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14일부터 정상 진료…코로나 전담병원 지정 후 6개월 만에

김천의료원(원장 정용구)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의 역할을 담당한 지 6개월 만인 14일부터 정상 진료를 제공한다.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자 김천의료원은 지난 1월부터 모든 병상을 활용해 확진자 치료에 나섰다.최근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고 경북도가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확보함에 따라 기존 296병상 중 276병상을 정상적으로 가동한다.특히 경북도 산하 공공의료기관이 있는 안동시 및 포항시와는 달리 김천의 경우 대형 종합병원이 부족해 김천의료원이 담당하는 의료 서비스 비중은 상당히 컸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올해 개원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수립하고, 의료취약계층의 진료를 지원하는 발전기금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개소

경산에 소재한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이 최근 호흡기·발열 환자를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하고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감염증상 구분이 어려운 감기, 독감 등 호흡기 환자를 중점으로 안전하게 진료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세명병원의 호흡기전담클리닉은 호흡기 발열 환자와 일반 진료 환자 동선을 분리해 진료할 수 있도록 구분·설치됐으며 접수, 문진실, 대기실, 진료실, 검체채취실, 방사선 촬영실 등의 별도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시설마다 음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환기, 소독 등의 설비를 구축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별도 진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군위군, 대구 편입 TF팀 가동…편입 전 사전준비 전담할 조직 구성

군위군이 지난해 7월 체결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합의문에 따라 추진되는 ‘대구 편입’에 대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가동한다.최근 대구시가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한 속도를 내자 군이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자 TF팀을 만든 것이다.이달 중으로 구성되는 TF팀은 대구 편입에 따른 실효성 있는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대구시는 조만간 열릴 대구시의회 임시회에 ‘군위군 편입을 위한 관할구역 변경 기본계획’을 제출하며, 이 계획안이 의결될 경우 다음달 행정안전부에 해당 구역에 대한 변경을 건의할 예정이다.경북도는 이 같은 절차를 오는 8월부터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와 경북도의 이전 절차가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면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이전에 대구 편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위군도 TF팀 구성을 통해 편입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것.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이 단장을 맡는 TF팀은 △총괄대비반 △기획홍보반 △문화산업반 △농정대책반 △건설교통반의 5개 실무조직으로 짜여진다.TF팀은 지역개발, 보조사업, 편입 전 운영 예정인 공동위원회 안건 준비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군위군은 ‘대구 편입에 따른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중등 신규 진로전담교사 연수 실시

대구시교육청이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1년 중등 신규 진로전담교사 멘토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대상은 신규 및 저경력(자격 취득 1년 이내) 진로전담교사 24명이다.이번 연수는 신규 진로전담교사의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현장에서 추진해야 하는 다양한 진로교육 기획 및 운영에 대한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연수는 총 4일 12차시로 진행되며 26~28일과 6월1일에는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원격 연수를 실시한다.6월5일에는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서 집합 연수가 진행된다.선배 진로전담교사들이 연수의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강사 겸 멘토로 활동하며 행복한 진로수업을 위한 작은 팁들도 전한다.콘텐츠는 기본적인 진로수업 및 진로상담과 전문직업인 특강 등 대표적인 진로교육활동으로 구성되며 필요시 중·고 학교급별로 나눠 진행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 운영

대구시는 1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70~74세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작일인 지난 6일 120달구벌콜센터로 인입된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2천202건 중 절반(1천107건)가량이 예방접종 관련이었다.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26일 이후 최다 건수다.주요 문의 내용은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의 전화 사전 예약 요청과 75세 이상 접종일정 문의 등이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74세 이하 고령층 및 일반인 대상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민원 대응력 강화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전담 콜센터(053-324-0103)를 통해 △접종일정 △접종대상 △예약 방법 및 접종의료기관 안내 △전화 사전 예약(신청, 취소, 변경) 등 예방접종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휴일에는 120달구벌콜센터(053-120)에서 상담을 지원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봉화군, 언론홍보 전담 임기제 공무원 모집

봉화군이 언론 홍보를 전담할 지방임기제 공무원(시간 선택제, 1명)을 모집한다.담당 업무는 △군정 홍보 기획기사 발굴 및 기획취재 협조 △보도자료 검토 및 수정 △언론대응 업무 △언론사(신문·방송) 인터뷰 자료 작성 등이다.임용등급은 시간 선택제 임기제 다급(7급 상당)이며, 임용일로부터 2년간 채용되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 가능하다.군은 26일부터 3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및 실기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정미 경장,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 선정

