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농·어가에서 호응

경북도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도입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농·어가의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올해 햇살에너지농사 지원대상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220여 농·어가가 신청해 햇살에너지농사추진단 심의를 거쳐 사업의 적절성, 타당성, 설치장소 등을 평가해서 111개 농가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12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경북도 역점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50억 원씩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추진해 오고 있다.사업은 농촌 유휴부지, 축사 등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의 생산·판매를 통한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어 매년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다.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이하 기준 7억 원까지 지원되며 6개월 거치 11년6개월 분활상환으로 연리는 1%로 융자지원 된다.경북도 김한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앞으로 더 많은 농·어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확대 조성하고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모델 발굴 등으로 에너지 신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이진련 의원, 코로나 시대, 180억 팔공산 구름다리 누구를 위해 조성하나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30일 ‘팔공산 구름다리’ 사업과 관련 40억 원 예산증액 및 특정기업 특혜 문제 등을 집중 성토하며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정책 설정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열린 제27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단체들이 2018년부터 환경파괴 및 문화재 보호, 특정기업 특혜, 시설 안전 문제 등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에 따른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했다”며 “하지만 대구시는 아무런 해결책도 없이 11월 중 2건의 긴급입찰(공사·감리)을 올리고, 12월 중 착공을 발표하는 등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특히 18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팔공산 구름다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 대구에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구름다리 조성 전 체결하겠다고 한 민간 케이블카와의 사회공헌 협약도 체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시비 증액과 관련 “2018년 국비 70억 원, 시비 7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국비 25억 원, 시비 155억 원으로 시비 부담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했다”며 “시비 155억 원도 전액 채권을 발행해 조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전부 시민의 빚으로 남게 됐다”고 질타했다.이와 함께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을 위한 부지 4필지 중 민간 케이블카 소유 부지가 포함돼 있다는 것도 대구시가 확인했다”며 “즉 구름다리 사업은 민간 케이블카 땅을 매입해 구름다리를 조성하고, 다시 케이블카 회사에 헌납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사업이다”고 주장했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2021년 지방재정의 숲 사업 공모 선정

대구 수성구청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 공모에 ‘월드컵로 화단 조성’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수성구청은 지역민과 공공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해 2021년 9월까지 대구스타디움과 대구미술관 등을 연결하는 인도에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해 녹지면적을 증대할 예정이다.지방재정의 숲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회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공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2021년도에는 대구 수성구, 부산, 대전 대덕구, 충북 증평, 전북 장수, 경북 봉화 6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개소당 사업비는 1억 원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곽상도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구·남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곽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5억 원 △남구 빨래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 원 등 총 12억 원이다.‘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현 청사가 준공(1994년)된 지 30년 가까이 돼그동안 이용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외부 균열 및 누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어왔다. 새롭게 지어지는 청사는 안전사고 위험의 우려 없이 현재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남구 빨래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앞산 빨래터공원 1층에 85면의 주차공간을 만들고, 공원을 필로티 옥상층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공원을 찾는 대구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곽상도 의원은 “대구 남구청, 중구청과 협업하여 행안부로 요청한 사업들이 특별교부세에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사업들을 빠짐없이 챙겨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생활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도 예천에 청년회관 조성....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1차 사업 선정

경북도가 12일 청년활동 지원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 1차 공모에 예천군의 청년회관 조성사업을 선정했다.청년회관 조성사업은 접근성이 좋은 현재의 예천읍 행정복지센터 건물 1층에 약 330㎡규모로 만들어방, 다모여방, 찍어방, 실험해방 등을 만들어 상시 창직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총사업비는 5억 원으로 하반기 인프라 구축과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초 지역 청년에게 전면 개방된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관련 시범사업으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경주) △청년 문화마켓 지원(안동) △Y-Star 프로젝트, 청년 희망팩토리(경산) 등 3개 지자체에 4개 사업을 했다.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에 조성하는 청년회관이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하며 앞으로 청년이 일하고 싶고 정주하고 싶은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