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체전 사전 분위기 띄우기… 마스코트 조형물 세우고 사진전도

경북도가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이철우 도지사와 고우현 의장, 김하영 체육회장 등은 10일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서 전국체전 마스코트 조형물을 제막하고 100년 역사를 담을 전국체전 사진전을 관람했다.마스코트 새롬이와 행복이는 민선 7기 비전이 담긴 새바람 행복경북을 모티브로 체전에 신선한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선수단과 전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대한체육 100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은 ‘다시 만난 전국체전, 희망의 체전으로’라는 주제아래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선수들의 강인한 모습을 담은 40여 점이 오는 18일까지 선보인다.사진전은 도청전을 거쳐 오는 8월 동대구역사, 9월 김천구미역사를 거쳐 전국체전기간 동안에는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선보인다.전국체전은 오는 10월8일부터 7일간 주 개최지인 구미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진다. 같은 달 20일부터 25일까지는 장애인체전이 37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개최된다.올해 전국체전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순연돼 2006년 제87회 김천 대회이후 15년 만에 경북에서 열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전국체전은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춰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전 국민행사인 만큼 일상회복을 넘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전국체전 전 집단면역돼야”… 종합대책 마련 지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연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챙기고 있다.이 도지사는 2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집단면역을 위한 접종예약률이 낮다”며 “도 차원에서 인센티브를 마련해보자”고 했다.그러면서 인센티브로는 백신 접종자가 관광이나 문화 행사를 행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내놓았다.이날 0시 기준 도내 접종은 상반기 접종 대상자(74만4천420명) 가운데 1차 33만7천522명이 접종해 45.3%의 접종률을 보였다.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15만2천73명으로 20.4% 접종률을 보였다.이 도지사는 또 “전국 체전이 열리기 전까지는 집단면역이 형성돼야 한다”며 “경북이 집단면역 형성 지역으로 인식되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구미 개막을 앞두고 있다.앞서 이 도지사는 지난달 27일 고령층 예방접종 예약을 높이기 위한 23개 시군 긴급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백신을 맞아 마스크를 벗어야 경제가 돌아 간다”며 백신 접종 챙기기에 나섰다.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관심도 계속됐다.이 도지사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실시의 경제적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보자”고 말해 다음 주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뼈대로 한 사회적 개편안 시범실시는 4월26일 인구 10만 명 이하 12개 군에서 전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시 지역 2곳(문경시, 영주시)까지 확대된 상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구미시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동안 구미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며 모집인원은 2천 명이다.모집분야는 종합상황실 운영, 경기장 안내소, 개폐회식 질서유지, 도핑검사지원, 감염병예방지원, 미아보호센터 운영지원 등 22개 분야이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가입해야 한다.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인원은 전국체전 자원봉사포털(www.gb1365.kr)로 인터넷 신청하거나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054-458-9188)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시는 신청자가 희망한 분야와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는 방침이다.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기본교육과 직무교육을 통해 개인별, 임무별 행동요령을 교육받는다.봉사자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양대 체전 동안 개·폐회식과 종목별 경기장 등에 배치돼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실비와 단체복 등을 제공하며 봉사활동시간도 인정한다.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20일부터 25일까지 주요 개최 도시인 구미시를 포함해 경북지역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예술회관, 27일 ‘전국체전 성공기원 특별 음악회’ 개최

구미시가 오는 27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다.구미문화예술회관이 경북도립국악단과 공동 기획한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희망을 품고 높이 오르다’는 뜻의 ‘여명등고(黎明登高)’이다.구미시는 전국체육대회 분위기 조성과 홍보는 물론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도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경북도립국악단은 1992년 창단해 153회의 정기연주회와 소외계층·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3천여 회의 문화 나눔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이번 음악회에는 국악관현악 연주와 춤이 어우러지는 ‘화랑’과 국악관현악인 ‘통일비나리’, 한오백년과 창부타령 등의 경기민요가 펼쳐진다.특별 출연자로는 씽씽밴드 출신 국악인인 이희문씨와 놈놈 김주현·조원석씨 등 국가문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들이 함께 나서 ‘난봉가’와 ‘육칠월 흐린날’, ‘청춘가’ 등을 들려준다.관람은 초대권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데 현재 사전예약이 79%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다.공연 문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고령군체육회 대의원총회 개최