고령경찰서는 지난 12일 경북경찰청에서 진행하는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여성청소년계 이정미 경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경장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으로 뽑혔다.‘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 우수 학교전담경찰관을 선발하는 제도로 경북지역 24개 경찰서 중 1명씩 선정하고 있다. 이밖에 여성청소년계는 학교폭력 신고 대응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지원, 소년범을 위한 법률자문·의료지원도 진행하고 있다.이정미 경장은 “소년범이 반성하고 올바른 길로 갈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학교폭력이 없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남이공대학교, 입시전담 교수 등 대상 입시홍보와 진로지도 특강 가져

올해 신입생 유치에서 유례 없는 미달 사태를 겪은 지역 대학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처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해 주목을 받는다.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7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입시홍보와 진로지도’ 특강을 개최했다.영남이공대학교 학과(계열)별 입시 전담 교수 및 학과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경주 문화고등학교 박홍근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 홍보 방법 모색, 급변하는 교육 및 대학 환경에 따른 고교 진로지도 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박 교장은 강의를 통해 △진로지도 계획 △교육환경의 변화 △대학환경의 변화 △진로지도교육 △고교학점제 △입시홍보 △4년제와 전문대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초점을 맞춘 지도방안과 입시홍보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박 교장은 이번 특강에서 “인구감소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서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의 취업 중심 학과별 홍보가 중요하다”면서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면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지도와 학과 매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영남이공대학교 신승훈 입학처장은 “학생들의 니즈와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입시 전형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입시 환경과 외부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위기를 돌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DGB대구은행, 퇴직 금융인 대상 수도권 중소기업 전담 영업맨 보강

DGB대구은행이 수도권 중소기업 영업을 전담할 영업맨을 확대 보강한다.대구은행은 23일부터 4월2일까지 퇴직 금융인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경기도 지역에 대한 기업영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을 공개 모집중이다.이번 채용은 이른바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퇴직 금융자원을 활용해 치열해진 금융시장에서 영업권역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모집 대상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올해 채용 규모는 30여 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수도권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PF포함)과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감염병 관리 전담부서 만든다

대구 수성구청은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수성구청에 따르면 오는 30일 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는 기존 감염병관리팀, 검사팀에 감염병대응팀을 추가한 3개 팀으로 구성된다.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 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감염병 예방업무와 신종 감염병발생시 역학조사 및 사후관리, 방역소독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전문가들은 신종 감염병 발생주기가 앞으로 3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수성구청은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감염병의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 편성

LH(한국토지주택공사)발 투기 논란 파장으로 대구도시공사가 대대적인 자체 감사에 착수(3월8일 1면 단독)한 가운데 대구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수사에 나선다.대구경찰청은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담수사팀은 총괄팀, 수사팀, 분석팀 41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장(총경)이 전담수사팀장을 맡는다. 국세청도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경찰의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뿌리 뽑자는 의지가 반영됐다. 대구지역 공공 개발 지구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투기 의혹을 본격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전담수사팀은 공직자 등 부동산 투기 관련 첩보수집과 단속을 강화한다.투기자금·범죄수익에 대한 추적을 위해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공조를 펼쳐 범죄수익 몰수, 추정보전, 환수를 추진한다.대구경찰청은 또 신고센터를 개소해 부동산 투기행위와 관련된 신고를 접수받는다.앞서 LH발 땅 투기 의혹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대구도시공사도 지역 공공개발사업에 대한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다.하지만 시민단체 등은 자체 조사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고 경찰의 참여를 요구했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땅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로 전모를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경북경찰청도 수사과 반부패경제범죄 1·2대의 수사관 38명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로 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의성군,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에 행정력 집중…전담 추진단 구성

의성군이 ‘의성 성냥공장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추진한 ‘산업단지‧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시작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김주수 의성군수와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사업이 2025년까지 5년 동안 1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역대급 문화재생 사업인 만큼 군이 시작 단계부터 체계적인 준비에 나선 것이다. 1차년인 올해에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성냥공장의 축적된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아카이브(데이터 보관)하는 과정을 진행한다.또 이를 활용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간 운영 방안을 전문가와 관계자 및 주민이 함께 점검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한다.군이 개최한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전국에서 시행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현장을 책임지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근대역사 문화재생, 산업유산 문화재생, 주민주체 역량강화 사업, 주민주도 문화재생 사업 등 8개 분야의 전문가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역량있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사업추진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과 성냥공장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아카이브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주민주도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복합 역사문화 공간으로의 성냥공장 활성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넘어 우리나라의 중요한 근대 역사문화 자원인 성냥공장의 문화재생 사업은 의성군은 물론 경북에서도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조언을 청취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문화 콘텐츠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