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4호기 96일간 예방정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15일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발전을 정지하고 96일간의 일정으로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이 기간 한수원은 4호기의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을 진행한다.또 한수원은 정비를 마치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오는 9월 중순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대구시, 미래차 정비관리 전문인력 양성 추진

대구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미래차 정비관리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대구시와 영남이공대는 1일 ‘미래자동차분야 전문인력 양성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에 비해 관련 정비·서비스 시장이 따라오지 못해 시민이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이뤄졌다.협약서 체결을 통해 대구시는 교육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전기자율자동차 유지보수 분야에 선정된 영남이공대의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향후 미래자동차분야 인력양성 정부사업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또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미래자동차산업의 폭을 정비·서비스 산업까지 넓힘으로써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로 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가 명실상부한 ‘전기차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급 이후의 정비·서비스 산업에 대한 육성 노력이 반드시 뒷받침돼야만 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보다 많은 대학들과 기관, 기업들이 정비·서비스 인력양성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영남이공대 ‘스마트e-자동차과’는 그동안의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차 시대를 준비해온 만큼 본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의성군,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체계적 정비

의성군이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를 정밀 조사해 누수, 파손, 오접합 등의 결함 여부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한다.이를 통해 불명수 유입으로 인한 하수처리장 효율저하와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올해는 지난 4월부터 안계·단밀면 소재지 일원에 CCTV 등을 활용한 노후하수관로 31㎞ 구간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또 2023년까지 의성읍, 금성·단북·다인면 등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군은 정밀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관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등의 사업비를 신속히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구미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

구미시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은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 11일 확정한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에 구미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한국전력공사와 방송통신사업자, 지자체 등은 올해 공중케이블 지상 정비사업에 2천839억 원, 지중화 사업에 2천514억 원으로 모두 5천300여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존 대상지인 서울시 등 인구 50만 명 이상의 21개 지자체와 구미시 등 6개 지자체를 추가했다.한국전력공사 등은 지자체의 기반인프라 정비지원, 지중화 확대계획, 홍보방안 등 정비계획을 평가한 후 지자체별 상·중·하로 나눠 ‘하’ 지역의 정비 물량 30%를 ‘상’ 지역에 재배분하기로 했다.정부의 공중케이블 정비계획 중 지중화 사업은 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학생 안전을 위한 스쿨존 지중화를 추진한다.또 시민안전 위험지역과 전통시장, 주택상가 지역에 대해서는 투자를 확대한다.이 사업 대상지의 인구수 하향 조정을 요구하는 등 사업 선정에 공을 들여온 김영식 의원은 “학생과 시민 안전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한 공중케이블을 정비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며 “특히 전통시장, 노후주택 밀집지역, 주택상가 등에 집중 투자하는 이 사업이 정주여건 개선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철도차량정비기능장 2명 배출

대구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 설립 이래 최초로 철도차량 분야 최고의 전문가라 불리는 ‘철도차량정비기능장’이 2명이나 배출됐다.주인공은 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검수부에 근무하고 있는 최병석(50) 과장과 임은수(46) 대리.공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 치러진 제69회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합격했다.철도차량정비기능장은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이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으로, 철도차량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기능장에 합격한 두 사람은 철도차량공학·동력기관차정비·객화차정비·공업경영 등 공사에서 정비품질을 고도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현재 최병석 과장은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검수부 기술담당 파트에서 전동차 유지보수를 위해 각종 회로기판 고장수리 및 인터버 장치 담당을 맡고 있다.임은수 대리는 같은 기술담당 파트에서 전동차 자동제어장치를 담당했으며, 현재 전동차 경정비 검사와 수선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이들은 “안전운행을 위한 전동차 경정비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동료들에게 전수해 차량분야에서 더 많은 합격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한울원전, 10일 5호기 제12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10일 오전 10시부터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에 대해 약 45일간의 일정으로 제12차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했다.한울원전 5호기는 1천 일 동안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 운전을 달성했다.한울원전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을 시행한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상주시, 국토부 도로정비 분야 정비 전국 1등

상주시가 올해 국토교통부의 ‘2020년 추계 도로정비’ 중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추계 도로정비평가는 해마다 국토교통부에서 15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에 대한 점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것이다.시는 위임 국도 2개 노선, 지방도 2개 노선, 시·군 도로 364개 노선, 농·어촌 도로 380개 노선 745㎞을 관리하고 있다.특히 시는 도로 유지관리 사업추진 실적과 수해복구 및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전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도로 정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타 시·군에 비해 도로 정비 효율성이 그 만큼 뛰어나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주 무섬마을 정비사업 속도…종합정비계획 문화재청 승인