고령군체육회는 지난 23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대의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체육회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체육회 업무전반에 대한 감사보고와 함께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 계획안, 임원 선임안, 체육회 사무국 규정 제정안에 대해 심의했다.또 체육발전에 공로가 큰 전임 종목단체협회장 및 전무이사들에게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이재근 체육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체육행사가 취소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도민체전 분산 개최 및 전국체전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단합을 당부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전국체전 성공개최 사진·응원 댓글 이벤트…네티즌 100여 명 참여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이하 기획단)의 체전 성공 개최 응원 이벤트가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기획단은 지난달 15~31일 체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꽃피는 봄이 오면, 전국체전이 내 곁으로 온 닭’이란 주제로 가족 운동 사진과 체전 성공 개최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개최했다.네티즌들은 “코로나19를 확실하게 극복하고 전국체전을 개최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의 사랑의 따뜻한 손길로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으쌰으쌰 응원합니다” 등 100여 건에 이르는 댓글로 호응했다.이에 기획단은 이벤트 응모자 15명을 랜덤으로 추천해 치킨 기프티콘과 체전 마스코트 인형을 전달하기로 했다.경북도 정상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은 “국민들의 응원이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전국체전이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축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제102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8일부터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을 치른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와 구미시, 전국체전 성공 위해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경북도와 구미시가 오는 10월8~18일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24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체전 분위기 조성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자 열린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참석해 주요 분야별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 도지사와 장 시장 등은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와 임원 등 4만여 명의 손님을 맞이하고자 숙박·교통, 식품·위생, 응급의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또 경북의 첨단과학기술과 문화·관광자원을 체전에 담아낼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어 코로나 방역을 위한 25개 방역기동반과 1천857곳의 모니터망, 감염병 치료병원 4곳, 의료진과의 협력체계 등 선수단 건강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보고회에서 경북도는 각계각층의 참여를 이끌어 낼 도민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청년기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농수산물 장터, 실라리안 전시판매장, 청년창업 기업 홍보관 등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경북국제식품박람회와 청송사과축제 등 오는 가을에 열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의 지정 축제를 전국체전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경북도와 구미시는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이철우 지사는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며 “코로나 이후 민생 살리기와 국민 화합의 구심점이 될 이번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북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특별고문으로 위촉하고, 이도훈 개·폐회식 제작단장을 연출 총감독으로 선임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제102회 전국체전 준비에 행정력 집중

구미시가 오는 10월8~14일 치러지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빈틈없는 준비에 나서고 있다.코로나19로 순연해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구미시의 입장에서는 의미가 남다르다.주요 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경북지역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30개 종목이 치러진다.구미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코로나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최고의 경기 여건 제공구미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국·도비 440억 원을 지원받아 박정희 체육관을 개보수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확충했다.또 주경기장인 시민운동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고자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캐노피와 좌석을 설치했다.체전유치를 통해 구미시는 복합스포츠센터라는 자산을 얻었다.244억 원을 투입한 복합스포츠센터는 국내 최고 규모의 40레인 볼링장과 1천 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 시설을 갖췄다.센터는 전국체전 기간 중 볼링경기장과 시‧도 운영본부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밖에 선산체육관, 금오테니스장과 함께 구미시가 관리하는 체육시설은 물론 금오공대, 경운대,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학교 체육시설의 개보수 작업을 마무리했다.△도시환경 개선…구미 찾은 손님에게 감동 선사구미시는 대회 기간 구미를 찾는 손님을 안전하고 감동적으로 맞이하고자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친철 마인드를 높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노후화된 도로와 교통 시설물을 보수하고 공한지 등 환경 취약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다.최일선에서 방문객을 맞게 될 숙박‧요식업‧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2021년을 뜻하는 2천21명의 시민서포터즈와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또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대회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1실18부85팀을 구성해 대회에 필요한 모든 준비 사항을 기관별 및 부서별로 점검·추진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전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라며 “전국체전 100년 역사가 초유의 감염병으로 대회 순연이라는 아픔이 있었지만 새로운 100년 역사의 희망 메시지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올해 선수단 구성 완료한 대구스포츠단…오는 전국체전 대비한다

