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대구대 총장, 올해 입시 결과 책임지고 사퇴할 뜻 밝혀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2021학년도 입시 실패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내년 5월이 임기 만료인 김 총장은 올해 입시결과와 관련해 자신의 책임을 묻는 내부 게시판의 글에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할 것”이라는 댓글을 남겼다.김 총장의 조기 사퇴 의사 표명은 노조와 일부 교수들이 학교 내부 게시판 등에 올해 입시 실패 책임을 지고 총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대구대 교수회 관계자는 “이번 입시결과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본인의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다만 곧바로 사퇴할 경우 학교에 혼란이 생기고, 대학 전체에 피해를 줄 수있기 때문에 적절한 후속대책을 논의 후 사퇴하는 것으로 교수회 등과 논의 중”이라고 했다.이어 그는 “대학이 살아야 지역도 살기 때문에 대학 구성원 전체는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발전가능성 있는 학과를 신설하고, 입시 대책도 예년보다 훨씬 강화해 완전히 새롭게 변모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대구대는 올해 입시에서 신입생 최종 등록률이 80%대에 머물러 대량 미달사태를 빚은 바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한 아파트서 원인 알 수 없는 화재 발생

22일 오후 3시18분께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으나 연기 흡입으로 입주민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설 연휴 군위군청 공무원 3명 확진

설 연휴에 군위군의 공무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14일 방역당국과 군위군 등에 따르면 군위군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대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대구에 주소지를 둔 해당 확진자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된 자녀와 가정 내 접촉으로 감염된 ‘n차 감염(연쇄 감염)’으로 파악됐다.공무원 확진 소식에 군위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 직원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그 결과 이날 현재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이들은 15일 0시 기준 정부 확진자 통계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군위군 관계자는 “군청 공무원이 확진됐다는 소식에 대다수 직원들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올 설날 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포근해

대구·경북은 이번 주 대체로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특히 설 명절인 10일부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4℃, 낮 최고기온은 6~16℃로 평년(아침 최저기온 영하 6~0℃, 낮 최고기온 5~9℃)보다 높아 비교적 따뜻한 명절을 맞이 할 수 있겠다.8일은 대체로 맑지만 기온은 전날보다 5~10℃ 떨어지면서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5℃ 이하가 돼 춥다.낮 최고기온도 전날보다 10℃ 내외로 떨어져 5℃ 안팎으로 쌀쌀하다.이날 울릉도·독도는 흐리고 오후까지 눈이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10㎜.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영하 2℃, 낮 최고기온 1~6℃가 예상되며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영하 3℃, 낮 최고기온은 4~9℃를 기록하겠다.7일 오전에 기해 9일까지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일부 경북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구미 중학교 교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4명으로 늘어

중학교 교사 관련 구미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구미시는 지난 16일 오후 3명, 17일 3명이 발생해 모두 6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이들 모두 지난 15일 확진(구미 109번 확진자)을 받은 중학교 교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들 6명은 3대로 구성된 일가족이다.지난 16일에는 중학교 교사(구미 109번 확진자)와 가족 모임을 가진 A씨와 A씨의 자녀 2명이, 17일에는 한 집에 살고 있는 A씨의 부모와 형제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따라 구미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3명이다.한편 구미시가 지난 16일 어린이집 4곳의 아동 6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는 다행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중학교 교사,코로나19 확진

구미의 한 중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5일 구미보건소에 따르면 구미의 한 중학교 교사 A씨는 지난 14일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은 뒤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A씨의 감염 사실이 확인되자 구미보건소는 해당 중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A씨와 접촉한 동료 교사와 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였다. 또 A씨의 가족 3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가렸다.구미보건소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의 동선을 파악해 긴급재난문자 등으로 안내할 계획이다.구미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가족이나 학교에서의 추가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학교 특성상 조사 대상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칠곡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칠곡군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15일 칠곡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50대로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칠곡군은 현재 역학조사 진행중이며, 동선을 파악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에정이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구미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경기도 가족과 접촉한 40대 직장인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96번째) 발생했다.구미시는 40대 직장인 A씨가 26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입원치료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A씨는 경기도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그동안 자택에서 격리중이었다.구미보건소 관계자는 “경기도 사우나 관련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후 구미 자신의 주소지에서 자가격리중이었다”며 “구미에서의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가 없어 확산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전경원 의원, 대구시교육청 교육갈등 예방·조정 조례 발의

대구시의회는 전경원 의원(수성3)이 대표해 ‘대구시교육청 교육 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전 의원은 “행정기관이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이해당사자 상호 간에 이해 충돌과 갈등이 자주 발생한다”며 “교육행정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의 갈등이 유발되고 있는 것을 체계적으로 관리·조정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 조례안에는 △교육 갈등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갈등영향 분석 내용 △참여적 의사결정 방법 활용 △갈등조정협의회 및 갈등관리 전문기관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전 의원은 “앞으로 교육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갈등을 예방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대구교육이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등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경북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MBA과정 설치 협약 체결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와 한국산업단지공단(대표 김정환)이 최근 경영대학원에 ‘스마트제조리더십 MBA전공’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제조와 물류혁신 전문 인력 양성에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번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 대상으로 하는 경영학 석사과정과정으로, 2021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한다. 학과정원은 15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대는 학사 운영과 함께 강의실, 기자재 등을 제공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학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와 등록금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경북대 김지현 연구산학처장은 “국가거점국립대와 공공기관과의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코로나19 시대 ‘대구’와 ‘팬데믹’현상을 주목한 작품전…대구현대미술가협회 정기전

