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바람 행복버스 청도군 현장 간담회 개최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1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승율 청도군수, 이선희·박권현·김하수 도의원, 레저산업 분야 대표,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바람 행복버스 청도군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경북도가 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여행·관광·스포츠·휴양·체험·캠핑 등 레저산업 분야 대표 등으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청도군 현장 간담회는 영천시, 경산시, 울진군, 문경시 등에 이어 열번째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철도차량정비기능장 2명 배출

대구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 설립 이래 최초로 철도차량 분야 최고의 전문가라 불리는 ‘철도차량정비기능장’이 2명이나 배출됐다.주인공은 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검수부에 근무하고 있는 최병석(50) 과장과 임은수(46) 대리.공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 치러진 제69회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합격했다.철도차량정비기능장은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이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으로, 철도차량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기능장에 합격한 두 사람은 철도차량공학·동력기관차정비·객화차정비·공업경영 등 공사에서 정비품질을 고도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현재 최병석 과장은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검수부 기술담당 파트에서 전동차 유지보수를 위해 각종 회로기판 고장수리 및 인터버 장치 담당을 맡고 있다.임은수 대리는 같은 기술담당 파트에서 전동차 자동제어장치를 담당했으며, 현재 전동차 경정비 검사와 수선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이들은 “안전운행을 위한 전동차 경정비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동료들에게 전수해 차량분야에서 더 많은 합격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폐마스크 하루 110만 장…재활용 대책 없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버려지는 마스크가 증가하면서 대구시가 폐마스크 폐기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일괄 소각하자니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재활용하자니 매뉴얼의 부재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이다.대구시는 인구 250만 명인 점을 고려, 하루 약 117만 개의 폐마스크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현재 환경부의 폐마스크 처리 매뉴얼은 폐마스크를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것이다. 폐마스크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따로 없다.종량제봉투에 담겨져 나온 폐마스크의 38%는 땅에 묻히고 23%는 소각된다.문제는 폐마스크가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점이다.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필터를 여러 겹 더한 마스크의 주요 재질이 플라스틱 일종인 ‘폴리프로필렌’이다. 소재 특성상 땅에서도 잘 썩지 않는다. 해당 소재가 완전히 썩는데 걸리는 시간은 45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상황이 이렇자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폐마스크 재활용에 대해 강구하고 있다.하지만 △분리배출 실효성 의문 △경제성 △재활용 공정 중 환경오염 가능성 △폐마스크 재활용품의 위생에 대한 여론 수렴 부재 △코로나19의 종식 등 요인으로 인해 이렇다 할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폐마스크를 재활용하려면 시민이 직접 폐마스크 부직포와 코를 고정하는 철심과 끈을 분리해 배출해야 하거나 폐마스크 수집 재활용 업체에서 분리해야 한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월 발표한 ‘일회용 마스크 친환경 사용 및 처리’ 정책제안에 따르면 환경부의 폐마스크 폐기 매뉴얼은 귀걸이 끈을 잘라 돌돌 말아서 비말 노출을 최소화해 버려야 한다.그러나 현실적으로 시민이 매일 마스크를 분리 배출하는 것을 실천하기엔 어렵다. 폐마스크를 수집한 재활용 업체에서 분리하는 경우 인건비 등이 많이 들게 된다.대구시 관계자는 “대구 시민의 의견이 ‘재활용을 하자’는 의견과 ‘찝찝하다’는 의견이 분분해 한 방향으로 정책을 시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혹여나 폐마스크 분리 배출과 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 하더라도 집단면역이 계획대로 이뤄져, 제도가 채 1년도 시행하지 못한다면 일회성 예산 소모라는 지적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코로나19 초기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 캠페인으로 마스크 착용률을 올린 것처럼 이제는 마스크를 올바르게 버리고 폐마스크를 줄이는 홍보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계명대 김해동 교수(지구환경학과)는 “폐마스크 재활용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만큼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마스크를 3~4일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폐기물 처리의 지자체 직영과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등 고규제·고비용의 정책을 통해 폐마스크 폐기물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경북도, 전문가 현장컨설팅 사업으로 강소농 키운다

