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교육청, 경북대, 한국언론재단 미디어교육 사업 MOU 체결

대구시와 경북도교육청은 14일 경북대학교, 한국언론재단 등과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 미디어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경북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은희·임종식 대구·경북교육감,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 한국언론진흥재단 표완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미디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미디어 교육 저변 확대 및 체계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상호 협의체 구축에 합의했다.또 앞으로 효과적인 공동사업 발굴 및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미디어교육 커리큘럼 표준화를 위한 연구 △미디어교육 교재 개발 및 보급 △기술·정보교류, 초·중 교사 연수 △산·학 협력 세미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앞으로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아이들이 미디어 리터러시(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 역량을 기르고 올바른 디지털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미디어교육 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지원 및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학교 미디어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홍덕률 전 대구대 총장…한국사학진흥재단 제12대 이사장 취임

홍덕률 전 대구대 총장이 14일 한국사학진흥재단 제1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임기는 2024년 6월13일까지 3년간이다.신임 홍덕률 이사장은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추천위원회를 통한 공개모집과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교육부 장관의 임명으로 이사장 임기를 시작한다.홍 이사장은 “사립학교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시기에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전환의 시대에 재단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인천 출신인 홍 이사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10·11대 대구대 총장과 제4대 대구사이버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한국사학진흥재단(Korea Advancing Schools Foundation, KASFO)은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대학원까지 모든 사립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활동을 하는 특수법인이다.1989년 제정된 한국사학진흥재단법을 기초로 같은 해 설립됐으며, 1990년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자금 융자 지원 사업을, 1993년 사학진흥에 관한 연구를 각각 시작했다.재단의 목적 사업은 △기금의 조성·운용 및 관리 △사학기관 경영개선을 위한 연수 및 조사·연구사업 △학교 경영컨설팅 및 경영상담 지원사업 △관리·처분이 위탁된 사학기관의 재산 관리·처분사업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기금조성을 위한 부동산 임대 수익사업 △다른 법률의 규정에 따라 재단이 시행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이에 따른 주요 사업으로는 시설융자사업, 행복기숙사 지원사업, 고등교육 재정정보 분석 및 지원사업, 고등교육 경영 지원사업, 연수사업, 대학경영정보화 지원사업 등이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청송군,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남북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청송군은 지난 8일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제단 이사장(현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청송군남북교류협력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남북한 공동번영과 지속적이고 제도적인 협력, 주민참여의 원칙을 바탕으로 청송군과 북측 도시와의 농업·산림·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임종석 이사장은 “청송군이 남북 간 협력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북한을 넘어 동북3성과 연해주, 러시아를 아우르는 북방경제권 속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약사업인 청송사과 재배기술 남북교류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행복재단-한국가스기술공사, 주거환경 개선활동 펼쳐

경북행복재단과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4일 청도군에 거주 중인 여성장애인 가정 2곳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개소

경산에 소재한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이 최근 호흡기·발열 환자를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하고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감염증상 구분이 어려운 감기, 독감 등 호흡기 환자를 중점으로 안전하게 진료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세명병원의 호흡기전담클리닉은 호흡기 발열 환자와 일반 진료 환자 동선을 분리해 진료할 수 있도록 구분·설치됐으며 접수, 문진실, 대기실, 진료실, 검체채취실, 방사선 촬영실 등의 별도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시설마다 음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환기, 소독 등의 설비를 구축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별도 진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홍석준,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원도 중소벤처기업 겸직 가능 법안 발의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소속 연구원도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대표자·임직원을 겸임하거나 겸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대학의 교원이나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원이 그 소속 기관장의 허가를 받아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의 대표자나 임직원을 겸임하거나 겸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소속 연구원은 이에 포함되지 않아 재단의 우수 연구 인력이 중소벤처기업 창업에 참여하는 것이 막히고 첨복단지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이 어렵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의료산업은 활발하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분야인 만큼 관련 우수 연구 인력의 활발한 유입을 통해 산업을 확장 시켜야 한다는 것이 홍 의원의 주장이다.홍 의원은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의료분야 우수 연구 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창업 참여율을 높이고,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산업 성장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4회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 공모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오는 5월31일까지 ‘제4회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에 대해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과학기술상은 화학과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학술업적이 뛰어나고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과학자(공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연구기금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잠재성이 높은 신진 과학자의 연구과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모두 4팀을 선정해 최대 5천만 원씩, 3년간 지원한다.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은 한국 국적으로 국내 대학, 학회, 연구기관에 소속된 경우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신청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홈페이지(www.koreatoraysf.org)에서 접수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21일 열린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첨복재단-이뮨메드, 바이러스 감염 질환 등 치료제 개발 분야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이뮨메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등바이러스 감염 질환 및 섬유화 질환 치료제 개발 분야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이뮨메드는 SARS-CoV 및 SARS-CoV-2 바이러스 감염증에서 공수용체로 작용하는 단백질의 자체 선행연구 결과를 공유한다.센터는 저분자 화합물 설계 및 합성, in vitro 유효성 평가 등 전문 신약개발 인프라 및 역량을 지원해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손문호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신약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의약 미 충족 수요가 큰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 및 섬유화 질환 분야에서 신약후보물질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한 세부 과제별 공동연구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안병옥 이뮨메드 대표는 “업무협약 및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텍 회사의 약물 타겟 발굴 노하우와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접목해 좋은 성과를 낸다면 국내의료산업에 기여할 뿐 아니라 새로운 신약개발 모델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야시장 매대 공모…문의만 ‘쑥’, 줄어든 매대에 전통시장재단 노심초사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에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주도하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하 시장재단)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서문·칠성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에 나섰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부 불확실성으로 운영에 필요한 적정 매대수를 채우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15일 시장재단 등에 따르면 방문객들의 다양한 음식 수요 충족을 위해 필요한 적정 매대 수는 서문시장 야시장은 40개, 칠성야시장은 30개다.이번 모집기간 동안 입점 관련 문의는 하루 평균 50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이같은 문의가 실제 입점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점에서 대구시와 시장재단 모두 조심스러운 입장이다.지난 겨울 한파와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야시장 방문객들이 크게 줄면서 야시장 내 운영 매대수도 최근 급격히 줄어들어서다.2019년의 경우 서문시장 야시장 매대 수는 70개 였으나 지난해 6월에는 41개, 지난해 9월 35개에서 지난 3월에는 27개까지 줄었다.사정은 칠성야시장도 마찬가지로 전체 정원 60개 중 운영 중 매대 수가 지난해 6월 47개에서 그해 9월에는 34개, 지난 3월은 21개로 감소했다.두 야시장 모두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매대수를 채우지 못한 상황이다.대구시와 시장재단은 서문‧칠성 야시장의 매대 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야시장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있다. 특히 시장재단은 대구시와 협의를 거쳐 야시장 매대 운영자가 신용보증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매대 운영자 연령 제한 만 60세까지 연장, 다음달 시행 예정인 낮 시간 공동조리장 제공 등의 각종 지원책도 마련했다.시장재단 상권육성팀 이병두 팀장은 “현재 신청자 수는 약 10명이지만, 통상적으로 마감 사흘 전부터 신청자의 80%가 몰리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며 “날씨가 풀려 야시장 방문객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신청자가 많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는 있다”고 전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