“대구는 1970년대부터 현대미술운동이 일어난 역사와 의미를 지닌 도시입니다. 지금도 지역적 보수성을 넘은 전위적인 창작으로 현대미술 정신을 이어가려는 노력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는 19~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6~13전시실에서 열리는 ‘팬데믹&대구’ 정기전을 앞두고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이하 현미협) 이우석 회장은 현대미술이 갖는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시대에 대구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대구’와 ‘팬데믹’현상에 주목한 작품을 8명의 코디네이터를 통해 풀어내는 현미협 정기전이다.이우석 회장을 비롯한 현미협 작가 111명과 프랑스 작가 8명 등 모두 119명이 참여한다.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전관 6~13전시실 등 총 8개의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각 전시실별로 소주제를 정해 코디네이터가 주관한다.이 회장은 “코로나19가 예술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들여다 볼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눈에 비친 팬데믹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팬데믹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는 6전시실의 주제는 ‘All together’다. 강동구, 김민정, 김재경, 최수남 작가 등 14명의 현미협 작가가 참여한다.7전시실의 주제는 ‘바벨: 소통과 화합의 탑’으로 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인간의 오만과 탐욕의 상징 바벨탑처럼 코로나 팬데믹도 어쩌면 신의 형벌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8전시실은 추위 때문에 가까이 했다가 상대방의 가시 때문에 멀어지는 쇼펜하우어의 ‘고슴도치 딜레마’를 모티브로 한 ‘틈새…2000mm’가 전시 주제다. 김민수 작가를 비롯해 서영주, 윤우진, 차정보 작가 등이 참여한다.고수영, 김진영, 이안민, 정희윤 작가 등이 팬데믹으로 분열되고 고립된 상황에서 위기를 새 도약의 발판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9전시실에 전시한다.또 권기자, 박성희, 이강훈 작가 등이 참여하는 ‘This is reality’전은 10전시실에서 진행되고, 마스크를 활용한 전시를 선보이는 ‘마스크 전’이 11전시실에서 권기철, 김조은, 박두헌 작가 등이 참여한다.이밖에도 12전시실에서는 구지량 작가를 비롯해 노중기, 여윤경, 정종구 작가 등이 참여하는 급작스럽고 예기치 못한 질병에 대한 이야기 ‘Outbreak-ing’전이 열린다. 13전시실 ‘나를 찾아서’전에는 강석원, 김선경, 김현미, 박미향, 지용선 작가 등이 참여해 어두운 전시실 안을 관람자가 랜턴을 이용해 작품을 발견해나가는 공간으로 구성된다.현미협 이우석 회장은 “이번 전시 기간동안 이안민지 작가가 전시장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피아노 연주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이 주는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숨은 그림 찾기’, ‘시크릿 미술옥션’ 등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문의: 053-422-129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중구 달성공원 인근 화재, 9시간 만에 진화…원인 파악 중

지난 3일 오후 8시께 대구 중구 달성공원 인근 컨테이너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9시간 만에 진화됐다.컨테이너 내부에는 불에 취약한 나무 소재의 물품 등이 많아 불길을 잡는 데 상당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주 수봉리 김창희씨, 백화전 전경 그려 기증

김창희(60)씨가 지난 19일 모동면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 백화산 전경을 그린 유화 한 폭(90×65㎝)을 기증했다.김씨는 모동면 수봉리 출생으로 지난달 고향인 모동면으로 귀촌했다. 그동안 수원에 거주하며 한국미술협회, 수원미술협회, 수원사생회 회원으로 활동해왔다.경기노동문화제 서양화 부문 대상, 전국 근로자 문화예술제 서양화 부문 은상, 전국 사생대회 우수상 등 수 회에 걸쳐 수상한 바가 있다.김씨는 “아직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백화산과 백옥정의 전경을 그림으로 표현했다”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이 함께 이 그림을 보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지원한다…설치비 90% 까지

경북도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에 설치비를 지원한다.올해 23개 시·군에 총 375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규모는 설치비의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방지시설에 따라 최대 4억5천만 원까지, 조합 및 공동방지시설은 최대 7억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도는 올해 중소기업 500곳을 지원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현재 도내 266개 중소기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체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제23조의 규정에 따라 신고한 1~5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거나 추가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장에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해당 시·군 환경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이희석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2020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달서구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대구지역 신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달서구청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사무공간 제공,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전문가의 밀착 상담 및 전문교육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달서구청은 지역 내 1인 창조기업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예산 선정 시부터 2022년 12월까지 지원받게 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협력 기관으로는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주관기관 선정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2020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선정결과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중기부는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해 2009년 전국에 21개 센터를 설치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고, 현재 49개의 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