장도 방문한다.오는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시 교육청에서 제출한 3조5천338억 원의 교육비 특별회계 1차 추경 안을 심사한다. 기정액 3조3천497억 원 보다 1천841억 원이 증액된 것이다.오는 23일 3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별로 심사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25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8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대구시민단체, 대구시‧경북도 자치경찰조례안 수정 촉구

대구 시민단체들이 대구시와 경북도가 입법 예고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하 자치경찰조례안)’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구참여연대 등 20개 시민단체는 8일 성명서를 내고 “자치경찰조례안에 셀프감사 방지를 위한 외부인사의 참여, 인권 보호를 위한 옴부즈만 설치, 자치경찰의 정책과 제도에 주민이 참여하는 위원회 설치 등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경기도의 자치경찰조례안에는 △자치경찰의 정치적 중립 △감사의 외부 참여 △인권 보호 △주민 참여 조문이 있지만 대구시와 경북도의 입법 예고된 조례안에는 해당 조문이 없다.대구 시민단체는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기 전에 시·도민 공청회 등 의견을 수렴한 후 조례안을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자치경찰제, 시민의 경찰이 되기 위한 과제’ 토론회 개최

대구시의회 강민구 의원(수성1)과 지역 시민단체들이 2일 오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제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의 주된 골자는 자치경찰의 정치적 중립, 시민의 참여와 인권을 보장 등의 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참여인원은 25명 내외로 제한되나, 유튜브 채널 ‘대구참여연대’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한편, 자치경찰제는 지난 1월부터 돼 각 시·도가 오는 6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대구시도 ‘자치경찰 태스크포스’를 꾸려 법령에 따른 조례제정, 경찰위원회 구성, 경찰공무원 사무기구 조직, 예산 준비 등을 위해 이달 조례 입법을 예고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의성군, 주민자치학교 운영해 주민자치회 위원 선출 위한 교육 진행

의성군이 지역 16개 면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자 예비 위원 교육에 나서고 있다.군은 오는 30일까지 면 별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 6시간 과정으로 이뤄진 주민 차지 교육을 진행 중이다.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교육 대상은 각 면에서 자체 모집한 예비 위원으로, 이장 및 사회단체 회장과 개인 등 모두 754명이다.교육을 이수한 예비 위원은 자격 여부 기준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에 최종 선정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한 지역은 성별·연령별 기준에 따른 공개추첨으로 위원을 선정한다.선정된 위원들은 2년 임기 동안 지역의제 발굴, 주민 주도의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을 진행한다.의성군은 다음달부터 주민자치회 운영내규 수립 워크숍, 임원 선출, 분과구성 및 회의운영 등 주민자치회 운영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 기구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그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