대구시체육회가 올해 활약할 대구스포츠단 직장인운동부(실업팀)의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시체육회는 이번 선수단을 통해 오는 10월에 열릴 구미 전국체육대회에서 한 자릿수 순위 진입을 목표로 각오를 다지고 있다.18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대구스포츠단 직장인운동부는 모두 20개팀, 154명으로 구성됐다.팀 수는 총 20개팀으로 지난해 21개팀에서 1개팀이 줄었다.빠진 팀은 궁도 종목으로 그동안 시체육회가 궁도팀을 관리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대구궁도협회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시체육회의 궁도팀 운영 예산 중 6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40%는 협회에서 부담하기로 했다.선수단 총인원은 154명으로 작년 157명보다 3명이 감소했다. 올해 43명이 영입됐고 46명이 타 팀으로 이적했다.시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탓에 올해 예산이 감소했지만 취약종목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자원 보강을 했다고 판단한다”며 “영입 과정에서 각 종목 감독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움직여 실력 있고 기대되는 자원들을 선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시체육회는 이번에 영입된 주요 선수 중 김민정(유도), 이원정(핸드볼), 지유찬(수영), 태용준(롤러), 황현서(자전거) 등에게 기대하고 있다.유도 김민정은 2019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78㎏급에서 1위를 한 이력이 있으며 국가대표를 9년 동안 지낸 베테랑 선수다.이원정은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대구 핸드볼팀에 영입됐다. 2019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했다.수영팀의 지유찬은 광주체육고등학교를 나와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자유형 50m와 100m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했고 지난해 국가대표선발대회 자유형 50m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대구지역 출신인 태용준은 영남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구 롤러팀에 입단했다.지난해 회장배전국학교롤러스피드대회 500m에서 1위를 했다.황현서는 지난해 11월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밀어주자 뉴스타’ 20인에 포함된 자전거팀 선수다.2020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사이클대회 500m 독주와 2020KBS양양전국사이클대회 스프린트에서 모두 1위를 하며 독보적인 기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체육회는 이번 선수 영입을 포함해 기존 각 팀의 주축선수인 장수정(테니스), 정유라(핸드볼), 최광호(롤러) 등과도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핵심 전력을 지켜냈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대구가 7위로 최고 성적을 기록했는데 올해도 10위권 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후방에서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검찰,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전 감독 불구속 기소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혜영)는 11일 회식 자리에서 소속 선수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전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 A(47)씨와 대구시핸드볼협회장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또 A씨에게 1천만 원을 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대구시핸드볼협회 부회장 C씨도 불구속 기소했다.A씨와 B씨는 2019년 9월께 대구의 한 식당에서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회식을 가지면서 여성 선수를 강제추행 한 것으로 조사됐다.C씨는 전국체전 우승 명목으로 A씨에게 1천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해 선수 술자리 참석 강요와 강제추행 의혹이 제기된 뒤 해임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전국체전, 이색 종목으로 재미 더한다.

오는 10월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이색 경기종목들이 시범을 보여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8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곳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경기종목은 정식 46개 외에 시범종목으로 보디빌딩이 선보인다.시·군별로는 주개최지인 구미에서 검도와 시범종목인 보디빌딩 등 16개 종목이 개최된다. 포항은 사격(공기)·산악·축구 등 9개 종목, 경주는 궁도·철인3종 등 4종목 등이 열린다.김천에서는 농구 등 4종목, 안동은 레슬링 등 5종목, 특히 문경국군체육부대 수영장에서는 핀을 발에 끼고 근육의 힘만으로 하는 핀수영 등 3종목이 개최된다.상주에서는 세팍타크로와 볼링이, 대구에서는 사격(화약)·하키, 충북에서는 사격(러닝타겟) 등이 열린다.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같은 달 20일부터 25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경기종목은 정식 28개 외에 슐런과 쇼다운이 시범종목으로 선보인다.지체장애인 경기종목인 슐런은 네덜란드의 전통놀이에서 유래된 것으로,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며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시각장애인 경기종목인 쇼다운은 손 보호 장갑과 고글을 착용한 뒤 길이가 긴 나무 배트로 소리가 나는 공을 쳐, 상대편 골 주머니에 넣으면 점수를 얻는 경기다.국내에는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열린 세계시각장애인대회를 시작으로 보급돼 이번 체전에서는 구미코 전시장에서 펼쳐진다.경북도는 전국체전 볼링경기가 열리는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 대한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신축한 이 센터는 3층 규모다.1층은 40레일 볼링장, 2·3층은 1천16석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으로 볼링경기 운영의 최적 시설이라는 평가다.경북도 정상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준비된 경기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춰 클린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는 역대 최고의 스포츠 대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시 백신접종센터 박정희체육관에서 올림픽기념관으로 변경할 듯