경북도가 강소농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민간전문가 현장컨설팅 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민간전문가 현장컨설팅은 강소농의 애로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경영개선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작목, 농산물가공, 농업경영마케팅 등 6개 분야에 대한 민간전문가 전담 관리를 통해 경영진단과 심층컨설팅, 점검관리, 우수사례 선발까지 강소농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실제 김천의 배금도가는 홍상철 민간전문가가 백두대간에서 누룩을 직접 띄워 전통방식으로 만들어내는 천연발효 식초와 막걸리 등으로 전년 대비 6배의 매출 신장 효과를 거뒀다.또 영주의 다정농원은 송정아 민간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한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농가 홍보 전략을 세워 생산량 전량을 온라인 판매하는 등 전년보다 2배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경북도내에는 현재 생산기술분야 3명, 경영기술분야 6명 등 9명의 강소농 민간전문가가 활동한다. 민간전문가 1명(멘토) 당 각 10멘티(농가)를 전담해 품목·분야별 경력과 전문성을 살린 현장컨설팅과 기술 등을 지원한다.이들은 컨설팅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과 홍보 역량 강화로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강소농이 지역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코로나19 등 감염병, 민·관이 공동 대응체계 구축

대구시가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대구시는 7일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지역 10개 종합병원과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은 지역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유행과 위기 상황의 대비 및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 다음달 선정될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대구시와 지역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대구시는 지역 종합병원들과 위기 상황에 대비한 공동 대응계획 수립,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위기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감염병 발생 시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중심의 감염병 환자 진료·전원체계 구축 및 운영에 협력한다.감염병 관리와 위기대응을 위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한다.협약식에 참여한 10개 종합병원은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책임보직자 합동회의’를 통해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감염병 병상확보 및 위기대응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대구시 김대영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 신종 감염병 등 사회적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한의약진흥원 안상영·김재균 연구원 WHO 등 파견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세계 전통의약 활성화 지원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 본부와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에 진흥원 소속 전문가 2명을 기술관으로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전통보완통합의약 분야에서 WHO 및 회원국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 보건수준을 향상시키고 한의약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안상영·김재균 연구원은 각각 WHO 본부와 WPRO로 파견돼 2년간 근무한다. WHO 본부에 파견된 안상영 연구원은 WHO 전통보완통합의약부서와 통합의료서비스부서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전통보완의약의 국가 보건시스템 통합과 안전성·품질·효과성 제고를 지원한다. 또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로 파견된 김재균 연구원은 서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포함한 전통의약 입지 강화를 위해 새로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전통의약의 안전성·효과성 제고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기술을 지원한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이번 전문가 파견으로 WHO 본부 및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직접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의약이 세계 전통보완통합의약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파견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WHO 본부 및 WPRO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JOB Class 시즌 2’ 운영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어울림마당 ‘JOB Class 시즌 2’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와 청소년문화를 교류·소통하는 역할이다.청소년어울림마당 ‘JOB Class 시즌 2’는 지난해 처음 열렸던 시즌1에 이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직업의 종류는 총 7가지로 공학 분야와 디자인 분야로 나뉜다. 공학 분야에는 △기계공학자 △빛공학자 △전기공학자 △가상현실&홀로그램전문가, 디자인 분야는 △제품디자이너 △조경건축설계사 △특수분장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연호지구 수달 서식지 확실”…수달 전문가, 사진·동영상 검토 후 증언

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에서 멸종위기종 1급 동물인 수달이 주민들이 설치한 카메라에 포착된 것(본보 4월30일 1면)과 관련해 지역 수달 전문가가 수달의 연호지구 서식이 ‘확실하다’는 판단을 내렸다.2일 대구경북야생동물연합 최동학 회장(수의사·동인동물병원장)은 연호지구 주민들이 보낸 동영상 및 사진들을 검토 후 “영상과 사진에서 확인된 수달 2마리는 서식지에 사는 암수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최 회장에 따르면 수달은 독립생활을 하는 동물로 수컷 한 마리가 암컷 네다섯 마리를 한꺼번에 거느린다. 암컷끼리는 함께 움직이지 않는다.그는 “영상에 나온 수달 두 마리는 모두 길이 80~90㎝가량의 성체로 보인다”며 “성체 2마리가 함께 발견된 것은 암컷이 차지한 서식지에 수컷이 와 있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연호지구는 수달의 서식지가 아닌 이동통로일 뿐이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LH는 2019년 연호지구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면서 ‘사업지구 내 수달은 존재하지 않으며 사업지구와 1.6㎞가량 떨어진 금호강과 합류하는 수계에 흔적이 발견됐다’고 기술한 바 있다.최 회장은 “영상 등과 함께 인근에서 며칠 새 확인된 분변 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사진이 찍힌 곳(연호동 558-6번지 개울)은 이동통로가 아닌 서식지일 확률이 높다”면서 “금호강은 물길이 넓어 수달 입장에서 사냥하기 어려워 서식지로는 적당하지 않다. 해당 지역은 저수지 밑 둑으로 먹이가 풍부해 수달 서식지 환경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수달 등 연호지구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을 보호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최 회장은 “사업지구 일대는 도로가 발달한 곳이 아니라서 지금까지는 로드킬이 거의 없었다”며 “통상 도로가 새로 생기면 5년간 야생동물의 로드킬이 많이 발생한다. 지금은 개발보다 체계적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전국 최초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교 개교…감포고, 마이스터고로 정식 전환