육지 속의 섬마을인 영주 무섬마을이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영주시는 무섬마을 종합정비계획이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내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83억 원, 도비 18억 원 등을 포함해 모두 119억 원을 투입, 민속마을 가치 보존을 위한 마을 보수정비와 관광자원 기반 구축 등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정비계획은 국가민속문화마을 품격에 맞는 경관을 조성하고, 무섬마을의 진정한 가치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존·복원 및 정비를 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주변 관광자원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정비를 통한 방문객의 편의 증진 등을 이번 종합정비계획의 골자로 정했다.단기 계획으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는 △주차장 및 저잣거리 조성 △쉼터 설치 △공공화장실 신축 △마을길 및 탐방로 조성 등의 관광객 편의를 고려한 기반시설 구축을 시행한다.이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중장기 계획을 통해 △마을식생 및 백사장 정비 △전통마을과 어울리는 조명시설 정비 △무섬마을 배면의 산지를 이어주는 에코브릿지 설치 등 경관 회복을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시는 이번에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마을 주민의 관심이 큰 마을 내 가옥 정비의 기준을 제시해 앞으로 문화재청의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가옥 정비 예산은 종합정비계획의 사업비에 포함되지 않아 실제 무섬마을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무섬마을과 영주댐 주변의 관광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영주 남부권 관광자원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장욱현 영주시장은 “무섬마을은 세계유산 부석사, 소수서원과 함께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각종 기반시설이 미흡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불편을 주기도 했다”며 “이번 종합정비계획 승인을 계기로 무섬마을에 대한 보존·정비는 물론 관광자원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주 겹벚꽃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경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20℃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해 4월 중순 겹벚꽃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리면 이 일대가 전부 이른바 ‘인생샷’ 포인트가 된다. 경주시는 겹벚꽃 개화기에는 야간에도 꽃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해 불국공원을 화려하게 꾸미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비 9천500만 원을 들여 공원에 경관등 64개소를 정비하면서 200m 남짓의 산책로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몽환적 매력까지 더해주고 있다. 경주 불국공원 겹벚꽃단지를 방문하려면 내비게이션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로 검색하면 된다. 불국공원은 불국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주차료는 시간 구분 없이 1회당 소형(16인승 이하, 2.5톤 화물차 미만) 1천 원, 대형(17인승 이상, 2.5톤 이상 화물차 이상) 2천 원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불국공원 경관조명 정비로 겹벚꽃단지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한 관람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을 갈 수 없는 시민들이 불국공원으로 봄꽃여행을 오셔서 코로나 블루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청송군, 건강한 숲 보존 위한 보호수 정비

청송군이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며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마을 보호수와 마을 숲 등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일제 정비에 나섰다. 청송군은 현재 느티나무 33그루, 버드나무 4그루, 소나무 8그루, 향나무 2그루, 기타 18그루로 모두 65그루의 보호수와 마을 숲 2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예전부터 보호수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는 쉼터이자 마을의 대소사를 논하는 회의 장소로,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소로 활용된 만큼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존한다는 방침이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군 봄맞이 도로정비…지방도 등 165㎞ 구간 보수

청송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봄철 도로정비에 나선다.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동절기 강설에 따른 모래살포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은 물론, 동결과 융해로 인한 포장노면의 파손, 낙석,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보수한다.이번 도로정비 구간은 지방도 6개 노선 82㎞과 군도로 16개 노선 53㎞, 농어촌도로 124개 노선 30㎞를 포함해 모두 165㎞에 이른다. 특히 도로 패임현상(포트홀)과 맨홀단자 등 도로포장 파손부위, 낙석과 산사태 위험지구, 배수관 측구 등에 쌓인 퇴적물 제거,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판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김대현 의원, “임대주택 건설비율 따라 용적률 완화를”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부의장·서구1)은 14일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추진 시 공공 임대주택 건설비율에 따른 용적률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조례안은 일률적으로 20%로 정해진 공공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용도지역 간 형평성을 맞추고, 임대주택 건설비율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상한용적률 적용을 위한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용도지역 간 용적률 형평성을 고려해 주거지역은 20%이상, 상업지역은 30%이상으로 달리 정했다. 임대주택 건설비율이 10%이상 20% 미만인 경우에도 건설비율에 비례한 용적률 완화산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임대주택 건설비율에 대한 부담을 덜게 했다.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서민 임대주택 확충과 더불어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활력 도모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