체육시설을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로 지정했거나 지정하려던 경북도내 일부 지자체의 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박정희체육관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했던 구미시는 최근 계획을 바꿔 올림픽기념관에 접종센터를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2월 초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이 박정희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경북도는 올 10월 구미시 등 도내 10여 개 시·군에서 제102회 전국체전을 개최할 예정인 데 백신 접종 시기와 체전이 겹칠 우려가 있어 박정희체육관 등 체전기간 경기장으로 사용할 도내 10여 개 체육시설의 접종센터 지정을 제한했다.박경하 구미시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접종시기가 명확하지 않아 접종과 전국체전 행사가 겹칠 경우 접종센터를 다시 옮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미리 대체시설을 지정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말했다.구미시는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한 박정희체육관 대신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올림픽기념관 2층 배트민턴장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 중인다. 새 구미시 예방접종센터는 질병관리청과 경북도 관련부서의 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박팔용 전 김천시장의 업적 기념하는 공적비 제막식 열려

민선 초대 김천시장을 역임한 박팔용 전 김천시장 공적비 제막식이 지난 6일 김천실내체육관 전정에서 열렸다.박팔용 시장 공적비 추진위원회(공동 위원장 서정희 김천시 체육회장·김동열 경북 농구협회장) 주관으로 열린 제막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천시의회 이우청 의장과 박보생 전 김천시장과 나기보 도의원,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3선(1995~2006년) 김천시장인 박팔용 전 시장은 유도 9단의 체육인 답게 실내 체육관, 실내 수영장, 종합 운동장 등 14가지 시설을 갖춘 종합 스포츠타운을 건립하고, 이를 통해 각종 국내외 경기를 유치해 김천을 스포츠 중심 도시로 발전시켰다.특히 박 전 시장은 재임 당시 인구 15만 명의 김천시가 인구 100만 명의 수원시를 당당히 누르고 전국체전을 유치해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이와 함께 김천혁신도시 유치와 KTX 김천역 건설이 그의 3대 업적으로 꼽힌다.이외에도 전국 최고 문화시설로 꼽히는 김천문화예술회관, 건립 강변공원과 직지문화공원, 조각공원 등을 조성해 시가지를 공원화시켜 김천을 정원도시로 변신시켰다.이와 함께 탁월한 행정력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평가 1위, 60차례 대상 등의 성과를 거두며 전국 230여 명 지방자치단체장 중 가장 성공한 자치단체장인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주요 수상으로는 경북최고체육상, 자랑스런 경북인상, 전국(234개) 기초자치단체장 개인평가 1위, 전국 최우수 시장상(대통령), 의정대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한국 최고경영자상(시장으로 최초), 21세기 한국인상 등이다.박팔용 전 시장은 “살아있는 사람에게 공적비를 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듣고 고사했지만, 적극적으로 체육인의 자긍심을 살리자고 권유하는 후배 체육인들의 권유를 뿌리칠 수 없었다. 공적비 제막 행사를 위해 노력해 준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충섭 시장은 “김천이 스포츠 도시로서 명성을 알리며 김천의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박팔용 전 시장님의 업적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저 또한 전 시장님들의 노력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기업 유치와 사업 추진에 전념해 살기좋은 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오성고 펜싱부, 회장배전국대회서 개인전 1위 및 단체전 준우승

대구 오성고등학교 펜싱부가 지난 18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고부 사브르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21일 오성고에 따르면 오성고 김병수 선수는 대회 남고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이도훈(서울 홍대부고)을 15-13으로 꺾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김병수는 8강에서 전북 제일고 박정호를 15-9, 4강에서 충북체육고 이혁준을 15-10으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김병수는 올해 개인전 2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했다.남고부 사브르 단체전도 결승에서 올라 인천정보고와 접전 끝에 43-45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오성고 이승용 펜싱부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특히 성장 중인 1, 2학년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고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코로나로 순연된 102회 구미 전국체전, 내년 10월8일 개최 확정

내년으로 순연된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의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제102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8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과 12개 시·군의 71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17개의 타 시·도 및 18개국 해외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은 내년 10월20일부터 25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등 8천500여 명이 참가한다.이번 대회 일정은 지난 7월 말 경북도체육회와 경북도장애인체육회, 구미시가 개최 시기를 두고 논의한 끝에 정해졌다.이후 논의 결과를 주최기관인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의해 지난달 25일 승인을 받았고 내년 10월로 최종 확정했다.경북도는 내년에 열릴 두 대회를 모두 예년과 같은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두 대회에 투입될 예산은 총 293억 원으로 전국체전 223억 원, 전국장애인체전 56억 원이다.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예산 약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또 개·폐회식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과 12개 시·군 39개소 종목별 경기장의 개·보수공사를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고 다목적체육관으로 신축 중인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도 연내 완공한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들은 기존에 해왔던 규모대로 준비하고 있지만 내년 이 시기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내년 7월에 열릴 일본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따라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최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고 상황이 악화될 경우 또다시 순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한편 매년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회 개최 사상 처음으로 순연됐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