전국 최초 통상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로 전환된 감포고가 지난달 30일 개교식을 가졌다.경주에 위치한 감포고는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폐교 위기에 몰렸지만 이번 개교식을 계기로 고졸 취업을 이끌며 국제 무역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로 정식 전환됐다.이 학교는 지난 2017년 12월,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고로 지정돼 2018~2022년 322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현재까지 모두 120명의 학생이 학업을 수행 중에 있다.이곳의 재학생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이 면제되고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또 해외 직업전문학교 연수 등 특화산업과 연계한 예비 마이스터 양성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남학생은 특기를 살린 군복무도 할 수 있다.특히 경북 유일의 무역항인 포항항이 동해안 해양물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완공되면 물류항공의 기능이 확충되기 때문에 국내 최초 국제무역 분야 마이스터고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대한민국의 수출 중심지역으로 전망받고 있다”며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학생들은 국가와 지역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무역통상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마이스터고는 전국에 54개가 지정돼 있으며, 이 중 최근 선정된 포항해양과학고를 포함한 7개교가 지정돼 있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마이스터고를 보유하고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칠곡군립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 사업 운영

칠곡군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2021년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5월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출생 35개월 이전의 유아까지 2단계로 진행됐던 기존 책 꾸러미 배부의 대상을 확대해 출생 36개월에서 취학 전 아동까지 추가해 연령별 3단계로 운영된다.꾸러미는 단계별로 유익한 그림책 2권과 퍼즐 등을 추가해 구성된다.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군립도서관, 북삼·석적도서관 등에서 배부한다.지역에 거주 중인 영·유아를 둔 부모는 신분증이나 가족확인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또 오는 6월 말에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 육아 및 유·아동 그림책과 관련한 독서교육 전문가를 초빙한 부모교육 강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시,‘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첫 개최

대구시는 군 공항 이전지역(군위·의성) 지원계획과 관련해 지원사업 협의·조정 및 쟁점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대구시가 민·관·군이 함께하는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28일 시청 별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 위원 구성은 갈등조정전문가, 지원사업 관련 전문가, 이전지역 이해관계 대표자, 국방부 및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했다.다양한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가 함께 참여, 협의회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전지역 지원사업 추진경과 및 지원계획 설명 △의장·부의장 선출 △협의회 규정 및 운영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주민사업 세부 지원계획에 대한 심층 논의는 국방부, 지자체 과장급으로 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앞으로 협의회는 지원사업 규모·지원금액 등에 대한 의견수렴, 이해관계자와의 갈등 조정, 쟁점사항 논의 등 지원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협의회 의장으로는 이해관계가 없는 갈등조정전문가 중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이사인 서정철 위원, 부의장으로는 행정과 갈등연구소 대표이사인 홍수정 위원이 선출됐다.서 의장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갈등이 생기면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인 만큼 협의회에서 합리적인 대화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갈등을 해결하고 이전지역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찰청, 경찰수사 심의위원회 발족

대구경찰청은 경찰수사에 시민들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자 ‘경찰수사 심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수사 심의위원회는 변호사, 학계, 수사전문가 및 교육·언론·여성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진 외부위원 32명과 시경찰청 과·계장 등 내부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앞으로 수사심의신청사건, 경찰관서 내 수사지휘에 대한 이의제기 사건, 경찰 종결사건 점검결과 등 외부의 객관적 시각으로 심의함으로써 ‘국민중심 책임수사’를 실현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한의대, 전공 교과목 연계한 Class in Class 수업 운영 눈길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최근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전공 교과목을 연계한 ‘Class in Class’를 진행했다.학부(과)별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Class in Class 강좌는 정규수업 내에 현장전문가를 초청해 실무 분야 및 이론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강연에 나선 현장전문가 임미경씨는 “성인학습자들에게 현장에서 적용하는 상황을 상세히 알려 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성인학습자 특성을 반영한 심화학습프로그램으로 정규수업의 전공교과목 이해도 향상과 학습역량강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대 현진희 교수,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현진희 교수가 최근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훈격 근정포장)을 받았다. 현 교수는 코로나19가 시작되던 지난해 2월부터 국내 생활치료센터에 거주했던 우한 교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방안을 설명하는 음성 파일을 제작하면서 발생 초기의 확진자 심리지원을 했다.특히,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코로나19 특별지원단’ 단장으로서 ‘감염병 심리사회방역지침’을 발행했으며, 영문판을 전 세계에 보급함으로써 우리나라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현진희 교수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의 다학제 전문가들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및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